기사 (3,0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은행, 홍콩H지수 ELS 손실 자율배상 결정…'20~60% 범위' 우리은행, 홍콩H지수 ELS 손실 자율배상 결정…'20~60% 범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은행이 은행권 중 처음으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을 본 투자자들을 상대로 자율배상에 나서기로 했다.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손실을 본 투자자를 상대로 배상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이 타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금융생활꿀팁 | 이성은 기자 | 2024-03-22 15:31 이승열 은행장, 하나금융 부문장 겸직...함영주·강성묵과 3인 체제 이승열 은행장, 하나금융 부문장 겸직...함영주·강성묵과 3인 체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등 3인 체제가 개막했다. 하나금융지주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 행장은 그룹 부문장(호칭 부회장)을 겸직한다.22일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연 ‘제19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특히 이 은행장과 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22 14:38 기재부 "GTX A·B·C 연장 등 중장기 투자 계획 앞당길 것" 기재부 "GTX A·B·C 연장 등 중장기 투자 계획 앞당길 것"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철도(GTX-A) 현장을 찾아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서~동탄 구간 열차에 직접 탑승해 상황을 점검했다.기재부는 차질 없는 개통과 더불어 2기 GTX 관련 중장기 투자계획을 앞당길 것을 약속했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22일 GTX-A 현장을 찾아 동탄역에서 수서역으로 이동하는 GTX 열차에 직접 탑승하고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가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GTX-A의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4-03-22 11:02 'PF충당금 눈덩이' 저축은행…9년 만에 5559억 적자 전환 'PF충당금 눈덩이' 저축은행…9년 만에 5559억 적자 전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조달 비용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대폭 확대로 저축은행이 지난해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실적 악화로 더해 연체율도 급등하는 등 자산 건전성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금융감독원은 '2023년 저축은행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1조5622억원보다 2조1181억원(135.6%) 감소해 555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계 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건 2015년 흑자 전환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22 09:41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4연임 확정…"자기자본 1조 도약"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4연임 확정…"자기자본 1조 도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양증권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임 대표는 2018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4연임에 성공했다.앞서 한양증권 이사회는 임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재추천한 것과 관련 "풍부한 경영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전략 수립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며 "작년 업계에 부정적 이슈가 많았음에도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원칙중심 경영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사유를 밝힌 바 있다. 한양증권은 임 대표 취임 이후 6년간 지속 성장을 거듭했다. 취임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21 14:20 "우리은행 이어 하나은행도"...은행권, 홍콩 ELS 자율배상 본격화 "우리은행 이어 하나은행도"...은행권, 홍콩 ELS 자율배상 본격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홍콩항셍중국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을 논의한다.하나은행은 20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이사회 심의와 결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율배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도 오는 22일 이사회에서 H지수 ELS 만기 도래 일정과 관련 손실 예상 규모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21 10:16 美연준,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내 ‘3회 인하’ 시사 美연준,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내 ‘3회 인하’ 시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지난해 9월 이후 5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올해 3차례에 걸쳐 금리를 0.75%포인트 내릴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해외 투자은행(IB)들은 이번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적이었다고 평가했다.연준은 20일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한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연준은 “FOMC는 장기적으로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21 09:47 대출 이자 깎고 수수료 없애고…금융권, 상생금융에 1조 투입 대출 이자 깎고 수수료 없애고…금융권, 상생금융에 1조 투입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권이 각 업권에 맞는 상생금융 과제를 발굴해 지원한 규모가 1조2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각종 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으로 총 9076억원을 집행했고, 여전업권도 채무감면 및 대환대출 등으로 총 1189억원을 지원했다.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 상생금융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9개 은행은 금융소비자 약 344만 명에게 9076억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은행권 목표 기대효과의 95.3% 수준이다. 가계 일 피플 앤 현장 | 이성은 기자 | 2024-03-20 14:19 정부, 세제 지원으로 밸류업 기업에 ‘당근책’…보험·지주 등 강세 정부, 세제 지원으로 밸류업 기업에 ‘당근책’…보험·지주 등 강세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한국 증시를 도약시키기 위한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배당·자사주 소각을 장려하기 위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당근책을 꺼냈다. 시장에선 밸류업 프로그램에 불이 지펴져 보험, 지주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3.26%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2.76%), 신한지주(2.09%), 메리츠금융지주(0.62%)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아울러 흥국화 제2금융권 | 이성은 기자 | 2024-03-20 11:27 김철주 생보협회장 "제3보험 시장서 생보 점유율 늘려야" 김철주 생보협회장 "제3보험 시장서 생보 점유율 늘려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앞으로 생보업계 제3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제3보험은 질병이나 상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새 회계기준(IFRS17)상 수익성이 높은 건강보험 등이 주를 이룬다.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특징을 동시에 가졌지만 손보업계 점유율이 압도적이라 생보사들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생보협회는 생보사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품개발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규담보 발굴 등을 지원키로 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철주 협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생보산업 피플 앤 현장 | 이성은 기자 | 2024-03-20 10:25 최상목 부총리 "배당·자사주 소각 늘린 기업 법인세 감면" 최상목 부총리 "배당·자사주 소각 늘린 기업 법인세 감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주 환원 증가액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한다. 또 배당 확대 기업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세도 경감키로 했다.최상목 부총리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확대에 참여토록 유도하기 위해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 2월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9 17:00 이복현 "지방은행, 금융사고 교훈삼아 온정주의 벗어나야" 이복현 "지방은행, 금융사고 교훈삼아 온정주의 벗어나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방금융지주와 지방은행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그간의 온정주의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지방지주 회장·은행장 간담회'에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에 대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장들이 함께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9 14:05 7년간 420조 녹색자금…정부,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7년간 420조 녹색자금…정부,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탄소 중립 규제 등이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동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녹색 자금에 공급한다. '미래에너지펀드' 조성과 기후 기술 분야에도 각각 9조원을 투입한다.금융위원회와 환경부는 19일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과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은행연합회장, 5대 시중은행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4-03-19 10:22 4대 금융지주 평균 연봉 1.7억 육박…KB, 2억 돌파 목전 4대 금융지주 평균 연봉 1.7억 육박…KB, 2억 돌파 목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4대 시중은행, 금융지주 직원의 연 급여가 평균 약 1억2000만원, 1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성 은행원의 연봉은 여성보다 평균 3000만원 이상 많아 1억3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19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1275만원)과 비교하면 2.9% 증가했다.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4-03-19 09:50 저축은행이 최대 주주 등극…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변수? 저축은행이 최대 주주 등극…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변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DGB금융지주 최대주주가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 저축은행이 대구은행 지주회사의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시중은행 전환을 신청한 DGB대구은행의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다. DGB금융지주는 18일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분율은 7.53%(1273만 6884주)에서 8.49%(1435만 3529주)로 증가했고, 변경 전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00%(1352만 5178주)에서 7.99%(1352만294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6:30 청소년 도박 통로된 ‘은행 가상계좌’…금감원 실태점검 청소년 도박 통로된 ‘은행 가상계좌’…금감원 실태점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이 발급한 가상계좌와 모임 통장이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 및 마약 거래 등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자 금융감독당국이 가상계좌 발급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금감원은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 실태점검 및 업무절차 정비, 인터넷뱅크 불법거래 의심계좌 탐지 고도화,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은행 계좌를 악용하는 범죄를 차단하겠다고 18일 밝혔다.금감원은 PG사 하위 가맹점이 개설하는 가상계좌가 범죄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커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은행이 PG사와 가상계좌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4:43 최상목 "물가 상황 엄중…모든 직원 '물가 지킴이' 각오로 임해야" 최상목 "물가 상황 엄중…모든 직원 '물가 지킴이' 각오로 임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물가 지킴이'가 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1·2 차관,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물가는 민생의 핵심이고, 물가가 높을 경우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른 민생정책의 체감도 어렵게 한다”며 “최근 물가상황이 엄중하고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만 피플 앤 현장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4:14 1년 미만 임시직, 2년 만에 최대폭 증가…70세 이상 '쑥' 1년 미만 임시직, 2년 만에 최대폭 증가…70세 이상 '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11만 명에 달했고 70세 이상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나 됐다.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만7000명 증가한 46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2022년 2월(34만2000명) 이후로 2년 만에 가장 컸다.높은 임시직 증가세는 고령층이 이끌었다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1:36 ‘불황형’ 보험약관대출 70조원 넘어 역대 최대…해약도 1200만건 ‘불황형’ 보험약관대출 70조원 넘어 역대 최대…해약도 1200만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른바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약관대출 규모가 사상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보험 해약 건수 역시 크게 늘었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생명·손해보험회사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약 7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68조원보다 3조원 확대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65조8000억원)과 비료하면 5조2000억원이나 불었다.보험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해지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0:27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증권, 주총 ‘표 대결’ 이병철 회장 승리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증권, 주총 ‘표 대결’ 이병철 회장 승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주제안한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모두 부결됐다. SK증권 등이 다올투자증권 백기사로 나선 가운데 캐스팅보트였던 소액주주들이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는 분석이다.15일 서울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인 이병철 회장과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표 대결'로 맞붙었다.이날 2대 주주인 김 대표 측 안건 12개가 상정됐지만 전부 부결됐다. 김 대표가 제안했던 안건 중 핵심이었던 권고적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5 14:2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