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2,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합병 미리 알았나? 삼성 임원들 '수상한 주식거래' 합병 미리 알았나? 삼성 임원들 '수상한 주식거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그룹의 임원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앞두고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씩 주식을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거래였는지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4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삼성 고위 임원들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전인 지난 4월 무렵 제일모직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인 정황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모니터링 과정에서 포착됐다.이후 거래소는 해당 자료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제출했고, 자조단은 관련 사안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15-12-04 22:54 동양사태 피해자만 남고, 더 이상 하소연할 곳도 없어 동양사태 피해자만 남고, 더 이상 하소연할 곳도 없어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동양증권에 대한 부실 감독을 이유로 국가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동양사태로 그룹 계열사들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기업회생절차를 마친 일부는 비싼 몸값을 받고 팔렸으며, ㈜동양은 채무를 모두 조기변제해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사건 발생 2년이 지났으나 동양사태는 피해자만 남고, 억울한 금융소비자들은 더 이상 하소연할 곳도 찾지 못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전현정 부장판사)는 3일 서모씨 등 '동양 사태' 피해자 364명이 국가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5-12-03 16:36 역대 최대 피해 '동양사태' 피해자 손배訴 일부 승소 역대 최대 피해 '동양사태' 피해자 손배訴 일부 승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1조 3000억대(검찰 추산) 사기성 기업어음(CP)발행으로 투자자 4만여명이 피해를 입었던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민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오영준)는 개인투자자 김모씨외 13명이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을 상대로 2억8850만원을 배상하라고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김씨 등에게 146만원·51만원 등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일부 금액을 보상받으면서 이번 재판결과가 유안타증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11-26 12:08 한국투자증권, 민원발생 '최고'…업계 평균보다 5배나 한국투자증권, 민원발생 '최고'…업계 평균보다 5배나 올 상반기 증권사 민원은 한국투자증권에서 민원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23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2015년 상반기 증권사 민원발생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증권사 당분기(2/4분기) 민원이 전분기(1/4분기)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민원발생은 업계평균 대비 5배나 많았다.민원유형 별로는 수익증권관련 민원이 전체의 30% 이상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여전히 불완전판매가 성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2015년 상반기 27개 증권사에서 발생한 민원 건수는 총 774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9-23 12:01 IBK캐피탈, 고객 4만여명 개인정보 부당 유출 IBK캐피탈, 고객 4만여명 개인정보 부당 유출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IBK캐피탈(대표 유석하/사진)이 고객의 동의없이 신용정보사에서 받은 4만2000여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2년간 대출모집인에게 부당 제공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특히 IBK캐피탈이 유출시킨 고객 정보 가운데 일부는 외부에 반출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17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IBK캐피탈에 대해 ▲대출모집인에 대한 개인신용정보 부당 제공 ▲신용정보전산시스템에 대한 보안대책 수립 및 운용 소홀 등의 사유로 '기관경고' 와 함께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 | 임동욱 기자 | 2015-09-17 17:41 'OK·웰컴'저축은행, 25% 넘는 '고리대금' 'OK·웰컴'저축은행, 25% 넘는 '고리대금' 대표적인 대부업계 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대출 94%가 25%이상의 고금리 대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금리 대출에 따른 서민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국회 정무위원회의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김기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대부업계열 저축은행 영업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계 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규모는 1,559% 급증했고, 대출의 94%가 25%이상 고금리 대출로 확인됐다. 특히 웰컴 저축은행의 1.7%는 현행 34.9%의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선 대출인 것으로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9-15 17:28 보험사는 '금융귀족'..임원연봉 현대해상-삼성화재 가장 높아 보험사는 '금융귀족'..임원연봉 현대해상-삼성화재 가장 높아 보험사 이사들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보수액은 2억7천만원이었다. 소비자들이 내는 보험료는 계속 올리고 배당금은 줄이면서 임원의 급여는 펑펑 쓴다는 비난 여론이 높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임원 연봉은 현대해상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상반기(1~6월) 17개 보험사가 37명의 등기이사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101억2천300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보수는 2억7천300만원이다. 생보사 평균은 2억3천100만원, 손보사는 3억1천800만원으로 손보사가 8천700만원 더 많았다. 현대해상의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8-22 11:28 억대 연봉 '펑펑' 삼성생명 등 보험업계 또 보험료 올릴 듯 억대 연봉 '펑펑' 삼성생명 등 보험업계 또 보험료 올릴 듯 보험사가 자신들 만의 계산법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터는 것인가. 보험업계는 수 조원의 흑자를 올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만큼은 기필코 올리겠다는 태세여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보험은 99%가 무배당 보험이지만 보험사의 가정산(가입 시 보험료 책정)이 잘못된 면이 있는 만큼 가입자에게도 수익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무배당 보험이라도 요율의 적정성이 있는 지를 면밀히 검증, 소비자에게 보험료 인상 등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17일 금융감독원과 일부 매체의 보도에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8-17 18:41 신한·국민·삼성·현대 등 8개 카드사들 불완전판매 검사 신한·국민·삼성·현대 등 8개 카드사들 불완전판매 검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8월부터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8개 전업카드사들이 텔레마케팅(TM) 영업을 통해 신용정보보호서비스나 채무면제유에상품(DCDS) 등을 불완전판매한 사례가 있는 지 검사를 받는다. 카드사들의 불완전판매 시정은 금감원이 선정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하나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TM 영업 시 고객에게 비용이나 연체 시 불이익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채 판매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07-21 07:50 '동양그룹 감사' 삼정·한영·삼일회계법인 중징계 '동양그룹 감사' 삼정·한영·삼일회계법인 중징계 동양그룹 계열사를 부실 감사한 대형 회계법인 3곳이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았다.증권선물위원회는 15일 제13회 정례회의를 열고 삼정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및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3곳 회계법인은 동양과 동양레져,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개사를 감사하면서 회계 감사 기준을 위반했다.증선위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결산기에 동양레져 감사를 맡아 유동부채인 회원보증금에 대한 계정 분류를 하는 데 오류가 있었다.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5-07-15 23:37 KB·롯데·현대·메리츠 손보 '자금세탁업무' 검사중 KB·롯데·현대·메리츠 손보 '자금세탁업무' 검사중 금융당국이 KB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4곳을 상대로 '자금세탁 방지 업무'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당국은 의심거래 보고, 고액 현금거래 보고,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5일 금융감독원과 소비라이프 등 관련보도에 따르면 KB손보와 롯데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4개 손보사에 자금세탁방지팀 검사역들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KB손보와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5-07-15 23:22 "BNP파리바∙MG∙AXA 순으로 소송건 많아…보험가입시 주의" "BNP파리바∙MG∙AXA 순으로 소송건 많아…보험가입시 주의" 손해보험사 가운데 보험가입자에게 소송을 가장 많이 제기한 곳은 BNP파리바카디프, MG, AXA 순이다. ‘분쟁 중 보험사 소 제기 현황’은 보험가입자와 보험사간에 분쟁이 발생해 조정을 신청한 건 중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소송을 제기한 건의 비율로, 소송 제기율이 높은 보험사일수록 가입자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원이 3일 보험사들의 ‘분쟁 중 소 제기 현황 (2014년)’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분쟁 조정 중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소를 제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6-03 10:50 작년 민원평가 농협,씨티,SC은행 최하위..현대저축銀,롯데카드도 불량 작년 민원평가 농협,씨티,SC은행 최하위..현대저축銀,롯데카드도 불량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 해 민원발생 평가 결과 농협,씨티,SC은행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현대저축은행이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다. 롯데카드의 민원평가도 5등급으로 불량했다. HK, SBI가 2연 연속 4등급을 받는 등 민원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이 1일 발표한 금융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금융감독원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전수 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카드사 만이 전년 대비 민원이 개선된 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4등급이하가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는 50%,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06-01 11:43 '동양사태' 현재현, '절반'으로 감형 '동양사태' 현재현, '절반'으로 감형 '동양 사태'로 많은 금융소비자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뒤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은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으로 감형됐다. 이날 법정에서 감형 선고와 함께 방청석에 있던 동양사태 피해자 180여명이 소리를 지르며 재판부에 강력히 항의하는 사태도 빚어졌다. 일부 피해자는 자리에 앉아 소리 내 오열하기도 했다.이들 피해자들은 "재벌 봐주기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대성 동양사태 피해자는 "진짜 법치주의 국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 많은 피해자, 피해자가 5만이 넘고 피해 금액이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5-05-23 01:06 한동우 회장-서진원 전 행장- 최수현 전 금감원장 배임혐의 피소 한동우 회장-서진원 전 행장- 최수현 전 금감원장 배임혐의 피소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과 관련,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과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등이 직권남용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참여연대와 금융정의연대는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한금융과 금감원, 경남기업의 불법유착 관계는 감사원 감사에서도 이미 얼개가 확인된 상태"라며 검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연대가 한동우 회장을 고발한 것은 처음이다.경남기업은 2013년 10월 29일 3차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이듬해 1월 금감원으로부터 대주주의 무 금융 | 이민혜 기자 | 2015-05-14 11:26 '초일류'삼성생명, 고객을 '봉'취급 '초일류'삼성생명, 고객을 '봉'취급 올 1분기 46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우리나라 최고의 보험사 삼성생명(대표 김창수/사진)의 횡포가 너무 심하다. 보험료를 모두 1억2천만원 냈으나 해약 환급금은 205원에 지나지 않는다.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설계사의 설명만 듣고, 약관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탓이다. 무려 1억원이 넘는 보험료를 부었다가 단돈 2백원을 돌려받을 뻔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12일 보험업계와 KBS보도에 따르면 한 40대 여성은 3년 전 변액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한 달 보험료가 남편과 자녀들 몫까지 9백81만원이었다. 13개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5-05-12 15:11 "신한은행-경남기업 불법유착 의혹…한동우·서진원 역할 밝혀야" "신한은행-경남기업 불법유착 의혹…한동우·서진원 역할 밝혀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한은행이 2013년 터진 불법 계좌조회 파문을 막기 위해 경남기업에 대한 특혜성 대출을 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가 이에 대한 철저한 검찰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경영진, 실무책임자 등에 대한 성 전 회장과 경남기업 측의 로비 전반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면서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한 수사에 나서지 않거나 수사를 게을리 할 경우 경남기업과 신한은행의 커넥션 의혹 전반에 대해 직접 검찰에 고발할 것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29일 참여연대 경제금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04-30 00:37 현대 동부 키움 신영 KTB HMC 아이엠 7개 증권 동시 수사 현대 동부 키움 신영 KTB HMC 아이엠 7개 증권 동시 수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검찰이 옛 ING자산운용(맥쿼리투자신탁운용)과 ‘채권 파킹’ 거래를 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된 증권사 7곳을 압수수색했다. ‘채권파킹’이란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가 채권을 자신의 펀드에 담지 않고 구두로 채권을 사겠다고 요청한 증권사에 잠시 보관(파킹)하게 했다가 나중에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27일 검찰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이날 현대, 동부, 키움, 신영, KTB, HMC, 아이엠투자증권 여의도 소재 본점 사무실 등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04-27 15:21 ‘초일류 금융’-신한은행 왜 이러나? ‘초일류 금융’-신한은행 왜 이러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1등 은행'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출시스템 곳곳에 구멍이 난 가운데 외압으로 부실기업에 대한 ‘퍼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탓이다. 아직도 로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이라는 의심을 낳는 '성상납의혹' 사건도 벌어졌다. 금융계는 신한은행의 대출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사례들이라고 지적한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신한사태’이래 최대의 위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5-04-19 16:41 동양사태 피해자들 고통과 아우성..법정서 '메아리' 동양사태 피해자들 고통과 아우성..법정서 '메아리' 동양사태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우성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1조원이 넘는 기업어음(CP)을 사기 발행해 부도처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피해자진술이 진행되는 동안 417호 법정을 가득 메운 150여명의 피해자들은 법정 경위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일부 방청객들은 "재판장님 도와주세요", "(피고인들은) 사재출연해서 돈을 돌려달라", "남의 피같은 돈을 가로채고 잘 살 것 같은가" 등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서울고법 형사4부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5-04-17 1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