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국, 과태료 제도 손질···부과 대상 ‘임직원→금융사’로 일원화 당국, 과태료 제도 손질···부과 대상 ‘임직원→금융사’로 일원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앞으로 금융권 과태료 부과 대상자를 의무 수범자인 금융회사로 일원화한다. 아울러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고·주의 조치를 통해 1차적인 개선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권 과태료 제도개선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과태료 부과대상 정비, 과태료 근거규정 구체화,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기회 부여 등 6개 세부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과태료는 금융사들이 고객 거래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3-16 15:14 현대차 정의선 회장, 작년 배당-보수 합쳐 총 1306억 안팎 현대차 정의선 회장, 작년 배당-보수 합쳐 총 1306억 안팎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정기주총 안건들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건에 대해 과도한 겸임과 이사회 출석률 저조 등 충실의무 소홀, 이해상충 우려, 주주권익 침해 이사회 결의 찬성 등을 이유로 반대를 15일 권고했다. 또 정 회장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자격으로 현재 받고있는 보수도 합리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이고, 기아의 사내이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선 아직 임기가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16 11:37 은행 '성과급잔치'에…“보수체계 공시 필요…주주평가 도입 검토” 은행 '성과급잔치'에…“보수체계 공시 필요…주주평가 도입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주요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벌어들여 최대 400%의 성과급을 지급해 ‘돈잔치’ 비난이 일어난 가운데, 성과 보수 체계를 개선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은행에 지급하는 성과보수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희망퇴직금의 경우 큰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주주총회 등에서 평가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rsq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3-16 11:08 고려아연 공동창업주 3세들, 회사기회 유용?..."최내현 선임 반대" 배경 고려아연 공동창업주 3세들, 회사기회 유용?..."최내현 선임 반대" 배경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17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총 안건중 최내현 기타비상무이사의 신규 선임건과 관련, 그가 회사기회 유용 수혜자이고, 과다겸직으로 충실의무 소홀 우려도 있다며 신규선임에 반대를 권고했다.최내현 이사후보는 고려아연 공동창업주 3세로,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켐코, 코리아니켈, 알란텀 등 고려아연의 3개 계열사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 이중 켐코는 2017년 1월 고려아연 및 영풍의 공동창업주 3세들이 출자해 설립했다.황산니켈 및 축전지 부분품 제조-판매회사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16 11:07 이익 등 부풀린 대주이엔티에 과징금 15억원 이익 등 부풀린 대주이엔티에 과징금 15억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을 부풀린 코넥스 상장사 대주이엔티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대주이엔티 법인에 과징금 15억26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대표이사와 회계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에는 각각 과징금 1억5260만원, 675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대주이엔티는 계약서상 도급 금액과 다른 금액을 공사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식 등으로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을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증권선물위원회는 앞서 이 회사 대표이사와 법인의 혐의사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3-15 17:40 최근 3년간 부정거래혐의 55건 적발...내부자 거래 '최다' 최근 3년간 부정거래혐의 55건 적발...내부자 거래 '최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 동안 부정거래혐의로 55건을 적발했다. 부정거래 주요 혐의 유형은 지분공시 위반과 호재성 재료 유포, 자금 유출 등이다. 특히 55건 중 81.8%인 45건이 최대주주 및 경영진이 관여한 내부자 관련 부정거래였다.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0~2022년까지 3년간 총 55건의 부정거래혐의를 적발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55건 중 45건(81.8%)은 최대주주 및 경여진이 관여한 내부자 관련 부정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체가 불분명한 명목회사 등이 차입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3-15 16:31 OCI도 '족벌경영(?)'..."인적분할, 오너일가 지배력강화가 더 큰 목적"' OCI도 '족벌경영(?)'..."인적분할, 오너일가 지배력강화가 더 큰 목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15일 OCI가 오는 22일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OCI의 인적분할과 관련, 이 분할은 오너 일가의 지주회사 및 그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가 더 큰 목적으로 보이며, 이는 소액주주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대를 권고했다.OCI는 이번 주총 승인을 받으면 회사를 인적분할해 사업 자회사인 OCI(가칭)를 설립하고, 분할존속회사는 사명을 OCI홀딩스로 바꿀 예정이다. OCI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투자 등 투자사업을 하는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15 15:34 LG디스플레이, 장기신용등급 전망 하향...회복시점은? LG디스플레이, 장기신용등급 전망 하향...회복시점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지난 14일 LG디스플레이의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치는 당장 신용등급을 내리지는 않지만 일정 기간내에 실적 개선이 없을 경우 신용평가등급을 정식으로 강등할수 있다는 사전 경고조치 같은 것이다. 나신평은 등급전망 하향조정의 이유로, 작년 이 회사가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냈고, 단기적으로 매출 및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 현금흐름 저하와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재무부담이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15 15:28 SVB 파산에 투심 악화...국내 금융주도 일제히 ‘약세’ SVB 파산에 투심 악화...국내 금융주도 일제히 ‘약세’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및 시그니처은행 폐쇄 충격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해 금융주가 일제히 약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86% 내린 4만1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한지주(-2.64%), KB금융(-3.78%), 우리금융지주(-3.42%), BNK금융지주(-4.02%), JB금융지주(-5.43%)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세계 각국의 금융회사가 투자한 채권 및 기타 상품이 SVB 파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실제 SVB 파산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3-14 17:15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자회사 편입...새 사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자회사 편입...새 사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롯데케미칼이 14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하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바꿨다.롯데케미칼은 이날 전북 익산 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일진머티리얼즈의 새 사명으로 정하는 한편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이날 잔금을 납부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그동안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지난 1월 공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3-14 15:40 ‘회계 공개’ 노조 36% 그쳐...정부, 과태료 부과하고 현장조사 착수 ‘회계 공개’ 노조 36% 그쳐...정부, 과태료 부과하고 현장조사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정부에 회계 자료를 제출한 노동조합은 36.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조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현장 조사를 벌이겠다는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앞서 노동부는 지난달 1일 조합원 수 1000명 이상의 단위노조와 연합단체 319곳에 서류 비치·보존 의무 이행 여부를 보고하도록 요구했다.제출 기한인 지난달 15일까지 보름 동안 120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3-03-14 15:37 작년 국민연금 주총 안건 반대율 16%...2년새 7%p↑ 작년 국민연금 주총 안건 반대율 16%...2년새 7%p↑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3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열린 가운데 국민연금이 주총 안건 중 반대 의사를 표시한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21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의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국민연금이 총 737회 열린 정기·임시 주총에서 다룬 안건 4768건 중 577건(12.1%)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 가운데 실제 부결로 이어진 안건은 24건(4.2%)에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3-14 14:04 카뱅, 1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381억원 배당도 카뱅, 1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381억원 배당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카카오뱅크가 381억원 규모를 현금 배당하고 자사주 130억원어치를 매입한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오는 4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6개월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자는 신한투자증권으로 결정됐다.더불어 카카오뱅크는 381억원가량을 주주에 현금 배당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보통주 1주당 80원을 배당하기로 해 시가배당률은 0.31%, 주가배당금률은 1.6%이다.이 같은 배당 건은 오는 29일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3-14 11:23 KT 이어 이번에는 포스코 회장이 '타깃'?...세무조사 16일 시작 KT 이어 이번에는 포스코 회장이 '타깃'?...세무조사 16일 시작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오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포스코에 대해 하루 전인 16일부터 국세청 세무조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스코그룹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세청이나 포스코측 모두 5년만에 한번씩 실시하는 정례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하필이면 정기주총 직전인데다, 작년말 이후 3개 금융지주회장들과 KT회장이 모두 교체되고 있다. 최근에는 후임 KT 회장후보의 교체압력도 가중되는 등 주인없는 '반(半) 공기업' 회장들의 교체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남은 ‘반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14 10:28 에스엠, 경영권 분쟁 끝나자 24% '급락'…하이브·카카오는 올라 에스엠, 경영권 분쟁 끝나자 24% '급락'…하이브·카카오는 올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 밑으로 급락했다.카카오가 예정대로 오는 26일까지 주당 15만 원에 SM 지분 35%를 공개매수키로 확인하면서, 이 기간 하락세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을 넘어선 낙폭이다. 카카오가 원하는 물량을 모두 공개매수해 줄 수 없다고 본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3만4700원(23.48%) 내린 1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가 공개 기업 | 홍윤정 기자 | 2023-03-13 16:32 국민연금, SVB그룹 주식 300억 보유…파산 위기 美은행에 400억대도 국민연금, SVB그룹 주식 300억 보유…파산 위기 美은행에 400억대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국민연금이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속한 금융그룹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으며, 파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지분도 약 400억원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말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속한 SVB 파이낸셜 그룹의 지분을 10만795주 보유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19만6961달러(약 300억원)이었으나 SVB 금융그룹 주가는 파산 여파로 지난 9일 기준 106.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3-13 15:47 하이트진로, 국제원자재보다 술시장 내 경쟁심화가 근본 문제 하이트진로, 국제원자재보다 술시장 내 경쟁심화가 근본 문제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3일 시장지배력 및 다각화 수준과 관련해 올해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을수 있는 대표적 식음료 업체로, 하이트진로, 한국인삼공사, 대상 등을 꼽았다. 작년 초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던 국제 곡물가 및 전반적인 식량가격지수는 작년 3월 이후 지금까지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국제 원부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음식료업체들의 경우 당연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이들 업체들만은 국제 곡물가격이 아닌 다른 이유들로 올해 영업실적이 안좋아 질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기평은 하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3-03-13 14:47 나신평 "SVB 유사 상황, 국내서 전개 가능성 배제 못해" 경고 나신평 "SVB 유사 상황, 국내서 전개 가능성 배제 못해" 경고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13일 국내 금융 시장에서도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유사한 맥락의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음을 냈다.나신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가파른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사태의 전개 및 사후 처리 과정은 국내 및 글로벌 금융 시장과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관련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금융시장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나신평은 "자산규모 기준 10위권 중반의 은행에서 예 금융 | 임동욱 기자 | 2023-03-13 14:44 공정위, 현장조사 때 혐의 상세고지 의무…조사도 필요 최소한으로 공정위, 현장조사 때 혐의 상세고지 의무…조사도 필요 최소한으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조사 때 법 위반 혐의를 구체적으로 고지하고 기재된 범위 내에서 필요 최소한으로 조사권을 행사하게 된다.지난달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한 공정위는 조사 공문 구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사절차·사건처리 규칙 개정안과 현장조사 이의제기 업무지침 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중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고시 및 지침 제·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3-03-13 14:40 “신지급여력 버겁네”…농협생명 등 보험사 19곳 '킥스 경과조치' 신청 “신지급여력 버겁네”…농협생명 등 보험사 19곳 '킥스 경과조치' 신청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등 대형사를 비롯한 19개 보험사가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에 대한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며 경과조치를 신청했다. 킥스 적용에 시간을 벌겠다는 의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 중 킥스 관련 경과조치(선택적)를 신청한 보험사는 19개사로 집계됐다. 전체 보험사의 35.8%다.생명보험사는 전체 생보사의 절반 이상인 54.5%(12개사)가 경과조치를 신청했다. 신청회사는 교보·농협·흥국·DB·KDB&midd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3-13 14: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