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짜문서 활용 SNS 등 사기 '성행'…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가짜문서 활용 SNS 등 사기 '성행'…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피해자 A씨는 2020~2022년에 주식리딩방에 가입한 후 투자 손실을 봤다. 지난 1월께 금감원 명의의 가짜 문서를 제시하면서 신규 투자를 하면 손실을 보상하겠다는 제안을 하는 업체의 전화와 SNS 메시지를 받았다.A씨는 이 업체의 고수익 보장 광고에 속아 총 3500만원을 입금했으나 이후 이 업체는 연락이 끊겨 피해를 봤다.최근 주식 리딩방으로 인해 발생한 과거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고 접근해 투자금을 뜯어내는 불법 유사수신 등 사기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9일 최근 주식리딩방 때문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3-09 17:04 증선위, ‘불법 공매도 과징금’ 첫 부과…외국계 2개사에 60억 철퇴 증선위, ‘불법 공매도 과징금’ 첫 부과…외국계 2개사에 60억 철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로 적발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2곳에 모두 60억50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공매도 규제 위반에 대한 첫 과징금 부과 사례다. 징계액도 기존의 수천만원 수준에서 60억여원으로 대폭 상향됐다.9일 금융권에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A사 및 B사의 무차입공매도에 대해 각각 21억8000민원, 38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법 개정(2021년 4월 시행)에 따라 공매도 규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3-09 09:59 연금행동 "윤석열 정부, 국민연금 기금 개악 멈춰야" 연금행동 "윤석열 정부, 국민연금 기금 개악 멈춰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을 개악하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반대 시위에 나섰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7일 오후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노후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 열심히 쌓아놓은 국민연금 기금을 소수 재벌과 사용자 이익에만 충실하도록 악용할 위험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의 기금개악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연금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박근혜 정권에서 발생한 삼성물산 합병 국정농단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민연금법을 개정하여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도입되었지만 윤석열 정부의 참여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3-07 17:46 가상자산 환치기에 작년 무역경제범죄 두 배로 급증 가상자산 환치기에 작년 무역경제범죄 두 배로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지난해 관세청이 적발한 무역경제 범죄 규모 8조2000억원 중 70%가량을 가상자산 관련 '환치기'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가상자산 관련 '환치기'(무등록 외국환업무)는 무려 5조6000억원 규모로, 이로 인해 작년 무역경제 범죄 규모가 전년의 2배 이상 급증했다.7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에 적발된 무역경제 범죄는 1983건, 8조2000억원 규모로서 적발 건수는 2021년(2062건) 대비 4% 줄었지만, 금액은 전년(3조2000억원)보다 154% 늘었다.이 같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3-07 11:47 케이뱅크, 해킹으로 고객 돈 550만원 털려…시스템에 ‘구멍’ 케이뱅크, 해킹으로 고객 돈 550만원 털려…시스템에 ‘구멍’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최근 케이뱅크에서 스마트폰 해킹으로 500만원대의 고객 돈이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케이뱅크의 시스템적 문제가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7일 국민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택배가 잘못 배송됐다”는 문자 메시지에 담긴 링크를 무심코 클릭했다가 스미싱을 당한 케이뱅크 계좌 개설자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휴대폰 번호가 변경됐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으며 얼마 안 돼 그의 계좌로부터 545만8532원이 해외송금으로 빠져나갔다. A씨는 앞서 카톡 메시지를 접한 후 핸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3-07 10:45 금융노조 "지급결제업 확대는 재벌·빅테크에 대한 특혜" 금융노조 "지급결제업 확대는 재벌·빅테크에 대한 특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은행뿐 아니라 카드·증권사 등에도 지급·결제 서비스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금산분리 원칙의 폐기이자 재벌·빅테크에 대한 특혜라며 반발했다.금융노조는 6일 '관치금융 태스크포스(TF)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자의적이고 일방적 금융정책 결정과 추진은 언제나 특정 세력에게 특혜를, 서민들에게 고통은 안겨준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노조가 지난 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mid 참여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3-06 15:40 한국은행, 인니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한국은행, 인니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3년 연장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세 번째 연장됐다.한국은행이 6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원·루피아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2026년 3월 5일까지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0조7000억 원(약 115조 루피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만기 도래 땐 양자 간 합의로 다시 연장할 수 있다.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계약이다. 한국·인도네시아 통화스와프는 지난 201 참여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3-06 15:39 '5년간 2400건 보험금 과소 지급' DB손보 과징금 '5억' '5년간 2400건 보험금 과소 지급' DB손보 과징금 '5억'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DB손해보험이 보험금 과소 지급 등으로 감독당국으로부터 거액의 과징금 등을 처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DB손해보험에 대한 검사에서 지난 5년간 약 2400건의 보험금 과소 지급이나 부지급 사례 등을 적발해 과징금 4억9700만원,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하고 기관주의 조치했다. 관련 직원 7명은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금감원에 따르면 DB손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2377건의 보험 계약에 대해 보험 약관에서 정한 내용과 다르게 보험금 8억27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3-03-05 11:27 이베스트투자증권 HTS‧MTS, 1시간 넘게 ‘먹통’…투자자 곤욕 이베스트투자증권 HTS‧MTS, 1시간 넘게 ‘먹통’…투자자 곤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불편이 고조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전인 오전 8시 45분께 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 불가 오류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접속 오류는 복구 됐으나, 개장 이후까지 접속 장애가 이어지면서 주식 거래 등과 관련된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투자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접속도 안 되고 전화도 안 받는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한 이용자는 &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3-03 11:10 고객 금리인하 요구에도 동양생명·BC카드 수용률 ‘최저’ 고객 금리인하 요구에도 동양생명·BC카드 수용률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카드사와 보험사가 두 건 가운데 한 건꼴로 '금리인하요구권'에 따른 고객들의 금리 인하 신청을 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금리 인하 요구권이 금융권 전반에서 활성화되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일 여신금융협회와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카드·손보·생보사는 총 18만5900건의 금리 인하 요구 신청을 받았고 그 중 9만6234건을 수용했다.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은 카드회사가 평균 51.4%, 손해보험사가 48.3%, 생명보험사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3-02 15:03 “중요사항 숨기고 대리 서명하고”…금감원, 보험대리점 등 제재 “중요사항 숨기고 대리 서명하고”…금감원, 보험대리점 등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보험상품의 중요 사항을 숨기거나 대리 서명한 보험대리점(GA)·설계사가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검사를 통해 한화라이프랩과 키움에셋플래너, 어센틱금융그룹 보험대리점의 보험상품 설명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이들 업체와 보험설계사들에 각각 과태료를 부과했다.한화라이프랩 보험대리점은 대리점이 과태료 420만원, 보험설계사 4명이 20만~180만원의 과태료를 통보받았다.키움에셋플래너 보험대리점은 대리점이 940만원, 보험설계사 10명이 20만~90만원, 어센틱금융그룹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3-02 10:08 하이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광고했다가 공정위 경고조치 하이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광고했다가 공정위 경고조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부당광고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경고조치를 받았다.공정위는 28일 하이투자증권이 업계 최저금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 상단광고화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업계 최저& 최장 고정금리 혜택”이라고 광고한 행위는 표시광고법상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이 광고는 내려진 상태다. 이에따라 공정위는 이날 하이투자증권에 대해 심사관인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전결 경고조치를 내렸다. 경고조치는 ‘공정거래위원회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23-02-28 17:17 금감원, IBK증권·DB금투 압수수색…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금감원, IBK증권·DB금투 압수수색…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2차전지 관련 종목인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수주 정보를 공시 전에 입수해 매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IBK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특사경은 선행매매 혐의를 받는 애널리스트 3명에 대한 리서치 자료와 매매자료 등을 확보했다.선행매매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이 정보를 먼저 입수해 먼저 매수나 매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2-28 16:05 금융노조 “은행권 점포 5년간 1000여개 증발…금감원 방관 규탄” 금융노조 “은행권 점포 5년간 1000여개 증발…금감원 방관 규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노조가 은행 점포 수가 5년여간 1000개 이상 사라졌음에도, 금융당국이 진행하고 있는 평가 체계는 허울뿐이라며 사전영향평가 개선을 촉구했다.27일 금융노조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점포 폐쇄 방관 금융감독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과 금융정의연대 등은 "은행은 지난 5년간 1000여 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했다"며 "이는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들의 직접 피해를 외면한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이어 "은행들이 점포 폐쇄를 주장하며 근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27 17:23 정부기관 사칭 주식리딩방 피해보상 안내문자 '주의보' 정부기관 사칭 주식리딩방 피해보상 안내문자 '주의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 A씨는 최근 한국소비자원 ‘김○○ 과장’을 사칭한 자로부터 ‘주식리딩서비스로 인해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는 전화와 함께 한국소비자원 직원 명함을 문자메시지로 수신했다. 이후 업체로부터 보상 조치의 일환으로 투자정보를 제공 예정이라는 안내와 함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유받았다.# B씨는 지난달 ‘개인투자회생센터’로부터 한국소비자원의 협력업체이며 과거 주식리딩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가입비 환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2-27 11:59 네이버·카카오페이, '의심거래 운영 불합리' 에 금감원 개선 요구 네이버·카카오페이, '의심거래 운영 불합리' 에 금감원 개선 요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의심스러운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일부 추출 기준을 불합리하게 운영하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개선을 요구받았다.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은 27일 의심스러운 거래 추출 기준 운영 및 고객 확인 업무 운영의 불합리 등을 적발해 네이버파이낸셜에 개선 사항 7건, 카카오페이에는 4건을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에 의심스러운 거래 모니터링을 위해 운영되는 추출 기준 중에 일부가 회사 실정과 맞지 않는 등 불합리하다면서 거래 및 고객 등의 위험도를 반영해 추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2-27 10:44 성과급은 ‘펑펑’ 서비스는 ‘부족’…카드사 고객민원 72% 늘어 성과급은 ‘펑펑’ 서비스는 ‘부족’…카드사 고객민원 72% 늘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4분기 카드회사의 고객 민원이 7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신용카드는 우리나라 성인 1인당 평균 2.5장을 보유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민원이 급증했다는 것에 대한 관련 대책이 요구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7개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은 1870건으로 전 분기(1087건)보다 72% 증가했다.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은 지난해 1분기 1455건, 2분기 1283건 등으로 지난 한해 총 5695건에 달한다.민원 건수는 카드회사에 접수된 중복·반복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24 10:47 음주사고 내고도 수천만원 챙겨…'간 큰' 보험설계사들 무더기 제재 음주사고 내고도 수천만원 챙겨…'간 큰' 보험설계사들 무더기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고액 성과급 지급 등으로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이 음주운전을 졸음운전으로 꾸미는 등 보험사기를 벌이다 적발돼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2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24개사 전·현직 보험설계사 31명의 보험사기 연루 행위를 적발해 업무정지나 등록취소 등의 징계를 했다.리치앤코 보험대리점의 한 보험설계사는 2015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때 졸음운전 중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23 14:12 "의무 아닌 운전자보험, 의무보험처럼 판매"…금감원 주의령 "의무 아닌 운전자보험, 의무보험처럼 판매"…금감원 주의령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의무보험이 아닌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운전자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들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한 상품들을 출시해 가입자를 끌어모으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제한적이라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다.23일 금감원은 운전자보험의 경우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상 책임(대인‧대물배상)을 주로 보장하는 자동차보험과 다른 상품이며 꼭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 아니라고 밝혔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2-23 13:56 예탁원 사장에 尹 보은인사?…이순호 내정에 노조 반발 예탁원 사장에 尹 보은인사?…이순호 내정에 노조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차기 사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로 내정되면서 인수위원회 활동 이력을 고리로 또 한번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사장 후보자 3명을 상대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이순호 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실장을 최종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할 것으로 전해졌다.1967년생인 이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23 10: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