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혁명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혁명 [박수용 칼럼] 얼마 전 파이낸셜 타임즈의 기고자인 손힐은 전세계 20억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소식을 전하고, 사진을 올리는 등 지식과 정보의 노동에 대하여 페이스북이 그 대가를 지불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리 사회를 둘러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과 행위들로 인한 이익을 취하고 있지만 이를 다시 돌려 주지 않는 많은 사업의 형태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하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그러한 것이 아닌가 한다.페이스북, 네이버 등과 같은 sns 사업은 물론이고 아이돌 그룹의 팬 칼럼 | 박수용 | 2018-03-07 15:59 5G 이동통신 기회와 전망 - 융합생태계 조성 5G 이동통신 기회와 전망 - 융합생태계 조성 [이재학 칼럼] 한국은 이동통신 강국으로 3세대 이동통신(WCDMA/HSPA)과 4세대 이동통신(LTE-A) 상용화에 줄곧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5세대 이동통신(5G)의 경우에도 2018년도 평창 올림픽을 통하여 세계 최초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고 2019년도에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5G는 10Gbps급의 초고속, 1ms 이하의 지연속도를 갖는 초저지연, 1㎢당 백만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의 특성을 갖는다.5G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을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산업간 융합을 칼럼 | 이재학 | 2018-03-07 15:53 '레이디 퍼스트'와 여성의 소비자 권익 '레이디 퍼스트'와 여성의 소비자 권익 [조연행 칼럼] 개인이나 단체나 소비의 주체는 여성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가의 아파트나 자동차를 구매할 때도 여성의 의견이 주도적이지만, 수많은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의사 결정에서도 ‘레이디 퍼스트’는 당연하게 받아들인다.시장에서는 여성소비자의 마음을 잡아야 마케팅에 성공하는 것이 역시 정석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만큼 소비생활에 있어서 여성소비자는 절대적 주체적인 존재이다.“시장은 사람이 서로 속이는 장소이다”라고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철학자 아나카르시스가 말했다. 시장에 칼럼 | 조연행 | 2018-03-06 17:51 금감원의 올해 감독방향 설명과 금융소비자 목소리 금감원의 올해 감독방향 설명과 금융소비자 목소리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금융감독원이 6일부터 4일간 금융소비자보호 등 은 올해 금융감독방향 설명회에 나선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목소리에 항시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금융감독을 구현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같에 금융감독업무 설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비롯한 중소서민금융, 은행, 보험, 공시·회계, 금융투자, IT·핀테크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하지만 금감원의 이번 금융감독 설명회는 뭔가 공허한 느낌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소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8-03-05 10:07 최종구 위원장과 금융개혁 '시계바늘' 최종구 위원장과 금융개혁 '시계바늘'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편집위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차명계좌 문제에 관해 "철저히 조사해서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 실장은 이날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이 구성한 '이건희 차명계좌 확인 태스크포스(TF)'를 두고 "뒷북 TF 아니냐. 폐기된다는 우려가 만연하다"고 지적하자 이렇게 답했다. 장 실장은 "이미 사후적이지만 차명계좌임이 확인된 계좌이기 때문에 조사해 찾아내는 게 국민 입장에서도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장기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8-02-28 17:08 이건희 과세와 최종구 책임론 이건희 과세와 최종구 책임론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금융위원회는 법제처와 다른 해석을 계속 주장했습니다. 잘못된 해석으로 금융실명제 도입 취지가 상당히 왜곡됐던 것입니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차명계좌 27개가 과징금 부과 대상이라는 법제처의 법령해석과 반대 유권해석을 해 온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년 제1차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금융위가 이 회장 과세문제를 질질 끌어온 사실을 차례로 거론하며 “금융위원장이 기관장으로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8-02-27 21:02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부동산 대출규제와 실수요자들의 이중고(二重苦)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부동산 대출규제와 실수요자들의 이중고(二重苦)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2월25일 밤 10시, 17일간 세계인들의 열정과 우정이 담겼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화의 불꽃은 내려졌다. 해외 언론들은 북한과 관련한 안전 문제와 혹한 등의 우려를 안고 시작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올림픽이 개회되기 전까지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구성, 문화 예술단의 공연, 북한 응원단의 평창 참석을 놓고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극심한 분열상을 노출시켰다. 이러한 갈등이 3수 만에 개최한 동계올림픽을 하나 된 마음으로 칼럼 | 송인석 | 2018-02-27 18:29 5G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대응 5G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대응 [김도훈 칼럼] 우리나라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산업이 출현하는 데에 대단히 관심이 많은 나라다. 지금 평창올림픽에서 시도되고 있는 5G 기술 도입도 그런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정책당국의 주목을 끌어온 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서서 IT 기반 환경을 비교적 일찍 조성하고 그 이후 2G, 3G, 4G 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발 빠르게 발전시켜 왔으므로 지금 5G 기술도입을 추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정부와 기업들도 물론이지만 일반 국민들도 이 기술에서도 우리나라가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칼럼 | 김도훈 | 2018-02-26 09:48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이렇게 절세(節稅)하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이렇게 절세(節稅)하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집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불편해질 것이다. 2018년 3월말까지 사는 집이 아니면 팔라”.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 가운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重課)’ 정책이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정부는 작년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4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주택을 매각하면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10%포인트, 3주택자는 20%포인트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세법이 칼럼 | 송인석 | 2018-02-22 11:06 삼성의 '은밀한 로비'와 이재용 석방 삼성의 '은밀한 로비'와 이재용 석방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특별감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헌법에 규정된 사법부 독립 원리에 따라 청와대에는 그럴 권한이 없다는 게 청와대 답변의 요지다. 다만 헌법상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만큼 법관과 모든 국가권력기관은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2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에 이어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을 계기로 삼성의 '은밀한 로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권력 실세를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8-02-21 20:41 은행들의 잇속 챙기기 은행들의 잇속 챙기기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지난 해 4대 금융지주·은행의 순이익이 10조원에 육박하며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대출이 많이 늘어나며 이자이익으로만 26조원을 거둬들인 덕분이다. KB금융지주가 3조 원 넘게, 신한과 하나금융은 2조 원 이상, 우리은행과 농협금융도 1조 원 안팎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 이들 은행은 영업이익의 80%를 예대마진, 그러니까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냈다. 채용비리 등 현재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은행들이 손쉬운 이자놀이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KB,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8-02-16 23:04 이재용과 신동빈 이재용과 신동빈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법정 구속한 것은 재판부가 잘한 일이다.” vs.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많이 고생했는데 신 회장이 매우 안타깝다.”13일 최순실 국정농단 1심 선고공판에서 예상을 깨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구속한 것을 놓고 세간에서 는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재벌총수가 구속된 첫 사례로 온 국민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사건의 여파는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칼럼 | 홍윤정 기자 | 2018-02-15 19:37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설날 세뱃돈의 경제학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설날 세뱃돈의 경제학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북한 예술단이 방남하여 축하공연을 하고 북한에서 백두혈통이라 호칭하는 김일성 가문의 김여정이 북한 1인자인 김정은의 특사로 2박3일간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고 평창올림픽을 공동 참관하는 등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한창 열기를 더해 가는 동안 소리 없이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평창올림픽 과 북한의 핵문제,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 과 이명박 전 대통령(MB) 문제 등 하루도 머리를 식힐 틈이 없는 선정적인 뉴스속보 때문 만이 아니라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실업률이 치솟으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명절 분위기는 잦아 칼럼 | 송인석 | 2018-02-15 09:23 기술개발의 초 연결시대 기술개발의 초 연결시대 [오태광 칼럼]산업의 진화가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면서 기술개발이 Hardware(HW)에서 Software(SW) 시대로 바뀌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의하면 2017년 SW의 10대 키워드(Keyword)를 사물 인터냇, 인공지능, 플랫폼, 보안, 4차 산업혁명, 클라우드(Cloud), 융합, BigData, 가상현실, 자율주행차로 선정하였다. 키워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융합(Convergence)과 초 연결(Hyperconnectivity)을 위한 기술 또는 수단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 연결의 융합기술을 칼럼 | 오태광 | 2018-02-12 23:48 소득주도 성장을 고용주도 성장으로 소득주도 성장을 고용주도 성장으로 [김원식 칼럼] 지난 10월 기준 청년실업율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수준인 8.6%이고, 체감실업률은 21.4%이다.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들은 고용을 줄이고 있고,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고용주들이 직접 맡거나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더 열악해지고 있다. 일본은 작년 실업율이 1994년 이후 최저인 2.8%로 거의 완전고용상태이다. 그리고 인력구하기가 힘들어서 정규직 고용이 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실업률은 17년만에 최저인 4.1%인데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 경제 상황은 글로벌 경제와 칼럼 | 김원식 | 2018-02-12 23:44 보험민원 해결, 중립적 중재자 필요 보험민원 해결, 중립적 중재자 필요 [조연행 칼럼]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여라’라는 말이 있다. 요즘 시대에 싸움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가 ‘보험 시장’이다. 이 시장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싸움을 말리는 ‘중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보험시장에서의 공급자와 소비자의 다툼은 필연적일 수 있으나, 소송위주의 현행 제도로는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고, 소송으로 가지 못하는 ‘소액’의 보험 분쟁은 일방적으로 소비자가 당하고 종결되는 경우가 ‘허다’ 하다. 그러 칼럼 | 조연행 | 2018-02-09 11:02 2018년, 우리 모두 워치독(WATCHDOG)이 되자 2018년, 우리 모두 워치독(WATCHDOG)이 되자 [유연채 칼럼] 올해 무술(戊戌)년은 60년 만에 맞는 황금개띠의 해다. 새해마다 역술가들은 12간지 속 동물들의 성질과 이미지를 대입해 한해를 점치는데 올해는 특히 황금개가 상징하는 풍요와 번영의 시간이 될거라는 거다. 개는 영리함과 충성심 친화력으로 인간과 역사를 같이해온 가장 가까운 가축이다. 그래서 일까, 개는 권력과 연계된 비속의 의미로도 빠지지 않는다. 권력의 개(走拘),권력의 앞잡이라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정치권력들의 진흙탕싸움(泥田鬪拘),권력으로부터 버려지기(兎死拘烹) 등 익숙한 사자성어 속에도 개(拘)를 만난다. 앞 칼럼 | 유연채 | 2018-02-07 16:33 일자리 창출과 NPO 영역 일자리 창출과 NPO 영역 [조연행 칼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8개월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1호 지시로 ‘일자리위원회’ 를 만들었다. 어느 정권이건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최 우선순위로 내세운 것은 많은 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 덕분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아직까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당신이 인수위원’이라는 케치플레이스를 내걸고 국민제안을 받았다. 9만명이 넘게 제안에 참여 했고, 18만 건의 제안 칼럼 | 조연행 | 2018-02-07 10:25 ‘일자리 만들기’는 시장(市場)에 맡겨야 ‘일자리 만들기’는 시장(市場)에 맡겨야 [김강정 칼럼] “각 부처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 일자리 점검회의에서 장관들을 질책한 말이다. 그는 집권하자마자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까지 설치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독려해왔다. 그럼에도 작년 청년실업률은 9.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대 청년의 35.8%인 231만 명이 실업자다. 매우 실망스런 결과다.문재인 정부는 그러나 법인세를 올린데 이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과 비정규직 칼럼 | 김강정 | 2018-02-02 07:48 ‘굿바이 마담 옐런-’ ‘굿바이 마담 옐런-’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미국이대통령이 세계의대통령이라면 미국의 중앙은행 총재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세계의 경제대통령에 해당한다. 이처럼 글로벌 경제를 주름잡던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31일(현지시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주재하고 사실상 물러났다.세계의 수많은 금융분석가들은 지난 4년간 무수히 많은 시간을 그의 정책과 연설, 인터뷰기사를 분석하는데 무던히도 애를 써왔다. 그가 쓴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어서 해석하고 분석하는 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 만큼 그녀는 전 세계 금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8-02-01 20: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