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재인 정부 18개월의 한국 경제 문재인 정부 18개월의 한국 경제 [전창환 칼럼] 국민 다수의 압도적 지지를 업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루어진 남북관계의 급속한 개선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는 극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크게 약화함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제반 경제정책에 대한 실망과 탄식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서민들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그 열렬했던 지지도 순식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안팎의 경제 전망 어둡고 가계부채 증가압력 더 커질 듯 남북관계 개 칼럼 | 전창환 | 2018-11-27 15:28 월급마저 보험료로 충당?...국민연금판 '가렴주구(苛斂誅求)' 월급마저 보험료로 충당?...국민연금판 '가렴주구(苛斂誅求)' [김명서 칼럼]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월급을 연금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로 준다는 얘기를 얼마 전 언론계 지인에게서 들었다. 그는 “빼 쓸 데가 따로 있지…”라고 혀를 차면서 “1면 톱으로 '조져야(비판해야)' 하는데 제대로 보도한 신문이 없다”고 씁쓰레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실이었다. 지난 번 국정감사에 즈음해 몇 개 매체가 보도한 내막은 이렇다.올해 기준 국민연금공단 운영비는 4776억 원. 이 가운데 97.9%인 4676억원을 국민이 낸 보험료로 충당하고 칼럼 | 김명서 | 2018-11-26 14:41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퇴임 후 집으로 직행하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퇴임 후 집으로 직행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오래 전부터 물러설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자기희생과 소명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자기중심을 잡고 힘을 내 달라."김동연 경제부총리의 퇴임사 내용이다. 다만 시점이 다르다. 박근혜 정권이던 지난 2014년 7월 22일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직에서 사의를 표명한 당시의 소회를 담았다, 이 때도 이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자기희생과 소명의식을 당부했다.김 부총리가 21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8-11-21 19:59 "삼바 고의 분식회계 결론은 삼성 문제의 끝이 아니라 시작" "삼바 고의 분식회계 결론은 삼성 문제의 끝이 아니라 시작"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김경율 회계사)는 15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에 대한 고의 분식회계 결론은 “삼성 문제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논평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건은 거대한 불법과 부정의 편린(片鱗)을 보여준 것 뿐이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승계와 관련한 불법과 부정의 실체가 전부 드러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참여연대가 지난해 2월 금융감독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특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8-11-15 10:44 삼바 '유죄' 결론, '작은 거인' 박용진 의원의 '큰 개가' 삼바 '유죄' 결론, '작은 거인' 박용진 의원의 '큰 개가'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이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올해 국정감사에 사립유치원 비리를 폭로하며 저격수의 면모를 드러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사건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칼럼 | 손진주 기자 | 2018-11-14 19:40 ‘분노(憤怒)’를 ‘국가발전 에너지’로 승화시키자 ‘분노(憤怒)’를 ‘국가발전 에너지’로 승화시키자 [신부용 칼럼] 요즘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일들이 부쩍 많아졌다. 좌파 정권의 신 권위주의와 안개 속 대북 정책에 흔들리는 국가안보, 한미동맹 불안, 국민 혈세를 물 쓰듯 퍼붓는 사회복지정책 등이 그렇다. 석유만 믿다가 나라가 파탄에 빠진 베네주엘라를 닮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도 적지 않다. 귀족 노조의 멈추지 않는 탐욕, 무조건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 좌파와 북한의 실체도 잘 모르면서 평화가 금방이라도 정착되는 착각에 빠진 군상들까지 실로 끝이 없다. 대통령 탄핵을 겪고도 정신 못 차리는 우파 정치세력도 분노의 대상이다.우리는 칼럼 | 신부용 | 2018-11-14 18:27 북한 비핵화 지지자인가, 훼방꾼인가? 북한 비핵화 지지자인가, 훼방꾼인가? [이도선 칼럼] 한미 관계가 전 같지 않다. 양국의 마찰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러다 우려하던 사태, 즉 70년 혈맹의 붕괴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비핵화에 성의를 보였으니 국제사회가 화답할 차례라는 문재인 정부의 논리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비핵화 이전에는 제재를 풀 수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뉴욕 회동에 앞서 ‘선(先) 비핵화 - 후(後) 제재 완화’를 재확인했다.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이뤄졌다는 쪽과 어림없는 소리라는 쪽이 정 칼럼 | 이도선 | 2018-11-08 01:12 대법원의 日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우리는 과연 떳떳한가? 대법원의 日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우리는 과연 떳떳한가? [금융소비자뉴스 임태순 대기자]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94)씨 등 4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기업의 배상을 명령하는 의미있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정부는 이번 판결에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대법원의 배상결정이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한편으론 이번 판결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피해보상에 대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마음 한편이 무겁다. 우리에게 부과된 보상책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온 모순되고 부끄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 칼럼 | 임태순 대기자 | 2018-10-31 16:57 전무(專務)를 전무(全無)로 쓴 SK 임수길 전무의 ‘명함 홍보학’ 전무(專務)를 전무(全無)로 쓴 SK 임수길 전무의 ‘명함 홍보학’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명함을 받았다. 명함에는 SK이노베이션 임수길이라고 써있고. 그 밑에 홍보실장/전무(全無)라고 돼 있다. 혹시 잘못 받았나 싶어서 눈을 부비고 다시 한번 들여다 봤다. 전무(專務)가 아니라 전무(全無)였다.아니? 순간 뭔가로부터 일격을 당한 기분이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전무가 이런 별난 명함을 쓰다니...매우 의아한 눈초리로 상대방을 쳐다봤다. 거기서 상대방이 빙그시 미소짓는 모습을 보았다. 기상천외한 발상이다. 공식 석상에서 이런 명함을 상대방에 건네다니 말이다.사전적 의미로 명함은 남에게 알리기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8-10-29 19:13 ‘모피아’ 최종구-위성백, 왜 우리금융 지배구조 간섭하나 ‘모피아’ 최종구-위성백, 왜 우리금융 지배구조 간섭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시절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심의관을 지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지냈다. 지난해 3월 수출입은행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들어 대망의 금융위원장에 올랐다.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국고국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이른바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이니셜 MOF와 범죄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8-10-23 11:32 대만인 출입 거부한 유엔본부 대만인 출입 거부한 유엔본부 [허영섭 칼럼] 대만(중화민국) 국민에 대해서는 유엔본부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새삼 논란을 빚고 있다. 세계 평화를 추구한다는 유엔조차 일반인에게 허용된 내부 관람에서부터 대만인들을 차별 대우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은 최근 대만 연합보(聯合報) 소속 여기자가 뉴욕을 방문한 길에 유엔본부 건물에 대한 안내원 투어(guided tour)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데서 비롯됐다. 대만 여권을 제시했으나 출입이 거절당하자 중국 당국으로부터 발급받은 ‘교포 칼럼 | 허영섭 | 2018-10-23 10:27 '최경환의 추억'과 이낙연 총리-김현미 국토부장관 '최경환의 추억'과 이낙연 총리-김현미 국토부장관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지난 2013년 5월, 한국은행은 2012년 10월부터 유지돼 오던 기준금리 2.75%를 2.50%로 전격 조정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금리 인하 요청이 있었다. 당시 현오석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은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면서 공개적으로 한은에 기준금리를 요청했다. 한은은 이를 받아들여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그러나 속사정은 다르다. 한은은 내수부진과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정부와 정책공조를 벌이는 정치적 선택이라는 비판을 들었다. 기준금리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8-10-18 19:45 첨단의료 시대, 직업윤리 절실하다 첨단의료 시대, 직업윤리 절실하다 [장태평 칼럼] 최근 우리 사회는 놀랍게 변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한 디지털기술 등이 모든 분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첨단 기술들 덕분에 모든 분야의 시스템이 거의 완벽하게 기계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앞으로는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하는 자동화 시대로 진화된다고 한다. 자율자동차의 예와 같다.예전에는 병원 응급실에 가면, 의사들이 우선 환자에게 어떻게 아픈지 물어 보고, 청진기를 여기저기 대면서 아픈 부위와 정도를 진단했다. 말하자면 아날로그 방식이다. 그리고 필요한 핵심 검사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의사들의 실력이 필요 칼럼 | 장태평 | 2018-10-17 16:46 국민연금 기금운용위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전창환 칼럼] 지난 8월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가 발표되는 공청회에서 재정계산 결과 뿐만 아니라, 제도개혁 나아가 기금운용 체계의 개편안 등 실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진단들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필자가 특히 중요하게 주시하고 있는 대목은 올 10월 초 언론에 공개된 정부의 기금운용체계 개편안이다. 여기에는 국민연금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의 개혁방안이 담겨 있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어떤 개혁안을 제시할지 아직 불투명하지만, 기존 체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기금운용 칼럼 | 전창환 | 2018-10-16 14:28 빈대와 초가삼간...의료생협 폐지 아닌 활성화해야 빈대와 초가삼간...의료생협 폐지 아닌 활성화해야 [조연행 칼럼]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칸 태운다’라는 말이 있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요청을 받아 ‘사무장병원’을 없애자며, 230여개의 병의원과 2,000명이상의 종업원, 10만명이상의 조합원이 몸담고 있는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폐지시키자는 황당한 법안을 두고 한 말 같다.공정거래위원회의 방관아래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근거를 없애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일부개정안이 발의 되었다. 인가 및 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시도지사가 전문성이 없고 인력이 부 칼럼 | 조연행 | 2018-10-10 17:01 아, 대한민국이 위태하다 아, 대한민국이 위태하다 [이도선 칼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몹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3번째 평양 방문을 마치기 무섭게 뉴욕으로 날아가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유엔사무총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을 만났다. 유엔총회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연설도 하고 언론 인터뷰도 했다. 촌각을 다투는 대통령이 이리 바삐 다녔으면 국익에 크게 보탬이 되고 국격도 한층 높아졌으리라.하지만 달리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 최우선 방북 목표는 북한 비핵화이거늘 평양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만 외치다 왔다. 비핵화는 오로지 북한 몫이다. 왜 핵 칼럼 | 이도선 | 2018-10-04 11:39 퓨마와 동물원 퓨마와 동물원 [임종건 칼럼]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가던 지난 9월18일 오후 5시쯤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암컷 퓨마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했습니다. 이 퓨마는 한 번 마취 총에 맞았으나 마취 효과가 없이 도망쳐 숨어 있다가, 동물원 측이 인명피해를 우려해 사살 결정을 내린 상태에서 밤 9시45분께 동물원 안에서 엽사에 발견돼 사살됐습니다.이 소식은 이날 있었던 남북정상의 만남을 젖혀놓고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탈출 직후부터 폭발하기 시작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마취 총을 맞아 생포될 것 같다는 소식에 안도하다가 칼럼 | 임종건 | 2018-10-01 09:40 황창규 회장과 K뱅크의 '예고된 참사' 원죄론 황창규 회장과 K뱅크의 '예고된 참사' 원죄론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선발 인터넷 전문은행인 K뱅크가 빈사상태를 헤매고 있다. K뱅크는 금융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최단 시일에 거대 부실을 안은 데다 돈장사를 할 밑천도 바닥이 난 상태다. 아예 문을 닫든가 아니면 주인을 바꿔야할 정도로 경영이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금융계에서는 K뱅크의 부실 책임은 전적으로 황창규 KT회장에게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금융에 문외한인 측근인사들에게 금융경영을 맡긴데서 첫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이 좌초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황 회장 자신도 금융 전문성이 별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8-09-27 19:08 황창규 경제사절단 '왕따'…그래도 살자 '성공플랜' 가동했지만 효과 의문? 황창규 경제사절단 '왕따'…그래도 살자 '성공플랜' 가동했지만 효과 의문?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최순실 부역’ 황창규 KT 회장이 자리지키기에 안간 힘이다. 그가 이번 평양방문 특별경제사절단에서 배제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 문 대통령의 해외방문 경제사절단에 단 하차례도 끼지 못하는 ‘왕따’ 신세에도 '성공플랜'을 본격 가동, 살아남아 성공한 CEO로 평가받겠다는 열망이 절박한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바닥으로 실추된 리더십을 다시 회복하여 KT를 제대로 이끌어 갈수 있느냐에 있다. 국정농단에 깊숙이 연루된 치명적인 오점, 정치자금법위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8-09-19 12:06 어느 대만 외교관의 막다른 선택 어느 대만 외교관의 막다른 선택 [허영섭 칼럼]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사태에 따른 자국 국민 지원대책이 미흡했다는 논란 끝에 현지에 주재하는 대만 외교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부의 오사카 수치청(蘇啓誠) 사무소장이 지난 14일 자신의 거주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올해 예순한 살.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도 발견됐다. 태풍 ‘제비’로 인한 간사이공항 침수 사태를 계기로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의 위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주재 대만 관련부처 회의가 예정되어 있던 하루 전에 일어난 일이다.가뜩이나 국제사회에 칼럼 | 허영섭 | 2018-09-19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