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차 산업혁명 대표 선거공약이 ‘드론 경기장’ 4차 산업혁명 대표 선거공약이 ‘드론 경기장’ [김명서 칼럼] 지난 해 6.13 지방선거에서는 곳곳에서 드론(무인항공기)이 출현했다. 상당수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드론을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드론 전용 경기장 건립 ,국제 드론대회 유치, 드론 복합단지 건설 등 공약 내용은 비슷했다.배경은 이랬다. 모 정당 몇몇 후보의 공약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다.당시 선거의 핵심 주제어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빼놓고 미래와 비전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듯한 분위기였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알파고& 칼럼 | 김명서 | 2019-01-09 17:28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 그리고 기업인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 그리고 기업인 만남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당당하고 투명하게 기업인들을 만나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주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브리핑을 하면서 소개됐다. 문 대통령은 전날 인사차 집무실을 찾은 노 실장에게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야 한다"고 주문했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또 노 실장에게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교류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고 각종 정책에 밝으니 역할을 많이 해달라"고 했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의 당부에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09 17:17 문재인 대통령, 더 늦기 전에 달라져야 문재인 대통령, 더 늦기 전에 달라져야 [김강정 칼럼] 정권 행보에 빨간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지난 연말 몇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뒤집은 것이다. 취임 이후 처음이다. 왜 그럴까.북핵 문제가 갈수록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뭘 믿고 비행금지구역을 대폭 확대해 수도권 방어를 위태롭게 하는지 의문이다. 북한 핵이 있는 한 대한민국 안보는 항상 최악의 위기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국민 불신과 불안이 날로 커진다.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칼럼 | 김강정 | 2019-01-07 16:55 '들쭉날쭉' 방송사들 여론조사 이제 개선책 나와야 '들쭉날쭉' 방송사들 여론조사 이제 개선책 나와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1987년 대선에서 여론조사가 도입된 이후, 각종 선거와 정책시행 과정에서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선거와 정책집행 보도에서 여론조사 보도는 빠질 수 없는 핵심적인 사안이 되었다. 선거와 정책을 이끄는 것이 인물과 정책내용이 아니라 여론조사가 되어버린 현실이다.최근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씩 달라 눈길을 끈다. 이같은 현상은 경제부문에 대해서도 그대로 나타나 흥미롭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일제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각사가 개별적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1-02 17:19 손해보험사의 낡은 관행과 적폐 하루 빨리 청산해야 손해보험사의 낡은 관행과 적폐 하루 빨리 청산해야 [조연행 칼럼] 수년 전 손해보험사들은 간접손해 보험금을 누락시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자동차 사고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은 해주었지만, 차량가격의 하락(격락손해), 휴차료, 렌터카비용(대차료), 차량등록비용(등록비,제세공과금 등)간접손해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별도로‘청구하지 않았다’라며 지급하지 않았었다.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보험사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후에야, 요즘에는 자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와 유사한 문제가 불거졌다. 사고로 파손된 자동차를 불투명하게 불법적으로 처리하여 부당 칼럼 | 조연행 | 2019-01-01 18:06 "870만명 정보 유출했는데 책임 없다니..." 대법원, KT 손 들어줘 "870만명 정보 유출했는데 책임 없다니..." 대법원, KT 손 들어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2012년 KT 고객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고에 대해 대법원이 "KT가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8일 강 모씨 등 정보유출 피해자 341명이 KT를 상대로 낸 5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다른 정보유출 피해자 100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패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KT 개인정보 유출 사고 칼럼 | 강승조기자 | 2018-12-28 17:14 고질적 ‘국회 갑질’, 제2-제3의 ‘김정호 사건’ 부른다 고질적 ‘국회 갑질’, 제2-제3의 ‘김정호 사건’ 부른다 [김명서 칼럼]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은 이제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 같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를 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 문제는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 달라는 공항 보안요원의 요구를 거부하며 폭언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것이 20일 저녁. 그리고 사건이 보도된 게 22일 아침. 그 날 이후 김 의원은 고립무원이나 다름없는 처지에서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았다. 그처럼 험한 욕을 바가지로 먹은 것은 난생 처음이었을 것이다. 역지사지해 보 칼럼 | 김명서 | 2018-12-28 16:49 새해에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소원한다 새해에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소원한다 [이도선 칼럼] 무술년(戊戌年)이 저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해에 대한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2018년 역시 말 많고 탈 많은 한 해였으니 보내는 소회야 예년과 별반 다를 게 없으나 2019년을 맞는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훨씬 앞서는 까닭이다.무엇보다 나라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제 겨우 집권 2년차의 절반을 넘겼을 뿐이건만 정권 말기적 사건이 고구마 줄기 캐듯 줄줄이 터지는 형국이다. 입으로만 ‘20년 집권론&rsqu 칼럼 | 이도선 | 2018-12-27 18:34 최저임금 오른다고 소비 살아날까 최저임금 오른다고 소비 살아날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내년부터 대폭 오르는 최저임금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모처럼 살아났다.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8350원으로 10.9% 오르면서 임금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계 생활형편이나 수입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석 달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지난달 소비심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 최저였던 데다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 칼럼 | 강승조기자 | 2018-12-27 12:58 황창규 회장은 '행운아(?)'...KT 국회의원 불법후원 수사 '용두사미' 황창규 회장은 '행운아(?)'...KT 국회의원 불법후원 수사 '용두사미'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KT의 국회의원 불법후원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이 사건은 연초에 불거졌다. KT 황창규 회장과 임원 등이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산 뒤 되팔아 마련한 현금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억4천190만원을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 99명에게 제공한 것을 말한다. 이에 KT 새노조, 약탈경제반대행동 등 시민단체 등은 황 회장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제공 및 횡령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러나 통신적폐를 해소할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8-12-27 11:13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하여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하여 [송재소 칼럼] 담뱃갑에 부착된 흉측한 경고 그림이 금년 12월 23일부터 바뀐다고 한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이 들어간 것은 2016년 12월 23일부터인데 2년마다 경신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바뀌게 된 것이다. 새로 들어갈 그림은 면적도 더 커지고 그림 내용도 더 흉측해진다는 소식이다.이렇게 경고 그림의 양과 질을 강화하는 이유는 국민의 건강 때문이라고 한다. 흉측한 그림을 보고 담배를 멀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당국의 배려인데 이를 고맙다고 할 수밖에 없다. 2015년에 2천 5백 원 하던 담뱃값을 4천 5백 원으로 대 칼럼 | 송재소 | 2018-12-25 16:43 전기수입방안 입안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전기수입방안 입안자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장태평 칼럼] 한전에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전기수입방안을 검토해서 충격을 주었다. 야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폐해가 전기 수입이라는 극단적인 방안까지 나오게 되었다며 "무책임한 탈원전 정책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기수입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참사에 가까운 사태다. 그러나 좀 더 숙고해 보면, 이렇게 전기수입방안을 생각하게 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먼저 이들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결국 장기적으로 전력부족 상태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주장하고 있다. 담당자로서 이런 미 칼럼 | 장태평 | 2018-12-20 10:11 생선 싼 종이에는 비린내가 난다는데...‘품격 빈곤’ 시대 생선 싼 종이에는 비린내가 난다는데...‘품격 빈곤’ 시대 [김명서 칼럼] 소설가 고 이호철 선생(1932~2016)은 ‘품격’을 자주 이야기했다. 분단문학으로 대표되는 선생이 가장 우선시했던 가치는 ‘독재체제’와 대치되는 ‘자유’. 그런데 “자유를 누릴수록 품격 있게 사용해야 하는데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고 언짢아 했다.2000년대 후반 무렵 우리 사회가 이해집단 간 다툼으로 한창 시끄러웠을 때였던 것 같다. 선생은 이 문제에 초점을 맞춘 신문 인터뷰에서 “품격이 없기 때문”이라는 칼럼 | 김명서 | 2018-12-19 17:30 선거제도와 ‘갑’질의 정치 선거제도와 ‘갑’질의 정치 [고세훈 칼럼] 간디는 자신의 사티아그라하(Satyagraha)-일종의 비폭력 투쟁-가 ‘수동적 저항’ 정도로 해석되는 것을 무척 못마땅해했다. 본래 ‘진리에 굳게 섬’이라는 의미의 이 산스크리트 조어는 무조건적인 평화주의가 아닌, 전쟁수행의 적극적 방법이었다. 결국 그는 인도내전에서 희생됐지만, 그의 주된 정치적 목적은 힌두-슬렘 평화가 아니라 영국지배의 종결이었고, 그 목적은 성취되었다.2차 대전 직후 영국의 노동당정부가 전격 단행했던 인도의 독립에 간디의 비폭력 투쟁이 과연 얼마만큼의 칼럼 | 고세훈 | 2018-12-18 09:23 “이동걸 산은 회장, 굴지의 대우건설이 ‘태어나지 말아야 할 기업’이라고??..“ “이동걸 산은 회장, 굴지의 대우건설이 ‘태어나지 말아야 할 기업’이라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정감사 당시 KDB생명을 인수해서는 안 되는 회사라고 답변했다. (인수해선 안 될 회사를 인수한 적이) 처음은 아니지 않냐”(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수도 없이 많다. 대우건설과 대우조선해양이 그렇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지난 10월 22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과 이 회장이 주고받은 문답 내용이다.이날 국감의 핵심은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대우건설의 최대주주(50.75%)인 산업은행의 수장이 대우건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8-12-13 16:11 미스터 션샤인과 호락(湖洛) 논쟁 미스터 션샤인과 호락(湖洛) 논쟁 [김태희 칼럼] “귀하가 구하려는 조선에는 누가 사는 거요? 백정은 살 수 있소? 노비도 살 수 있소?”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초이가 던진 질문이었다. 질문의 상대는 양반 집안의 딸로서 조선을 구하고자 의병활동에 뛰어든 여주인공 고애신이었다.유진초이는 조선에서 노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다. 그는 주인이 부모를 죽이는 모습을 뒤로하고 조선을 탈출했다. 그 후 곡절 끝에 미군 해병대 장교가 되어 돌아왔다. 고애신이 몸을 던져 구하려는 조선이란 나라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 칼럼 | 김태희 | 2018-12-12 10:14 국가비상사태(?)에 취임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국가비상사태(?)에 취임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 편집국장]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취임하면서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이 출범했다. 2기 경제팀 앞에는 난제가 수두룩하다. 성장률 회복,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분배 개선 등. 어느것 하나 쉬운 문제들이 없다. 홍 부총리는 후보자 시절 "경제위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현장과 한참 동떨어진 인식을 해서 시장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혁신성장 등 기존 정책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경제부총리를 왜 바꿨는지 칼럼 | 연성주 | 2018-12-11 09:18 법률 지존 ‘김앤장 신화’와 ‘적폐청산 시즌2’ 영순위 법률 지존 ‘김앤장 신화’와 ‘적폐청산 시즌2’ 영순위 [김명서 칼럼]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시쳇말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었다.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는 도전과 추월을 허용치 않는 ‘절대지존’이었다. 동종업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탄탄한 맨파워, 막강한 인맥이 그 바탕이다. 김앤장을 통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무소불위’라는 평가를 받았다.그런 김앤장의 명성에 구멍이 뚫렸다.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것이다. 김앤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사상 최 칼럼 | 김명서 | 2018-12-10 18:11 '와르르' 무너진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성장 신화' '와르르' 무너진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성장 신화'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미스터피자 창업자 정우현의 과거 1등 브랜드 개척기를 읽어보면 눈물겹다.“22년 전에 미스터피자를 창업하고 겨우 첫 점포 하나를 여는 미스터피자 제1호 개점 축사에서 나는 당시 대부분 평생에 한 번도 피자를 먹어보지 못한 하객들 앞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떠벌렸다. 그때 나를 보며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던 하객들의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왜 안 그랬겠는가. 수많은 먹거리 중에서도 당시 피자는 그저 선진 국민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시절이었다.”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8-12-04 09:33 문재인과 조국...'2003 호시우행(虎視牛行)'과 '2018 호시우보(虎視牛步)' 문재인과 조국...'2003 호시우행(虎視牛行)'과 '2018 호시우보(虎視牛步)' [김명서 칼럼] ‘호시우보’(虎視牛步). 요즘 뉴스의 중심인물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달 25일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의 주제어다. ‘호랑이처럼 살피고 소처럼 걷는다’는 뜻이다. 여기에 ‘우보만리’(牛步萬里·소걸음으로 만리를 간다)‘를 덧붙였다. 소처럼 뚜벅뚜벅 가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직접적인 계기는 노정 갈등이었던 것 같다. 민주노총이 탄력적 근로제 확대 등에 항의해 총파업을 비롯한 집단행동을 본격화하는 상황이었다. 참여 칼럼 | 김명서 | 2018-12-03 12: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