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2분기가 바닥?…올 영업익 '반토막' 전망 삼성전자, 2분기가 바닥?…올 영업익 '반토막' 전망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계속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반토막날 전망이다. 올 1분기 10분기만에 최악의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하반기에도 급격한 반등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시장에서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비관론과 주요 업체들의 재고 조정과 수요 회복으로 2분기부터는 서서히 살아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맞서고 있다.30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5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30 11:32 최종구 "카뱅 대주주 심사, 법제처 해석 보고 판단" 최종구 "카뱅 대주주 심사, 법제처 해석 보고 판단"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대해 "법제처에 법령해석 요청을 했으며 그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법령해석에 기본적인 절차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지분 확대에 대한 금융당국의 심사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최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관합동 TF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도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면 "경미한 사안인지 금융위 차원의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 | 연성주기자 | 2019-04-30 11:19 구광모· 허창수 회장, 그룹총수·지주 대표·이사회 의장 '독점' 구광모· 허창수 회장, 그룹총수·지주 대표·이사회 의장 '독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국내 30대 그룹(자산총액 기준) 계열 상장사 179곳의 80%가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광모 LG 회장과 허창수 GS 회장은 그룹 총수가 지주회사 대표와 이사회 의장까지 모두 독점하고 있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29일 내놓은 '30대 그룹 상장회사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겸임 현황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30대 그룹 계열 12월 결산 상장기업 179개사 가운데 80%인 143개사는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9 17:11 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4세 승계 시동…지주사 지분 첫 확보 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4세 승계 시동…지주사 지분 첫 확보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이재현 CJ 회장이 IT(정보기술) 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를 올리브영 법인과 IT 부문 법인으로 분할했다. 분할되는 IT부문은 'CJ The Next(가칭)'로 하고 주식교환을 통해 CJ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이 과정에서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보유 중인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일부 넘기고 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의 지분을 일부 받게 된다.CJ그룹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분할, 주식교환에 대한 이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9-04-29 17:06 금융 민원왕은 어디?...은행-수협,카드-하나, 생보-KDB, 손보-MG 금융 민원왕은 어디?...은행-수협,카드-하나, 생보-KDB, 손보-MG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지난해 고객수에 비해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은행은 수협은행이었다. 또 신용카드사는 하나카드, 생명보험사는 KDB생명, 손해보험사는 MG손해보험이 고객수나 계약건수 대비 민원이 가장 많았다. 또 금융민원 중에서 보험권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도 금융 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이 접수한 금융 민원과 상담, 상속인 조회는 총 77만3709건으로 전년(67만4466건)보다 14.7% 늘었다. 이 가운데 금융 민원은 8만3097건으 정책 | 연성주기자 | 2019-04-29 15:02 쌍용차, 9분기째 적자행진...하반기에는 더욱 어려워질 듯 쌍용차, 9분기째 적자행진...하반기에는 더욱 어려워질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9분기째 적자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렉스턴 시리즈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좀처럼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쟁사들이 올 하반기에 잇따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를 예고하면서 쌍용차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차는 올해 1분기 매출 9332억900만원과 영업손실이 278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3% 늘었으며 영업적자 폭도 11%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61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9 14:06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 3900명 정규직 채용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 3900명 정규직 채용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LG전자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협력사 직원 3900명을 다음달 1일자로 직접 고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2일 직접 고용 계획을 발표한 지 5개월여만이다. 삼성전자가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 8700명을 고용한 것과 달리 LG전자는 본사 정규직으로 뽑는다.LG전자는 직원 대표들과 임금 및 복리 후생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최종 합의한 바 있다. 협상 결과 성수기와 비수기의 임금 차이를 줄이기 위해 기본급 체계를 강화했으며,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9 11:16 KT새노조 " 황창규 수사해야"... 황 회장 소환 임박한 듯 KT새노조 " 황창규 수사해야"... 황 회장 소환 임박한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KT새노조가 황창규 회장에 대한 수사 확대를 촉구한 가운데 황 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6일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KT새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석채 전 회장 구속은 KT 수사의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황창규 회장 때의 경영고문 위촉을 포함 각종 채용비리로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T새노조는 "검찰 수사로 2012년 하반기 공채에서만 9명의 특혜채용이 있었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6 17:51 환경단체 "기업의 배출농도 조작은 살인행위"...불법 기업 강력 처벌 요구 환경단체 "기업의 배출농도 조작은 살인행위"...불법 기업 강력 처벌 요구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환경단체들이 여수산업단지 미세먼지 배출량 조작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해당 기업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환경단체와 대기환경전문가로 구성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이 26일 LG화학 여수화치공장을 방문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LG화학 여수화치공장과 한화케미칼을 잇달아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어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6 16:24 은행들, 기업 대출금리는 '내리고' 가계는 '올렸다' 은행들, 기업 대출금리는 '내리고' 가계는 '올렸다'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지난달 기업 대출금리는 내린 반면 가계 대출금리는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면서 장기 시장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7%포인트 내린 3.71%를 기록했다. 반면 가계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3%포인트 오른 3.53%로 집계됐다.기업대출의 경우 대기업 대출은 3.50%로 0.06%포인트, 금융지주&은행 | 연성주기자 | 2019-04-26 15:21 삼성바이오 수사 급물살…이재용 경영권 승계 '정조준'? 삼성바이오 수사 급물살…이재용 경영권 승계 '정조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고의로 부풀렸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 회계에 관여했던 회계사들이 진술을 뒤집은데다 검찰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의 대법원 선고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이 사건 수사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법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4-26 14:50 '마이너스 성장'인데 소비는 살아나는가?…소비자심리 5개월째 상승 '마이너스 성장'인데 소비는 살아나는가?…소비자심리 5개월째 상승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심리는 5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는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6으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준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이들보다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 정책 | 강승조기자 | 2019-04-26 14:05 6월부터 보험 약관대출 많으면 은행대출 어려워진다 6월부터 보험 약관대출 많으면 은행대출 어려워진다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6월부터 보험사 약관대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보험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등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을 26일 행정 예고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감독규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용정보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6월 3일 시행되는 제2금융권 DSR 규제에 보험 약관대출을 포함하기로 했다. 약관대출을 받은 사람이 다른 가계대 정책 | 연성주기자 | 2019-04-26 11:37 케이뱅크 증자 '빨간불'...공정위, 입찰 담합 KT 검찰 고발 케이뱅크 증자 '빨간불'...공정위, 입찰 담합 KT 검찰 고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KT의 케이뱅크 지분 확대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KT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KT의 케이뱅크 지분 확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공정위는 공공분야 전용회선 사업 입찰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난 KT에 대해 과징금 57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KT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 공정위의 조치는 기본적으로 KT의 케이뱅크 지분 확대(한도초과보유)에 대한 금융당국의 심사 중단 조치가 연장된다는 것을 뜻한다.벌금형 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으므로 정책 | 강승조기자 | 2019-04-25 17:29 은행, 대체수단 있어야 지점 없앨수 있다...한달전 사전통지도 은행, 대체수단 있어야 지점 없앨수 있다...한달전 사전통지도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오는 6월부터 은행이 수익성이 떨어진 영업점을 폐쇄하기 전에 영향평가를 실시해서 대체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또 폐쇄일 한달전에는 고객에게 사전 통지해야 한다.은행연합회는 수신전문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은행 점포 폐쇄 관련 공동절차' 시행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절차 시행안은 오는 6월1일부터 각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한다.이번 시행안은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 점포 폐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취약 계층의 금융 접근 금융지주&은행 | 연성주기자 | 2019-04-25 15:12 두산重, 유증 흥행 성공할까?…재무구조 개선에 '총력' 두산重, 유증 흥행 성공할까?…재무구조 개선에 '총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면서 유상증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최근 장외매도를 통해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코리아에 디비씨 주식 92만856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467억1000만원이다. 디비씨는 두산분당센터 건립을 위해 설립한 일종의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두산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과 영업 부진으로 지난해 4217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적자규모가 1년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4-25 12:02 '한진 조원태號' 불안한 이륙...상속세·KCGI 도전 '산넘어 산' '한진 조원태號' 불안한 이륙...상속세·KCGI 도전 '산넘어 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선친 장례 8일만에 한진그룹 총수에 오른 조원태 회장이 그룹을 순탄하게 경영할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최근 보유 지분을 늘리면서 노골적으로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상속세 부담 등 해결과제가 산적해서 '3세 경영'을 안착시킬수 있을지 미지수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을 통해 대한항공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한진칼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4-25 11:42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해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퇴직금 41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전 회장이 천문학적 액수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너에게 후한 퇴직금 규정이 자리잡고 있다. 은퇴 이후 이 회장은 차명주식 보유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속세 탈세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사에서 지난해 총 455억7000만원을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4-24 17:18 내년부터 '슈퍼주총 데이' 없어진다...하루 주총 기업 선착순 제한 내년부터 '슈퍼주총 데이' 없어진다...하루 주총 기업 선착순 제한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내년부터 12월 결산 상장기업의 정기 주총 시즌이 5∼6월로 두달가량 늦춰진다. 또 하루에 상장기업들의 주총이 몰리는 '슈퍼 주총데이'를 막기 위해 특정일에 개최되는 주총의 숫자가 제한된다.금융위원회는 24일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장회사 등의 주주총회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기업은 주주들에게 주총 소집을 통지할 때 참고서류에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현재는 주총소집 공고에 내부감사가 완료된 재무제표 정책 | 연성주기자 | 2019-04-24 16:06 '이재용 재판'에 올인한 삼성의 '위기'...'관리의 삼성' 어디갔나? '이재용 재판'에 올인한 삼성의 '위기'...'관리의 삼성' 어디갔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삼성이 '관리의 삼성'이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화면 불량으로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라는 망신을 당하고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출시한 갤럭시S10 5G폰도 품질논란을 빚고 있다.여기에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이 반토막 나면서 '오너리스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에서는 삼성의 위기는 모든 힘을 기업 경영보다는 '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4-24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