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1,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한민국 취준생들과 '최저임금의 역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한민국 취준생들과 '최저임금의 역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학 졸업시즌이다. 학교 별로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최대의 연례행사지만 실상은 가장 실속 없는 이벤트다. 상당수가 졸업식에 참석조차 꺼린다.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는 현실이다. 취업도 못한 마당에 축하받을 입장이 못 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16년간, 재수, 군 입대, 졸업유예까지 도합 20년가량 공부하고도 일자리 하나 구하지 못한 처지가 스스로 생각해도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굳이 책임을 논하자면 본인의 몫도 작지 않겠지만, 현실의 취업 문턱은 높기만 하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2-15 09:0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소기업 사장, ‘번아웃 증후군’ 탈출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소기업 사장, ‘번아웃 증후군’ 탈출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소기업 사장은 ‘봉’이다. 누굴 만나 식사라도 한 끼 하려면 돈은 으레 사장이 내야 한다. 거래처와 접촉하려도 비용 부담은 의당 사장 몫이다. 납품을 부탁해야하는 아쉬운 처지라 싫어도 그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 한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외부 관계자들과 교류에 드는 비용도 아직도 사장의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게 태반이다.이런 현상은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창회나 동호회 등 사적 모임에서도 사업하는 사람의 씀씀이는 달라야 한다. 샐러리맨보다 회비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2-08 19:47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채용비리 공화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채용비리 공화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해도 해도 너무했다. 짐작은 했지만 이 지경인 줄은 몰랐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대한 발표가 믿기지 않는다. ‘비리 백화점’이라는 비난이 틀린 말이 아니었다. 인사시스템은 있으나마나 했고 심사위원은 들러리에 불과했다. 기회 평등의 염원은 송두리째 내팽개쳐졌다. 규모면에서도 역대급이다. 15개 부처 산하기관 1,190개 중 80%에 해당하는 946곳에서 4,788건의 채용 비리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68곳은 수사의뢰까지 되었다. 비리의 민낯은 실로 가관이었다.고위 인사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2-04 17:49 [류동길 칼럼] 평창 올림픽, 어디로 가고 있는가 [류동길 칼럼] 평창 올림픽, 어디로 가고 있는가 [류동길 칼럼]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풀리는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남북당국자 회담에 이어 현송월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과 강릉을 다녀갔다. 그들은 오겠다고 했다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더니 또 일방적으로 오겠다고 통보하는 등 제멋대로였다. 북측의 이런 안하무인 행태에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지도 못했다.언론의 보도태도를 보라. 현송월의 얼굴 표정, 여우 목도리, 핸드백, 숙식일정 등등을 보도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일개 악단 단장에게 왜 그토록 대단한 관심을 보였으며 정부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8-01-30 15:50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미래경영, 알렉산더 대왕으로부터 배운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미래경영, 알렉산더 대왕으로부터 배운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다. 우리 인간사회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고 싶은 본능적 욕구 때문이다. 하지만 이따금씩 펴드는 세계사 책은 시종 지루하기 짝이 없다. 선사시대와 문명발상에 이어, 에게문명에서 시작되는 고대 그리스의 사건들은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엔 역부족이다. 트로이 전쟁과 아테네 민주정치에 관한 내용을 지나 페르시아 전쟁 부분에 겨우 도달하면 이미 다 알고 있는 마라톤 전투가 등장한다. 이쯤 되면 참았던 졸음이 한꺼번에 몰려와 눈꺼풀을 무겁게 끌어내리고 결국 책을 덮게 만든다.그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28 22:10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文 대통령, 망건 쓰다 장 파할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文 대통령, 망건 쓰다 장 파할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세월 참 빠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어느 새 9개월째다. 새 정부 들어 다방면에서 적폐 청산과 개혁 작업이 숨 가쁘다. 일련의 속전속결 흐름 속에서 유독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는 분야가 있다. 인사(人事) 부문이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진에 대한 인사는 더디기만 하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정부인 점을 감안해도 5년 임기의 15%가 지났는데도 공공기관의 인사 진척도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임명을 끝으로 내각 구성을 완성하는 데도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195일이 걸렸다. 무려 6개월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24 08:22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오락가락 경제정책, 어쩌려고 이러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오락가락 경제정책, 어쩌려고 이러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정책이 오락가락이다. 실수가 너무 잦다. 가상화폐에 대한 ‘거래소 폐쇄 추진’이라는 법무부장관의 초강수가 몇 시간 만에 번복되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규제 반대의 글에 수만 명이 순식간에 몰리자 청와대가 부랴부랴 나섰다. “법무부가 준비해 온 방안 중 하나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부처 간 논의와 조율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긴급 진화였다. 장관의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정부와 정책에 대한 신뢰는 급전직하했다. 가상화폐 시장도 일순 폭락으로 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18 15:35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틀딱'이라 비하말고 실버세대 선점하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틀딱'이라 비하말고 실버세대 선점하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나이가 들면 심신이 불편해진다.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기억력, 창의성, 인지력,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소득도 예전만 못하다보니 대인관계나 사회활동도 움츠려든다. 배우자나 자식들 관심도 뜸하게 느껴진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삐진다. 삶이 삭막하고 황량하다. 목욕을 자주 하는데도 늙은이 냄새난다고 손자들조차 피하려는 낌새다.사회적 시선도 차갑다. 무임승차 처지라 지하철을 타도 경로우대석 근처에 머물곤 한다. 근자에 와서 알았지만, 노인 세대를 ‘틀딱’, ‘틀딱충(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14 10:1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다시 써야 할 부(富)의 경제학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다시 써야 할 부(富)의 경제학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언제보아도 통계학은 난해하다. 통계를 학습하자면 상관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두 가지 변수간의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는 통계적 기법이다. 두 변수 중 한쪽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한 쪽이 증가 또는 감소할 때 두 변수의 관계를 말한다. 상관분석으로 처리되는 통계적 추론은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소득과 사회 현상과의 상관관계는 자못 흥미진진한 결과를 도출하곤 한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빠르고 재미를 더한다.건보공단의 2017 비만백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수록 남성은 뚱뚱하고 여성은 날씬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09 17:4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애플 ‘배터리 게이트’서 배우는 금융소비자보호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애플 ‘배터리 게이트’서 배우는 금융소비자보호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소비자를 모르는 기업이 많다. 몰라도 너무 모른다. 기업이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사람 정도로 이해한다. 상품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기술적 조작에서 열위에 있다고 여긴다. 광고나 홍보 활동으로 얼마든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존재로 가벼이 본다.소비자만큼 중요한 집단도 없다. 성별, 연령, 주거지역, 교육수준, 문화 차이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한다. 소비성향은 각자의 소득액, 환경요인, 개인 기호 등의 요인에 따라 좌우된다. 소비자의 자유로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05 11:3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가 가상화폐, ‘e원화’ 발행 검토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가 가상화폐, ‘e원화’ 발행 검토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누가 뭐래도 가상화폐 논란은 지난 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핫 이슈’였다. 광풍은 올해 들어서도 진행형이다. 잠재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의 규제발도 먹혀들지 않는다.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제각각이다. 일부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공황이후 근 4백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찬스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반기는 기색이다. 그런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돈에 대한 집착이 낳은 허상으로 가상화폐 발(發) '폭탄 돌리기’가 가져올 앞날에 대한 탄식이 크다.정부 입장은 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1-01 11:0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3분의 2원칙’과 ‘2년-2개월 관심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3분의 2원칙’과 ‘2년-2개월 관심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자기 PR 시대이다. 뉴욕시 전신전화회사가 통화 중 가장 빈번히 쓰이는 말을 조사해 보았다. 예상대로 1인칭 대명사 ‘나(I)’였다. 5백번의 통화 중에 무려 3천9백번이나 사용되었다. ‘나’, ‘나는’, ‘내가’, ‘나와’, ‘나의’ 등이 쉴 새 없이 등장했다. 이게 어디 미국인들에게만 국한된 현상이랴. 휴대전화 보급률이 세계 최고의 수준인 한국인들은 정녕 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27 08:1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황금개띠 무술(戊戌)년 2018년에 바란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황금개띠 무술(戊戌)년 2018년에 바란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해가 또 바뀐다. 2018년 황금개띠 무술(戊戌)년의 새 동이 튼다. 원단을 맞고 보면 으레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사다난을 회고하며 저마다 야심 찬 계획과 간절한 소망을 담는 일년지계(一年之計)를 호기 있게 세우곤 한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당장 지척의 시계조차 분간키 힘든 불확실한 시대상황의 면전에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할 따름이다.사뭇 신중하게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고 한 해의 계획을 떠올려보지만, 개략적 밑그림조차 선뜻 그려내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온고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21 11:0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음주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음주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국의 음주문화는 그 나라 역사만큼이나 길다. 중국인들은 식사할 때 거의 예외 없이 술을 마신다. 술 없이는 예를 다하지 못한다하여 상대의 술잔이 항상 가득 차도록 수시로 첨잔을 한다. 술을 강제로 권하거나 억지로 잔을 돌리지는 않는다. 대개 각자의 주량에 따라 마시지만 친한 친구를 만나거나 호기를 부리려면 ‘깐’(乾/원샷)을 제의한다. 그렇다고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것은 절대적 금기사항이다.중국 비즈니스에서도 식사접대 시 술이 빠지지 않는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과의 협상에서 이런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17 10:4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혼신의 투혼으로 승부하는 기업가정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혼신의 투혼으로 승부하는 기업가정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업하기 좋은 세상이다. 기업지원 제도만 놓고 보면 한국만한 나라도 드물다.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는 평가다. 정부 조직에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가며 기업을 돕는 국가가 많지 않다. 창업, 금융, 투자, 조세, 행정, 기술, R&D,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기업을 보살피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정부 지원은 경영을 잘하는 기업에만 돌아가는 게 아니다. 기업 형편이 어려워질 때도 도움의 손길은 멈추지 않는다. 기업회생절차가 그런 제도 중의 하나다. 사업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13 08:29 중국의 사드 압박에 안보 주권 양보하면 안 된다 중국의 사드 압박에 안보 주권 양보하면 안 된다 [류동길칼럼] 문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3~16일 중국을 방문한다. 정상회담에서 우리의 주권과 자존, 안보를 지키면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킬 길을 열 것인가. 기대와 함께 우려하는 마음을 떨칠 수 없는 건 그동안 중국이 보여 온 어처구니없는 행태 때문이다.영화 ‘남한산성’은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에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이 그곳에 갇힌 답답한 조선 조정의 모습을 그렸다. 1636년 병자호란은 치욕의 역사였다. 그때의 조선과 청, 2017년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얼마나 달라졌는가. 사드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7-12-11 16:2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비트코인 열풍-‘그라운드 제로’ 탈출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비트코인 열풍-‘그라운드 제로’ 탈출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꾹 참았다. 이 주제만큼은 칼럼으로 쓰고 싶지 않았다. 어쭙잖은 상식으로 미증유의 현상을 허투루 풀어낼 자신도 제대로 기술할 능력도 모자랐다. ‘선무당'식 훈수로 일을 그르칠 수 없었다. 혹시 모를 후폭풍에 대한 본능적인 몸 사림이었다. 어느 새 광풍으로 돌변해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방치할 경우 엄청난 재앙으로 번질 상황에서 더 이상의 망설임은 의미를 잃었다. 이제야 ‘비트코인’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이유다.비트코인 열풍은 예상 밖이다. 얼마 전까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10 23:05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는 대학입시서 손 떼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는 대학입시서 손 떼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학입시철이다. 이때만 되면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입시제도이다. 대학입시만큼 자주 바뀐 것도 없다. 변천사를 일일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신(神)만이 알 것이라는 비아냥거림이 나올만하다. 따분한 일일지 모르지만, 대입제도의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난맥상이 적나라하다. 오싹 소름끼치는 한편의 파노라마다.1946년부터 1953년까지는 대학별 단독시험제를 시행했다.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이었다. 1954년에는 대학별 고사와 병행해 대학입학연합고사가 시행되었다. 1955년부터 196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2-04 10:4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인연을 알면 내일의 경영이 보인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인연을 알면 내일의 경영이 보인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불가(佛家)에서는 세상만사를 인연으로 파악한다. 인연은 '인(因)'과 '연(緣)'의 두 글자로 이루어진 복합어이다. '인'이 어떤 사건의 직접적이고 1차적인 원인이라면, '연'은 그 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밖에서 도와주는 간접적이고 2차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인연에는 반드시 결과가 뒤따른다. 인연이라는 용어 자체가 ‘인이 있어서 연을 만나면 반드시 과(果)가 있다’는 인연과를 줄인 말이기도 하다. 이런 인과 연이 만나 무언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1-29 09:1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공공기관 경영평가, 이번엔 제대로 손보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공공기관 경영평가, 이번엔 제대로 손보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공공기관은 감사와 평가로 한 해를 보낸다. 감사나 평가를 받다보면 일 년이 훌쩍 지나간다. 감사원 감사, 주무 부처 감사, 자체 감사가 쉼 없이 이어진다. 정기국회 때 국정감사 수감은 물론 연중 수시로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업무보고도 해야 한다. 이 정도는 약과다. 공공기관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행사는 해마다 치러야 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이다.공공기관 경영평가는 1984년 시행된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제정으로 인해 정부투자기관을 대상으로 도입되었다. 2004년에 정부 산하기관으로 확대된 후 2008년 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7-11-24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