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사 (1,4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 강해진 집값 상승 전망…소비심리는 6개월 만에 꺾였다 더 강해진 집값 상승 전망…소비심리는 6개월 만에 꺾였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나라 소비심리 지수가 6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다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았고,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개월째 오르고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8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한은이 7일부터 14일까지 2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103.1로 석 달째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고 있지만 전월비 0.1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만에 소폭 하락세다.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데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8-22 10:04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 10만명 돌파...매년 부정수급 2만건 넘어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 10만명 돌파...매년 부정수급 2만건 넘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부와 여당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매년 부정수급 건수가 2만건을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입법조사처가 21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간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도별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2019년 2만2003건, 2020년 2만4259건, 2021년 2만5756건, 작년 2만3907건이었다.실업급여 반복 수급자는 2019년 8만6000명, 2020년 9만3000명, 2021년 10만명, 작년 10만2000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21 11:04 소비자안전기본법 제정한다…'다크패턴' 규율체계 등도 마련 소비자안전기본법 제정한다…'다크패턴' 규율체계 등도 마련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부가 소비자안전기본법을 제정하고, 물품을 단기로 빌리는 서비스에 대해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한다.정부는 18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3년(2024~2026년)간 정부의 소비자정책 방향을 담은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인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 등 민간 부문에서 물가감시 및 정보제공 활동을 활성화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18 16:40 출산가구 주택취득세 면제...'9억 이하 1주택' 재산세인하 3년 연장 출산가구 주택취득세 면제...'9억 이하 1주택' 재산세인하 3년 연장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자녀 출산 자녀와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1가구 1주택자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면제될 전망이다.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표구간별 세율을 0.05%포인트씩 인하하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는 2026년까지 연장된다.행정안전부는 17일 열린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을 발표했다.개정안은 18일부터 한 달간 입법예고를 거친 뒤 법제처 심사, 국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17 10:55 '철근 누락' LH 추가 5개단지 설계·감리에 대부분 전관업체 참여 '철근 누락' LH 추가 5개단지 설계·감리에 대부분 전관업체 참여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고의로 숨겼다 최근 추가로 드러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 역시 LH 출신이 자리한 이른바 전관 업체들이 사실상 모두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5개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 15개사 중 11개사는 앞서 LH의 전수조사로 확인된 철근 누락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를 맡았던 곳으로, 이들은 철근 누락 단지의 용역을 최대 5건까지 중복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의원(국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17 09:51 중앙정부ㆍ지자체 다자녀혜택 기준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 중앙정부ㆍ지자체 다자녀혜택 기준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정부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3자녀를 기준으로 하던 다자녀 지원 정책을 2자녀로 완화한다.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부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범정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회관계 부처들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이 같은 조치는 10년간 연평균 출생아 기획&특집 | 박혜정 기자 | 2023-08-16 15:46 정부, 국유재산 대금 분납 확대…드라마 촬영지 등 활용 지원 정부, 국유재산 대금 분납 확대…드라마 촬영지 등 활용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국유재산의 매각을 통해 드라마·영화 등 K-콘텐츠 지원을 강화한다. 일반 국민과 지자체의 국유재산 매입 분납기간도 확대해 5년간 ‘16조원+α’ 매각 추진 계획도 밝혔다.14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안)'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정부는 지난해 2조1239억원의 국유재산을 매각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9%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5년 간 국유재산의 ‘16조원+α&r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8-14 15:26 하청업체 기술 빼돌리면 손배 최대 5배로…하도급법 개정 추진 하청업체 기술 빼돌리면 손배 최대 5배로…하도급법 개정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원사업자가 하도급 사업자의 기술자료 유용 시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 야당 등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 법 개정을 추진 중으로, 여야 의원 다수와 정부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만큼 실제로 법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우선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 유용 정액 과징금 상한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기술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손해배상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14 11:29 '백척간두 LH'...이한준 사장 "상임이사 전원 사표…내 거취도 일임" '백척간두 LH'...이한준 사장 "상임이사 전원 사표…내 거취도 일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조사에서 누락된 단지도 1개 단지가 이틀 만에 추가됐다.이한준 LH 사장은 11일 LH 서울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량판 구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경영적 판단 하에 추가 발표한다"면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3-08-11 12:23 KDI, 올해 韓 성장률 전망 1.5% 유지…물가는 3.5%로 상향 KDI, 올해 韓 성장률 전망 1.5% 유지…물가는 3.5%로 상향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지난 5월에 내놓은 기존 전망치인 1.5%로 유지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 가운데 올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 않은 곳은 KDI가 유일하다. 다만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개월 전보다 올려 잡았다.KDI는 10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앞서 KDI는 작년 11월 올해 성장률을 1.8%로 제시했다가 기획&특집 | 김나연 기자 | 2023-08-10 14:25 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동의요건 '50% 이상'으로 하향 추진 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동의요건 '50% 이상'으로 하향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토지 등 소유자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재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5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계획 입안 시 동의률을 토지 등 소유자 3분이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하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토지면적 기준은 당초 요건을 유지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곳은 빠른 구역 지정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할 길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10 14:24 청약 '양극화' 심화···서울 아파트 1채에 162명 몰려, 대전·인천 미달 청약 '양극화' 심화···서울 아파트 1채에 162명 몰려, 대전·인천 미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7월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지역별, 단지별 결과가 극명하게 갈렸다. 전반적인 경쟁률은 상승했으나 단지별 청약 결과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며 15개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미달률 100%를 기록한 반면 전체 주택형의 65%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7.8대 1을 기록하며 전달(7.1대 1) 대비 크게 증가했다. 서울의 분양 단지들이 청약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다. 청약미달률도 6월 21.1%에서 7월 14.8%로 크게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1순위 청약경쟁률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8-09 11:51 IRA 덕분에 올해 대미 양극재 수출액 3배 급증 IRA 덕분에 올해 대미 양극재 수출액 3배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올들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대미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지난해 8월 시행된 이후 전기차에 들어가는 한국 배터리가 세액공제 혜를 입으며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수출도 급증한 것이다.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으로의 양극재 수출액은 지난해(6억6100만달러) 대비 177.8% 급증한 18억36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1월 900만달러에 불과했던 양극재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1월 570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3-08-07 16:22 실업급여 신청자 4개월 만에 10만명 넘어…지급액도 446억원 증가 실업급여 신청자 4개월 만에 10만명 넘어…지급액도 446억원 증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실업자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달 10만 명을 넘어섰다. 건설경기 둔화로 일용근로자 구직급여 신청이 많은 건설업의 신청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19만7000명으로 1년 전 대비 37만2000명(2.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가입자 증가폭은 최근 3개월 동안 5월 36만7000명, 6월 37만5000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3-08-07 14:42 민방공경보 발령시 '발령 이유'도 알린다…'핵 경보' 새로 도입 민방공경보 발령시 '발령 이유'도 알린다…'핵 경보' 새로 도입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앞으로 민방공경보를 발령할 때 발령 사유와 대피 장소 등을 고지한다.기존 경계경보, 공습경보, 화생방경보에 핵 경보도 추가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31일 백령 지역 민방공 경계경보 발령 시 서울지역 경보 발령으로 국민 혼란이 있었던 일을 계기로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경보 발령 요령 개선과 함께 발령 시 중앙-시도 경보통제소 간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경보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직통전화를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04 17:07 감사원, 작년 LH 전관문제 지적…"3급이상 퇴직자 절반이 계약업체 재취업" 감사원, 작년 LH 전관문제 지적…"3급이상 퇴직자 절반이 계약업체 재취업"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철근 누락 아파트'로 논란의 중심에 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전관 유착 문제를 지적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LH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가 계약건 1/5를 따내고, LH 고위 퇴직자의 절반 이상이 계약업체에 재취업 사실이 재조명됐다.감사원은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로 확대로 전관 유착 의혹이 재차 불거지자 LH를 상대로 추가 감사를 검토 중이다.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4일 감사원이 지 기획&특집 | 박혜정 기자 | 2023-08-04 11:31 "분양대행업자 낀 전세사기 전면 차단"…‘관리·감독 강화’ 법안 발의 "분양대행업자 낀 전세사기 전면 차단"…‘관리·감독 강화’ 법안 발의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가 공모한 갭투자형 전세사기로 인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분양대행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이 입법 추진된다.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국회의원이 4일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분양대행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규율하는 '부동산분양대행업의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분양대행업자는 시행사와 계약을 맺고 분양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로 수익을 올린다.현행법은 '주택법 기획&특집 | 정윤승 기자 | 2023-08-04 11:26 '선의의 양수인' 보호한다...권익위, 행정제재 부당승계 방지 권고 '선의의 양수인' 보호한다...권익위, 행정제재 부당승계 방지 권고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양도인의 위법행위 사실을 모르고 영업을 양도 받은 선의의 양수인에 대한 보호조치가 강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주유소, 화물차, 어선 등을 양도할 때 양도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제재 효과가 다음 영업자(양수인)에게 부당하게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양수인이 안심하고 양도인의 영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계 부처에 선의의 양수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03 11:14 당정, '순살 아파트' 입주자에 손배, 예정자엔 계약해지권 부여 추진 당정, '순살 아파트' 입주자에 손배, 예정자엔 계약해지권 부여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자의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LH가 발주한 아파트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부실시공 여부를 방침이다.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사무총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에서 기획&특집 | 임동욱 기자 | 2023-08-02 21:35 LH, '건설 카르텔 척결' 추진본부 설치…'뒷북' 대책 쏟아내 LH, '건설 카르텔 척결' 추진본부 설치…'뒷북' 대책 쏟아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잇단 철근 누락이 발견돼 '순살아파트'로 파장이 커진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을 영입한 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 전관 예우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이를 방지할 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편이다.정부가 올해 초 발표한 LH 고위직 출신에 대한 수의계약 금지 방안은 반년 넘게 답보 상태고 고위직을 제외한 다수 직원의 재취업 관리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 최근 LH아파트에서 벌어진 무더기 ‘철근 누락’의 원인으로 이권 카르텔이 지목되자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3-08-02 15: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