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1,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주성'의 효과?...고용통계 하나 놓고도 긍정과 부정 극명 '소주성'의 효과?...고용통계 하나 놓고도 긍정과 부정 극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론 분열이 심각하다. 별것도 아닌 일에 논쟁이 뜨겁다. 견해차가 하늘과 땅 사이와 같다. 대립 또한 끈질기다. '2019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통계 하나 놓고도 긍정과 부정이 극명하다. 정부는 기다렸다는 듯 화들짝 반색이다. 얼마나 좋았던지 통계가 발표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변인 브리핑이 있었다. 대통령 의중을 전달하기 위해서다.대통령은 소득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 간 소득격차가 완화된 데 대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11-25 10:22 문재인 정부 2년 반, 실패한 경제 문재인 정부 2년 반, 실패한 경제 [류동길 칼럼]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반을 넘겼다. 경제실적은 참담하다. 성장률 추락과 일자리 참사에 더해 투자·수출·생산·민간소비 등 모든 부문이 뒷걸음질이었다. 국민은 고달픈 삶에 지쳐있다.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앞으로 버틸 힘도 없다.임기 반환점을 돈 문 대통령은 "정부는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경제적으로 양극화와 불평등 경제를 사람 중심 경제로 전환해 함께 잘사는 나라로 가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했다. 대통령의 자화자찬은 국민 일반의 느낌과 크게 동떨어진 언급이다.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9-11-19 09:58 풍전등화 한국 경제, ‘바람불어 좋은 날’로 만들어야 풍전등화 한국 경제, ‘바람불어 좋은 날’로 만들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바람불어 좋은 날’. 중년 이상은 다들 기억하는 추억의 영화다. 1980년 발표 작품이다. 최일남의 중편 소설 ‘우리들의 넝쿨’이 원작이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송기원이 각색했다. 반정부 활동 혐의로 수배 중이던 송기원은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없자, 엔딩 자막에 “이장호 각본”으로 써넣었다. 80년대 고도성장 속에서 빈발한 억압과 빈곤, 사회적 모순을 블랙코미디로 처리했다.서울에서만 10만 명이 넘은 관객을 모았다. 지금에 비하면 초라하나 당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11-11 16:00 선공후사는 이룰 수 없는 허황한 꿈인가? 선공후사는 이룰 수 없는 허황한 꿈인가? [임정덕 칼럼] 지난 3년여 간 한국에서 전개된 좌우 대립은 체제를 바꾸려는 세력과 체제를 지키려는 세력 간의 전투로 비유할 수 있다. 70여 년 전의 해방 공간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런 전투는 단번에 끝나 상황이 종료될 수도 있고 여러 전투가 모여서 전쟁의 승패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때 결정적 전투를 어느 쪽이 이기게 되느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어 체제를 지키느냐, 아니면 바꾸려는 시도가 가능하게 되느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문재인 정권의 의도는 외교 안보에서는 남북 관계, 한미 관계, 한중 관계, 한일 관계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11-05 10:17 97세 원로 경영인 이종환의 노벨상 능가하는 ‘관정상’ 꿈 97세 원로 경영인 이종환의 노벨상 능가하는 ‘관정상’ 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우리에게도 이런 기업인이 있는 줄 몰랐다. 올해 97세의 원로 경영인 이종환 회장을 두고 하는 얘기다. 관정 이종환교육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평소 기업인하면 부정적 이미지부터 떠올리는 일반의 인식을 보기 좋게 깨부순다. 부자들이 세운 장학재단을 편법세습이나 세금탈루의 도구로 도매금으로 매도했던 옹졸함이 낯 뜨겁다. 이 회장은 1959년 플라스틱 제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대부분 전자제품의 핵심소재인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 등을 만드는 삼영화학을 경영한다. 재산의 97%가 넘는 1조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10-30 13:54 입시비리 의혹 정경심 교수와 구속 수사 입시비리 의혹 정경심 교수와 구속 수사 [금융소비자뉴스 오풍연]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혐의는 무려 11가지. 크게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증거은닉 혐의다. 그럼 영장이 발부될까. 나는 그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친다. 그러나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는 알 수 없다. 조만간 조국도 부를 터. 안쓰럽다는 생각도 든다. 가족 모두 조사를 받게 된다. 장관을 안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그래서 사람 일은 알 수 없다.근 두 달 동안 조국 집안 수사로 시끄러웠다. 나라는 거의 두 동강 나다시피 했다. 그 정점에 정 교수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10-22 10:13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오풍연 칼럼] 지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면 검찰 개혁 반대 세력으로 찍힌다. 그래도 할 소리는 해야 되겠다. 나는 분명히 반대한다. 굳이 설치할 이유가 없어서다. 우선 이름부터가 못마땅하다. 이 법안을 만드는 사람들이 “우리를 잡아가시오”라고 호소하는 것 같다. 그 당사자들도 대상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수석급 이상, 장차관, 판검사, 국회의원 등이 수사 대상이다. 한국에서 힘깨나 쓰는 사람들은 모두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번 물어보자. 그동안 이 같은 기구가 없어서 고위공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10-21 10:20 초선 의원의 좌절...불출마 선언한 민주당 이철희 초선 의원의 좌절...불출마 선언한 민주당 이철희 [오풍연 칼럼] 이철희 의원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한단다. 정작 있어야 할 사람은 나가고, 나가야 할 사람이 남지 않나 생각된다. 이 의원은 나름 역할을 하면서 고민했던 사람이다. 민주당에서 금태섭 의원과 함께 제 목소리를 내려고 했다. 민주당에는 그만두어야 할 사람이 수두룩하다. 말만 다선이지 몸값을 못하는 사람이 한둘인가. 그럼에도 불출마를 밝힌 사람은 없다. 그들이 안 나가면 국민들이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안 찍어주면 된다. 선거 혁명을 기대한다.특히 민주당에는 다선 의원들이 많다. 3선 의원 이상만 30여명 된다. 이들 가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10-16 10:03 ‘조국 블랙홀’ 사라졌다...“이제 경제로 눈 돌리자” ‘조국 블랙홀’ 사라졌다...“이제 경제로 눈 돌리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강한 자도 쉽게 쓰러진다. 고대 로마제국의 멸망도 사소함에서 비롯되었다. 로마는 제정 말기 팽창정책을 쓰면서 세입보다 세출이 더 많았다. 재정적자에 시달리던 네로 황제는 서기 64년 묘안을 떠올렸다. 로마 대화재 후 재건과 도심 개조를 겸한 재원확보를 위해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은전을 주조할 때 구리를 살짝 섞어 은 함량을 줄인 주화를 대량 유통했다. 주화의 구리 함량이 적어 일반인은 알아보지 못했다.후대로 가면서 왕들은 은전의 구리 함량을 늘려갔다. 은전은 그 가치의 2/3를 상실했다. 고티쿠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10-15 09:48 붕당(朋黨)정치, 보고만 있을 것인가 붕당(朋黨)정치, 보고만 있을 것인가 [박석무 칼럼] 요즘 여당·야당의 정치투쟁이나 진영논리로 쫙 갈라져 대결하고 있는 일반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 조선시대에 극성을 부렸던 붕당정치의 형태를 그대로 답습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다산이 가장 숭배했던 학자는 성호 이익이었습니다. 성호는 당파싸움이 일어나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벼슬자리는 적은데 벼슬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있다고 했습니다.(朋黨論) 이는 곧 재화는 부족한데 먹을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쟁은 바로 먹이 다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붕당싸움이나 당파싸움에 대한 다산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19-10-09 14:35 디플레이션 공포...“정책 대전환으로 경제 살리라”는 재난 경고 디플레이션 공포...“정책 대전환으로 경제 살리라”는 재난 경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경제에 못 보던 게 생겼다. 여태껏 없던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이 등장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81을 기록했다. 일 년 전 104.85에 비해 0.04%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5년 이래 첫 번째 마이너스 기록이다. 종전에는 1999년 2월 0.2% 상승률이 가장 낮은 수치였다. GDP(국내총생산) 디플레이터 역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다.디플레이션의 정의는 심플하다. 경제 전반이 부진하면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뜻한다. 인플레이션율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19 09:18 문 대통령 '심복' 양정철의 내년 총선 불출마 문 대통령 '심복' 양정철의 내년 총선 불출마 [오풍연 칼럼] 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다소 의외다. 그동안 그의 광폭 행보가 의심을 덜 받게 됐다. 정치인이 이처럼 자기를 내려 놓으면 재평가를 받는다. 양정철은 문재인 대통령이 동지라고 할 만큼 최측근이다. 정치인이 출마를 접는 것은 큰 결심이다. 그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아무 직책도 맡지 않고 외국에 나가 있었다.양 원장은 지난 5월부터 당에 출근하고 있다. 국회의장도 만나고, 국정원장도 만나고, 민간연구소까지 방문하는 등 말 그대로 광폭 행보를 보였었다. 의도가 있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9-18 18:22 ‘민원(民願)이 민원(民怨)'...한국, '민원왕국' 오명 벗을 때도 됐다 ‘민원(民願)이 민원(民怨)'...한국, '민원왕국' 오명 벗을 때도 됐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다 좋은 직업은 없나보다. 국회의원은 선거만 없으면 할 만하다고 한다. 성직자는 설교만 없으면 해볼 만하고, 교수는 강의만 없으면 지낼 만하다는 얘기다. 최근 법무부장관 임명을 보면 장관도 청문회만 없으면 마다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얼핏 들으면 우스갯소리 같지만 말 가운데 뼈가 들어 있다. 힘들고 싫은 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새기고 싶다.공직자도 싫은 게 있다. ‘민원(民願)’이다. 한번 휘말리면 좀처럼 헤어나기 힘든 곤욕 중의 곤욕이다. 조직 내 감사 부서는 물론 외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11 11:29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임정덕 칼럼] 국가지도자의 자리는 어려운 곳이다. 잘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지도자 자신은 물론 그 주변이 하는 잘못도 모두가 나라의 일이 되고 그 결과는 나라 전체에 해를 끼치며 결국 나라를 망치는 길로 이끌게 된다.조선조 영조는 당시 경제 사정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여 사치를 금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동시에 금주령을 오랜 기간 내렸다. 어긴 자는 처형하는 법을 만들고 실제로 사형에 처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영조 자신은 송절차(松節茶)라는 이름으로 술을 마셨고, 더 나아가 술을 마신 자기 측근은 처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09-10 10:52 홍남기와 조국...대한민국 장관에게 요구되는 필수 덕목 홍남기와 조국...대한민국 장관에게 요구되는 필수 덕목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부총리가 강단지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할 줄 안다. 지난 7월 정부가 하향 조정한 2.4~2.5% 수준의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달성이 쉽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정부는 당초 성장률 전망치를 2.6~2.7%로 제시했었다. 그러다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전망치를 0.2%포인트(p) 내린 바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달성이 힘들다는 고백이다.7월 정책 발표 이후 글로벌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졌고,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까지 겹쳐 투자와 수출이 부진, 2.4% 성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9-05 09:45 일본을 이길 기술개발이 우선이다 일본을 이길 기술개발이 우선이다 [박석무 칼럼] 근래에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조치를 보면 한국인이라면 분노와 서글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방이라는 이름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가장 가깝다고 여긴 이웃나라가 그렇게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태도에 환멸을 느낄 정도의 비애를 억누를 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국력이 약한 나라는 강한 나라로부터 천시를 당함이야 당연하지만 제국주의 시대도 아닌 개명한 21세기에 마치 우리말을 듣지 않으면 침략이라도 하겠다는 식의 무례하고, 외교관례에도 어긋나는 방자한 태도를 보임은 참으로 기가 찰 일입니다.분노와 허탈감에서만 시간을 보낼 수 없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19-09-02 11:31 이해할 수 없는 이해찬의 윤석열 공격 이해할 수 없는 이해찬의 윤석열 공격 [오풍연 칼럼] 민주당은 참 머리가 나쁘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조국의 검찰 수사를 놓고 윤석열 총장을 공격한다. 윤석열이 누구인가. 자기네, 즉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한 사람이다. 같은 편을 공격하고 나선 셈이다. 국민이 봐도 우스을 게다. 이해찬 대표 등 모든 당직자들이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이해찬 대표는 28일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에 대해 “(압수수색과 관련해) 언론은 취재시키면서 (청와대와 법무부 등) 관계 기관과는 전혀 협의를 하지 않는 전례 없는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8 16:57 새해 예산 편성 제대로 하라...복지비용 대느라 성장 마중물 고갈 새해 예산 편성 제대로 하라...복지비용 대느라 성장 마중물 고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관광객 감소에 일본 지자체들이 '비명’이다.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줄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가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 일본 관광청의 발표다. 한일 관계 악화가 원인이다. 7월분은 양국 간 관계가 나빠지기 전에 예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더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다.관광객 수는 국가 간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국내 지자체들도 관광 방문객 수 늘리기에 안간힘이다. 관광단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28 16:40 조국 압수수색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날 조국 압수수색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날 [오풍연 칼럼] #1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쯤 큰 후회를 할 것 같다. 윤석열의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제 발등을 찍었다고 할까.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손을 대라고 했다. 그랬으니 윤 총장을 탓할 수도 없다.윤 총장은 이 같은 대통령의 지시를 따른 셈이다. 윤 총장은 수사 교과서에 나온대로 했다고 할 수 있다. 압수수색은 수사의 기본이다. 이번 수색은 평가받을 만하다. 더 늦었더라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다. 조국도 압수수색은 예상하지 못했다. 설마 했을 것으로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7 15:13 트럼프‧김정은의 친서 밀월과 장삿속 전략 트럼프‧김정은의 친서 밀월과 장삿속 전략 [오풍연 칼럼] 최근 한미관계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멀리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까이 하려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물론 트럼프의 전략일 수 있겠지만, 우리로선 반갑지 않다. 문 대통령이 왕따 당하는 것 같다. 우리에게 결코 이로운 구도가 아니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미국은 한국이 일본과 지소미아 협정을 깬 데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본 편을 든다고 할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우리는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8-26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