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감사원, 금융당국 부실심사 솔로몬저축銀 부실 키웠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착륙 유도, 저축은행 경영정상화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금융시장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24일 금융권역별 금융당국의 금융 감독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 '금융권역별 감독실태'를 통해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의 솔로몬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출자승인이 부적절했다고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24 16:41 신한銀 고객 학력따라 대출금리 차별…감독당국 묵인 신한은행이 고객의 학력을 신용평가 기준의 하나로 활용하는 등 부당한 학력차별 관행으로 ‘고졸’ 이하 대출자에게 비싼 대출이자를 물리거나 아예 대출을 거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우리 등 대형 은행들은 이런 식으로 가산금리를 임으로 높게 정해 2009~2011년 3년간 총 1조550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감사원은 지난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24 15:16 유명무실 자전거보험…정책부재 한 몫 정부가 녹색성장을 외치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전거보험이 보험사·소비자의 외면과 관련 정책부재로 유명무실한 상품으로 전락했다. 24일 손해보험협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 자전거보험 가입건수는 6051건으로 자전거보험이 처음 도입된 2009회계연도 1만6964건에 비해 무려 64% 이상 줄어들었다. 자전거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도 LIG손보, 제2금융권 | 강준호 기자 | 2012-07-24 11:38 우리금융 매각 물건너 가나 우리금융지주 예비 입찰 마감일을 나흘 앞둔 상황에서 매각이 정치권의 반대로 우리금융 인수의 유력 주자였던 KB금융지주마저 발을 빼고 있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입찰 참여 후보자들은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현 정권 내 매각 반대론이 확산되면서 입찰 참여에 고심하고 있다. 새누리당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비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23 18:12 권혁세 금감원장, 위기상황 지속 위험관리 당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위기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20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회사 등 25개 금융투자회사 CEO와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정책 | 강준호 기자 | 2012-07-20 18:07 CD금리 논란에 금융당국 '뒷북'만 금융감독당국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문제점을 알고서도 '뒷북'만 치며 사실상 방관해 담합 등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CD 금리가 시장금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못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해 놓고 금융감독당국간 내부 갈등으로 논의가 중단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20 정책 | 강준호 기자 | 2012-07-20 17:15 금감원,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29명 징계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29명이 동아건설 자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2009년 발생한 동아건설 횡령 사건 등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신한은행 전직 부행장 3명에게 견책상당을, 직원 26명에게 감봉·견책·주의·조치의뢰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대해서는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하고 기관경고도 함께 내 정책 | 강준호 기자 | 2012-07-19 18:14 금소연, 자영업ㆍ중소기업 대상 금융불편 접수 금융소비자연맹은 19일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모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금소연은 "누구나 이용하는 금융기관이지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없는 곳이 금융기관"이라며 "금융기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설문으로 모아진 의견은 앞으로 누구나 저축은행&기타 | 강준호 기자 | 2012-07-19 17:50 CD금리 무엇이 문제이고 대안은 최근 은행과 증권사들이 금리 담합·조작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이다. CD란 은행이 정기예금의 형식을 통해 발행한 정기예금증서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어 양도성예금증서라고 부른다. 1961년 2월 미국의 시티은행이 양도가능하다는 표시를 하고 발행하기 시작해 본격화됐으며, 우리나라는 1971년 1차 도입됐다가 폐지 금융지주&은행 | 금융팀 기자 | 2012-07-19 16:55 정부, CD금리 정상화 방안·대안 지표 검토 정부가 금리조작 논란이 제기된 양도성예금증서(CD)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수준 발행을 의무화하는 것과 아예 CD 금리를 대체할 기준금리를 마련할 것인지를 놓고 본격적인 고민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등은 19일 ‘단기지표 개선방안’ 테스크포스(TF)를 구성,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 | 강준호 기자 | 2012-07-19 16:35 외국계 IB, 韓 경제성장률 1.8%까지 하락 가능 글로벌 경기가 계속 악화하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 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최악의 경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8%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 등으로 올해 3.0% 성장하겠지만 유로존·중국·미국 등 글로벌 경기 침체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9 15:24 우리금융 이례적 우리은행 부실여신 감사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의 부실 여신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8일 우리금융지주와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5월부터 이달 초까지 두 달 동안 우리은행을 상대로 강도 높은 감사를 벌였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발생한 100억원 이상 규모의 부실 여신을 중심으로 감사해 여신 과정 등에 문제가 있는 30건을 적발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8 17:28 금융소비자에게 떠넘기기식 은행약관 개선된다 금융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은행 약관들이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심사의뢰를 받은 461개 은행약관을 심사한 결과 11개 은행의 36개 불공정 조항에 대해 금융위·금감원에 시정을 요청했다. 약관 시정조치 대상 은행은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도이치은행 ▲빌바오스까야 아르헨따리아 은행 ▲JP 모건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8 16:43 NH농협, 지하철ㆍ편의점 ATM수수료 전격 인하결정 속보=NH농협은행은 18일 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내는 수수료를 전격 인하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영업시간 중에 현금을 찾을 경우 1,300원을 받던 것을 ATM 운영 업체와 협의해 시중은행 수준인 1,100원으로 200원 인하하기로 하고 빠르면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ATM 수수료 인하는 한국소비자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8 16:36 농협노조, 최원병 회장 등 임원 배임혐의 고발예정 농협중앙회노조는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중앙회 전ㆍ현직 임원 11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이달 중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노조는 "농협이 졸속적인 신용ㆍ경제분리와 사업구조개편으로 공정거래법과 은행법 등을 위반했고 이로 인해 최소 300억원 이상의 손실 발생이 예상된다"며 "대규모 손실이 거의 확실시되는 만큼 농협 전ㆍ현직 임원에 대 제2금융권 | 강준호 기자 | 2012-07-18 15:23 NH농협, 지하철ㆍ편의점 ATM 수수료 가장 비싸다 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수수료가 가장 높은 은행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다른 은행 ATM에서 현금을 찾거나 현금 이체 시 수수료가 가장 높았고 한국씨티은행은 다른 은행 ATM에서 현금 입금시 제일 비쌌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17개 은행의 은행별 현금 입출금·이체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7 18:00 안택수 신보 이사장 재연임…노조 반발 거세질 듯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재연임이 최종 확정되면서 신용보증기금노동조합(이하 신보노조)이 파업을 예고하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도 합세키로 하는 등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17일 신용보증기금과 신보노조 등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6일 안택수 이사장 재연임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신보에 통보했다. 안 이사장의 재연임이 최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7 16:17 손해보험사 지난해 영업이익 소폭 감소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사의 2011회계연도 일반손해보험 보험료수입이 전년보다 11.9% 증가해 5조5천65억원을 기록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1천476억원으로 전년(1천550억원)보다 4.8%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조선사의 해외 플랜트 수주 증가와 기업의 복지수요 확대 등으로 보험료수입은 제2금융권 | 강준호 기자 | 2012-07-17 14:26 생보사회공헌위, 사회복지단체에 특수차량 기증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2개 사회복지단체한테 차량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개조된 차량이다. 생보사회공헌위는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역 내 복지역량 강화 기대 수준, 차량이용자의 수요, 보건복지부나 지자체의 인가여부, 차량운영경비 조달가능 정책 | 강준호 기자 | 2012-07-17 13:41 외환銀, 2분기 당기순이익 1611억원...전분기에 반토막 외환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에 비해 반토막 났다. 외환은행은 16일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 1분기 3천139억원보다 48.7%, 1천528억원 줄어든 1천611억원이라고 밝혔다. 순익이 큰 폭으로 준 것은 지난 분기 하이닉스 매각 관련 특별이익 1천331억원(세후)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매각을 제외한 1분기 정상 당기순이익 1천8 금융지주&은행 | 강준호 기자 | 2012-07-16 18: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