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르노코리아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들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흥모터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아,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19개사에 과징금 187억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리콜을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 매출액, 시정률, 법령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규정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했다고 설
컨슈머 | 박도윤 기자 | 2023-09-0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