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가조작 부당이득에 최대 2배 과징금...처벌 강화 주가조작 부당이득에 최대 2배 과징금...처벌 강화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오는 19일부터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며 18일 밝혔다.아울러 불공정거래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재재하며 국민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에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벌금·징역 등 형사처벌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1-18 16:30 ‘이자장사’ 비판받던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CD금리’로 통일 ‘이자장사’ 비판받던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CD금리’로 통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증권사의 '이자장사'라는 비판을 받던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 체계가 개선된다.금융당국은 신용융자 이자율을 산정할 때 사용하는 기준금리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로 통일해 조달금리가 적시에 반영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CD금리가 일정폭 이상 변동할 때마다 증권사의 신용융자 이자율 변경 심사를 의무화한다.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모범규준을 내달 사전예고한 뒤 3월 중 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금융투자협회 및 증권사들과 '신용융자 이자율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8 16:00 5대 금융, 가계대출 관리 '고삐'···"증가율 1.5~2%로 관리" 5대 금융, 가계대출 관리 '고삐'···"증가율 1.5~2%로 관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5대 금융지주도 증가율 목표치를 2% 이내로 제시한 것이다.18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가계부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업무 계획을 밝혔다.앞서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이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금융지주사들이 모두 이에 맞춰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8 10:02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매입 의혹' 조사...라덕연 사태 여파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매입 의혹' 조사...라덕연 사태 여파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 매입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연말부터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다올투자증권 지분 매입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김 대표는 서면조사에 이어 금감원에 직접 출석해 대면조사도 거쳤다. 금감원은 김 대표 측을 상대로 지분 매입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지난해 4월 라덕연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을 당시 주식을 대거 사들여 특수관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1-17 14:44 尹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금투세 폐지 공식화 尹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금투세 폐지 공식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서 성장하고, 또 국민은 증권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며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1-17 11:31 작년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작년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인 3%대에 머물렀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2022년 말(174조8623억원) 대비 3.6% 증가한 181조947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4년 말 1.6%를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시중에 공급된 화폐의 잔액을 가리키는 화폐발행잔액은 2017년 말 107조9076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뒤 2018년 말 115조3895억원, 2019년 말 125조6989억원, 2020년 말 147조5569억원, 2021년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7 09:27 보험사 작년 3분기 지급여력비율 224.2%로 소폭 개선 보험사 작년 3분기 지급여력비율 224.2%로 소폭 개선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해 3분기 보험사 지급여력 상황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은 경과조치 후 보험사의 9월말 지급여력 비율(K-ICS)이 224.2%로 전분기 대비 0.6%p 상승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생명보험업계는 224.2%, 손해보험업계는 223.8%를 기록했다.지급여력 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보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감독규제다.앞서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시가평가하면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질 것을 고려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1-16 14:07 지난해 전세보증사고액 3.7배 급증...4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지난해 전세보증사고액 3.7배 급증...4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3000억원으로 1년 새 약 4배 급증했다.16일 HUG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3347억원, 사고 건수는 1만9350건으로 집계됐다.전세사기와 빌라 역전세 여파로 작년 보증사고액이 전년(1조1726억원)보다 3.7배 늘어난 것이다.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은 HUG가 지난해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540억원, 혜택 가구는 1만6038가구로 집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6 11:46 포스뱅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천원 확정…29일 상장 포스뱅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천원 확정…29일 상장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105760)의 공모가가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넘어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포스뱅크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비율은 98%다.그 결과 포스뱅크의 총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1-16 11:34 '피해확산' 홍콩ELS 공포...'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금지' 재점화 '피해확산' 홍콩ELS 공포...'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금지' 재점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서만 1067억원 규모의 원금 손실이 확정되면서 투자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 원금 손실 규모는 점차 커질 전망이어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종료된 홍콩ELS의 주요 판매사 조사 결과 일부 금융사에서 법규 위반 소지 등 문제가 있었다고 파악하고 현장검사에 들어간 상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m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6 10:08 12월 코픽스, 0.16%P 내린 3.84%···주택 변동금리 하락 12월 코픽스, 0.16%P 내린 3.84%···주택 변동금리 하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만에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은행연합회는 지난달(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월(4.00%)보다 0.16%p(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시장금리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5 16:36 '돈잔치' 눈총 여전…올해 은행권 성과급, 줄여도 200%대 '돈잔치' 눈총 여전…올해 은행권 성과급, 줄여도 200%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대출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 확대로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전년 대비 축소했다. 다만, 여전히 통상임금이나 기본급의 200%에 달해 올해에도 ‘돈잔치’ 비판을 불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약(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5 11:02 국내 비트코인ETF 금지 유지…금융당국, 중개·출시불가 '결론' 국내 비트코인ETF 금지 유지…금융당국, 중개·출시불가 '결론'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이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며, 지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 이후 증권업계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던 국내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는 물 건너갈 참이다.앞서 미국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이후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불가 방침을 갑작스럽게 전달, 미래에셋증권 등이 이번 SEC의 상장 승인 이전 미국 외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매매를 뒤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4 12:19 홍콩ELS 원금손실사태 시작…새해 들어 확정손실 1천억원 돌파 홍콩ELS 원금손실사태 시작…새해 들어 확정손실 1천억원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최근 1000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되는 등 우려했던 ELS 사태가 시작됐다.상반기 만기 도래를 앞둔 관련 상품 규모만 10조2000억원으로, H지수가 이례적으로 폭등하지 않는 한 손실 규모는 절반인 5조원대까지 불어날 전망이다.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지난 8일부터 1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1-14 11:30 대부협회 9년만에 협회장 바뀐다…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내정 대부협회 9년만에 협회장 바뀐다…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내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이 내정됐다. 3연임한 임승보 현 협회장 이후로 9년 만에 협회장이 바뀌게 된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낙점했다. 이에 따라 대부금융협회는 임승보 회장에 이어 또 다시 금감원 출신이 협회를 이끌게 됐다.1963년생인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오는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2 12:07 외국인, 두 달 연속 국내주식 '사자'…채권투자는 줄여 외국인, 두 달 연속 국내주식 '사자'…채권투자는 줄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개월 연속 '사자' 흐름을 이어갔다.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11월과 마찬가지로 3조 원대를 유지했다. 반면 채권투자는 줄이면서 2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1460억원을 순매수 했다. 유가증권시장 주식을 2조2850억, 코스닥주식을 8610억원 각각 순매수 했다.지역별로 유럽은 2조7000억원, 아시아는 20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1-12 11:06 '뇌물 무죄'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새로운 리더십 필요" '뇌물 무죄'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새로운 리더십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69)이 연임 대신 임기가 끝나는 오는 3월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김 회장은 12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전했다.2018년 취임한 김 회장은 경영 혁신을 이끌어 DGB 금융그룹의 새로운 성장기들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김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공무원에게 돈을 주려고 한 혐의(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1-12 11:04 이창용 "상반기 금리 인하 쉽지 않아"...전문가들 "하반기에나, 이르면 7월" 이창용 "상반기 금리 인하 쉽지 않아"...전문가들 "하반기에나, 이르면 7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적어도 상반기 중에는 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금리 동결을 발표한 한은이 앞으로 최소 반년 동안 금리를 내리지 않고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서 기대하는 금리 인하는 이르면 7월에야 이뤄질 전망이다.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인하 시점 관련 질문에 "물가 경로 등을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6개월 이상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는 "금통위원 5명(총재 재외)이 장기간 기준금리 3.5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1-11 15:18 지난해 나라살림 64조원 적자…국가채무 1109조원 지난해 나라살림 64조원 적자…국가채무 1109조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지난해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64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가채무는 1109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원가량 늘어났다.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52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조4000억원 감소했다.국세수입이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49조4000억원이나 감소한 영향이 컸다.또 소득세는 13조7000억원 줄었고 법인세도 기업실적 부진으로 23조4000억원 감소했다.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1-11 11:38 기준금리 8연속 동결…고물가에도 저성장·부동산PF 우려에 관망 기준금리 8연속 동결…고물가에도 저성장·부동산PF 우려에 관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작년 2월부터 이어진 8회 연속 금리 동결이다.소비자물가의 상승률이 지난해 8월 3%대로 올라선 뒤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지속하는 데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다는 점은 금리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하지만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부동산 PF 부실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금리 동결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11일 오전 한은은 올해 여덟 번째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1 10: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