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사 (5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PX 계열 진양산업, 총수 장남에 영업권 무상제공해 공정위 '철퇴' KPX 계열 진양산업, 총수 장남에 영업권 무상제공해 공정위 '철퇴'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중견 화학 그룹 KPX 계열사가 총수 장남 회사에 독점 사업권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얻은 수익으로 KPX홀딩스 지분 매입에 나선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무형자산 중 영업권 부당 지원 행위를 최초로 시정한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공정위는 "KPX 계열사 진양산업이 양규모 KPX홀딩스 회장의 장남 양준영 KPX홀딩스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CK엔터프라이즈에 '폴리우레탄 폼(스펀지) 원료의 베트남 수출 영업권을 무상으로 제공한 행위'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한도치인 총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1-01-11 17:07 '가구업계 1위' 한샘의 수난...'성폭행' 이어 비자금 의혹으로 警 압수수색 '가구업계 1위' 한샘의 수난...'성폭행' 이어 비자금 의혹으로 警 압수수색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국내 가구업체 1위 한샘의 불법 비자금 조성과 부정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7일 한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샘이 광고비 명목으로 44억원을 빼돌려 상당액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한샘은 비자금 조성 의혹은 부인하면서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 21층 예산담당부서와 대외협력실 등을 수색했다. 경찰은 광고비 집행 관련 문건을 포함해 부정청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전산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1-01-08 15:58 "한화건설 '곳간' 텅 비었다"...이라크 비스야마 현장서 8900억 못받아 "한화건설 '곳간' 텅 비었다"...이라크 비스야마 현장서 8900억 못받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회장까지 나서 따냈던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Bismayah New City Project·BNCP)에서 아직 못받고 있는 돈(매출채권)이 지난 9월말 현재 약 8,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화건설의 최근 3년치 영업이익보다 많은 수치다. BNCP관련 매출채권은 2018년말 약 1,900억원, 2019년말 약 6,250억원 등으로 해가 갈수록 그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6일 작년 11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1-01-06 10:13 아시아나 인수에 '제동'?...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상증자 반대 아시아나 인수에 '제동'?...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상증자 반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민연금이 오는 6일 열리는 대한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안에 반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기존 주주의 권리를 훼손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이날 오전 올해 제1차 회의를 열고 대한항공 임시 주총 정관변경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을 8.11% 보유하고 있다. 수탁위는 대한항공이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1-01-05 16:49 삼성전자 '10만 전자' 갈까...사상 처음으로 시총 500조 돌파 삼성전자 '10만 전자' 갈까...사상 처음으로 시총 500조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 두 달간 40% 급등한 삼성전자는 4일에도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코스피를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렸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10만 원 고지를 뚫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첫 거래일인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7% 올라 역대 최고가(종가 기준)인 8만 3,0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4일 종가(5만 8,500원)보다 41.9% 급등한 것이다. 이날 장중 삼성전자는 8만 4,4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500조 원을 돌파했다.특별배당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1-01-04 17:13 현대차 협력업체직원 사망사고 발생...중대재해법 통과시 정의선 처벌되나? 현대차 협력업체직원 사망사고 발생...중대재해법 통과시 정의선 처벌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현대차그룹에서 신년에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 그 원인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사고 원인이 본사 중역 방문을 앞두고 예정에 없던 작업을 서둘렀기 때문이라는 노조 측 주장이 나왔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재계와 노동계의 시각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있는 가운데 그 처벌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대재해법이 국회 통과되면 정의선 회장이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50대 A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1-01-04 15:34 '요기요' 매물로 나왔다…독일 DH, 요기요 팔고 '배민' 사기로 '요기요' 매물로 나왔다…독일 DH, 요기요 팔고 '배민' 사기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인수·합병(M&A)을 위해 요기요를 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배민을 인수하려면 6개월 안에 요기요를 팔라는 정부의 명령이 떨어진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DH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정위의 조건부 결합 심사 결과를 수용한다"라고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기업 결합을 계기로, 앞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0-12-28 16:48 한샘 44억 비자금 수사 해 넘기나?...경찰, 내사착수 두달째인데 '미지근' 한샘 44억 비자금 수사 해 넘기나?...경찰, 내사착수 두달째인데 '미지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찰이 실체 없는 4개 회사에 44억의 용역비를 지급했다는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한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표 생활용 가구 도매업체 한샘의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 경찰 내사 수사에 착수한 지 두달째이지만 이렇다 할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1일 관련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달 말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샘의) 해당 혐의 첩보를 입수한 후 수사에 착수했고, 한샘 및 관련 법인 자료를 분석하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0-12-21 16:39 정의선 회장,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인수 '사익편취' 논란 정의선 회장,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인수 '사익편취'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을 인수하면서 정의선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지분 20%를 인수한 것은 회사의 사업기회 유용을 금지한 현행 상법과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경제개혁연대는 15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정의선 회장이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20%를 인수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됐는지 여부에 대해 이 같이 질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어 로봇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보스턴 다이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0-12-15 17:49 호텔신라 재무구조 '최악'...이부진 등 등기임원 보수는 역대 '최고' 호텔신라 재무구조 '최악'...이부진 등 등기임원 보수는 역대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호텔신라가 임원의 20%를 감축하는 등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천재지변에 가까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임원 수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그러나 이부진 대표 등 호텔신라 등기이사 3인이 9월 말까지 예년 연간 수준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수를 수령했다. 코로나19로 호텔신라의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등기이사들이 막대한 보수를 챙기고 있는 것은 작년 사상 최대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0-12-14 16:49 [특집] '이상한' 셀트리온 회계(下)...서정진 회장 연말 은퇴선언 '진짜 이유'는? [특집] '이상한' 셀트리온 회계(下)...서정진 회장 연말 은퇴선언 '진짜 이유'는?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달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등했다.셀트리온은 임상 2상의 중간 결과를 도출한 뒤 식약처 등 유관 기관과 협의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장중 15~16% 급등 중이다. 매수 2위와 3위도 각각 셀트리온 계열사가 차지했다. 2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3위는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대, 셀트리온은 2%대 상승을 보이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0-12-04 14:50 [단독] 이엠코리아, 정부지원사업서 '명의도용' 논란...검찰 재수사 돌입 [단독] 이엠코리아, 정부지원사업서 '명의도용' 논란...검찰 재수사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백종국 기자] 신규사업으로 음식물 처리 플랜트와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기계제조업체인 이엠코리아(주)가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유기성폐기물 처리기의 성능시험 평가에 타기업의 명의를 도용하고 평가결과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강삼수 대표이사와 임원 1명이 최근 검찰에 고소됐다.그동안 이들의 '비리'를 수집해온 한 공익제보자는 지난 달 중순 이엠코리아(주) 강 대표와 임원 1명을 표시광고법위반 명의도용 증거인멸 협박 등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 기업 | 백종국 기자 | 2020-12-02 11:29 [특집] '이상한' 셀트리온 회계(上)...서정진 회장의 '주식 마법' 실체는? [특집] '이상한' 셀트리온 회계(上)...서정진 회장의 '주식 마법' 실체는?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서정진 회장이 대우자동차 동료 10여명과 어렵게 창업했던 셀트리온. 그 셀트리온 그룹이 창업 불과 20여년 만에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주가까지 급상승, 지난 6월엔 미국경제잡지 포브스가 서정진회장을 한국 갑부순위 2위로 올리기도 했다. 1위는 삼성 이건희회장. 그러나 이렇게 급성장한 셀트리온은 창업초기부터 끊임없이 분식회계와 일감몰아주기에 따른 사익편취 의혹에 시달렸다. 비정상적으로 매출채권(외상매출)과 재고자산을 늘려 매출과 순이익을 사실상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0-11-30 17:15 회장 3년차 구광모의 '뉴LG' 플랜 가시화...구본준 계열분리 확정 회장 3년차 구광모의 '뉴LG' 플랜 가시화...구본준 계열분리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구광모 LG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선대부터 이어온 LG그룹의 장자승계 전통을 이어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을 거느리고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다.LG그룹의 지주사인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와 LG하우시스, 반도체 설계회사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LG신설지주는 이들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을 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분할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0-11-26 15:45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이사장 "조현범 사장의 욕심이 문제 일으켜"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이사장 "조현범 사장의 욕심이 문제 일으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아버지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에 대해 성년 후견 신청을 낸 한국타이어가(家)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동생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에게 주식을 매도한 것은 건강한 부친의 뜻이 아니라고 밝혔다.조 이사장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조 사장이 가족도 모르게 비밀작전 하듯 갑작스럽게 주식을 매매하는 욕심까지 낼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조 사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미국에 거주하는 조 이사장은 최근 귀국,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전날 법원에 출석해 가사 조사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0-11-26 10:40 구본준 고문 LG그룹에서 계열분리 전망…LG상사·LG하우시스·판토스 대상 구본준 고문 LG그룹에서 계열분리 전망…LG상사·LG하우시스·판토스 대상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며, 고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G상사, LG하우시스, 판토스 등을 거느리고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할 전망이다. 구 고문의 계열 분리는 구광모 현 LG 회장의 2018년 그룹 회장에 취임 이후 LG 안팎에서 끊임없이 제기돼온 사안이다. 구 고문 계열 분리는 선대로부터 이어져온 LG그룹의 전통이기도 하지만 연로한 구 고문의 후계 상속 문제와 그룹 내 일감몰아주기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16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이달 말 이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0-11-16 16:32 삼성·현대차·한국GM, 사익편취 내부거래액 증가 최고 삼성·현대차·한국GM, 사익편취 내부거래액 증가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사익편취 금지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에도 총수가 있는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가 최근 5년 연속 증가 추세다. 이 가운데 내부거래 금액이 크고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삼성, 현대차, 한국GM 등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정위가 공개한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총수 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금액은 최근 5년간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124조8000억원, 13.1%에서 지난해 150조5000억원, 14.1%로 내부거래 기업 | 이성은 기자 | 2020-11-12 16:36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시민단체, "편법증여 의혹, 세무조사" 촉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시민단체, "편법증여 의혹, 세무조사" 촉구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반도건설 권홍사(76)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1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 행사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며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 일선에서 퇴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 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조직이 안착하고 경영실적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반도건설은 최근 고양 장항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일공급 최대 개발 용지, 신경주 역세권 공공택지(2필지),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0-11-10 11:08 코오롱티슈진 주식 ‘휴지조각’ 되나···1년 5개월 만에 상폐 위기 코오롱티슈진 주식 ‘휴지조각’ 되나···1년 5개월 만에 상폐 위기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허위 기재로 1년 5개월여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 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지만,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뒤집고 매매거래를 재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래 재개만을 기다려온 6만명 소액주주의 대규모 피해가 불가피해졌다.5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식은 전날(4일)보다 9.34% 내린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 기업 | 이성은 기자 | 2020-11-05 10:36 경찰, 가구업계 매출 1위 한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영진 소환 검토 경찰, 가구업계 매출 1위 한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영진 소환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찰이 국내 가구업계 매출 1위인 한샘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한샘 회장과 부회장 등 경영진 소환 등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달 29일 MBC 보도를 통해 한샘이 지난 2018년부터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광고대행사를 이용해 40억원이 넘는 광고비와 협찬금을 지원했고, 일부 비자금이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샘이 유령 회사를 만들어 비자금을 조성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0-11-04 16: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