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만일 내년 대선서 민주당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이 맞붙는다면? 만일 내년 대선서 민주당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이 맞붙는다면? [오풍연 칼럼] 내가 DJ 때 청와대 출입기자를 해서가 아니라 DJ를 역대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사실 출입 당시에는 그것을 거의 못 느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더 먹고 내가 경험했던 역대 대통령들을 쭉 되돌아보아도 DJ만한 대통령은 없었다.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제2의 DJ 같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맥락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을 나름 분석해 보았다.민주당의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 지사를 우선 꼽는다. 둘이 여야 후보가 돼 맞붙었으면 좋겠다. 내가 둘을 꼽는 이유가 있다. 둘다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07-05 16:05 디딤돌 못 되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못 만드는 보금자리론 디딤돌 못 되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못 만드는 보금자리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양토실실(兩兎悉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추진하다 보면 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 정책이 영락없이 그렇다. 한쪽엔 약이 되나 다른 쪽엔 독이 되곤 한다. 양날의 칼이다. 정책을 만들 때 제반 사항을 고려하나, 완벽히 하기 어렵다. 예상치 못한 역기능과 부작용이 함께 나타나게 마련이다.금융위원회가 가계 부채 억제와 내 집 마련 지원의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정책을 내놨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7-01 15:56 ‘서세원’ 아니면 '벼락거지'...K형 코로나 양극화, 방치하면 불평등 고착화 ‘서세원’ 아니면 '벼락거지'...K형 코로나 양극화, 방치하면 불평등 고착화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불황이 끝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코로나19가 만든 불황의 터널을 지나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4%를 넘어설 것으로 진단한다. 마냥 좋아하기 어렵다. 화려한 성장의 이면에 어두운 불평등의 그늘이 가려져 있다.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이 부유층으로 쏠리고, 저소득층은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양상을 띤다. 국내외 학계와 경제계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현상을 ‘K형 회복’으로 설명한다. 실제가 다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6-17 14:24 당파를 넘어선 박제가와 정약용 당파를 넘어선 박제가와 정약용 [박석무 칼럼] 다산 정약용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깜짝깜짝 놀라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있기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거론했던 이야기이지만, 정조대왕과 다산과의 관계가 신뢰하고 긴밀한 군신관계로 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건의 하나가 바로 다산이 퇴계와 율곡의 학문을 평가한 내용으로부터 출발합니다.1784년의 일이니 다산은 23세, 얼마 전 성균관에 들어가 한창 공부할 무렵, 소과에 합격한 성균관 학생 정약용을 불러 정조는 『중용(中庸)』에 대한 80여 조항을 주문하며 답변을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1-06-15 18:01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이리 달라서야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이리 달라서야 [류동길 칼럼] 스포츠에서 코치와 감독의 지도력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다. 경쟁 상대와 상황에 따라 선수의 기용과 작전을 달리하며 승부를 건다. 기업 경영도 그렇지만 국가 경영도 본질적으로 스포츠와 다를 바 없다. 지도자의 지도력에 따라 국가의 명운이 갈린다.지금은 코로나 사태 극복이 시급한 과제다. 그러나 코로나 고비를 넘기기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과 경제가 활기를 찾는 게 아니다. 국가의 번영은 동원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뤄지는 생산성과 경쟁력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은 하루 늦으면 1년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1-06-08 15:36 정치권의 ‘나이 논쟁’... 바보야, 문제는 실력이야! 정치권의 ‘나이 논쟁’... 바보야, 문제는 실력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정치는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다. 조금도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다. 쓸데없는 싸움박질이 잦다. 이번엔 ‘나이 논쟁’이다. 정치권의 세대교체 열풍이 개헌론으로 옮겨붙고 있다. 대통령 출마 자격을 4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손봐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정치인 아니랄까 봐 말도 잘 지어낸다. 대통령 출마 나이 제한을 40세 이상으로 규정했다 해서 ‘장유유서 헌법’이라 이름 붙인다.국민의힘 경선에서 나타난 이준석 후보의 돌풍만 봐도 나이로 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6-04 15:26 이건희 미술관 유치 ‘과열’...‘연고(緣故)' 치우쳐 문화예술 도외시하나 이건희 미술관 유치 ‘과열’...‘연고(緣故)' 치우쳐 문화예술 도외시하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심미안을 가졌다. 반도체 기술의 미래를 내다본 혜안과 함께 고도의 예술적 안목의 소유자다. 유족 측은 이 회장이 40여 년간 수집·소장해온 미술품 2만3천여 점을 국공립기관에 기증할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이나 특별관 설치를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담반을 꾸려 본격적 논의에 들어갔다. 발표가 나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미술관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분위기 과열 조짐이 보인다. 내세우는 명분과 이유가 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5-21 10:19 ‘안 가도 될 대학’이라고?...정치가 교육을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안 가도 될 대학’이라고?...정치가 교육을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학이 동네북 신세다. 여러 사람이 두루 건드리고 함부로 대하곤 한다. 경기도지사가 “대학을 안 가는 청년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 원을 지원하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가진 고졸 취업 지원 업무협약에서 한 말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는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주자는 의도로 읽힌다. 꼭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경험 축적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도 보인다.말 속에 뼈가 있다. “현장에서 생산성이나 역량이나 하는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5-11 10:17 그리스의 불과 광화문 촛불...선거패배 후에도 민심 못읽는 정권 그리스의 불과 광화문 촛불...선거패배 후에도 민심 못읽는 정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그리스의 불(Greek fire). 들어보셨나요. 천년 제국 동로마를 지켜낸 수호 병기를 말한다. 액체 화약 무기로 도자기에 액체 화학물을 담아 투석기로 쏘거나, 관을 통해 목표물에 발사해 적함을 불태웠다. 자세히 알려면 역사를 거슬러 살펴야 한다. 5세기 게르만족의 침략으로 서쪽이 패권을 잃어 가도 동로마 황제는 서로마를 도울 수 없었다. 이민족들의 침입에 간신히 동방 지역에서 황제권을 수호할 뿐 서로마 탈환은 꿈도 꾸지 못했다.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야 옛 서로마 영토를 회복한다. 그러나 동로마는 유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5-01 17:39 젊은이들 선망하는 ‘네카라쿠배당토직’...재주가 많아야 부자 돼 젊은이들 선망하는 ‘네카라쿠배당토직’...재주가 많아야 부자 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네카라쿠배당토직’.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낯선 외래어 같으나 순수 우리말이다. 크게 소리 내 읽어보자. ‘네카라쿠 배당 토~~~직’. 재미가 있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직방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젊은이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직장들이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채용을 안 하거나 줄이는 판에 이들 기업만큼은 예외다. 되레 채용 규모를 늘리고 연봉까지 두둑이 올려준다.이들 ‘신(神)의 직장’이 찾는 사람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4-19 10:48 다산 정약용이 성리학(性理學)을 반대한 이유 다산 정약용이 성리학(性理學)을 반대한 이유 [박석무 칼럼] 지난 4월 7일은 다산선생 서세(逝世) 185주년이 되는 기일(忌日)이었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해마다 기일을 맞아 초라하지 않을 정도의 제물을 차리고,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이 모여 유교식 전통 묘제(墓祭)를 올려왔습니다.지난 해만 해도 상당한 사람들이 모여 정중하고 공경스럽게 묘제를 행했는데, 금년은 코로나 19라는 재앙을 맞아 모든 것을 생략하고 연구소 임원 몇 사람과 선생의 주손(胄孫)이 참석한 가운데 차 한 잔 올리고 재배(再拜) 드리는 성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선생에게야 미안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나, 정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1-04-12 14:35 ‘오버스윙’ 부동산 대책... 전(全) 공직자 재산등록으로 투기 잡힐까 ‘오버스윙’ 부동산 대책... 전(全) 공직자 재산등록으로 투기 잡힐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과(過)’자가 붙어 좋은 단어가 없다. 접두어로 들어가면 좋던 이미지가 정반대로 돌변한다. 속도가 빠르면 과속이 되고 소비도 지나치면 과소비가 된다. 의욕이 과하면 과욕이 되고 음식물 섭취도 많으면 과음과 과식이 되고 만다. 물도 그릇에 차면 넘치고, 비타민도 과용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과유불급이다.정부 정책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이다. 작은 일을 크게 불려 떠벌려 대응할 때가 드물지 않다. 사안과 비교해 대책이 지나친 경우가 흔하다. ‘바늘만 한 것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4-08 14:00 ‘고가주택’ 기준, 13년째 요지부동... 몸집 커졌는데 옷은 그대로 ‘고가주택’ 기준, 13년째 요지부동... 몸집 커졌는데 옷은 그대로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옷과 음식과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요소다. 옷은 그중 으뜸이다. ‘의식주’ 용어가 의(衣)자로 시작된다. ‘춥고 배고프다’, ‘헐벗고 굶주린다’라는 표현만 봐도 입는 게 먹는 것보다 우선이다. 안 먹어도 며칠을 견딜 수 있으나, 극한과 폭서에는 단 몇 시간도 버티기 어렵다. 아이들은 크는 게 빨라 옷을 오래 못 입힌다. 금세 작아져 멀쩡한 옷도 버려야 한다. 몸에 옷을 맞춰야지 옷에 몸을 맞출 순 없다.이런 당연한 원리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3-26 10:41 안철수는 패자가 아니다...아름다운 단일화의 '화룡점정' 안철수는 패자가 아니다...아름다운 단일화의 '화룡점정' [오풍연 칼럼] 안철수는 오세훈에게 졌다. 그러나 그 역시 진정한 승자라고 할 수 있다. 야권 단일화의 물꼬를 튼 사람은 안철수다. 안철수가 아니었다면 단일화가 안 됐을지도 모른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단일화는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었다. 그러다보니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잘 보이지도 않았다. 주목도 면에서 여권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은 안철수의 정치 생명이 끝났다고도 한다.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오히려 안철수에 약이 됐다고 생각한다. 안철수는 62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젊다. 아직 기회가 많다. 실망할 필요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03-24 13:30 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오세훈이든, 안철수든 박영선에 크게 이긴다” 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오세훈이든, 안철수든 박영선에 크게 이긴다” [금융소비자뉴스 오풍연] 아직 선거가 보름 가량 남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지금 이대로 선거를 치른다면 야권이 서울, 부산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게 나온다. 무엇보다 LH 사건 여파가 크다. 부동산 문제는 그 어떤 이슈보다도 선거를 집어 삼키고 있다. 여권이 무슨 얘기를 해도 잘 먹히지 않는 것 같다. 나부터도 그렇다.이번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인상이 짙다. “문재인 정권을 혼내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국민들이 많다. 여권으로서는 최대 악재다. 어떻게든 만회해 보려고 하지만 현재로선 속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03-22 10:01 가덕도 신공항이 부산 발전을 위한 '신의 손'인가 가덕도 신공항이 부산 발전을 위한 '신의 손'인가 [류동길 칼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천문학적인 돈을 바다에 퍼붓는 사업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겨냥한 표몰이 작전이 이렇게 황당하다. 여당 출신 시장의 부하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이기려고 공항 건설 카드까지 내민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하루 전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 앞바다에 순시선을 띄우고 “가슴이 뛴다”고 했다. 대놓고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가덕도 쇼였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AI)시대인데 토목공사로 가슴이 뛴다니 국민의 가슴은 시퍼런 멍이 들고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1-03-08 16:34 ‘저금리 잔치’는 끝났다...우리는 글로벌 금리상승에 대비하고 있는가 ‘저금리 잔치’는 끝났다...우리는 글로벌 금리상승에 대비하고 있는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에 새 걱정거리가 생겼다. 글로벌 금리 상승의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다. 코로나 확산 직후인 작년 초 연 0.5% 선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들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 1.5%를 넘어서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시장 불안감이 커지면서 ‘저금리 잔치’가 끝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또렷하다.코로나 방어를 위해 막대한 돈이 풀려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 추진과 무관치 않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3-08 10:28 한국 정치, 못난 역사까지 반복되어야 하나? 한국 정치, 못난 역사까지 반복되어야 하나? [임정덕 칼럼] 지금부터 60년 전 5·16 혁명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6개 항의 혁명 공약을 내걸었다. 그중 보릿고개조차 넘지 못하던 당시의 민생고를 해결하겠다는 항목과 구악을 일소하겠다는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100달러도 안 되던 그때의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은 3만 달러를 넘었으니 소득 관련 공약은 확실히 이루어진 셈이다. 시장원리에 따랐기 때문이다.그러나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신악이 구악을 능가한다”는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1-02-25 15:30 ‘세금 알바’보다 ‘진짜 일자리’ 긴요...文 정부, 고용주가 아니라 고용 도우미 돼야 ‘세금 알바’보다 ‘진짜 일자리’ 긴요...文 정부, 고용주가 아니라 고용 도우미 돼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이다. 없는 사람은 먹고살기가 갈수록 팍팍하다. 코로나 사태가 유독 저소득층의 살림살이를 어렵게 한다. 통계청이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짐작은 했으나 결과가 충격이다.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이 월 59만6,000원에 불과하다. 전년 4분기 68만6,000원과 비교해 13.2% 감소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4분위 가구는 721만4,000원으로 되레 1.8% 증가했다. 월 13만 원 가까이 늘었다.그나마 1분위 가구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2-23 09:54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적재적소 분배하되 대상선정 때 신중 기해야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적재적소 분배하되 대상선정 때 신중 기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선거철이 되긴 된 것 같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온갖 공약들이 쏟아진다. 현금성 복지공약이 풍성하다.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야당의 한 후보는 서울에서 결혼·출산한 부부에게 9년간 최대 1억 원이 넘는 보조금 지원 약속했다. 여당의 어느 후보는 서울사랑상품권 1조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별지원 1조 원 편성을 공언했다. 국유지 등에 아파트를 지어 평당 천만 원의 공공 분양 주택을 내놓겠다는 ‘반값 아파트’도 장담했다.또 다른 여당 후보는 코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2-11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