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대 금융, 가계대출 관리 '고삐'···"증가율 1.5~2%로 관리" 5대 금융, 가계대출 관리 '고삐'···"증가율 1.5~2%로 관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5대 금융지주도 증가율 목표치를 2% 이내로 제시한 것이다.18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가계부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업무 계획을 밝혔다.앞서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이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금융지주사들이 모두 이에 맞춰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8 10:02 “中에서도 초호화 출장”… 범대위, 포스코 이사진 추가고발' “中에서도 초호화 출장”… 범대위, 포스코 이사진 추가고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포스코홀딩스 임원들이 2019년 중국에서 이사회를 열어 호화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추가 고발됐다.포항 지역 시민단체인 '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17일 최정우 회장과 사내·외 이사 등 8명을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포스코홀딩스 측 인사들이 작년 캐나다에서 호화 이사회를 열면서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한 의혹으로 앞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1-17 16:45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매입 의혹' 조사...라덕연 사태 여파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매입 의혹' 조사...라덕연 사태 여파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 매입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연말부터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다올투자증권 지분 매입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김 대표는 서면조사에 이어 금감원에 직접 출석해 대면조사도 거쳤다. 금감원은 김 대표 측을 상대로 지분 매입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지난해 4월 라덕연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을 당시 주식을 대거 사들여 특수관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1-17 14:44 나신평 "롯데건설, 1분기 4조 만기...PF 우발채무 감축 필요" 나신평 "롯데건설, 1분기 4조 만기...PF 우발채무 감축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우려가 제기된 롯데건설에 대해 자기자본 대비 PF 우발채무가 많다며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또 "(롯데건설에 대해) 당분간 그룹의 직, 간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GS건설(006360)은 이르면 이달 이뤄질 '인천 검단 붕괴사고'에 대한 행정처분에 따라 우발채무 차환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나신평은 17일 '이슈 건설사 PF 우발채무 점검' 보고서를 내고 평가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1-17 14:09 尹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금투세 폐지 공식화 尹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금투세 폐지 공식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서 성장하고, 또 국민은 증권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며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1-17 11:31 작년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작년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인 3%대에 머물렀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2022년 말(174조8623억원) 대비 3.6% 증가한 181조947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4년 말 1.6%를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시중에 공급된 화폐의 잔액을 가리키는 화폐발행잔액은 2017년 말 107조9076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뒤 2018년 말 115조3895억원, 2019년 말 125조6989억원, 2020년 말 147조5569억원, 2021년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7 09:27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에 '급락'…장중 52주 신저가도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에 '급락'…장중 52주 신저가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오리온이 제약사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하며 바이오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16일 주가가 급락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7.51% 하락한 9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전일 대비 18.02% 하락한 9만6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레고켐바이오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74%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대규모 투자로 인해 기업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의 경우 갑자기 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1-16 16:47 보험사 작년 3분기 지급여력비율 224.2%로 소폭 개선 보험사 작년 3분기 지급여력비율 224.2%로 소폭 개선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해 3분기 보험사 지급여력 상황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은 경과조치 후 보험사의 9월말 지급여력 비율(K-ICS)이 224.2%로 전분기 대비 0.6%p 상승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생명보험업계는 224.2%, 손해보험업계는 223.8%를 기록했다.지급여력 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보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감독규제다.앞서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시가평가하면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질 것을 고려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1-16 14:07 지난해 전세보증사고액 3.7배 급증...4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지난해 전세보증사고액 3.7배 급증...4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3000억원으로 1년 새 약 4배 급증했다.16일 HUG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3347억원, 사고 건수는 1만9350건으로 집계됐다.전세사기와 빌라 역전세 여파로 작년 보증사고액이 전년(1조1726억원)보다 3.7배 늘어난 것이다.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은 HUG가 지난해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540억원, 혜택 가구는 1만6038가구로 집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6 11:46 포스뱅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천원 확정…29일 상장 포스뱅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천원 확정…29일 상장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105760)의 공모가가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넘어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포스뱅크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비율은 98%다.그 결과 포스뱅크의 총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1-16 11:34 나신평 "한미약품 품는 OCI, 재무부담 확대하나 신용도 유지할 듯" 전망 나신평 "한미약품 품는 OCI, 재무부담 확대하나 신용도 유지할 듯" 전망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OCI홀딩스가 한미약품 통합에도 현재의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그룹 통합으로 재무부담이 단기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도 "사업기반 다각화 및 통합법인의 실적 안정성 제고 효과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신용등급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 나이스신평은 OCI홀딩스의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합과정에서 OCI홀딩스의 자금 유출 규모는 유상증자로 충당한 금액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1-16 11:01 삼성家 세 모녀, 주식평가액 올랐어도 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家 세 모녀, 주식평가액 올랐어도 상속세 부담 여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삼성가 세 모녀가 상속세를 납부하는 중에도 여성 주식 부호 1~3위를 유지했다.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오너가의 여성 주식 부호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여성 주식부호 1, 2, 3위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가 올랐다.이들은 지난주 상속세 납부를 위해 시간 외 대량 매매를 통해 총 2조1689억원 규모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1-16 10:20 '피해확산' 홍콩ELS 공포...'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금지' 재점화 '피해확산' 홍콩ELS 공포...'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금지' 재점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서만 1067억원 규모의 원금 손실이 확정되면서 투자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 원금 손실 규모는 점차 커질 전망이어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종료된 홍콩ELS의 주요 판매사 조사 결과 일부 금융사에서 법규 위반 소지 등 문제가 있었다고 파악하고 현장검사에 들어간 상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m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6 10:08 대웅제약 윤씨일가 주요회사 내부거래비율 34~40%로↑ 대웅제약 윤씨일가 주요회사 내부거래비율 34~40%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대웅제약의 내부거래가 최근 몇년 간 증가했다며 정부의 감시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대웅제약 윤재승 전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디엔홀딩스, 엠서클, 시지바이오, 이지메디컴 등 4개 회사의 최근 5년간 총매출, 내부거래액, 지분율, 관계회사 등을 살펴본 결과, "내부거래 내역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15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화장품류 등 제조판매업체 디엔홀딩스의 내부거래액은 2018년 19.7%에서 2022년 30.7%로 급증, 평균 내부거래 비율이 34.4%에 달했다.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1-15 17:14 '한미약품·OCI' 이례적 신속 통합 합의, ‘남매의 난’ 발발하나? '한미약품·OCI' 이례적 신속 통합 합의, ‘남매의 난’ 발발하나?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제약회사인 한미약품그룹과 화학·첨단소재 기업 OCI그룹이 손을 잡고 지주사를 통합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한미약품과 OCI의 각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가 통합을 결정하면서 하나의 기업집단으로 통합되어 단숨에 국내 30대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제약ㆍ바이오와 첨단소재ㆍ신재생에너지 사업군을 펼쳐나갈 전망이다.하지만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이에 반발하면서 경영권 분쟁 조짐이 일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1-15 16:44 12월 코픽스, 0.16%P 내린 3.84%···주택 변동금리 하락 12월 코픽스, 0.16%P 내린 3.84%···주택 변동금리 하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만에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은행연합회는 지난달(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월(4.00%)보다 0.16%p(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시장금리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5 16:36 '돈잔치' 눈총 여전…올해 은행권 성과급, 줄여도 200%대 '돈잔치' 눈총 여전…올해 은행권 성과급, 줄여도 200%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대출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 확대로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전년 대비 축소했다. 다만, 여전히 통상임금이나 기본급의 200%에 달해 올해에도 ‘돈잔치’ 비판을 불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약(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1-15 11:02 2금융권 건설·부동산 연체·부실비율 1년새 3배…집계 이래 '최고' 2금융권 건설·부동산 연체·부실비율 1년새 3배…집계 이래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건설·부동산 업종의 2금융권 연체율·부실채권 비율이 1년 사이 약 3배로 뛰는 등 건전성 지표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가장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1년 전 2022년 3분기(580조8000억원)보다 4.8% 늘어난 608조5000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4-01-15 09:52 국내 비트코인ETF 금지 유지…금융당국, 중개·출시불가 '결론' 국내 비트코인ETF 금지 유지…금융당국, 중개·출시불가 '결론'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이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며, 지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 이후 증권업계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던 국내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는 물 건너갈 참이다.앞서 미국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이후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불가 방침을 갑작스럽게 전달, 미래에셋증권 등이 이번 SEC의 상장 승인 이전 미국 외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매매를 뒤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1-14 12:19 홍콩ELS 원금손실사태 시작…새해 들어 확정손실 1천억원 돌파 홍콩ELS 원금손실사태 시작…새해 들어 확정손실 1천억원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최근 1000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되는 등 우려했던 ELS 사태가 시작됐다.상반기 만기 도래를 앞둔 관련 상품 규모만 10조2000억원으로, H지수가 이례적으로 폭등하지 않는 한 손실 규모는 절반인 5조원대까지 불어날 전망이다.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지난 8일부터 1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1-14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