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3,0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분기 지역경제 '정체'···자동차 성장 둔화·반도체 부진 3분기 지역경제 '정체'···자동차 성장 둔화·반도체 부진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올해 3분기 지역경제가 조선, 디스플레이 등 회복세에도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호조를 보이던 자동차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반도체 업황 부진이 계속된 영향이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지역경제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제조업 생산은 조선과 디스플레이 등의 회복세에도 반도체 생산 부진과 자동차 성장세 둔화로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서비스업은 금융, 운수,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제조업 생산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과 강 이슈추적 | 정윤승 기자 | 2023-09-25 14:46 레지던스 이행강제금 내년 말까지 유예...오피스텔 전환은 지지부진 레지던스 이행강제금 내년 말까지 유예...오피스텔 전환은 지지부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생활형숙박시설(생숙) 레지던스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이 내년 말까지로 1년 2개월 더 유예된다. 하지만 레지던스의 오피스텔로의 전환 수준은 2% 정도로서 기존 레지던스가 지닌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생숙을 숙박시설로 이용하려는 소유자들이 숙박업 신고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등을 고려해 2024년 말까지 생숙의 숙박업 신고 계도 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하겠다고 25일 밝혔다.오는 10월 14일까지 한시 적용되는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9-25 12:23 상반기 지재권 무역수지 3.3억달러 흑자...한류콘텐츠 수출 호조 영향 상반기 지재권 무역수지 3.3억달러 흑자...한류콘텐츠 수출 호조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류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수출 호조로 한국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이어갔다.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지재권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동기(3억1000만달러) 대비 2000만달러 증가한 3억3000만달러로, 2019년 하반기(3억5000만달러) 다음으로 컸다.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1억1000만달러)과 2022년(3억1000만달러)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산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3-09-22 15:36 LH 새 전관(前官) 카르텔대책 발표, 과연 '이권 예우' 없어질까? LH 새 전관(前官) 카르텔대책 발표, 과연 '이권 예우' 없어질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관 이권 카르텔'을 없애기 위해 전관 기준을 공직자 윤리법 취업 제한 수준인 2급(부장급) 이상, 퇴직일로부터 3년 이내인 경우로 새로 규정했다.임원으로 재취업한 경우 직급에 관계없이 강화된 방안이 적용된다. 또 전관업체의 수주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전관업체에 대해 용역별 최대 감점을 부여한다. 3급(차장급) 퇴직자가 용역 기술인으로 참여할 경우 최대 감점 대비 50% 수준의 감점을 적용한다. LH는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중단된 용역을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3-09-22 15:26 실손보험 간소화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명'에 밀려 본회의 계류 실손보험 간소화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명'에 밀려 본회의 계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절차를 도입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본회의에 계류되고 말았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안동환 검사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정회됐지만 끝내 재개되지 못하고 산회했다. 본회의장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야당 대표 체포안이 가결되면서 회의 도중 소란이 지속됐고 결국 보험업법 개정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계류됐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열릴 본회의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9-21 15:05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역대 최대'…금융공기업은 7.9조 흑자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역대 최대'…금융공기업은 7.9조 흑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적자가 3.5배 급증하며 역대 최대인 9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흑자를 약 8조원으로 늘린 금융 공기업을 제외하곤 중앙·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모두 적자가 커지거나 흑자로 줄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총지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17.4%로 총수입(11%)을 크게 웃돌면서 공공부문 수지가 95조80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적자 폭이 1년 사이 27조3000억원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3-09-20 16:13 “직장인만 봉?” 법인세·양도세 다 줄었는데 근로소득세만 늘었다 “직장인만 봉?” 법인세·양도세 다 줄었는데 근로소득세만 늘었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경기둔화와 정부의 부자감세로 전체 세수가 줄어든 반면, ‘유리지갑’인 직장인의 세금만 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세에서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내년 18%까지 높아질 전망이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월별 세목별 세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21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1조원보다 43조4000억원 줄었다.국세수입 감소에는 법인세와 양도세가 쪼그라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9-20 09:52 ‘전세금반환 대출’ 급증…하반기 금융권 새 부실 뇌관 확산 ‘전세금반환 대출’ 급증…하반기 금융권 새 부실 뇌관 확산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이후 금융당국이 뛰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지만,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5대 은행에서 거의 2년 만에 신용대출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전세보증금 반환용 주택담보대출 까지 늘어 새 부실뇌관으로 작용하면서 갈수록 가계부채 위험이 고조되는 분위기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날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1조6216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말 대비 8096억원 늘어난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9-19 12:09 2금융 건전성 불안에···예금자보호한도 현행 5천만원 '유지'? 2금융 건전성 불안에···예금자보호한도 현행 5천만원 '유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23년째 '1인당 5000만원'에 묶인 국내 예금자보호한도가 이번에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대세다. 최근 2금융권 건전성 불안 등이 돌출한 상황에서 한도를 높일 경우 급격한 자금 쏠림이나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예금자보호제도 손질을 위해 운영해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관련 최종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TF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금융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9-19 09:50 ‘실손 간소화’ 또 물거품 위기···여야 정쟁 밀려 해 넘길 듯 ‘실손 간소화’ 또 물거품 위기···여야 정쟁 밀려 해 넘길 듯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종이서류 없이 온라인상에서 실손의료보험을 신청할 수 있는 ‘실손전산화’ 법안처리가 또 한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보험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실손전산화가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민주당이 이날 19일째 단식 중이던 이재명 대표 병원 이송 등 당내 상황을 이유로 법사위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예정된 안건들은 상정하지 못 했다.법사위는 재적위원 5분의 1이상 출석으로 개회하고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9-18 16:53 올해 '세수펑크' 59조 전망…"국세수입 400조→341조 예상" 올해 '세수펑크' 59조 전망…"국세수입 400조→341조 예상"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급감하며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산안에서 59조원가량 부족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에 대해 정부는 국채발행을 위한 추경예산안 없이 외국환평형기금을 비롯한 기금 여유재원, 세계(歲計) 잉여금, 예산 불용(不用) 등으로 결손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올해 국세수입은 기존 세입예산안 전망치 400조5000억원에서 341조4000억원으로 59조1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9-18 12:11 용인 반도체특화단지 예타 면제...연구개발특구 건폐율·층수제한 완화 용인 반도체특화단지 예타 면제...연구개발특구 건폐율·층수제한 완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부 18일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2.2조원을 투자하고,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받을 수 있는 외부 자금 비율을 50%로 상향하는 것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클러스터에 내년 4000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지방비 포함 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9-18 11:10 정부, 두 달 연속 ‘경기 둔화 일부 완화’ 진단 정부, 두 달 연속 ‘경기 둔화 일부 완화’ 진단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정부가 두 달 연속 올해 한국 경제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물가상승세 둔화 기조가 이어지고 반도체 등 수출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2023년 9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지난달에 이어 우리나라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정부는 경기둔화 완화에 대한 근거로 수출부진 완화와 소비심리와 고용 개선 흐름을 언급했다. 지난달 취업자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8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1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9-15 10:55 ‘전관 세무사 규제’ 실효성에 '??'…“수임제한 업무 확대해야” ‘전관 세무사 규제’ 실효성에 '??'…“수임제한 업무 확대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세청에서 5급(사무관)이상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직퇴임 세무사’에 대한 전현직간 유착을 규제하기 위해 수임제한 업무 및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현행 규정은 변호사·관세사 전관예우 방지 규정보다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4일 '세무사 전관예우 방지 규정의 현황 및 쟁점'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 출신 세무사는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날까지 근무했던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9-14 11:31 7월말 나라살림 68조원 적자...국가채무 1100조원 육박 7월말 나라살림 68조원 적자...국가채무 1100조원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7월 말 기준 나라살림은 68조원 적자로 한 달 전보다 적자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넘어섰다. 국가채무는 한 달 전보다 14조원 늘어 1100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9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월 말 기준 37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 정부가 쓴 돈이 국민으로부터 걷은 돈보다 더 많음을 드러냈다.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67조9000억원 적자로, 한 달 전보다 15조원 줄었으나 정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3-09-14 11:10 "노령연금 조기 수급자 과반은 평균소득 이하...연금 깎여받아" "노령연금 조기 수급자 과반은 평균소득 이하...연금 깎여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평균보다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은 국민연금 수급액을 낮춰 미리 당겨 받은 반면 고소득층은 수급 시점을 늦춰 더 많은 수급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올해 6월 기준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 중 과반수는 가입기간 평균소득이 전체평균 이하인 반면 연기 노령연금 수급자 중 과반수의 가입기간 평균소득은 전체평균 이상이었다고 13일 밝혔다.소득이 적을수록 노령연금 조기 수급이 많고 소득이 많을수록 연기 수급이 많다는 것이다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9-13 12:20 저가 전세일수록, 보증금 잃기 쉽다…“에스크로 도입 검토해야” 저가 전세일수록, 보증금 잃기 쉽다…“에스크로 도입 검토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깡통전세와 역전세가 사회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저가의 연립·다세대 주택일수록 전세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을 위험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환보증 가입 요건 강화로 저가 주택이 반환보증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더해 보증금을 제3자가 맡아 관리하는 ‘에스크로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 문윤상 연구위원은 13일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제도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9-13 09:36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 국회 법사위 앞두고 막판 '찬반논쟁' 가열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 국회 법사위 앞두고 막판 '찬반논쟁' 가열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이른바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보험업법 개정안)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가입자 편익을 높일 수 있다고 찬성하고 보건의료·환자단체와 의료계는 정보 유출 우려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12일 정치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헙 청구 간소화법은 13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날 상정 안건이 많을 경우 순번상 오는 18일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만 남겨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23-09-12 16:25 2분기 기업매출 4%이상 줄고 이익률 '반토막'...반도체 등 부진 영향 2분기 기업매출 4%이상 줄고 이익률 '반토막'...반도체 등 부진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 2분기(4∼6월) 국내 기업들의 성장·수익성 지표들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은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2962개(제조업 1만1604개·비제조업 1만1358개)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줄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된 것은 2020년 4분기(-1.0%) 이후 처음이며 감소율도 2020년 2분기(-10.1%) 이후 가장 컸다고 했다.제조업의 경우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IT(정보기술) 경기 침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3-09-12 14:39 한은 "한·미 금리 동조화, 장기물은 강하지만 중·단기물은 약해" 한은 "한·미 금리 동조화, 장기물은 강하지만 중·단기물은 약해"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국과 미국의 국채 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동조화가 강화된 가운데 올해도 동조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동조성의 정도는 만기물별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은 11일 'BOK 이슈노트: 한·미 금리 동조화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서 한·미 금리 동조성이 금년 들어서 단기물 금리는 크게 낮아진 반면 장기물의 경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만기별로 차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국고채금리는 국내 통화정책 여건이나 기대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9-11 14:4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