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건 같은데, 66만원 더 부담”…‘햇살론’ 금융사별 금리 천차만별 “조건 같은데, 66만원 더 부담”…‘햇살론’ 금융사별 금리 천차만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는 저신용 직장인을 위한 정책상품인 '근로자 햇살론' 금리가 금융회사별로 최대 3.3%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주의 조건이 같은데도 취급기관에 따라서 적용금리가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 금융사 가운데 평균 금리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농협상호금융으로, 7월 말 기준 평균 금리가 연 5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7 15:01 '라임 사태' 라움자산운용 전 대표 징역6년 확정 '라임 사태' 라움자산운용 전 대표 징역6년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요청을 받고 부실 펀드를 운용했던 라움자산운용의 전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모(41)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함께 기소된 라움자산운용 조모(38) 전 대체투자운용본부장은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남모(57) 전 GEN 대표는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확정받았다.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2-10-16 16:02 산업은행판 신종 '꺾기(?)'..."정책자금 지원 항공사서 수조원대 예금 유치" 산업은행판 신종 '꺾기(?)'..."정책자금 지원 항공사서 수조원대 예금 유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기업에 적금 등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꺾기’ 의심거래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이 정책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항공사로부터 수조 원대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누고 신종 '꺾기'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도 재현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현재 대한항공이 산업은행에 예치한 수신 잔액은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2-10-14 11:15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관련 최대 규모 ‘공동소송’ 임박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관련 최대 규모 ‘공동소송’ 임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이하 실소연)가 백내장 판정에도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공동소송에 들어간다. 가입자들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항목에도 고의로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1000명이 넘는 가입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소송에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는 백내장 실손보험금 부지급 소송 참여의사를 밝힌 1000여명과 함께 공동소송을 진행한다.실소연은 지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4 10:48 ‘미적미적’ 금감원...검사종료 후 2년 지나도 ‘처리 미완료' 34건 ‘미적미적’ 금감원...검사종료 후 2년 지나도 ‘처리 미완료' 34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한 이후에도 처리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34건으로 나타났다. 이런 미완 사례는 검사 종료 뒤 평균 2년을 초과하고도 매듭짓지 못해 개선이 요구됐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금감원 검사 종료 후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검사 건수는 34건이다. 검사 종료일 이후 지연된 기간은 평균 714.2일로 약 2년이 지났음에도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 기간은 표준검사처리기간인 180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2-10-13 15:31 홍콩증시 급락에 ELS 대거 손실구간 진입..."투자자 피해 우려" 홍콩증시 급락에 ELS 대거 손실구간 진입..."투자자 피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최근 홍콩증시 급락으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출시된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들이 대거 손실구간에 진입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지난 11일 기준 ELS 미상환 잔액이 44조66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04% 늘어난 상황에서 ELS 수익률에 비상등이 커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HSCEI) 연계 ELS 자사 상품들이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에 들어갔다고 공지했다.홍콩H지수가 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2-10-13 10:26 부산 수협 직원 무자원 대출로 3억 원 횡령 부산 수협 직원 무자원 대출로 3억 원 횡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수협중앙회 임직원의 업무상 횡령·배임액이 지난 10년간 3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부산의 제1,2구 잠수기수협에서 무자원 대출로 3억 원을 횡령했다. 또한 배임의 경우도 2021년 11월 변호사 선임비 등 조합비용 1억 원을 부적절하게 집행한 것으로 11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 9월까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2 11:14 네이버·카카오 소액후불결제…"연체 위험 높아, 규제 필요" 네이버·카카오 소액후불결제…"연체 위험 높아, 규제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업체들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여신전문업 라이센스 없이 할부금융을 제공하고 있는데, BNPL(소액후불결제)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연체율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에 따르면 토스의 BNPL 누적 결제액은 326억77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2.8% 급증했다.업체별 BNPL 연체율(30일 이상)을 살펴보면 네이버파이낸셜이 1.48%로 가장 많았고 토스가 1.16%, 카카오페이가 0.09%로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10-12 10:58 “BNK는 김지완 회장의 개인회사?”…아들 회사에 '채권 몰아주기' 의혹 “BNK는 김지완 회장의 개인회사?”…아들 회사에 '채권 몰아주기'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현재 아들이 재직 중인 한양증권에 채권 발행을 몰아주는 등 각종 편법적 행위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1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아들은 현재 한양증권 이사로 BNK 쪽 채권 발행 인수업무가 해당 부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내부에서도 BNK와 관계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양증권은 김 회장 아들이 입사하기 직전인 2019년 BNK 계열사 발행 채권 인수단에 선정돼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1 15:23 흥국생명, 볼펜값까지 설계사 월급서 차감..."태광 이호진 식 '갑질'?" 흥국생명, 볼펜값까지 설계사 월급서 차감..."태광 이호진 식 '갑질'?"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흥국생명이 판촉용 볼펜 한 개 대금까지 보험설계사들 급여에 반영하는 등, 갑질과 횡포가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이와 비슷한 행태를 흥국생명 대주주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그간의 행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며, 이 같은 '횡포'로 이 회장이 벌어들인 수익만 연간 50억원이라고 주장했다.최승재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흥국생명은 하다못해 홍보용 볼펜 마저 강매하고 있다"며 "지사장이나 회사의 이름을 홍보하는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11 14:23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10명 중 3명은 60세이상 고령층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10명 중 3명은 60세이상 고령층 은행과 증권사들의 불완전판매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집중 발생하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은행·증권사 불완전판매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불완전판매 민원인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2020년~2022년 상반기 까지 접수된 불완전판매 민원인은 은행 1448명, 증권사 1762명이었다. 그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45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07 12:21 2천억대 ABCP 부도에 '레고랜드' 채권단 내주 총회...개인 손실 우려도 2천억대 ABCP 부도에 '레고랜드' 채권단 내주 총회...개인 손실 우려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2000억원대 레고랜드 건설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채권단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채권단에는 주요 증권사와 운용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원도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채권단은 소송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주 채권단 회의(총회)를 열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부도로 인해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으니 채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2-10-06 15:30 신한·국민·하나·우리 4대 은행, 4년반 동안 변호사비만 2500억 지출 신한·국민·하나·우리 4대 은행, 4년반 동안 변호사비만 2500억 지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4대은행이 4년 6개월간 변호사비 등 법률비용으로 지출한 돈이 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 등 사모펀드 사태 관련 법률대응이 늘어난 영향이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출한 법률비용 지급액은 총 2491억원이었다. 우리은행이 9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이 832억원으로 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06 14:45 중소기업 지원 ‘수출팩토링’ 취지 무색…수출입은행, 재벌 편향 지원 중소기업 지원 ‘수출팩토링’ 취지 무색…수출입은행, 재벌 편향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팩토링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대상이 중소기업이 아닌 대·중견기업에 편향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갑)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출팩토링 집행 실적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총 11조7142억원에 달했다.하지만 기업규모별 지원 비중 편차는 컸다. 대기업이 3조5729억원(30.5%), 중견기업이 7조9918억원(68.2%)을 지원받는 동안 중소기업 대상 지원은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2-10-06 11:15 금감원, 불법대출 관련 SBI저축은행 검사 착수...'페퍼' 이어 중징계 예고 금감원, 불법대출 관련 SBI저축은행 검사 착수...'페퍼' 이어 중징계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권의 불법대출 행태와 관련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들어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앞서 1000억원대 불법대출 정황이 드러난 페퍼저축은행을 웃도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나온다.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SBI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2년마다 하는 정기검사 성격이지만, 이번에는 불법대출과 관련해 전수검사 수준으로 강도 높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금감원은 업계 5위인 페퍼저축은행이 1000억원이 넘는 불법 작업대출을 취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10-05 16:29 하나증권, 내부 임원 48억원 배임 정황…경찰 고소 하나증권, 내부 임원 48억원 배임 정황…경찰 고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하나증권이 사전 내부 감사 과정에서 현직 임원의 48억원 규모의 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 현직 임원 정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혐의 발생 금액은 48억3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0.09% 규모다.하나금융지주는 "고소장에 기재된 금액을 기초한 것으로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10-04 17:41 "자본적정성 관리해야"…금감원, NH농협생명에 '주의' 촉구 "자본적정성 관리해야"…금감원, NH농협생명에 '주의' 촉구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최근 금리 급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NH농협생명에 자본 적정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촉구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농협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마치고 자본 변동성 증가 대응과 해외 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 및 내부 통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경영유의 사항 6건에 개선 사항 19건을 부과했다.금감원은 NH농협생명이 지난해 지급여력(RBC)비율의 금리 민감도 확대를 예상했음에도 가용자본 중 가장 비중이 큰 매도가능증권의 평가 이익이 변동하지 않는다고 가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2-10-04 10:40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국감 중 해외출장'...IMF 총회 구실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국감 중 해외출장'...IMF 총회 구실로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4일부터 올해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금융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무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5대 시중은행장이 줄소환된 데다 최근 은행권에서 횡령, 이상외환거래 등 각종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던 터라 치열한 책임공방이 펼쳐질 전망된다.그러나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다음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은행권의 대규모 횡령과 이상 해외송금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2-10-03 12:10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5년새 3배 '껑충'..."분쟁 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5년새 3배 '껑충'..."분쟁 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 5년간 3배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소비자에게 주요 분쟁유형을 미리 안내하고 분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피해를 사전예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30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경기 이천시)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61건이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320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5년 동안 접수된 상담 사례 중 가장 많은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09-30 15:21 검찰, 59억 가로챈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 판결에 항소 검찰, 59억 가로챈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 판결에 항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허위 서류를 작성해 기업 대출금 59억 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불복, 항소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23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 A(34)씨 사건에 대해 전날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앞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한 검찰은 통상 항소 기준인 구형량의 절반 이상이 형으로 선고됐는데도 항소했다.A씨에 대해 검찰은 “약 59억원을 추징해 달라&r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9-30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