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은행 기사 (3,8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대 금융지주 작년 ‘이자수익' 17조로 최대...주주환원 정책은? 4대 금융지주 작년 ‘이자수익' 17조로 최대...주주환원 정책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번주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기에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확대로 이자수익이 크게 늘어 지난해 17조에 달하는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둔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등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총 16조5557억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2-06 10:31 '성과급 잔치'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18% 육박 '성과급 잔치'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18%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인 3조원대 순이익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카드회사들이 금융 소비자들에게 최대 18%에 육박하는 고금리 신용대출로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카드회사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삼성카드 17.70%, 신한카드 16.21%, KB국민카드 14.42%, 비씨카드 13.04%였다. 전달과 비교해 삼성카드는 0.14%포인트(p), 비씨카드는 0.05%p 각각 올랐다.신용점수가 900점을 넘는 우량 고객의 경우도 삼성카드 15.07%, 비씨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2-05 12:06 “이자 무서워 빚 줄여요”…5대 은행 가계대출 약 3조원 뚝↓ “이자 무서워 빚 줄여요”…5대 은행 가계대출 약 3조원 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용·전세대출 고금리 부담에 차주(대출받은 사람)의 상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은행권의 신용대출 규모가 2조원 이상 줄었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689조48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692조5335억원) 대비 3조502억원 감소한 수치다.가계대출 중 가장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2-02 09:51 은행들 9~16시 영업 정상화…노조, “사용자측 업무방해로 고소” 반발 은행들 9~16시 영업 정상화…노조, “사용자측 업무방해로 고소”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30일부터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은행 영업 시간이 정상화됐다. 약 3년간 이어졌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되면서 부터다. 다만 금융노조는 "노사합의 위반에 따른 업무방해로 사측을 경찰에 고소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산노조)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측은 30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원상복구한다고 밝혔고, 이는 노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사측의 일방적 통보"라고 반박했다. 금산노조는 "가처분 신청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30 14:36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늦어지나?…노조 “일방적 회귀, 법적 대응”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늦어지나?…노조 “일방적 회귀, 법적 대응”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중은행 노사가 점포 영업시간 정상화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드러낸 채 결렬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노조가 소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측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융 사측)는 이날 오전 영업시간 정상화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금융 노사는 지난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지만 평행선을 달렸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25 14:53 가짜 임대인·임차인 허위 전세계약서로 95억원 대출받아 가짜 임대인·임차인 허위 전세계약서로 95억원 대출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인터넷에서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전세 계약을 맺도록 하고는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챙긴 사기 사례가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대 총책 A씨 등 1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임차인·임대인 20대 B씨 등 8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계약서에 나온 명의상 건물주들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피의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은행 전세자금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9 15:49 우리금융 회장, 롱리스트에 8명 확정...임종룡 이원덕 포함 우리금융 회장, 롱리스트에 8명 확정...임종룡 이원덕 포함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에 총 8명이 확정됐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전·현직 출신 인사 5명과 외부 출신 3명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추위는 지난 18일 진행된 1차 회의에서 우리금융 내부(현직)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3명을 1차 롱리스트로 확정했다.내부 출신에는 이 은행장을 비롯해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이 이름을 올렸다.관심을 모았던 두 개 헤드헌터 회사가 추천한 외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19 12:04 5대 지방은행 고정이하여신 23% 급증…지역 경제부터 ‘균열’ 5대 지방은행 고정이하여신 23% 급증…지역 경제부터 ‘균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방은행 부실채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부동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가계대출 연체율이 높아지자, 이들 은행의 위험 관리 부담 또한 커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이들 은행들이 취급한 가계대출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늘어 건전성 지표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의 가계대출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18 10:20 외국인·기관 매집에 4대은행주 20% 급등...17일 차익실현 매물 나와 외국인·기관 매집에 4대은행주 20% 급등...17일 차익실현 매물 나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은행주를 연초 이후 7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20%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17일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한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주식은 총 7340억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금융지주별로 신한지주의 외국인·기관 순매수액이 2295억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7 11:55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수 48만명 줄어…12년 만에 감소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수 48만명 줄어…12년 만에 감소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1년 12월 말 2837만1714명보다 47만7486명 줄어든 2789만4228명으로 집계됐다.통장 유형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677만3000명에서 2638만1000명으로 가장 많은 39만여명 감소했다. 청약저축은 2만5748명 감소했고, 청약부금과 청약예금도 각각 8535명과 4931명 줄었다.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10년 1009만명에서 매년 꾸준히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6 17:31 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마무리…하나은행 마지막 합류 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마무리…하나은행 마지막 합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하나은행이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면서 올해 은행권 전체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올해 희망퇴직으로 2400여명이 은행권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했거나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 이번 희망퇴직 대상이다.준정년 특별퇴직금을 보면 1968~1970년생 관리자급은 최대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제공한다. 다만 출생년월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책임자, 행원급도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지급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03 11:50 [부고] 신용채(저축은행중앙회 상무)씨 장모상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양송자씨 별세, 한호석·한혜경·한원교씨 모친상, 신용채(저축은행중앙회 상무)씨 장모상 =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2일. ☎031-787-1500 금융지주&은행 | 홍윤정 기자 | 2022-12-30 17:29 "판다는 쪽도, 산다는 쪽도 아니라는데"…제주은행, 4거래일 연속↑ "판다는 쪽도, 산다는 쪽도 아니라는데"…제주은행, 4거래일 연속↑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제주은행을 인터넷은행으로 전환하고, 두나무가 제주은행 지분 일부를 투자한다는 보도에 제주은행이 나흘 연속 강세다. 신한금융과 두나무 모두 부인했지만 제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4분 현재 제주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9.82%(13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은행 주가는 인터넷은행 전환설이 돌면서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동안 67.26%나 급등했다.일부 언론은 지난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12-21 11:57 은행 대포통장 피해액 2.1조…구속 사기범은 고작 400명 은행 대포통장 피해액 2.1조…구속 사기범은 고작 400명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최근 10년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발생한 ‘대포통장’ 지급정지 건수가 38만8501건에 달하고, 피해 금액도 2조985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금융당국은 제대로 된 근절대책 하나 내놓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고, 금융사들도 내부통제를 느슨하게 하고 있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25개 금융사가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급 정지한 대포 금융지주&은행 | 김나연 기자 | 2022-12-19 16:45 금리인상에 차주 이자부담 증가…10월 은행 연체율 상승 금리인상에 차주 이자부담 증가…10월 은행 연체율 상승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리 인상에 차주들의 부담이 늘면서 은행 연체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연체가 늘었다.15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은행권 연체율 현황 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24%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0.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총대출 연체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가계신용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의 상승세가 올 들어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기준금리 상승 이후 차주들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12-15 14:24 지난 달 은행 정기예금에 27.7조 몰려…기업대출 잔액 ‘쑥’ 지난 달 은행 정기예금에 27.7조 몰려…기업대출 잔액 ‘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이 27조 넘게 늘었다. 또한 은행권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기업대출은 통계 이래 최대폭으로 늘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258조6000억원으로 10월 말보다 6조5000억원 늘었다. 특히 정기예금이 27조7000억원 급증했다.반면 수시입출식예금에서는 19조6000억원이 빠져나갔다. 정기예금 등 저축성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12-08 15:59 남해축산농협, 실수로 ‘10%대 적금’ 판매...“살려달라” 가입해지 종용 남해축산농협, 실수로 ‘10%대 적금’ 판매...“살려달라” 가입해지 종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남해축산농협이 10%대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을 비대면으로 내놓은 후 1000억원이 넘는 예수금이 들어오자 가입자들에게 해지를 종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해당 농협의 직원 실수로 금융회사가 이자 지급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남해축산농협은 전날 고객들에게 "한순간의 직원 실수로 적금 10% 상품이 비대면으로 열리면서 저희 농협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예수금이 들어왔다"며 "너무 많은 이자를 지급해야 해 경영의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해군 어르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12-08 10:43 현금보다 온라인 거래…5만원권 유통수명, 3개월 길어져 현금보다 온라인 거래…5만원권 유통수명, 3개월 길어져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해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권 지폐의 수명이 전 권종에 걸쳐 최대 9개월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고액권인 5만원권 수명이 1년 전보다 3개월 연장됐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원권 유통 수명은 181개월(15년1개월)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14년10개월)보다 3개월 더 늘어났다. 천원권은 70개월(5년8개월), 5000원권은 63개월(5년3개월), 만원권은 135개월(11년3개월)로 나타났다.은행권 유통수명(lifetime)은 금융지주&은행 | 김나연 기자 | 2022-12-07 15:19 [부고] 권길주(하나카드 대표이사)씨 모친상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정영수씨 별세, 권만주·권윤주·권길주(하나카드 대표이사)·권건주씨 모친상 =6일 오전 4시, 양평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장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선영. ☎(031)-772-1024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12-06 16:05 이자 갚지못해 경매 넘어간 집, 한달새 40% 급증 이자 갚지못해 경매 넘어간 집, 한달새 40%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주택 소유자가 빚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집이 한 달 사이 40% 가까이 급증했다. 잇따른 금리 인상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는 만큼 앞으로도 임의경매 물건은 늘어날 전망이다.2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임의경매 신청은 2648건으로 전월(1924건) 대비 37.6% 늘었다. 2020년 7월(2857건) 이후 2년 3개월 만의 가장 많은 경매 신청이다.임의경매는 채권자가 설정한 근저당권에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11-25 11: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