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일부 여행 플랫폼이 해외 유명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클룩, 트리플, 트립닷컴, 하나투어 등 6개 여행플랫폼이 판매하는 해외 테마파크 7곳의 입장권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트리플 등 3개 플랫폼의 16개 상품에서 '다크패턴' 행위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즈니랜드(LA, 도쿄, 파리, 홍콩)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컨슈머 | 박혜정 기자 | 2024-03-12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