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30대엔 '그림의 떡' 공공주택 시세보다 싸면 뭐하나 20·30대엔 '그림의 떡' 공공주택 시세보다 싸면 뭐하나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연초부터 청약 열풍이 거세지만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젊은 부부들에게 청약은 '그림의 떡'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지만 당첨될 수 있는 가점이 너무 높아 청약 기간이 짧은 신혼부부들이 당첨될 확률이 희박해서다.신혼부부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주택들이 공급자 중심의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입장을 감안해 보다 세심한 정책적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공공주택의 공급물량이 현실적으로 제한적인데다 주택가격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소위 &lsqu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9-01-21 15:01 "신한금융, '남산 3억원' 사건 등 즉시 사과하고 피해자 구제하라" "신한금융, '남산 3억원' 사건 등 즉시 사과하고 피해자 구제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김경율 회계사)는 18일 검찰권 남용과 편파·봐주기 수사를 인정하고 ‘정금(政金)유착’ 진상규명을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검찰 과거사 위원회의 ‘남산 3억원 제공 등 신한금융 사건’ 조사 및 심의결과에 대해 만시지탄이나 환영한다고 논평했다..앞서 검찰 과거사위는 ‘남산 3억원 제공 등 신한금융 사건’ 조사 및 심의결과를 발표하며, “검찰권을 사적 분쟁의 일방 당사자를 위해 남용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18 14:11 김태우·신재민 구하기 김태우·신재민 구하기 [이도선 칼럼] 김태우 수사관(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과연 이들의 폭로대로 야당 정치인을 비롯한 민간인 사찰,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운용, 부당한 국채 발행 압력 등이 자행됐다면 당연히 정권 탄핵감이다. 그런데도 사안의 본질은 외면하고 공익제보자 여부나 따지는 곁가지에 매몰돼 있으니 어이없다. 나라를 두 동강 낸 진영논리가 또 맹위를 떨치는 탓이다. 좌파 내부에서 엇갈린 주장들이 미약하게나마 새어 나오는 게 조금 이채롭다고나 할까.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은 &ldqu 칼럼 | 이도선 | 2019-01-17 18:56 2019년의 한국경제 : 전망과 진로 2019년의 한국경제 : 전망과 진로 [전창환 칼럼] 신년 벽두부터 2019년 한국경제의 전망 관련하여 다양한 견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쪽에서 ‘위기’론을 제기하면 다른 쪽에서는 ‘엄중’론으로 응수하지만 양쪽 다 한국경제가 녹록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2019 한국경제의 대외여건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미·중 통상마찰, 반도체 사이클의 현 국면, 세계주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기조, 미·중·일의 거시경제 여건 등이다.대체로 한국경제를 진단할 때, 늘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 칼럼 | 전창환 | 2019-01-15 10:23 새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와 관(官)의 '영향력' 새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와 관(官)의 '영향력'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그러면 그렇지. 역시 관(官)이 세네”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자리에 업계 4명, 관변인사 3명 등 7명이 신청을 내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업계 1명, 관계 2명 등 3명으로 판세가 역전됐기 때문이다. 관계 출신이 업계 출신을 압도하자 이번 인선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금융당국의 공언도 무색해지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는 한이헌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과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사장 등 3명을 최종 인터뷰 후보로 압축했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15 10:23 저축은행중앙회장 ‘낙하산 인사’ 종지부를 위한 고언(苦言) 저축은행중앙회장 ‘낙하산 인사’ 종지부를 위한 고언(苦言)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지난 10일 후보 등록이 마감된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과거와 달리 내정자가 없고 낙점된 인사가 없으니 관료 출신이 독식하는 자리가 아닐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해볼만 하다고 판단한 민간 출신 4명, 관료 출신 3명 등 역대 최다인 7명의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이다.역대 회장 대부분이 정권의 영향력이 작용해 업계 이해도가 낮은 관료 출신이 임명되다보니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가 ‘낙하산 자리’라는 인식이 생겨나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 이번 회장 선거는 민‧관의 대 칼럼 | 송인석 | 2019-01-14 10:58 헬조선? 흙수저?...'수저 계급론'과 정부의 역할 헬조선? 흙수저?...'수저 계급론'과 정부의 역할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아프니까 청춘이라고요? 이젠 그런 말도 남의 나라 얘기처럼 들립니다. 우리에게 대한민국은 ‘헬조선’일 뿐입니다.”청년의 계층인식에서 '수저계급론'이 두드러진다. '헬조선’이란 지옥(헬,Hell)과 한국(조선)의 합성어로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든 오늘날 대한민국을 비꼰 표현이다.몇해 전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책이 젊은이들 사이에 베스트셀러였다. 취업이나 연애,결혼 등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청춘들에게 조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9-01-09 17:37 4차 산업혁명 대표 선거공약이 ‘드론 경기장’ 4차 산업혁명 대표 선거공약이 ‘드론 경기장’ [김명서 칼럼] 지난 해 6.13 지방선거에서는 곳곳에서 드론(무인항공기)이 출현했다. 상당수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드론을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드론 전용 경기장 건립 ,국제 드론대회 유치, 드론 복합단지 건설 등 공약 내용은 비슷했다.배경은 이랬다. 모 정당 몇몇 후보의 공약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다.당시 선거의 핵심 주제어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빼놓고 미래와 비전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듯한 분위기였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알파고& 칼럼 | 김명서 | 2019-01-09 17:28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 그리고 기업인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 그리고 기업인 만남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당당하고 투명하게 기업인들을 만나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주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브리핑을 하면서 소개됐다. 문 대통령은 전날 인사차 집무실을 찾은 노 실장에게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야 한다"고 주문했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또 노 실장에게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교류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고 각종 정책에 밝으니 역할을 많이 해달라"고 했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의 당부에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09 17:17 문재인 대통령, 더 늦기 전에 달라져야 문재인 대통령, 더 늦기 전에 달라져야 [김강정 칼럼] 정권 행보에 빨간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지난 연말 몇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뒤집은 것이다. 취임 이후 처음이다. 왜 그럴까.북핵 문제가 갈수록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뭘 믿고 비행금지구역을 대폭 확대해 수도권 방어를 위태롭게 하는지 의문이다. 북한 핵이 있는 한 대한민국 안보는 항상 최악의 위기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국민 불신과 불안이 날로 커진다.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칼럼 | 김강정 | 2019-01-07 16:55 '들쭉날쭉' 방송사들 여론조사 이제 개선책 나와야 '들쭉날쭉' 방송사들 여론조사 이제 개선책 나와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1987년 대선에서 여론조사가 도입된 이후, 각종 선거와 정책시행 과정에서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선거와 정책집행 보도에서 여론조사 보도는 빠질 수 없는 핵심적인 사안이 되었다. 선거와 정책을 이끄는 것이 인물과 정책내용이 아니라 여론조사가 되어버린 현실이다.최근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씩 달라 눈길을 끈다. 이같은 현상은 경제부문에 대해서도 그대로 나타나 흥미롭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일제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각사가 개별적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02 17:19 손해보험사의 낡은 관행과 적폐 하루 빨리 청산해야 손해보험사의 낡은 관행과 적폐 하루 빨리 청산해야 [조연행 칼럼] 수년 전 손해보험사들은 간접손해 보험금을 누락시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자동차 사고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은 해주었지만, 차량가격의 하락(격락손해), 휴차료, 렌터카비용(대차료), 차량등록비용(등록비,제세공과금 등)간접손해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별도로‘청구하지 않았다’라며 지급하지 않았었다.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보험사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후에야, 요즘에는 자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와 유사한 문제가 불거졌다. 사고로 파손된 자동차를 불투명하게 불법적으로 처리하여 부당 칼럼 | 조연행 | 2019-01-01 18:06 새해에는 다시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새해에는 다시 실사구시(實事求是)로 [박석무 칼럼] 송구(送舊)와 영신(迎新)의 이야기를 해야 할 날이 왔습니다. 무술년을 보내고 기해년을 맞으며 가는 해를 정리해보고 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렵니다. 다산은 유배 초기에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새해가 밝았구나. 군자는 새해를 맞으면서 반드시 그 마음가짐이나 행동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하여 해가 바뀌는 즈음에는 몸과 마음에 뭔가 변화를 일으켜 구태에서 벗어나라는 충고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묶은 해를 깨끗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준비를 넉넉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 칼럼 | 박석무 | 2018-12-31 10:57 "870만명 정보 유출했는데 책임 없다니..." 대법원, KT 손 들어줘 "870만명 정보 유출했는데 책임 없다니..." 대법원, KT 손 들어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2012년 KT 고객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고에 대해 대법원이 "KT가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8일 강 모씨 등 정보유출 피해자 341명이 KT를 상대로 낸 5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다른 정보유출 피해자 100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패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KT 개인정보 유출 사고 칼럼 | 강승조기자 | 2018-12-28 17:14 고질적 ‘국회 갑질’, 제2-제3의 ‘김정호 사건’ 부른다 고질적 ‘국회 갑질’, 제2-제3의 ‘김정호 사건’ 부른다 [김명서 칼럼]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은 이제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 같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를 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 문제는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 달라는 공항 보안요원의 요구를 거부하며 폭언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것이 20일 저녁. 그리고 사건이 보도된 게 22일 아침. 그 날 이후 김 의원은 고립무원이나 다름없는 처지에서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았다. 그처럼 험한 욕을 바가지로 먹은 것은 난생 처음이었을 것이다. 역지사지해 보 칼럼 | 김명서 | 2018-12-28 16:49 새해에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소원한다 새해에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소원한다 [이도선 칼럼] 무술년(戊戌年)이 저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해에 대한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2018년 역시 말 많고 탈 많은 한 해였으니 보내는 소회야 예년과 별반 다를 게 없으나 2019년을 맞는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훨씬 앞서는 까닭이다.무엇보다 나라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제 겨우 집권 2년차의 절반을 넘겼을 뿐이건만 정권 말기적 사건이 고구마 줄기 캐듯 줄줄이 터지는 형국이다. 입으로만 ‘20년 집권론&rsqu 칼럼 | 이도선 | 2018-12-27 18:34 최저임금 오른다고 소비 살아날까 최저임금 오른다고 소비 살아날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내년부터 대폭 오르는 최저임금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모처럼 살아났다.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8350원으로 10.9% 오르면서 임금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계 생활형편이나 수입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석 달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지난달 소비심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 최저였던 데다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 칼럼 | 강승조기자 | 2018-12-27 12:58 황창규 회장은 '행운아(?)'...KT 국회의원 불법후원 수사 '용두사미' 황창규 회장은 '행운아(?)'...KT 국회의원 불법후원 수사 '용두사미'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KT의 국회의원 불법후원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이 사건은 연초에 불거졌다. KT 황창규 회장과 임원 등이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산 뒤 되팔아 마련한 현금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억4천190만원을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 99명에게 제공한 것을 말한다. 이에 KT 새노조, 약탈경제반대행동 등 시민단체 등은 황 회장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제공 및 횡령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러나 통신적폐를 해소할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8-12-27 11:13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하여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하여 [송재소 칼럼] 담뱃갑에 부착된 흉측한 경고 그림이 금년 12월 23일부터 바뀐다고 한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이 들어간 것은 2016년 12월 23일부터인데 2년마다 경신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바뀌게 된 것이다. 새로 들어갈 그림은 면적도 더 커지고 그림 내용도 더 흉측해진다는 소식이다.이렇게 경고 그림의 양과 질을 강화하는 이유는 국민의 건강 때문이라고 한다. 흉측한 그림을 보고 담배를 멀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당국의 배려인데 이를 고맙다고 할 수밖에 없다. 2015년에 2천 5백 원 하던 담뱃값을 4천 5백 원으로 대 칼럼 | 송재소 | 2018-12-25 16:43 전기수입방안 입안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전기수입방안 입안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장태평 칼럼] 한전에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전기수입방안을 검토해서 충격을 주었다. 야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폐해가 전기 수입이라는 극단적인 방안까지 나오게 되었다며 "무책임한 탈원전 정책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기수입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참사에 가까운 사태다. 그러나 좀 더 숙고해 보면, 이렇게 전기수입방안을 생각하게 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먼저 이들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결국 장기적으로 전력부족 상태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주장하고 있다. 담당자로서 이런 미 칼럼 | 장태평 | 2018-12-20 10: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