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어닝쇼크'...신세계건설 부진 영향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어닝쇼크'...신세계건설 부진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이마트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이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29조472억원, 영업손실은 469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 기록됐다.이마트의 이러한 실적은 시장 전망에 크게 못 미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이마트는 영업손실의 주요인이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4 17:17 이복현 "금리인하 기대감에 금융사 PF부실 이연 없어야" 이복현 "금리인하 기대감에 금융사 PF부실 이연 없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금리인하 기대감에 편승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이연되는 일이 없도록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장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 왔으나,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변동성이 큰 흐름이 상반기 중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미국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예상보다 미국은 물론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도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2-14 16:05 '영끌' 또 꿈틀?…1월 주담대 4.9조 급증, 가계대출 잔액 역대 최대 '영끌' 또 꿈틀?…1월 주담대 4.9조 급증, 가계대출 잔액 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9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 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올 1월 말 기준 1098조4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4000억원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1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전월(3조1000억원)보다 확대됐다. 앞서 은행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2-14 14:45 게임업계 희비교차...NC ‘울고’, 카카오-넷마블 ‘웃다 울고’ 게임업계 희비교차...NC ‘울고’, 카카오-넷마블 ‘웃다 울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망을 둘러싸고 업체마다 희비쌍곡선이 교차하면서 이 업종의 발전과 도약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경쟁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맏형 격인 엔씨소프트가 유례없이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직전 분기 대비 -77%의 부진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4 10:03 외국인 3개월째 '바이코리아'…1월 외인자금 44억달러 순유입 외국인 3개월째 '바이코리아'…1월 외인자금 44억달러 순유입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반도체 회복 기대와 해외 기관투자 재개 등으로 1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자금이 3개월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외국인의 주식 자금 순유입과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에 따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1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 증권을 44억달러 순매수했다. 석 달 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순유입 규모는 작년 11월 45억달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주식 자금은 25억1000만달러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13 15:39 '기술 탈취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개정특허법 8월 시행 '기술 탈취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개정특허법 8월 시행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오는 8월부터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등 기술탈취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특허법·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악의적인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기존 3배에서 5배로 확대토록 규정했다.이는 강력하게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침해에 대해 최대 3배,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서는 최대 2배까지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2-13 14:10 엔비디아, ‘시총 2조 달러·빅3’ 눈앞…22년만에 아마존 추월? 엔비디아, ‘시총 2조 달러·빅3’ 눈앞…22년만에 아마존 추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22년 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장중 한때 추월하는 기록을 세웠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 시작 후 상승세를 이어 나간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746.11달러까지 상승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8300억 달러로 불어나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8300억 달러), 아마존(1조8100억 달러)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다.엔비디아가 아마존의 시총을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4-02-13 12:06 황건일 새 금통위원 "부채·지정학 리스크 등 산적"…한은 역할 강조 황건일 새 금통위원 "부채·지정학 리스크 등 산적"…한은 역할 강조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황건일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13일 취임사를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를 상당폭 상회하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부동산 대출, 가계부채 관련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며 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밝혔다.한국은행에 따르면 황 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거시정책의 한 축인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황 위원은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해 "물가 오름세가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긍정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13 11:45 금감원, ELS 판매사 2차 검사 착수…불완전판매 사례 더 나오나 금감원, ELS 판매사 2차 검사 착수…불완전판매 사례 더 나오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액이 5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연계 ELS 판매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에 착수한다.이번 검사에서는 1차 검사에서 확인된 불완전판매 유형을 바탕으로 책임분담 기준안을 마련하고,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와 관련한 제도 개선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16일부터 홍콩 H지수 ELS 주요 판매사 11곳(5개 은행·6개 증권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2-13 11:13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 들어 엔터테인먼트 주가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양대 산맥인 에스엠은 일본시장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등 고전하고, 하이브는 앨범판매량 등이 둔화하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스엠은 연결 매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6.1% p 증가한 19.5%로서,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 부진과 이익률이 낮은 고연차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이 겹쳐 일본 관련 자회사의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에스엠의 공연 모객량 50%가 일본에서 발생하는 만큼 2024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3 11:09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증권사들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는 가운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37%(1만1500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크래프톤은 8일 지난해 연간 매출 1조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었다.한편 최근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2-13 10:56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작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8일까지 현금·현물배당을 발표한 76개 기업의 배당액은 전년 대비 9.3%(2조4306억원) 증가한 28조4486억원으로 집계됐다.최근 공시한 결산배당 외에 분기·중간배당이 있었던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76개 기업 중 45개사가 전년보다 배당액이 늘었다. 12개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고 19개사는 전년 대비 감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3 10:25 작년 중소기업 대출금리 11년만에 '최고'...평균 5.34% 작년 중소기업 대출금리 11년만에 '최고'...평균 5.34%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5.3%대로 11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들은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은 커진 상태로, 향후 고금리가 지속되면 한계상황에 달한 업체가 속출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평균 5.34%로 2012년(5.66%)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2012년 이후 하향세로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에는 2.97%까지 하락했던 중소기업 대출금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2-12 10:36 주식시장 '저PBR 장세'에 외국인과 개인 희비 교차 주식시장 '저PBR 장세'에 외국인과 개인 희비 교차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 발표 이후 펼쳐진 최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주당순자산가치) 랠리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희비가 엇갈렸다.외국인의 투자 종목은 대부분 크게 오른 반면 개인의 투자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저PBR 종목이 증시를 이끈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금액은 5조37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매수세에 외국인의 코스피200 기업에 대한 연속 순매수 기록이 새로 작성됐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4-02-11 20:24 고금리 장기화 속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 고금리 장기화 속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했다. 수수료 등을 포함하는 비이자이익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기록했다.은행에서 돈을 빌린 차주들의 연체율은 1년 사이 크게 올랐다. 건설업과 중소기업 연체율이 평균보다 특히 높았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은 총14조9682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상생금융 지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2-10 21:05 미국-일본 증시 '황소랠리'...유독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 미국-일본 증시 '황소랠리'...유독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미국과 일본 증시가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지수, 일본 닛케이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연초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고 있는데 반해 코스피 지수는 답보 상태다. 급락세는 멈췄지만 지난해 연말과 같은 상승 탄력은 사라졌다. 중국 경기 부진, 국내 기업 이익 불확실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09 22:26 “여전히 대출 문턱 높아”…‘잔금대출 미확보’ 7.3% 늘어 “여전히 대출 문턱 높아”…‘잔금대출 미확보’ 7.3% 늘어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최근 주거 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잔금대출 미확보로 인한 미입주 가구는 늘어나면서, 투자목적 거래가 늘어난 반면 실거주 거래는 오히려 줄었다는 분석이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72.1%로 12월(67.3%) 대비 4.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6.2%에서 81.1%로 4.9%p,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5.0%에서 70.4%로 5.4%p, 기타지역은 65.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2-08 14:56 KB금융, 1년 만에 '리딩금융' 되찾아…'리딩뱅크'는 하나은행 KB금융, 1년 만에 '리딩금융' 되찾아…'리딩뱅크'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지주사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뒷걸음질 친 가운데서도 KB금융은 성장기조를 유지하며 지난해해 '리딩금융' 왕좌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 하나은행은 2년 연속 리딩뱅크 자리를 지켜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분기까지 KB국민은행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4분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존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양강구도를 깨고 새로운 경쟁구도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지배구조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2-08 14:42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SK그룹의 통신 분야는 지난해 실적도 우수하고 올해 전망도 밝은 반면, 화학 분야는 실적도 부진하고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서 확고한 시장지위, 5G 가입자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견고한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감안, SK텔레콤에 대한 신규발행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2023년 9월 말 기준 점유율 41.3% 점유율, 5G 가입자수 1,515만 명 등 국내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08 14:04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롯데건설의 금융권과의 PF 펀드 조성 사실을 공식화 했다.롯데건설은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과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건설이 밝힌 은행권 펀드 규모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 5곳이 출자한 1조2000억원이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3곳도 4000억원을 출자했으며 롯데그룹사도 7000억원을 조달한다.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PF 우발채무 5조4000억원 중 2조3000억원이 3년 장기로 연장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7: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