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혼 3개월차 농협직원 극단선택…유가족 "직장 내 가해자 있다" 결혼 3개월차 농협직원 극단선택…유가족 "직장 내 가해자 있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전라북도의 한 지역농협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3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9일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숨진 30대 직원 A씨가 근무하던 장수농협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A씨는 지난 달 12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회사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체 발견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A씨의 유서를 근거 삼아 장수농협 사무실 수색에 돌입한 것이다. 유가족이 공개한 A씨 유서에는 이 농협 간부 2명에게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2-09 10:28 ‘수수료 규정 위반’ 메리츠증권 과태료 6억8900만원 ‘수수료 규정 위반’ 메리츠증권 과태료 6억8900만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메리츠증권에 7억원에 가까운 과태료를 부과했다. 투자일임 계좌를 운용하면서 일임 수수료 외에 다른 수수료를 받으면 안 되는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7일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에 과태료 6억8900만원을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2018년 투자일임 계좌를 운용하면서 해당 계좌에 편입된 회사채, 기업어음(CP) 매수·매도 수익률 차액, 펀드 선취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의 수수료를 수취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자본시장법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08 10:45 예탁원 사장 내정설에 노조 "'친구 찬스'는 윤 정부의 '공정' 아냐"' 예탁원 사장 내정설에 노조 "'친구 찬스'는 윤 정부의 '공정' 아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차기 사장 내정설과 관련해 노조가 반발하며 재공모를 촉구하고 나섰다.예탁결제원 노동조합은 7일 성명을 통해 "'친구 찬스'로 사장 자리 내정 받은 이순호 씨는 예탁원 사장직 지원을 철회하고, 임원추천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사장 후보 공모를 다시 시작하라"고 요구했다.이를 위해 내부 출신 사장 응모자들은 사장 지원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30일 서류제출을 마감한 예탁원 사장 공개모집에는 금융권 인사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2-07 16:50 "2021년 최고금리 인하로 3만8천명 불법사금융에 내몰려" "2021년 최고금리 인하로 3만8천명 불법사금융에 내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지난 2021년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인하되면서 최대 3만8000명이 대부시장에서도 밀려나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렸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부이용자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월 최고금리 인하 이후 1년 동안 1만8000명에서 3만8000명 정도가 대부대출 시장에서 배제돼 불법사금융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조달금리 상승 등에 따라 대부업권이 신규대출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2-06 10:59 새마을금고·신협 부조리 적발…‘괴롭힘·성희롱’ 만연 새마을금고·신협 부조리 적발…‘괴롭힘·성희롱’ 만연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새마을금고·신협 등 중소금융기관에서 행해지는 불법·부조리를 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차별 등 불합리한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원의 부모님에게 전화해 해임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연장근로수당 등을 주지 않아 9억2900만원의 임금체불까지 발생하는 등 노동법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37곳과 신협 23곳 등 중소금융기관 6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실시한 기획감독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2-06 10:17 "부작용 0%·부담금 0원?" 모두 '불법'…보험사, 병·의원 무더기 적발 "부작용 0%·부담금 0원?" 모두 '불법'…보험사, 병·의원 무더기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이 불법의료광고를 펼친 병·의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손해보험사들은 과장된 문구로 보험 가입자들을 현혹하는 불법의료광고가 크게 늘자 지난 두 달간 2600건이 넘는 불법 의료광고를 적발, 신고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의료광고 금지사항 위반, 전문병원 명칭 사용, 환자 유인 행위 등 불법 의료 광고가 의심되는 2656건을 적발해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주요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03 11:29 “은행앱 7시간 불통”...'접속장애' 케이뱅크 민원 '나홀로' 급증 “은행앱 7시간 불통”...'접속장애' 케이뱅크 민원 '나홀로'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접속지연 사태로 민원건수가 급증했다. 은행연합회는 분기별 금융회사 자체 접수 민원 및 금융감독원 등 대외기관 접수 민원을 유형별·상품별로 공시한다. 2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은행별 민원건수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국내 19개 은행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총 426건으로 지난해 3분기 333건 대비 27.9(93건)% 늘었다. 인터넷은행 3사 중에서는 케이뱅크가 작년 4분기 가장 많은 민원건수가 접수됐다. 케이뱅크는 94건의 민원이 접수돼 전분기 민원건수(3건)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02 14:36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금감원, 투자자문사들 제재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금감원, 투자자문사들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용공여 제한을 위반한 투자자문사들을 적발했다.1일 금감원 제재 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검사에서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제한 위반 혐의 등으로 토마토투자자문에 기관주의와 과징금 2억6600만원, 과태료 6200만원, 임원 2명에 대한 주의 등을 조치했다.토마토투자자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특수 관계인에 대해 금전을 대여했으며, 2019년에는 금전을 대여하면서 미리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에버그린투자자문도 같은 혐의 등으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2-01 09:55 작년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연 414%…평균 대출액 382만원 작년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연 414%…평균 대출액 382만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미등록 대부업의 이자율이 평균 연 40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최고금리 인하 및 자금조달 어려움으로 대부업권의 저신용자 대출이 급감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불법사채 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사법기관과 피해자로부터 의뢰받은 6712건의 불법사채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자율이 연 414%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불법 사채는 일반적인 금융거래와 달리 대부분 비정기·비정액 방식으로 이자 상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자율을 계산하기가 쉽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1-30 12:15 30대 새신랑 앗아간 직장 '갑질'…노동부, 장수 농협 특별감독 30대 새신랑 앗아간 직장 '갑질'…노동부, 장수 농협 특별감독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신혼 3개월째인 3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논란이 된 전북 장수군 농협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이 착수된다.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3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장수농협'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감독은 노동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별근로감독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에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이날부터 실시할 예정이다.2019년에 전북 장수농협에 입사했던 계장 이모(33) 씨는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1-27 11:08 ‘초단타 매매’로 시장교란…당국, 시타델증권에 110억원대 과징금 ‘초단타 매매’로 시장교란…당국, 시타델증권에 110억원대 과징금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계열사 시타델증권이 국내에서 초단타 매매로 시장질서를 교란한 혐의가 인정돼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라고도 불리는 이른바 ‘초단타 매매’에 대한 금융당국의 첫 번째 제재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증선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고빈도 알고리즘을 이용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118억8000만원의 과징금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1-27 10:17 미래에셋증권 '이미 판 주식 또 매도' 발생…“직원 실수탓” 미래에셋증권 '이미 판 주식 또 매도' 발생…“직원 실수탓”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에서 이미 매도한 주식의 잔고가 여전히 남은 것으로 표시돼 추가 매도까지 체결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26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에서 지난 25일 오전 8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전 거래일인 지난 20일 매도된 주식이 여전히 잔고에 남은 것으로 표기됐다. 이에 일부 고객들이 매도했던 주식 물량을 또다시 팔면서 추가 매도 사고가 벌어졌다.중복 매도가 발생한 계좌는 123개, 매도 규모는 6억9300만원으로 조사됐다. 129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1-26 15:29 우리-하나-국민은행, 해외법인서 과태료 제재…내부통제 '미흡' 우리-하나-국민은행, 해외법인서 과태료 제재…내부통제 '미흡'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해외 현지 법인이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 현지 법인은 지난해 보고 오류 및 지연 등으로 중국에서 2건, 인도네시아에서 2건, 러시아에서 1건, 인도에서 1건 등 과태료가 부과됐다.하나은행의 현지 법인은 중국, KB국민은행의 현지 법인은 베트남에서 각각 과태료를 1건씩 처분 받았다.해당 은행들은 국내에서도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나 내부 통제 부실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각종 제재를 받은 바 있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1-25 10:45 금감원, K뱅크 임원 ‘주의’ 제재…법인고객 확인 의무 위반 금감원, K뱅크 임원 ‘주의’ 제재…법인고객 확인 의무 위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한 임원이 고객 확인 의무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케이뱅크에 대한 검사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부 금융 거래에 대해 법인고객의 실제 소유자를 확인하지 않고 거래를 취급한 사실을 찾아냈다.금감원은 케이뱅크에 고객 확인 업무 담당팀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하는 등 고객 확인 업무 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제금 세탁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발생할 경우 고객 확인을 즉시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1-25 09:52 '김치 프리미엄' 노린 코인 매매 일당 불법송금으로 20명 기소 '김치 프리미엄' 노린 코인 매매 일당 불법송금으로 20명 기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에서 코인을 구매해 국내에서 판매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와 서울본부세관 조사2국은 외국환거래법 위반·특경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법 해외송금 총책과 브로커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은 이들이 2021년 1월∼지난해 8월 256명의 계좌에서 돈을 모아 홍콩 등 해외로 총 4조3000억원 상당을 불법 송금해 사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1-18 15:52 금융당국, 라임·옵티머스 판매사 CEO 제재절차 재개 금융당국, 라임·옵티머스 판매사 CEO 제재절차 재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펀드 및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 절차를 재개했다.이에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안건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사모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사건의 제재 조치안을 정례회의에 부칠지를 논의한다.앞서 금융감독원은 2020년 11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라임펀드 사태 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1-18 11:45 '국세청 사칭' 악성 이메일 주의보..."'세무조사 출석요구' 삭제하세요" '국세청 사칭' 악성 이메일 주의보..."'세무조사 출석요구' 삭제하세요"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최근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국세청을 사칭한 여러 종류의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세청은 17일 '국세청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통지문' 등의 제목의 이메일이 해킹에 활용되고 있다며 발견 즉시 삭제를 당부했다.국세청은 "첨부파일을 클릭할 경우 포털사이트로 위장한 로그인 화면으로 연결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해 메일 이용자의 계정 정보가 탈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세청은 이메일을 통해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는 물론 연말정산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요구하지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3-01-17 17:19 "출근하다 부상당했어요" 허위 산재 의심자 '철퇴' "출근하다 부상당했어요" 허위 산재 의심자 '철퇴'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 김 모씨는 자택에서 가구를 옮기다 발등뼈가 골절된 사고를 당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후 김 씨는 출근 중 쓰레기 집하장에 정차하면서 넘어져 다쳤다며 출퇴근 재해로 산재를 승인받았다.# 이 모씨는 출근 중 지하철에서 발을 헛디뎌 다친 사고에 대해 출퇴근 재해로 산재를 인정받았지만, 보험사에는 자택 베란다에서 넘어져 엄지발가락이 골절된 사고를 당했다며 보험금을 받았다.금융감독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출퇴근 재해가 산재로 인정된 이후 최초로 출퇴근 재해에 대한 공동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1-17 15:53 “대부업 뺨치네”…카드·캐피탈 대출금리 법정 최고금리 육박 “대부업 뺨치네”…카드·캐피탈 대출금리 법정 최고금리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신용카드 및 캐피탈 업체들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0% 중후반대까지 치솟아 대부업에 적용하는 법정 최고금리 2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사들은 고객의 이용 한도 등 고객 서비스도 모두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카드사의 신용대출 상품 평균 금리는 삼성카드가 17.56%로 가장 높고. 신한카드 16.86%, KB국민카드 14.47%, 우리카드 14.45%, 비씨카드 12.99%, 하나카드 9.78% 가 뒤를 이었다.신용점수가 900점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1-16 11:58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브이글로벌 대표 징역25년 확정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브이글로벌 대표 징역25년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2조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에게 징역 25년형이 확정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는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은 브이글로벌 대표 이모씨의 상고를 전날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대법원 재판부는 대표 이씨에 대해 징역 25년형과 100억원 몰수형을 선고한 2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문제가 없다고 보고 처벌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운영진 3명도 징역 4∼1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1-13 15: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