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하) 관계형 금융-옴니채널 실행이 돌파구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하) 관계형 금융-옴니채널 실행이 돌파구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저축은행은 현재 최고금리 인하 · 인터넷은행 돌풍 등 영업환경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놓여 있다.구체적으로 ① 가계대출총량제한 관리감독 강화(규제) ② 금리 20% 이상의 고위험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 비율을 50%까지 상향 조정한 건전성 관리강화 방안 시행 ③ 유동성비율 / 영업구역 내 여신한도 준수 ④ 영업구역 확대를 위한 대형화(M&A) 차단 ⑤ 금융소비자 보호 관리 감독 관리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정 ⑥ 대출금리 산정체계 합리화를 통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압박 ⑦ LTV, DTI, DSR 칼럼 | 송인석 | 2017-08-16 08:22 ‘외화내빈’의 카카오뱅크 ‘외화내빈’의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출범 초기에 의욕 만이 앞선 탓일까.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가입자가 23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최고의 ‘흥행 대박’을 이룬 셈이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대출 받기가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카카오뱅크는 5분 만에 1억 5천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한다. 그런데 현실을 다르다. "지금은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대출 신청자가 너무 많다"며 다시 시도하라고 한다. 하루 종일 100번을 시도해 보지만 모두 접속 실패로 나온다. 대출 한도 확인조차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7-08-14 21:04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중) 실태와 문제점 정밀분석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중) 실태와 문제점 정밀분석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출범 2주일도 안된 지난 8일 오후 2시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신규계좌 수는 203만좌나 된다. 입출금예금 및 정기 예·적금을 포함한 수신 실적은 9,960억원, 대출이 실행된 금액인 여신은 7,700억원이며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 발급 수는 141만개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은행권 전체의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인 15만건의 13배를 넘는 수치다.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이 무서운 속도로 중금리 여·수신 시장에서 저축은행을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엠브레인 칼럼 | 송인석 | 2017-08-11 08:45 박영수와 이재용 박영수와 이재용 박영수 특검-이재용 부회장[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검사와 피고인-. 형사재판에서 한 사람은 형벌을 주려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형벌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단순히 갑과 을의 관계를 넘어서 마치 ‘정글의 법칙’처럼 물고 물리는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박영수 특검이 7일 이재용 부회장과 1심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뜻을 펴보기도 전에 법정에 먼저 서게 돼 버리니 만감이 교차하고 착잡하다"면서 "제가 사익을 위해서나 개인을 위해서 대통령에게 뭘 부탁한다거나 기대를 한적이 결코 없다"며 청탁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7-08-07 20:03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상) 돌파구는 어디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위기의 저축은행(상) 돌파구는 어디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저축은행은 일정 행정구역 내에 소재하는 서민 및 중소상공인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서민금융기관이다.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시중은행과는 다른 제2금융권 금융기관이다. 원래 상호신용금고에서 시작되어 점차 영업범위를 확대해 왔다. 대형화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등 리스크가 큰 사업들에 대한 제대로 된 심사과정 없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의 형태로 무분별하게 불법적인 대출을 제공하고 부실채권을 떠안았다. 지난 2011년 2월 부산저축은행 등 여러 상호저축은행이 집단으로 영업정지 되 칼럼 | 송인석 | 2017-08-07 09:46 '샤일록'식 채무탕감 상상 '샤일록'식 채무탕감 상상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악덕 고리채 업자인 샤일록은 영국의 문호인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명작 ‘베니스의 상인’의 등장인물이다. 샤일록은 돈이 필요한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려주고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안토니오의 허벅지 살 한근을 떼어가기로 약속을 했다.안토니오가 돈을 갚지 못하자 샤일록은 판사에게 안토니오의 살 한근을 떼어가겠다고 재판을 신청했다. 재판관은 심사숙고 끝에 샤일록에게 안토니오의 살 한근을 떼어가도 좋다고 판결을 했다. 샤일록은 신바람이 나서 시퍼런 칼을 가죽가방에서 꺼내어 안토니오의 허벅지에 대었다.그런데 판사는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7-07-31 20:03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문재인정부 법정최고금리 인하, 서민금융에 약 될 방법은?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문재인정부 법정최고금리 인하, 서민금융에 약 될 방법은?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정부가 저소득(소득 하위 30%)·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등 취약계층의 고금리대출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정최고금리를 2018년 1월 연24%로 인하하고 단계적으로 연20%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힌 후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저축은행업계 와 대부업계에서는 법정최고금리 인하가 오히려 불법사금융을 키우는 풍선효과를 이끌어내어 서민취약계층에게 혜택이 아닌 독(毒)이 될거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특히 정책타겟이 될 대부업계는 지난 2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일본의 최고금리 규제 완화 동향 칼럼 | 송인석 | 2017-07-31 09:44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문재인정부의 법정 최고금리,서민금융에 약인가 독인가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문재인정부의 법정 최고금리,서민금융에 약인가 독인가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법정최고금리는 대부업자 VS. 금융소비자 누구를 위한 대출금리 상한선인가?7월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017년에 대부업법(27.9%) 과 이자제한법(25%) 의 최고금리를 일원화하고, 단계적으로 20%로 인하 하겠다”고 밝힌 후, 7월26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저신용·취약계층의 고금리 대출 부담 경감을 위해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현재 27.9%)를 내년 1월부터 24%까지 인하할 방침”으로 “이자제한법의 최고금리(현재 25%)도 소관부처인 법무부와의 협의를 통해 동시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칼럼 | 송인석 | 2017-07-27 00:14 최종구 새 금융위원장에게 바란다 최종구 새 금융위원장에게 바란다 새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우리 경제에 만연한 빚 권하는 폐습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민들의 빚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카드수수료와 고금리 부담을 경감해 서민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덧붙였다.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기업 구조조정, 취약계층의 금융지원, 글로벌 금융시장 등 대내외 난제들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본질적 책임과 의무를 지키는 것 뿐 아니라, 대통령의 취임사처럼 평등·공정·정의로운 금융을 만드는 과제를 안고 있다.그는 `신뢰의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7-07-25 20:17 '체크바캉스' 기대와 우려 '체크바캉스' 기대와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휴가'라는 뜻으로 세계인이 공용어로 사용하는 단어 바캉스(vacance)가 프랑스어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안다. 그 정도로 프랑스인들은 바캉스를 즐긴다. 또 바캉스 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한 것으로 유명하다.직장인들은 연간 5주일의 법정 유급휴가를 즐길 수 있다. 바캉스를 멋지게 보내기 위해 일년동안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 해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돼 8월이 되면 직장인들은 물론 파리 시내의 많은 상점들도 '연중 정기휴가'라는 종이 칼럼 | 홍윤정 기자 | 2017-07-25 20:00 가계부채 역설과 '은행습격 사건' 가계부채 역설과 '은행습격 사건'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중국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있었다. 이 상인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여기 이 방패로 말할 것 같으면 너무나 단단해서 어떤 창으로도 뚫을 수가 없지요. 그리고 또 이 창을 보십시오. 이 창은 어찌나 끝이 날카로운지 어떤 물건이든 모두 뚫을 수 있답니다."상인의 방패와 창을 동시에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이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창 모(矛) 방패 순(盾)을 사용해 '모순'이라고 한다. 참(옳은 것)이라고 말하거나 거짓(틀린 것)이라고 말하거나 모두 이치에 맞지 않는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7-07-20 20:50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우리가 파는 것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우리가 파는 것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금융소비자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금융소비자뉴스를 통해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독자들 및 소비자금융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을 위한 “송인석의 금융이야기”를 연재할 수 있도록 고정칼럼을 할여해주신 정종석 발행인께 감사드리며 32년간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영업현장에서 체득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자 여러분을 소비자금융 Pro 의 길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본 칼럼은 금융관련 이슈사항 발생 시 마다 제도 개선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해 드림으로써 금융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전달 칼럼 | 송인석 | 2017-07-18 18:28 삼성전자와 ‘주식 편식’ 삼성전자와 ‘주식 편식’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편식은 어떤 특정한 음식 만을 가려서 즐겨먹는 것을 말한다.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신체가 유지된다. 그런데 음식을 자기 좋은대로만 가려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운동편식이라는 말도 있다. 한 가지 운동에만 치중해 전체적인 건강을 해치는 일도 일어난다는 것이다.최근 7개월 동안 코스피가 상승장에서 400포인트 넘게 올랐지만 삼성전자 지수기여도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230포인트 조금 넘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다른 대형주들도 올라 삼성전자 지수기여도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7-07-13 20:57 경로석 어르신들 경로석 어르신들 요즘 낮 시간대의 지하철 승객 중에서는 젊은 층보다 어르신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씩 오후에 지하철을 타 보면 목격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경로석뿐만 아니라 일반 좌석도 절반쯤은 노인들 차지입니다.출퇴근 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게 되므로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지만 낮에는 사정이 달라지기 때문이겠지요. 노인들로서도 가급적 거동하기 편하고 승객도 붐비지 않는 낮 시간을 택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일 겁니다.퇴근시간 무렵의 경로석 광경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시내에서 모임을 끝내고 귀가하는 칼럼 | 허영섭 | 2017-07-11 10:14 김상조와 ‘넘모벽(넘을 수 없는 모피아의 벽)’ 김상조와 ‘넘모벽(넘을 수 없는 모피아의 벽)’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출범 이후 파격적인 개각을 단행한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다. 그가 최근 “나쁜 짓은 금융위가 더 많이 했는데 공정위가 욕은 더 먹었다”는 발언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들으면서 직감적으로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재야 시절 항상 모피아(재무부+마피아)의 영문 합성어)에 비판적이던 시각이 여과없이 그대로 표출된 까닭이다.김 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 후 세 번째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단체 책임자로 활동할 때 주로 금융위와 공정위, 두 부서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7-07-09 18:04 보수가 사는 길 보수가 사는 길 보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졌다. 아주 처참하게 졌다. 유권자들이 보수를 철저히 외면한 결과다. “한국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우리 사회의 보수성향을 원망하던 진보는 극렬한 촛불 선동으로 탄핵 정국을 휘어잡고는 “운동장이 거꾸로 기울었다”며 기고만장이다.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도 그 연장선인 셈이다. 보수의 궤멸은 작년 초 새누리당 공천 파동 때 이미 예고됐다. 친박(親朴)계의 막장 공천으로 당은 쑥대밭이 됐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2012년 총선에서 비박(非朴)계에 대한 칼럼 | 이도선 | 2017-07-07 09:48 최종구와 김석동 최종구와 김석동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문재인 정부가 당초 청와대가 생각한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었다고 한다. 그가 새 정부의 금융위원장으로 강력히 추천됐던 이유는 그가 과거 경제 위기 때마다 보여줬던 탁월한 위기관리에 대한 기대감이었다.금융정책통으로 알려진 김 전 위원장은 과거 금융실명제와 부동산 실명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외환위기 등 경제 위기 때마다 ‘대책반장’을 맡아 위기관리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현 정부의 최대 과제인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을 진두지휘하는 경제컨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7-07-05 10:12 금융홀대론과 '新 관치금융(?)' 금융홀대론과 '新 관치금융(?)'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과 산업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인체에 혈액이 흐르지 않으면 사람이 죽는다. 금융이 원활하지 않으면 산업이 마비된다. 금융은 산업에 혈액과 같은 존재다. 결과적으로 금융이 작동하지 않으면 경제가 마비된다. 금융은 모든 산업의 심장이자 혈맥인 셈이다. 결국 금융이 없이는 기업, 산업을 포함한 모든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없는 법이다.새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인선 발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다음 달 2일 이후로 미뤄졌다. 문 대통령은 오는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달 2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7-06-27 20:16 김상조 공정위원장에 거는 기대 김상조 공정위원장에 거는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호 장관후보로 직접 김상조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했다. 불공정한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투명하고, 결과는 공정한 나라로 만들 적임자로‘공정거래의 파수꾼’인 김상조 교수를 선택한 것이다.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임명을 강행할 정도로 굳센 신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국민적인 신뢰도 기대도 크다.경제에서의 민주주의의 파수꾼이 공정위인데 파수꾼 노릇을 제대로 다하지 못했다.극심한 불평등,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로 방치하였다. 칼럼 | 조연행 | 2017-06-27 19:18 노무현-문재인 '부동산 정책' 노무현-문재인 '부동산 정책' [금융소비자뉴스]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취임식에서 “6·19부동산대책은 투기 세력에게 보내는 1차 메시지입”라며 부동산 투기세력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과열 진원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대해서는 다주택자 주택구입 증가 폭을 일일이 언급하며 “(투기 세력이) 돈을 위해 주택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전역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한 ‘6·19대책’에 이어 나올 정부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의 투기 규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7-06-25 22: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