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2,2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남구 ‘골드만삭스의 꿈’ 흔들?...한투증권 '중징계' 여부 고비 김남구 ‘골드만삭스의 꿈’ 흔들?...한투증권 '중징계' 여부 고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증권 전문 금융그룹이다. 지난 해 11월 국내 최초의 초대형 IB로 지정됐다.이어 오너인 김남구(55)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한투증권을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한투증권이 지난 봄 대표적인 금융권의 모럴해저드인 '차명 주식투자‘가 들통이 난 데 이어 새해를 앞두고 위기가 감지된다. 발행어음으로 조성한 자금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거쳐 재벌 쪽으로 흘러간 일종의 '편법 대출'이 금융당국에 적발된 탓이다.한투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28 16:23 이건희 차명주식 증여세 안 매기나 못 매기나…‘과세 여부’ 유권해석 돌입 이건희 차명주식 증여세 안 매기나 못 매기나…‘과세 여부’ 유권해석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주식 3조5000억원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법정 기한이 지나 증여세 부과는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법적으로 증여세를 매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되면서 '과세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에 돌입했다 또 탈세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에 대해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면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법제처에 이 회장의 차명재산에 '명의개서 해태 증여 의제 기업 | 연성주기자 | 2018-12-27 17:00 미니스톱 매각 왜 늦어지나...'승자의 저주' 두려운 롯데 막판 저울질 미니스톱 매각 왜 늦어지나...'승자의 저주' 두려운 롯데 막판 저울질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편의점업계를 뜨겁게 달군 미니스톱 매각 작업이 한달이상 지연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인수가 유력했던 롯데가 '승자의 저주'를 우려해서 막판에 저울질을 하면서 매각시계가 올스톱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 매각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미니스톱 인수전 본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개사가 참여했다. 미니스톱 지분은 이온그룹 계열사인 일본 미니스톱이 76.6%, 국내 기업 | 연성주기자 | 2018-12-26 17:35 위성호가 조용병 '단칼'에 날라 간 배경…신한 경영진 '빅뱅' 예고 위성호가 조용병 '단칼'에 날라 간 배경…신한 경영진 '빅뱅'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신한금융의 차기 회장자리를 둘러싼 위성호 은행장과 조용병 회장의 ‘암투’는 예상을 뒤엎고 조용병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린 분위기다. 위 성호 신한은행장이 반격카드를 준비할 수 도 있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어 일단 조 회장은 차기회장 후보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고 볼 수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위 행장은 신한금융에서는 ‘조조’로 통할 정도로 권모술수에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위 행장이 신한사태의 ‘기획역’이란 흠에도 불구하고 자 금융 | 박홍준 기자 | 2018-12-26 12:00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용병 회장에 '반격'하나 조기 퇴진하나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용병 회장에 '반격'하나 조기 퇴진하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행장 경질 사실을) 발표 1시간 30분 전에야 통보를 받았습니다. 발표 전날까지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원 인사를 논의하는 등 나의 교체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특별히 죄를 지은 것이 없는데...”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1일 그룹 2인자인 위성호 신한은행을 전격 교체하는 결정을 해 뒷말이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26 08:15 현대차 ‘부마’ 정태영, 보험시장서 ‘본전’도 못찾고 '보따리' 싸 현대차 ‘부마’ 정태영, 보험시장서 ‘본전’도 못찾고 '보따리' 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보험시장 공략에 실패한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이 결국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옛 녹십자생명 인수 7년여 만에 물러나 보험 전문가에게 바통을 넘겼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9월 현대차 계열인 현대라이프생명을 인수했다.정 부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마트에 보험을 진열하고 자판기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획기적 시도를 했다. 그러나 현대라이프 이사회 의장이었던 정 부회장은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퇴임, 보험업계에서 사실상 ‘불명예 제대’를 한 셈이다.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24 13:53 이재용의 삼바 '뻥튀기'..."삼성, 전자주식 매집 통해 지배권 강화 추진" 이재용의 삼바 '뻥튀기'..."삼성, 전자주식 매집 통해 지배권 강화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전성인 교수(홍익대학교 경제학부)는 20일 삼성 총수 일가 관점에서 본 삼성 지배구조의 문제점은 금융회사(삼성생명)를 이용해 산업자본(삼성전자)을 지배하는 것이라며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안정적 지배권 확립을 위해 삼성물산을 이용한 삼성전자 주식 매집(제5안)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안이 현실화되려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무슨 일이 있어도 저지하고 삼성물산에 대한 지배력을 별도의 방식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전 교수는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경제금 금융 | 임동욱 기자 | 2018-12-21 14:56 금융위-금감원 '밥그릇' 싸움 점입가경…금융위, 예산갑질 '강수' 금융위-금감원 '밥그릇' 싸움 점입가경…금융위, 예산갑질 '강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밥그룻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이 경영을 엉망으로 한다고 C등급으로 평가한데 이어 급기야 예산심사권을 행사, 금감원의 내년예산을 2% 삭감하자 금감원 노조가 금융위의 “예산갑질 책임 묻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금융개혁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삼성바이오 고의적 분식회계와 관련, 금융위가 삼성봐주기 행보를 보여 온 데 반해 금감원은 고의적 분식회계를 밝혀낸 회계질서확립에 큰 공을 세운데서 표면화 된 것으로 보이는 두 기관의 갈등과 대 금융 | 박홍준 기자 | 2018-12-21 10:43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수백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양구)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동성제약은 또 주가조작 의혹까지 받는 바람에 최악의 경우 최근 경남제약처럼 상장 폐지가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동성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중조단의 압수수색은 감사원이 5개 제약사가 27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기업 | 강승조기자 | 2018-12-17 18:44 '삼성 불사론'...경남제약 상장폐지 vs. 삼바 '면제' 형평성 논란 '삼성 불사론'...경남제약 상장폐지 vs. 삼바 '면제' 형평성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의 상장폐지가 결정되자 상장폐지를 면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경남제약 상장 폐지는 매출액 허위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문제로 주식거래가 정지된지 6개월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의 분식회계에도 상장유지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경남제약은 상장폐지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경남제약의 경우 거래정지 이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줬음에도 회계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실적 없이 분식회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17 11:44 대우건설은 ‘현대판 홍길동’?...이동걸 산은 회장의 잘못된 발언으로 시장가치 ‘휘청’ 대우건설은 ‘현대판 홍길동’?...이동걸 산은 회장의 잘못된 발언으로 시장가치 ‘휘청’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아아, 대감께서 애초에 천한 길동을 위하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게 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게 하셨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을 말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제 저를 묶어 서울로 올려 보내십시오.”허균의 ‘홍길동전’에서 홍길동은 이렇게 한탄한다. 홍길동은 홍 판서의 아들이면서도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다. 이유는 홍길동이 바로 '서얼(庶孼)'에 속했기 때문이다. ‘서얼’은 ‘ 기업 | 박미연 기자 | 2018-12-12 11:49 셀트리온의 기 막힌 '분식회계 마술'…서정진 '떼돈'은 편법의 '극치' 셀트리온의 기 막힌 '분식회계 마술'…서정진 '떼돈'은 편법의 '극치'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혐의로 감리에 착수한 셀트리온은 그동안 그야말로 너무나 정교하게 분식회계 논란을 빚어왔으며 구 수법은 거의 ‘마술’수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김영태 분식회계추방연대 대표는 한 인터넷신문 기고에서 셀트리온의 분식회계에 대해 실제는 아니지만 사실처럼 보이는 마술과 같다고 표현했다. 김 대표는 ‘헬스케어는 분식회계인가’라는 의문을 갖고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분식회계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이 칼럼의 말미에서 적어도 재무제표 분석으로는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12-12 11:32 '벼락부자' 서정진, 이번엔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 '벼락부자' 서정진, 이번엔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잘나가는 셀트리온이 삐걱거리고 있다. 서정진 회장의 항공기내 1등석 갑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계열사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졌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분식 의혹에 대한 감리를 진행 중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2분기(4~6월) 영업 손실을 숨기기 위해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원을 매출로 처리,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다.앞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12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218억원을)매출로 인식하면서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11 17:07 거래소의 삼성바이오 상장유지 결정은 '삼성봐주기' 거래소의 삼성바이오 상장유지 결정은 '삼성봐주기'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4조5천억원의 회계사기를 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상장을 유지키로 결정한데 대해 시민단체는 이는 전형적인 졸속 면죄부로 명백한 삼성‘ 봐주기’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와 증권 및 회계전문가들은 11일 거래소의 이번 판단이 투자자보호라고는 하지만 삼성바이오 상장과정에서 거래소가 철저한 심사를 했더라면 삼성바이오상장이 어려웠을 것인데 상장당시에는 투자자보호에는 소홀하고서는 이제와서 고의적 분식회계를 한 삼성바이오의 상장을 유지, 거래를 할 수 있도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12-11 11:44 롯데손보, 인기없는 '매물'…부실 심해 인수 겁날 정도 롯데손보, 인기없는 '매물'…부실 심해 인수 겁날 정도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BNK금융이 매물로 나온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을 저울질 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적 지근’한 상황이다.비은행부문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이들 은행이 유력후보군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인수전 참여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만지작거리고만 있다. 이유는 부실정도가 너무 심해 인수메리트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손보업계 평균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낮아 금융사들이 롯데손보 인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12-10 13:30 현대해상화재, 28년만에 총파업 '전운'…사측의 '무성의' 협상태도가 문제 현대해상화재, 28년만에 총파업 '전운'…사측의 '무성의' 협상태도가 문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노조의 전면파업에 휘말릴 위기에 놓여있다. 현대해상화재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올해 임금·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현재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국양상으로 치닫자 노조는 설립 28년 만에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사무금융노조 현대해상화재보험지부(지부장 김병주) 관계자는 6일 "올해 임단협 투쟁승리를 위해 지부가 최근 서울 종로구 회사 로비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며 현재 단체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교착상태에 있어 전면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해상 노사는 올해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2-06 17:29 뻥튀기 '삼바 특혜 상장' 의혹 무성…"금융위, 알고도 방관" 비난 뻥튀기 '삼바 특혜 상장' 의혹 무성…"금융위, 알고도 방관" 비난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과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의 발단이 된 기업가치 평가방식 오류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방관했나.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고의 분식회계’ 결론으로 마무리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정당성에 삼성바이오 특혜상장 의혹 등 금융당국 책임론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지난 2015년 회계법인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뻥튀기'된 기업가치 평가를 내놓았고, 이것이 국민연금에 제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8-11-23 19:01 김남구 부회장, 한국투자금융 승계작업 들어갔나...속사정은? 김남구 부회장, 한국투자금융 승계작업 들어갔나...속사정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에 정일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12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끈 유상호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났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이끄는 오너실세인 김남구 부회장이 젊은 얼굴로 세대교체를 단행한 셈이다.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향후 지배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시그널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해 배경과 속사정이 관심을 모은다.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금융 | 홍윤정 기자 | 2018-11-23 17:33 삼성, 백혈병 사과·안전 약속 지킬까?…'1조 사재출연'은 '쇼'로 끝나 삼성, 백혈병 사과·안전 약속 지킬까?…'1조 사재출연'은 '쇼'로 끝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이 11년간 숨기고 발뺌하고, 결코 인정하지 않았던 백혈병 사태에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사과를 했지만 그 진정성과 앞으로의 이행여부를 두고는 회의적인 시각이 없지 않다.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로만 했지 약속을 믿을만한 구체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고 그럴싸한 말만 나열돼 있다. 생명이 위협받지 않는 작업장을 구축하겠다는언급도 보이지 않는다.삼성은 ‘삼성 비자금’ 사건 때 현재 병고중인 이 건회 회장이 당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재출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11-23 16:41 정태영 부회장의 경영 '무능론'…현대카드 위기 속으로 정태영 부회장의 경영 '무능론'…현대카드 위기 속으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능론’까지 나오고 있다. 과연 정 부회장이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인하 등에서 발생한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정 부회장은 설령 경영난 심화로 회사가 흔들려도 정몽구 회장의 사위로 책임경영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는 입장에 있어 그의 독선과 전횡은 현대카드를 한층 더 위기 속으로 몰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어느 면에서 정 부회장으로서는 위기돌파를 위한 해법이 없는지도 모른다.21일 카드업계에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11-21 11: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