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1,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용유지지원금보다 실업급여 지원이 중점?...거꾸로 가는 실업대책 고용유지지원금보다 실업급여 지원이 중점?...거꾸로 가는 실업대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리나라만큼 건강검진제도가 잘 돼 있는 나라가 없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을 정도다.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된다. 건강검진에 대한 법률상 정의가 자상하다. 건강 상태 확인과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건강검진 기관을 통한 진찰 및 상담, 이학적 검사, 진단검사, 병리검사, 영상의학 검사 등의 의학적 검진을 뜻한다.간단히 말해서 사람이 건강한지 아닌 지를 검진하는 일이다. 검진대상자는 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아파서 병원을 찾는 일반 환자와 특성이 다르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27 10:24 형님, 세상은 썩어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형님, 세상은 썩어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박석무 칼럼] 편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훌륭한 소통수단이었다. 대면할 수 없는 아버지와 아들, 형님과 아우, 스승과 제자, 친구와 친구 사이에 편지를 통한 의사전달은 모든 것을 편리하게 해결해 줄 수 있었다. 편지가 더욱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부자·형제·사제·붕우 사이에 편지를 통해 학문을 논하고 사상논쟁을 벌여 위대한 학문이론과 철학이 탄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퇴계(退溪) 이황(李滉)과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의 왕복 서찰을 통한 학문적 업적, 손암(巽菴) 정약전(丁若銓)과 다산(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0-11-17 10:53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도 추미애 법무장관 닮아간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도 추미애 법무장관 닮아간다 [오풍연 칼럼] 그 장관에 그 감찰부장이다. 추미애 법무장관과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는 짓이 똑같다. 오누이 같다고 할까. 둘이 북치고 장구를 함께 친다. 목표가 일치해서 그럴 게다.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다. 원래 감찰은 비밀리에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공공연하게 지시하고, 내용까지 흘리고 있다. 감찰도 누더기로 만든 셈이다.이제 추미애는 구제불능이다. 오죽하면 민주당에서조차 피곤하다는 소리를 할까. 한동수 부장도 추미애와 발을 맞추고 있다. 누구 참모인지 모르겠다.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의 지시를 받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0-11-16 10:49 세계 최고 상속세 부담에 기업 승계 '비틀'...우리가 외국보다 선수쳐야 세계 최고 상속세 부담에 기업 승계 '비틀'...우리가 외국보다 선수쳐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후 상속세 논의가 뜨겁다. 2018년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9,000억원 넘게 상속세를 부담하게 된 데 이어, 지난 1월 롯데그룹이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로 4,000억원 가량의 상속세를 떠안게 되면서 상속세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삼성 일가가 이 회장의 삼성그룹 지분을 물려받을 때 부담하게 되는 상속세는 규모 면에서 이들 재벌가와 비할 바 아니다.상속세 부담이 가혹하다고 기업들이 아우성친다. “징벌적 상속세가 사망선고처럼 들린다.” “두 번 상속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13 15:10 '포스트 이건희' 시대의 삼성...이재용, 제대로 정신차려야 한다 '포스트 이건희' 시대의 삼성...이재용, 제대로 정신차려야 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의 큰 별이 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우리 곁을 떠났다. 1987년 창업주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삼성그룹을 물려받아 26년 넘게 경영했다. 과감한 투자와 부단한 혁신, 1등 품질주의로 삼성전자를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렸다. 1992년 D램 반도체가 세계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평판 TV는 2006년, 스마트폰은 2011년에 글로벌 1위 자리를 점했다. ‘한국의 삼성’이 ‘세계의 삼성’이 되었다.삼성이 만든 글로벌 1위 제품이 20개에 달한다. 극동 변방의 분단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01 12:38 나라가 흔들리는데 지도력이 안 보인다 나라가 흔들리는데 지도력이 안 보인다 [류동길 칼럼] 국민은 불안하다. 생활에 위협을 받으며 희망을 잃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극복된다고 해도 경제가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꺼져 있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은 전세난민을 양산하고 전세대란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기업은 쓰러질 지경인데 공정을 앞세운 기업규제 3법을 통과시키려 한다. 명분이야 어떻든 뛰어야 할 기업의 발목을 잡을 게 뻔하다. 노동의 유연성이 절실한데 노동법은 손댈 생각조차 않는다.‘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내세운 문재인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0-10-17 17:31 ‘계량적 창의성’...수학을 잘해야 경기도, 경영도 잘 한다 ‘계량적 창의성’...수학을 잘해야 경기도, 경영도 잘 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스타 탄생은 즐겁다.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여자 테니스에 새 영웅이 탄생했다. 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가 배출한 최초의 테니스 메이저 챔피언이다. 202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미국의 소피아 케닌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눌렀다. 1시간 24분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네 살부터 라파엘 나달의 프랑스오픈 우승을 지켜보며 꿈을 키워온 19세 소녀가 세계 정상에 섰다. 3개월 전 바르샤바의 고교를 졸업한 그녀는 수학에 능하다.벡터함수 미적분 등 고급 수학을 즐긴다. 프랑스오픈 대회장도 수학 문제로 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0-17 17:05 임명직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 임명직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 [박석무 칼럼] 『목민심서』는 알기 쉽게 말하면 공직자들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지키고 행해야 할 지침서이자 바이블입니다. 중국과 조선의 옛날 공직자들이 행했던 모범적인 사례를 열거하여 그렇게 공직생활을 해달라는 요구이기도 하지만,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내용은, 다산 자신이 공직자로서 생활할 때의 사례들을 열거하여 그런 방법으로 공무수행을 해달라는 대목들입니다. 이로써 『목민심서』는 이론서가 아닌 ‘행동지침서’임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산은 일생에 단 한 차례 목민관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이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0-10-12 13:44 K방역 핵심 정은경 청장, 몸 던져서라도 대통령에게 직언해야 K방역 핵심 정은경 청장, 몸 던져서라도 대통령에게 직언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 밖에 더 있나?” 도발적 표제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졌다. 정은경이 누구인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전문성 발휘의 영웅’으로 국내외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명사다. 대통령이 청주까지 내려가 임명장을 준 초대 질병관리청장이다. 차관급이나 지명도는 장관 이상이다. 이런 사람에게 ‘한 게 뭐라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0-06 15:15 이재명과 조영남은 많아야...아이디어가 세상을 만든다 이재명과 조영남은 많아야...아이디어가 세상을 만든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조영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레전드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다. 송창식, 김세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뽕숭아학당’에 모습을 보였다. 젊은 시설 친구의 권유로 얼떨결에 오디션 무대 ‘대학생의 밤’에 섰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만든 노래 ‘Don’t worry about me’를 불렀다. 시청률이 순간 치솟았다. 최고 1분 시청률이 14.4%에 달했다. 지상파를 포함해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9-18 10:57 신(新) 부동산 계급사회의 도래...주거의 신분화가 우리 시대의 망국병 신(新) 부동산 계급사회의 도래...주거의 신분화가 우리 시대의 망국병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리의 양반문화는 뿌리가 깊다. 고려시대로까지 소급한다. 신분은 귀족-중류층(향리를 비롯한 하급귀족)-평민-천민의 4단계로 구성된다. 앞의 두 계급이 지배 계층, 뒤의 두 계급은 피지배 계층이다. 조선의 신분 질서는 초기에는 양인-천민의 양천제이다. 중기로 가면서 양반-중인-상민-천민의 4단계 반상제로 분화된다. 이마저 양반 수가 늘면서 해체의 길로 접어든다.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공명첩 발급, 족보 위조 등으로 반상제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조선 초 전체 인구의 10%에 불과했던 양반 수가 조선말에는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9-05 13:49 호떡집에 불났나?...‘부동산 감독원’ 만들어 투기 잡겠다니 호떡집에 불났나?...‘부동산 감독원’ 만들어 투기 잡겠다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인은 급하다. 의사결정이 빠르다. 사탕을 느긋하게 빨아먹지 않고 단번에 깨물어 먹는 독특한 민족 아니랄까봐, 사업도 속전속결이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 사업성을 확인한 후 점차 성장시키려하기 보다는 단번에 공장을 크게 짓고 곧바로 조직 확대를 서두른다. 신도시 조성 때도 집부터 짓고 본다. 교통편, 교육기관, 편의시설 등 인프라 조성은 나중 일이다. 준공 후에도 입주민은 허허벌판에서 한동안 불편을 겪으며 지내야 한다.앞뒤 안 재는 습성은 공공부문도 예외는 아니다. 정책 결정이 전광석화와 같다. 빠름이 능력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8-22 09:54 '집값 대책’인가? ‘증세 정책’인가?...부동산 3법 전면 재검토해야 '집값 대책’인가? ‘증세 정책’인가?...부동산 3법 전면 재검토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집값 안정을 위한 ‘부동산 3법’이 개정되었다. 6·17과 7·10 부동산 대책에서 거론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 강화 방안이 망라되었다. 종합부동산세율은 2주택 이하는 과표구간 별로 0.1~0.3%포인트 인상되고,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은 1.2~6.0%로, 0.6~2.8%포인트 오른다. 법인에 대한 단일세율을 신설, 2주택 이하는 3.0%,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은 6.0%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실수요 1주택자의 부담을 줄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8-08 17:21 돈벌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생사여탈’은 옥석(玉石) 구분해야 돈벌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생사여탈’은 옥석(玉石) 구분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계기업은 계륵과 같다.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닭의 갈비와 유사한 존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쉽게 수긍이 간다. 코로나19 사태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국내 기업 2곳 중 1곳은 한계기업으로 전락할 거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 비중이 50.5%로 전년 34.1%보다 16.4%포인트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1 미만은 돈을 벌어 이자도 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7-25 16:53 백선엽·박원순 죽음과 장례서 드러난 한심한 현상들 백선엽·박원순 죽음과 장례서 드러난 한심한 현상들 [류동길 칼럼] 최근 치러진 백선엽 장군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어떤 삶이든 공과 과는 있다.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는 게 이성적이다. 평가를 역사에 맡겨야 할 것도 있다. 그때그때 정권의 이해득실을 따져 성급하게 재단할 일이 아니다.백 장군은 6·25 한국전쟁의 영웅이다. 그런 영웅에게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는 어처구니없는 망언이 있었다. 낙동강 전선을 지켜 오늘의 대한민국을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0-07-22 17:10 일파만파 ‘옵티머스 사태’...허술한 규제가 허망한 사기 불렀다 일파만파 ‘옵티머스 사태’...허술한 규제가 허망한 사기 불렀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융시장이 복마전이다. 속고 속이는 야바위판이다. 선진 금융 기법인 사모펀드가 신종 사기 수법으로 전락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희대의 ‘옵티머스 사태’가 몰고 온 파문이 거세다. 지난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라임 사태와는 비교조차 안 된다. 수법이 훨씬 충격적이고 한층 대담하다. ‘사기 끝판왕’이라는 칭호에 걸맞다. 일부 개인과 회사의 일탈에서 빚어진 일이긴 하나, 제도적 결함에도 기인하는 바 크다.허술한 구조가 허망한 구상을 불렀다. 내막을 캐려면 복잡한 사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7-11 18:32 인국공 사태와 평등-공정-정의...文대통령 취임사에 해법 있다 인국공 사태와 평등-공정-정의...文대통령 취임사에 해법 있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불공정’에서 오는 분노가 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요원 1902명 모두를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후폭풍이 거세다. 취업준비생들의 상심이 크고 허탈해한다. “노력하는 사람의 자리를 뺏는 게 평등이냐?”는 항의성 글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랐다.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를 그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동의자가 늘고 있다.카카오톡 대화 캡처 하나가 인터넷에 퍼지며 기름을 부었다. 인국공 비정규직 직원들 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7-01 10:01 정의와 정직을 무시하는 세력에 이끌리는 나라 정의와 정직을 무시하는 세력에 이끌리는 나라 [임정덕 칼럼] 현재의 집권 세력들이 대학에서 민주화운동을 거세게 전개하고 있을 무렵에 경험한 일이다. 그때 본인이 가르치던 학교에서 기말고사나 중간고사 때에는 교실의 흰 벽이 새까맣게 변해 있곤 했다. 소위 커닝을 위해 메모해 놓은 것이다. 필자가 수업시간에 그런 행위를 크게 나무랐다.민주화라는 큰 뜻을 가지고 헌신하고 희생하겠다는 젊은이들이 스스로는 학칙으로, 또 사회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부정행위를 서슴지 않아서 되겠느냐는 내용이었다. 그때 한 학생이 손을 들고 항의하였다. 민주화라는 대의를 위해서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커닝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0-06-24 11:14 정치권의 기본소득 타령...한번 제대로 따져보기는 했는가 정치권의 기본소득 타령...한번 제대로 따져보기는 했는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치인은 과연 정치인이다. 새로운 화두를 만들어내는 데는 달인이다. 기본소득제를 한국 정치의 ‘핫 이슈’로 쏘아 올렸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물꼬를 텄다. “배고픈 사람이 빵은 먹을 수 있는 물질적 자유 극대화가 정치의 목표”라며 제도 도입을 공론화했다. 차기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논쟁에 가세하면서 정치 담론의 한복판을 점령 중이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찬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본소득보다 전 국민 고용보험이 정의롭다”며 반대 입장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6-13 09:16 ‘전 국민’ 아닌 ‘전(全) 취업자 고용보험’...급하다고 서두르면 안 돼 ‘전 국민’ 아닌 ‘전(全) 취업자 고용보험’...급하다고 서두르면 안 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라산 사려니숲길은 가볼만 하다. 사시사철 인파가 몰린다. 제주시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 15km,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 550m이다. 전형적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 등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6-02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