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1,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오풍연 칼럼] 지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면 검찰 개혁 반대 세력으로 찍힌다. 그래도 할 소리는 해야 되겠다. 나는 분명히 반대한다. 굳이 설치할 이유가 없어서다. 우선 이름부터가 못마땅하다. 이 법안을 만드는 사람들이 “우리를 잡아가시오”라고 호소하는 것 같다. 그 당사자들도 대상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수석급 이상, 장차관, 판검사, 국회의원 등이 수사 대상이다. 한국에서 힘깨나 쓰는 사람들은 모두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번 물어보자. 그동안 이 같은 기구가 없어서 고위공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10-21 10:20 초선 의원의 좌절...불출마 선언한 민주당 이철희 초선 의원의 좌절...불출마 선언한 민주당 이철희 [오풍연 칼럼] 이철희 의원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한단다. 정작 있어야 할 사람은 나가고, 나가야 할 사람이 남지 않나 생각된다. 이 의원은 나름 역할을 하면서 고민했던 사람이다. 민주당에서 금태섭 의원과 함께 제 목소리를 내려고 했다. 민주당에는 그만두어야 할 사람이 수두룩하다. 말만 다선이지 몸값을 못하는 사람이 한둘인가. 그럼에도 불출마를 밝힌 사람은 없다. 그들이 안 나가면 국민들이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안 찍어주면 된다. 선거 혁명을 기대한다.특히 민주당에는 다선 의원들이 많다. 3선 의원 이상만 30여명 된다. 이들 가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10-16 10:03 ‘조국 블랙홀’ 사라졌다...“이제 경제로 눈 돌리자” ‘조국 블랙홀’ 사라졌다...“이제 경제로 눈 돌리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강한 자도 쉽게 쓰러진다. 고대 로마제국의 멸망도 사소함에서 비롯되었다. 로마는 제정 말기 팽창정책을 쓰면서 세입보다 세출이 더 많았다. 재정적자에 시달리던 네로 황제는 서기 64년 묘안을 떠올렸다. 로마 대화재 후 재건과 도심 개조를 겸한 재원확보를 위해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은전을 주조할 때 구리를 살짝 섞어 은 함량을 줄인 주화를 대량 유통했다. 주화의 구리 함량이 적어 일반인은 알아보지 못했다.후대로 가면서 왕들은 은전의 구리 함량을 늘려갔다. 은전은 그 가치의 2/3를 상실했다. 고티쿠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10-15 09:48 디플레이션 공포...“정책 대전환으로 경제 살리라”는 재난 경고 디플레이션 공포...“정책 대전환으로 경제 살리라”는 재난 경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경제에 못 보던 게 생겼다. 여태껏 없던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이 등장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81을 기록했다. 일 년 전 104.85에 비해 0.04%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5년 이래 첫 번째 마이너스 기록이다. 종전에는 1999년 2월 0.2% 상승률이 가장 낮은 수치였다. GDP(국내총생산) 디플레이터 역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다.디플레이션의 정의는 심플하다. 경제 전반이 부진하면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뜻한다. 인플레이션율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19 09:18 문 대통령 '심복' 양정철의 내년 총선 불출마 문 대통령 '심복' 양정철의 내년 총선 불출마 [오풍연 칼럼] 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다소 의외다. 그동안 그의 광폭 행보가 의심을 덜 받게 됐다. 정치인이 이처럼 자기를 내려 놓으면 재평가를 받는다. 양정철은 문재인 대통령이 동지라고 할 만큼 최측근이다. 정치인이 출마를 접는 것은 큰 결심이다. 그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아무 직책도 맡지 않고 외국에 나가 있었다.양 원장은 지난 5월부터 당에 출근하고 있다. 국회의장도 만나고, 국정원장도 만나고, 민간연구소까지 방문하는 등 말 그대로 광폭 행보를 보였었다. 의도가 있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9-18 18:22 ‘민원(民願)이 민원(民怨)'...한국, '민원왕국' 오명 벗을 때도 됐다 ‘민원(民願)이 민원(民怨)'...한국, '민원왕국' 오명 벗을 때도 됐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다 좋은 직업은 없나보다. 국회의원은 선거만 없으면 할 만하다고 한다. 성직자는 설교만 없으면 해볼 만하고, 교수는 강의만 없으면 지낼 만하다는 얘기다. 최근 법무부장관 임명을 보면 장관도 청문회만 없으면 마다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얼핏 들으면 우스갯소리 같지만 말 가운데 뼈가 들어 있다. 힘들고 싫은 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새기고 싶다.공직자도 싫은 게 있다. ‘민원(民願)’이다. 한번 휘말리면 좀처럼 헤어나기 힘든 곤욕 중의 곤욕이다. 조직 내 감사 부서는 물론 외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11 11:29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임정덕 칼럼] 국가지도자의 자리는 어려운 곳이다. 잘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지도자 자신은 물론 그 주변이 하는 잘못도 모두가 나라의 일이 되고 그 결과는 나라 전체에 해를 끼치며 결국 나라를 망치는 길로 이끌게 된다.조선조 영조는 당시 경제 사정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여 사치를 금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동시에 금주령을 오랜 기간 내렸다. 어긴 자는 처형하는 법을 만들고 실제로 사형에 처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영조 자신은 송절차(松節茶)라는 이름으로 술을 마셨고, 더 나아가 술을 마신 자기 측근은 처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09-10 10:52 홍남기와 조국...대한민국 장관에게 요구되는 필수 덕목 홍남기와 조국...대한민국 장관에게 요구되는 필수 덕목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부총리가 강단지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할 줄 안다. 지난 7월 정부가 하향 조정한 2.4~2.5% 수준의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달성이 쉽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정부는 당초 성장률 전망치를 2.6~2.7%로 제시했었다. 그러다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전망치를 0.2%포인트(p) 내린 바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달성이 힘들다는 고백이다.7월 정책 발표 이후 글로벌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졌고,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까지 겹쳐 투자와 수출이 부진, 2.4% 성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05 09:45 이해할 수 없는 이해찬의 윤석열 공격 이해할 수 없는 이해찬의 윤석열 공격 [오풍연 칼럼] 민주당은 참 머리가 나쁘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조국의 검찰 수사를 놓고 윤석열 총장을 공격한다. 윤석열이 누구인가. 자기네, 즉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한 사람이다. 같은 편을 공격하고 나선 셈이다. 국민이 봐도 우스을 게다. 이해찬 대표 등 모든 당직자들이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이해찬 대표는 28일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에 대해 “(압수수색과 관련해) 언론은 취재시키면서 (청와대와 법무부 등) 관계 기관과는 전혀 협의를 하지 않는 전례 없는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8 16:57 새해 예산 편성 제대로 하라...복지비용 대느라 성장 마중물 고갈 새해 예산 편성 제대로 하라...복지비용 대느라 성장 마중물 고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관광객 감소에 일본 지자체들이 '비명’이다.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줄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가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 일본 관광청의 발표다. 한일 관계 악화가 원인이다. 7월분은 양국 간 관계가 나빠지기 전에 예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더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다.관광객 수는 국가 간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국내 지자체들도 관광 방문객 수 늘리기에 안간힘이다. 관광단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28 16:40 조국 압수수색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날 조국 압수수색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날 [오풍연 칼럼] #1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쯤 큰 후회를 할 것 같다. 윤석열의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제 발등을 찍었다고 할까.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손을 대라고 했다. 그랬으니 윤 총장을 탓할 수도 없다.윤 총장은 이 같은 대통령의 지시를 따른 셈이다. 윤 총장은 수사 교과서에 나온대로 했다고 할 수 있다. 압수수색은 수사의 기본이다. 이번 수색은 평가받을 만하다. 더 늦었더라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다. 조국도 압수수색은 예상하지 못했다. 설마 했을 것으로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7 15:13 트럼프‧김정은의 친서 밀월과 장삿속 전략 트럼프‧김정은의 친서 밀월과 장삿속 전략 [오풍연 칼럼] 최근 한미관계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멀리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까이 하려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물론 트럼프의 전략일 수 있겠지만, 우리로선 반갑지 않다. 문 대통령이 왕따 당하는 것 같다. 우리에게 결코 이로운 구도가 아니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미국은 한국이 일본과 지소미아 협정을 깬 데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본 편을 든다고 할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우리는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6 09:48 DLS, DLF 파생상품 사고...'금융 소통 부재-부실'이 빚은 참사 DLS, DLF 파생상품 사고...'금융 소통 부재-부실'이 빚은 참사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수학을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지를 묻는 말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특히 수학은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비유적 설명이다. 실제로 수학에서 정답을 구하려면 맨 먼저 문제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계산을 하는 게 바르고 빠른 길이다. 질문 내용을 이해 못해 방향 설정이 잘못되면 아무리 계산을 잘해도 답을 구할 수 없다.알고 보면 별 거 아닌 듯싶지만 정곡을 찌르는 해법이다. 곱씹어볼수록 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22 15:43 北은 막말·미사일 쏘는데 무슨 ‘평화경제’인가 北은 막말·미사일 쏘는데 무슨 ‘평화경제’인가 [류동길 칼럼] 평화가 좋은가, 전쟁이 좋은가? 별다른 설명이나 조건도 없이 묻는다면 어떤 답이 나올까. 이런 질문에는 ‘평화는 좋은 것’이라는 답을 유도하기 위한 함정이 숨어 있다.경제 앞에 평화를 갖다 붙인 ‘평화경제’라는 말이 등장했다.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겠다며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평화경제가 실현되고 통일까지 된다면 세계 6위 경제대국"이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9-08-21 09:44 내년엔 530조 ‘슈퍼 예산’...나랏돈 소중한 줄 알아야 내년엔 530조 ‘슈퍼 예산’...나랏돈 소중한 줄 알아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리 사회는 경조사에 민감하다. 경조사를 제대로 못 챙기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대인관계에 치명적 손상이 간다. 오래된 인간관계도 한 순간에 끝장난다. 어쩌다 마주치면 서로가 어쩐지 서먹하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기 어렵다.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를 잘못을 안 하기 위해 엑셀로 경조사 명단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남의 경조사에 부지런히 쫓아 다녀야 남들도 내 경조사를 찾아 온다. 내가 가야 남이 오고, 내가 안 가면 남도 안 온다. 본인 경조사에 온 사람의 대소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가야 한다. 돈만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17 11:43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설 수 있을까?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설 수 있을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산화’가 긴급 화두다. 당장 발등의 불이다. 한일 경제전쟁에서 소재 국산화가 국가적 현안으로 떠올랐다.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결의되던 날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대응했다.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이 한일 청구권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일방적으로 하며 국제조약을 어겼다”며 맞섰다.결국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12 10:50 강사‧대학‧학생 모두 불만족 ‘강사법’...이러려고 만들었나? 강사‧대학‧학생 모두 불만족 ‘강사법’...이러려고 만들었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학 시간강사는 우리 사회의 ‘아픈 손가락’이다. 남들보다 공부는 더 많이 하고 받는 대우는 초라하다.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어디다 대고 하소연도 어렵다. 중죄인인양 신분을 감추며 그저 인내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의 긴 터널을 신기루 같은 교수자리 하나 바라보며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대한민국 슬픈 자화상의 한 단면이다.공감과 동정이 없지 않았을 터다. 하지만 정작 어느 누구로부터도 문제 제기는 없었다. 정치권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고, 비판적인 언론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06 17:15 박지원ᆞ하태경 의원 만큼만 공부해라 박지원ᆞ하태경 의원 만큼만 공부해라 [오풍연 칼럼]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국회의원은 누구일까. 나는 둘을 꼽고 싶다. 박지원 의원과 하태경 의원. 박 의원은 의정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출연이 불가능하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수 있기 때문이다. 외교, 안보, 정치에 관한 한 우리나라 최고수로 불린다.아마 이견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하 의원은 파고드는 형 같다.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외국의 자료도 샅샅이 뒤진다. 최근 일본과의 갈등에서도 숨은 자료를 찾아내 기여를 한 바 있다. 관심이 잆으면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7-31 16:16 ‘우물 안 개구리’ 한국 금융, 지금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우물 안 개구리’ 한국 금융, 지금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한민국 금융사전에는 ’불황‘이 없다. 금융산업이 역대급 호황이다. 성과가 눈부시다. 신기록 갱신이 거듭된다. 올 상반기도 예외는 아니다. 4대 금융지주 공히 ’실적 잔치‘다. 신한·KB금융은 1조9천1백억 원과 1조8천3백억 원, 하나·우리금융은 1조2천억 원과 1조1천8백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올렸다.금융공급자는 호황인데 금융소비자는 불황이다. 극명한 대조다. 상당수 기업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린다. 가계 부문도 고전이다. 소득감소와 고(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30 14:58 한일 간 무역 갈등, 요하난 벤 자카이 식(式) 유대인 해법 간절 한일 간 무역 갈등, 요하난 벤 자카이 식(式) 유대인 해법 간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요하난 벤 자카이(Johanan ben Zakkai)는 유대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다. 유대교를 지키고 유대주의를 발전시킨 위대한 학자로 손꼽힌다. 68년 1차 유대-로마 전쟁이 시작되고 3년째 되던 해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은 유대 왕국을 점령했다. 하지만 유대인의 완강한 저항으로 예루살렘은 함락시킬 수 없었다. 도성을 포위하고 주민들이 굶주려 항복하기만을 기다렸다.요하난 벤 자카이는 강경파 열심당의 무장투쟁이 성공치 못할 것을 예감했다. 결국 전쟁이 대학살로 끝나고 유대인이 뿔뿔이 흩어질 것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26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