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산장애 피해, 키움증권 56억 최고...은행권은 케이뱅크가 34건 최다 전산장애 피해, 키움증권 56억 최고...은행권은 케이뱅크가 34건 최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당시 일상생활 곳곳에서 불편함을 겪었다는 사례가 줄을 이은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올해에만 159건의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781건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은행 275건, 저축은행 66건, 보험사 137건, 증권사 246건, 카드사 57건이었다.은행권에서는 케이뱅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케이뱅크는 2019년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24 10:00 민병덕 의원, “‘인사전횡’ 유재훈 후보, 예보 사장 선임에 부적격” 민병덕 의원, “‘인사전횡’ 유재훈 후보, 예보 사장 선임에 부적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예금보험공사 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잡음이 불거졌다. 예보 신임 사장으로 유력 거론되는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자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재훈 후보는 과거 예탁결제원 사장 재직 중 직원 37명을 강등했다"면서 "소송에서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와 회사가 5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줬고, 국회에서 구상권 청구를 촉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직원 500명 중 400명 정도가 사장에 대해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20 15:42 '수상한 대출'?…수은, 한화 계열사에 1000억 '특혜대출' 논란 '수상한 대출'?…수은, 한화 계열사에 1000억 '특혜대출'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한화그룹 계열사 1000억원 특혜 지원을 통해 승계작업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대출은 승계를 위한 것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에 실행한 수은의 1000억원의 대출이 한화의 승계과정에 사용됐다고 지적했다.이날 기재위 국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은은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에 만기 3년 조건으로 각각 500억원을 대출해줬다. 한화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20 10:14 100원 동전 빼돌려 8000원에 판 한은 직원 입건 100원 동전 빼돌려 8000원에 판 한은 직원 입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화폐 수집상고 공모해 빼돌린 100원짜리 동전을 수십배 가격에 팔아 이득을 챙긴 한국은행 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60대 직원 A씨와 40대 화폐수집상 B씨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공범 여부 등을 지속해서 수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내부 직원 비리를 인지하고 서울본부에 감사를 요청해 지난 6월 대전경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2-10-20 10:13 ‘킹달러’ 리스크 직격탄, 외화보험 해지 급증...“소비자 주의보” ‘킹달러’ 리스크 직격탄, 외화보험 해지 급증...“소비자 주의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킹달러’ 시대로 일컬어지는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외화보험의 신계약 수가 줄고 해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화보험의 환차익 가능성만 강조하는 판매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상품 가입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외화보험 신계약 건수는 2만5696건으로, 지난해 7만4418건에서 크게 감소했다. 반면 보험해지 건수는 2만439건으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9 11:54 카카오만 '먹통'?...은행도 5년간 400회 넘는 전자금융사고 발생 카카오만 '먹통'?...은행도 5년간 400회 넘는 전자금융사고 발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로 전국적인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은행권에서도 지난 5년 반 동안 전자금융사고가 400회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무소속·비례대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7월까지 5년여 동안 국내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13개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사고는 총 421회로 집계됐다.이 중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사고는 247회로 전체의 58.6%를 차지했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9 09:57 금감원, 선행매매 '주식리딩방' 집중조사…"엄정 조치할 것" 금감원, 선행매매 '주식리딩방' 집중조사…"엄정 조치할 것"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금융당국이 개인투자자에게 특정 종목 매매를 부추기는 '주식 리딩방'에 대해 집중 조사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주식 리딩방 운영자가 외부 세력과 짜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뒤 리딩방 회원에게 물량을 떠넘기며 부당 이득을 편취한 혐의와 관련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강도 높게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개인투자자 등의 신고 및 제보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민생 침해 금융 범죄에 대해선 강도 높게 조사할 계획"이라며 "주식 리딩방과 관련해 신속히 조사를 마친 뒤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2-10-18 14:52 “조건 같은데, 66만원 더 부담”…‘햇살론’ 금융사별 금리 천차만별 “조건 같은데, 66만원 더 부담”…‘햇살론’ 금융사별 금리 천차만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는 저신용 직장인을 위한 정책상품인 '근로자 햇살론' 금리가 금융회사별로 최대 3.3%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주의 조건이 같은데도 취급기관에 따라서 적용금리가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 금융사 가운데 평균 금리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농협상호금융으로, 7월 말 기준 평균 금리가 연 5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7 15:01 '라임 사태' 라움자산운용 전 대표 징역6년 확정 '라임 사태' 라움자산운용 전 대표 징역6년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요청을 받고 부실 펀드를 운용했던 라움자산운용의 전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모(41)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함께 기소된 라움자산운용 조모(38) 전 대체투자운용본부장은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남모(57) 전 GEN 대표는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확정받았다.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2-10-16 16:02 산업은행판 신종 '꺾기(?)'..."정책자금 지원 항공사서 수조원대 예금 유치" 산업은행판 신종 '꺾기(?)'..."정책자금 지원 항공사서 수조원대 예금 유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기업에 적금 등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꺾기’ 의심거래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이 정책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항공사로부터 수조 원대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누고 신종 '꺾기'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도 재현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현재 대한항공이 산업은행에 예치한 수신 잔액은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2-10-14 11:15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관련 최대 규모 ‘공동소송’ 임박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관련 최대 규모 ‘공동소송’ 임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이하 실소연)가 백내장 판정에도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공동소송에 들어간다. 가입자들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항목에도 고의로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1000명이 넘는 가입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소송에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는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소송 참여의사를 밝힌 1000여명과 함께 공동소송을 진행한다.실소연은 지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4 10:48 ‘미적미적’ 금감원...검사종료 후 2년 지나도 ‘처리 미완료' 34건 ‘미적미적’ 금감원...검사종료 후 2년 지나도 ‘처리 미완료' 34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한 이후에도 처리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34건으로 나타났다. 이런 미완 사례는 검사 종료 뒤 평균 2년을 초과하고도 매듭짓지 못해 개선이 요구됐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금감원 검사 종료 후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검사 건수는 34건이다. 검사 종료일 이후 지연된 기간은 평균 714.2일로 약 2년이 지났음에도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 기간은 표준검사처리기간인 180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2-10-13 15:31 홍콩증시 급락에 ELS 대거 손실구간 진입..."투자자 피해 우려" 홍콩증시 급락에 ELS 대거 손실구간 진입..."투자자 피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최근 홍콩증시 급락으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출시된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들이 대거 손실구간에 진입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지난 11일 기준 ELS 미상환 잔액이 44조66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04% 늘어난 상황에서 ELS 수익률에 비상등이 커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HSCEI) 연계 ELS 자사 상품들이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에 들어갔다고 공지했다.홍콩H지수가 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2-10-13 10:26 부산 수협 직원 무자원 대출로 3억 원 횡령 부산 수협 직원 무자원 대출로 3억 원 횡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수협중앙회 임직원의 업무상 횡령·배임액이 지난 10년간 3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부산의 제1,2구 잠수기수협에서 무자원 대출로 3억 원을 횡령했다. 또한 배임의 경우도 2021년 11월 변호사 선임비 등 조합비용 1억 원을 부적절하게 집행한 것으로 11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 9월까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2 11:14 네이버·카카오 소액후불결제…"연체 위험 높아, 규제 필요" 네이버·카카오 소액후불결제…"연체 위험 높아, 규제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업체들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여신전문업 라이센스 없이 할부금융을 제공하고 있는데, BNPL(소액후불결제)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연체율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에 따르면 토스의 BNPL 누적 결제액은 326억77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2.8% 급증했다.업체별 BNPL 연체율(30일 이상)을 살펴보면 네이버파이낸셜이 1.48%로 가장 많았고 토스가 1.16%, 카카오페이가 0.09%로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10-12 10:58 “BNK는 김지완 회장의 개인회사?”…아들 회사에 '채권 몰아주기' 의혹 “BNK는 김지완 회장의 개인회사?”…아들 회사에 '채권 몰아주기'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현재 아들이 재직 중인 한양증권에 채권 발행을 몰아주는 등 각종 편법적 행위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1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아들은 현재 한양증권 이사로 BNK 쪽 채권 발행 인수업무가 해당 부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내부에서도 BNK와 관계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양증권은 김 회장 아들이 입사하기 직전인 2019년 BNK 계열사 발행 채권 인수단에 선정돼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1 15:23 흥국생명, 볼펜값까지 설계사 월급서 차감..."태광 이호진 식 '갑질'?" 흥국생명, 볼펜값까지 설계사 월급서 차감..."태광 이호진 식 '갑질'?"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흥국생명이 판촉용 볼펜 한 개 대금까지 보험설계사들 급여에 반영하는 등, 갑질과 횡포가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이와 비슷한 행태를 흥국생명 대주주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그간의 행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며, 이 같은 '횡포'로 이 회장이 벌어들인 수익만 연간 50억원이라고 주장했다.최승재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흥국생명은 하다못해 홍보용 볼펜 마저 강매하고 있다"며 "지사장이나 회사의 이름을 홍보하는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1 14:23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10명 중 3명은 60세이상 고령층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10명 중 3명은 60세이상 고령층 은행과 증권사들의 불완전판매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집중 발생하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불완전판매 민원인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2020년~2022년 상반기 까지 접수된 불완전판매 민원인은 은행 1448명, 증권사 1762명이었다. 그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45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07 12:21 2천억대 ABCP 부도에 '레고랜드' 채권단 내주 총회...개인 손실 우려도 2천억대 ABCP 부도에 '레고랜드' 채권단 내주 총회...개인 손실 우려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2000억원대 레고랜드 건설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채권단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채권단에는 주요 증권사와 운용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원도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채권단은 소송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주 채권단 회의(총회)를 열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부도로 인해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으니 채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2-10-06 15:30 신한·국민·하나·우리 4대 은행, 4년반 동안 변호사비만 2500억 지출 신한·국민·하나·우리 4대 은행, 4년반 동안 변호사비만 2500억 지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4대은행이 4년 6개월간 변호사비 등 법률비용으로 지출한 돈이 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 등 사모펀드 사태 관련 법률대응이 늘어난 영향이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출한 법률비용 지급액은 총 2491억원이었다. 우리은행이 9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이 832억원으로 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06 14: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