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 컨트롤 타워' 금감원 중심 잡아라 '금융 컨트롤 타워' 금감원 중심 잡아라 최순실 게이트 불똥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금융감독원까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공식화로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하면서 금감원 임원 인사까지도 제동이 걸렸다. 금감원 인사는 후순위로 밀리면서 업무 공백도 장기화하고 있는 탓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금감원의 인사 공백 장기화는 물론 업무 전반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6-11-30 19:57 심각한 가계대출 ‘풍선효과’ 심각한 가계대출 ‘풍선효과’ 풍선효과(Balloon Effect)란 어떤 현상을 억제하자 다른 현상이 불거져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른는’ 풍선의 형상을 빗댄 것이다. 최근 정부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재건축 아파트 규제를 강화하자 수요가 일반아파트로 몰려 집값이 오르는 현상이 바로 풍선효과다.정부의 가계부채 옥죄기가 ‘연쇄 풍선효과’로 나타나고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6-11-27 23:03 최순실수사서 재벌은 '피해자(?)' 최순실수사서 재벌은 '피해자(?)'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 씨가 1위, 정윤회 씨가 2위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박관천 전 경정은(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실 소속) 2014년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해당 문건은 청와대 공식 문서였지만, 2014년 2월 홍경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6-11-20 19:34 C급 범재(凡才)들이 판치는 세상 C급 범재(凡才)들이 판치는 세상 정부의 여러 경제부처와 한국은행 등을 10여 년간 들락거리며 취재하던 필자의 신문기자 시절이 요즘 부쩍 기억에 되살아난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경제정책 결정과정을 현장에서 바로 살필 수 있었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필자의 눈에 비친 중앙부처 엘리트 공무원들의 삶은 고달팠다. 정책 개발, 청와대 보고, 국회 대책 수립, 예산 편성 등 거의 칼럼 | 고승철 | 2016-11-16 10:55 얄궂은 KT-포스코 운명 얄궂은 KT-포스코 운명 이른바 '주인 없는 회사'의 얄궂은 운명인가. 포스코와 KT는 이른바 '주인 없는 회사'이다. 두 기업은 한때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인없는 회사로서 ‘비운의 길’을 걷고 있다.지난 1968년 4월 국영기업인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한 포스코는 2000년 9월 정부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민영화됐다. 1981년 1 칼럼 | 정진교 기자 | 2016-11-13 19:41 야권이 수권정당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야권이 수권정당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내일(11월 12일)오후로 예정된 ‘박근혜정권퇴진 광화문촛불집회’에는 광우병사태 때보다 배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한다. 주최 측은 50만~100만 명, 경찰은 17만 명이상 참가할 것으로 각각 예상한다. 시위를 주도하는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전교조 등의 연대체다. 이 단체는 칼럼 | 조휘갑 | 2016-11-13 15:34 경제 '위기'에 사령탑은 '실종' 경제 '위기'에 사령탑은 '실종' 한국 경제가 산적한 대내외 악재에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까지 맞아 휘청이는 가운데 사실상 경질 당한 유일호 부총리 체제의 경제팀이 ‘표류’하고 있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청문회 일정이 언제 잡힐지 여부도 불투명하다.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7일 금융위원장 자격으로 금융 시장 점검 긴급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6-11-07 20:03 CJ와 ‘제5공화국’ 망령 CJ와 ‘제5공화국’ 망령 지금이 30여년 전과 마찬가지인 ‘제5공화국’ 인가.CJ그룹은 박근혜 정부 들어 영화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등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영화를 내놓았다. 또 박근혜 정부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인 ‘K-컬처밸리’에 적극 참여했다. K-컬처밸리는 박근혜 정권 ‘비선 실세’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핵심 측근인 차은택 씨가 주도했던 사업이다. 박근혜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6-11-04 20:24 김영란법, 국격과 민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김영란법, 국격과 민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2016년 9월 28일. 김영란법 시행으로 사회가 온통 시끄럽다.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부조금 10만원으로 식당, 꽃집 매출이 줄었다느니, 선생님한테 캔커피 하나, 카네이션 한 송이 줄 수 없다는 등 엄살 섞인 말들이 많다. 주로 그동안 ‘甲’ 노릇을 해왔던 분들의 불만이 아닌가 생각된다. ‘乙’로 만 살아온 말없는 민초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다.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제안자의 이 칼럼 | 조연행 | 2016-11-01 17:59 '최순실 파문'과 삼성-한화생영 '최순실 파문'과 삼성-한화생영 “국민소득이 1만 달러가 되면 그 나라 부자들이 골프를 치고 2만 달러가 되면 승마를 하고 3만 달러가 되면 요트를 즐긴다”는 말이 있다.우리나라에서 승마는 아직까지 상류층 스포츠다. 상류증끼리 어렸을 적부터 승마를 배우며 고급인맥을 형성한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다. 말 한 마리당 가격은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른다. 유지비는 국내 기준 매달 평균 4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6-10-31 23:58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 박근혜 대통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역대급 정권 비리로 비화한 ‘최순실게이트’로 국정이 전면 붕괴될 조짐마저 엿보인다. 정치권은 일제히 청와대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고 야당은 물론 여당조차 특검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엔간한 국민은 여태 듣도 보도 못한 최순실(60) 씨가 온 나라를 뒤흔드는 형국이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게이트 폭발의 칼럼 | 이도선 | 2016-10-29 18:04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경제-금융 현안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경제-금융 현안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사실상 '국정농단'을 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갑자기 개헌론을 들고 나오면서 다른 주요 현안마저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해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논란에 이어 이번에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공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6-10-25 19:33 '나사'빠진 유일호 경제팀 '나사'빠진 유일호 경제팀 우리 경제가 총체적 위기 상황에 빠진 것은 모두가 아는 일이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9일 경제장관회의에 장관 16명과 경제수석까지 총 17명이 참석했어야 하는데 장관 세 명 만 나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부총리가 경제에 대해 심각한 톤으로 발언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6-10-25 00:35 떼쓰기 풍조, 언론이 바로잡아야 떼쓰기 풍조, 언론이 바로잡아야 어린아이들은 사소한 이유로 떼를 쓰는 경우가 있다. 대개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거나 안 해줄 경우, 또는 약을 먹는 것처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게 할 경우, 이런 일이 일어난다. 칭얼대고, 소리를 지르다가 악을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만다. 아이들이 그렇게 떼를 쓰는 것은 아직 뇌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 감정조절 기능이 약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자라면서 뇌의 전전두엽과 전두엽이 발달하게 되면, 떼쓰는 것도 줄어들고 합리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떼를 칼럼 | 장태평 | 2016-10-20 16:08 북핵(北核) 해법은 오직 핵(核)뿐이다 북핵(北核) 해법은 오직 핵(核)뿐이다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다.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계속한다. 우리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 같다. 미국에서는 대북 '선제타격론'까지 나온다. 미국은 이미 1994년에도 평양을 선제타격하려다 우리 정부의 반대로 거둔 적이 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신고립주의를 내세우며 주한미군의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허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의 당락(當落)과 관계없이 상당수 미 국민이 그를 지지한다는 현실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중국은 북의 핵 개발을 사실상 방치해왔다. 칼럼 | 김강정 | 2016-10-20 16:03 정략적 개헌 추진, 국민 용납 어려울 것 정략적 개헌 추진, 국민 용납 어려울 것 개헌을 추진하는 국회 내 움직임이 10월 들어 급속히 피치를 올리고 있다. 그 귀추가 주목되긴 하나, 국민 일반의 여론 수렴 과정이나 헌정 절차적 개헌 과정에 꼭 필요한 대통령의 의견 등은 뒤로 한 채, 다분히 정략적인 개헌 추진이라 정작 개헌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주권자 국민들에게는 매우 불안함을 안겨 주고 있는 양상이다. 원내 개헌 추진 의 칼럼 | 노재성 | 2016-10-20 15:45 농협의 비뚫어진 '공무원사랑' 농협의 비뚫어진 '공무원사랑' "농협중앙회는 농협인과 조합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그 경제적 지위 향상을 촉진하기 위하여 신용사업을 분리하여 농협은행을 설립한다." 농협은행의 설립취지는 이같이 법으로 규정돼 있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대 저금리로 주택 대출을 받은 것이 알려지며 ‘황제대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NH농협은행 칼럼 | 홍윤정 기자 | 2016-10-13 19:22 섣부른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 섣부른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 캐시백 서비스(cashback service)는 구매자가 사용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하여 일정 시점에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한 후 특정 사은품을 증정하는 서비스 방식과 구별된다. 그래서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현금으로 전환해 주는 리얼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6-10-04 21:28 한미약품 사태와 공시제 개선 한미약품 사태와 공시제 개선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선두주자로 손 꼽히는 한미약품의 폐암치료 신약 수출계약 해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을 이전 받은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 개발 도중 사망자 발생 등으로 전격 계약 해지를 발표한 가운데 한미약품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공시, 의도적인 '늑장 공시'가 아니냐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당초 올해에 이어 내년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6-10-03 19:43 영화 '해운대'가 현실화(?) 영화 '해운대'가 현실화(?) 태풍, 대지진 등은 예전부터 할리우드 영화의 단골 소재감이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해운대'는 한국형 휴먼 재난영화다. 줄거리는 이렇다.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2004년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초대형 쓰나미가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6-10-03 19: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