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법영상·웹툰' 내부신고자에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불법영상·웹툰' 내부신고자에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불법 영상이나 웹툰 유통업체 내부 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소개한 저작권법 위반 신고자 보호·지원제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에 관한 공익 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특히 저작권법 위반 단체에서 근무했거나 그 단체와 계약해 업무를 한 사람이 공익 침해행위를 신고해 공공기관의 직접적인 수입 회복이 이뤄질 경우 권익위는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권익위와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7 10:42 건보공단, '정직' 징계 직원들에 임금 90% 지급..."권익위 권고 무시" 건보공단, '정직' 징계 직원들에 임금 90% 지급..."권익위 권고 무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A씨는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았으나 3개월의 정직 기간에도 매달 평소 임금의 90%를 받았다. A씨는 건보공단을 상대로 정직 무효 확인 소송을 냈으나 이달 초 춘천지법은 징계가 타당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일부 공공기관이 성희롱,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 정직 기간에 원래 임금의 상당 수준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7 10:22 자산운용사 사익 도구로 ‘전락’…“재개발 정보활용·펀드 이익 훼손” 자산운용사 사익 도구로 ‘전락’…“재개발 정보활용·펀드 이익 훼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자산운용사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A씨는 미공개 직무정보를 활용해 투자하거나 자신의 가족기업(지분을 본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간접보유)인 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 부동산 재개발 정보를 통해 토지를 저렴한 값에 사들이고 자사펀드에 비싸게 팔기도 했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A씨는 미공개 직무정보를 활용하여 투자하거나, 본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먼저 부당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업무 보고 과정에서 부동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10-16 14:02 옵티머스 뒷돈 받은 금감원 국장 징역 1년9월…법정구속 옵티머스 뒷돈 받은 금감원 국장 징역 1년9월…법정구속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1조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63) 전 국장에게 징역 1년9개월에 벌금 3000만원, 추징 47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금감원 임직원 지위를 이용해 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등 범행 수법과 죄질이 좋지 않다"며 "청렴성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6 11:20 홍콩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덜미’…당국, 최대 과징금 예고 홍콩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덜미’…당국, 최대 과징금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2곳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합산 560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16일 금감원에 따르면 무차입 공매도 위반자 수는 지난 2020년 4명(외국인 4명)에서 올해 9월 기준 30명(외국인 21명)까지 7배 이상 늘었다. 과태료·과징금 부과도 7억3000만원에서 104억9000만원까지 늘었다. 올해 중 순보유잔고 보고의무 위반자 25명(외국인 4명)에 대해 과태료 7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0-16 09:48 “경제도 힘든데 해외 무역사기까지 활개…전담인력은 1명뿐” “경제도 힘든데 해외 무역사기까지 활개…전담인력은 1명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5년 6개월 동안 국내 기업이 무역 과정에서 서류 위조 등으로 사기를 당한 건 수가 7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규모는 539억원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무역 사기로 국내 기업이 입은 피해는 총 729건, 5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도별로는 지난 2018년 127건, 2019년 93건, 2020년 160건, 2021년 130건, 지난해 1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0-13 16:22 자동차정비소 보험금 허위·과장청구 여전…소비자경보 발령 자동차정비소 보험금 허위·과장청구 여전…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 정비업체 운영자 A씨는 정비견적서를 실제 수리내역보다 과다하게 작성한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A씨는 일부 부품에 대해 도색작업만 진행했으나 견적서에는 다수의 순정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부풀려 기재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474만원을 편취했다. 결국 A씨는 벌금 600만원을 부과받았다.# B씨와 C씨는 정비업체를 공동 운영하면서 유리막코팅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이전부터 유리막코팅이 시공된 것처럼 허위 품질보증서를 발급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마치 유리막코팅이 훼손된 것처럼 보험사에 보험금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10-11 15:44 “尹 ‘R&D 카르텔’ 한마디에 예산 7000억 삭감” 유감 “尹 ‘R&D 카르텔’ 한마디에 예산 7000억 삭감” 유감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R&D 카르텔’ 발언 이후 주요 부처의 R&D 예산들이 ‘묻지마 삭감’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의 R&D 카르텔 발언 이후 삭감된 산업부 R&D 예산이 무려 7678억원"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 R&D는 최근 5년 기준 연평균 1만6651건의 과제를 17만7932명의 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과제당 참 참여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10-10 16:53 "미성년 건물주 연소득이 2억8천만원"...미성년자 사장 총 390명 "미성년 건물주 연소득이 2억8천만원"...미성년자 사장 총 390명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13세 중학생이 연간 2억8000만원을 버는 등 부동산 임대업의 미성년자 사장이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건물 편법증여·상속이나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철저한 검증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근거해 올해 6월 기준 18세 이하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는 총 390명으로 2018년(305명)보다 85명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이 344명으로 대다수인 88.2%를 차지, 2018년 267명,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0 10:26 우리은행, 수출기업 육성 정책 선제적 대응…금리우대 상품 출시 우리은행, 수출기업 육성 정책 선제적 대응…금리우대 상품 출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우리은행이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인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8월 16일 금융위원회는 총 2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유망기업 육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된 이 상품은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10-06 16:15 국세 신용카드로 내면 수수료 '덤터기'...서민 부담 가중 국세 신용카드로 내면 수수료 '덤터기'...서민 부담 가중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신용카드 국세 납부제'가 오히려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취합한 8대 카드사들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현황'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납부한 국세 금액은 올해 8월까지 최근 6년간 총 61조2731억원(1579만여건)으로 집계됐다.카드 납세 규모는 2018년 6조5998억원(납부 건수 252만여건)에서 2019년 7조3236억(280만여건), 2020년 9조561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05 11:15 우체국 뱅킹, 서비스 장애에도 제재 근거 없어…5년간 ‘0건’ 우체국 뱅킹, 서비스 장애에도 제재 근거 없어…5년간 ‘0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과 관련, 장애 발생 책임을 사업 수행사들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우체국 금융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의 제재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5일 과기정통위 소속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체국 차세대 금융 시스템과 관련해 개통 직전까지 무리한 과업 내용 변경 요구가 있었던 만큼 사업지연, 시스템 장애 발생 책임을 사업 수행사들에게만 전가해선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우정사업본부는 노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0-05 11:09 차명거래에 성희롱까지…이복현 원장 아래서도 금감원 기강 해이 여전 차명거래에 성희롱까지…이복현 원장 아래서도 금감원 기강 해이 여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검사 출신 이복현 원장이 수장이 된 후에도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근무기강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금감원 직원 총 49명이 징계를 받았다.지난 2018년 15건에 달했던 징계 건수는 2019년 5건, 2020년 5건, 2021년 9건, 2022년 5건 등이었으나 올 들어 8월까지 10건으로 늘어났다.올해에는 1급 직원 1명이 음주운전으로 정직당했고, 4급 직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10-05 10:58 “월급보다 물가가 더 올라”…7월 실질임금 4만원 줄어 “월급보다 물가가 더 올라”…7월 실질임금 4만원 줄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넉 달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해 1~7월 근로자들의 체감 임금은 4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지난 7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6만3000원으로 작년 동월(391만9000원)보다 1.1% 올랐다.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는 6만원(1.4%) 상승한 421만3000원,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4000원(0.8%) 하락한 174만5000원을 받았다.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9-27 15:47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대출금 상환 어렵다…금융지원 절실"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대출금 상환 어렵다…금융지원 절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대출금 상환으로 힘들다는 소상공인은 10명 가운데 9명에 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 1345명을 대상으로 금융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현재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 정도'에 대해 87.6%가 '힘든 수준'이라고 했다. 괜찮다는 응답은 2.1%에 불과했고, 보통이라는 응답이 10.4%였다.경기 침체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9-27 11:16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상반기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1.8만건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상반기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1.8만건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건수도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기이용계좌로 인한 지급정지 건수는 1만7683건으로 집계됐다.사기이용계좌로 인한 지급정지 건수는 2020년 2만191건에서 2021년 2만6321건, 지난해 3만3897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지급정지란 보이스피싱 등 피해자가 은행에 피해사실을 신고해 돈을 보낸 계좌를 동결시키고 입금된 돈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9-25 10:35 순창 순정축협 '특별근로감독'..."신발로 직원 때리고 사표 강요" 의혹 순창 순정축협 '특별근로감독'..."신발로 직원 때리고 사표 강요"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노동 당국이 최근 직원에 대한 폭행과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전북 순창 순정축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는 전북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으로 이뤄진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22일부터 순정축협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사한다고 밝혔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지속적인 감독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철저한 감독을 지시했다.노동부는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처벌할 계획이다.앞서 JTBC는 순정축협 60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9-22 14:30 단타 매매로 11억 챙긴 투자자 검찰 고발..."90초간 355회 매수주문" 단타 매매로 11억 챙긴 투자자 검찰 고발..."90초간 355회 매수주문"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단시간 과도하게 반복적인 주문을 낸 '단타' 전업투자자가 검찰에 고발됐다.21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소량(10주 내외)의 매수·매도 주문을 짧은 시간에 반복해 제출하는 단주매매 방식으로 11억원 규모의 시세차익을 본 전업투자자 A씨를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는 "단주매매를 통한 시세조종 행위를 지속적으로 적발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일부 주식카페 등에서 '합법적인 매매기법'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9-21 16:51 BNK경남은행, 부동산PF 횡령액 3000억…“내부통제 기능 미작동” BNK경남은행, 부동산PF 횡령액 3000억…“내부통제 기능 미작동”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560억원대가 아니라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금융사고에 당국은 중징계를 예고하고 나섰는데, 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물론 BNK지주까지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금감원은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PF 횡령사고와 관련 총 2988억원의 횡령액을 확인했다며 긴급 현장검사 결과(잠정)를 20일 발표했다. 이는 8월초 금감원의 초기 검사에서 확인한 562억원의 다섯 배를 뛰어넘는 금액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지난 15년간 프로젝트파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9-20 14:15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 “일하는 노인에게는 기초연금 더 줘야”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 “일하는 노인에게는 기초연금 더 줘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는 20일 "저소득 노인에 대한 기초연금은 늘리되 지급 대상은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협회는 이날 "나이와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현행 방식은 문제가 있으며 예산 부담이 크고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면서 "그런 점에서 일하는 노인에게는 기초연금 지급액을 더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올해 기준으로 노인 656만 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여기에 2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초연금 수급자가 2030년이면 914만 명, 205 참여뉴스 | 홍윤정 기자 | 2023-09-20 11: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