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업계 '말로만' 소비자신뢰 향상 보험업계 '말로만' 소비자신뢰 향상 생명보험사의 30%가 금융감독원 민원평가에서 ‘꼴찌’ 5등급을 받았다. 평가대상15개 생명보험사중 5개 보험사가 5등급을 받은 것이다. 소비자신뢰가 생명인 보험업에서 민원 즉, 소비자들의 ‘원망’이 최악의 등급인 5등급을 받은 회사가 1/3에 육박한다면 산업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진다. 금융감독원 전체 민원의 절반이 넘는 민원이 보험사 민원이고 이의 절반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발생된 민원이다.보험은 미래의 가치와 효용을 기대하며 상품을 구매하고 가입 후 안정 칼럼 | 조연행 | 2015-06-02 10:45 기부금 문화-한국과 미국의 차이 기부금 문화-한국과 미국의 차이 빌 게이츠 재단에 기부를 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자녀들의 성취감을 살려주기 위해 기부를 했다.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면 자식의 삶을 망친다고 생각했다. 미국에 노벨상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도 공익 단체들의 기부금이 각종 연구를 지원하고, 봉사단체 후원금이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쓰이기 때문이다. 행복지수를 국제적으로 비교한 결과를 보면 현대사회에서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5-05-31 23:57 윤종규의 '인사실험'-절반의 성공 윤종규의 '인사실험'-절반의 성공 사회의 정년연장과 청년실업 문제는 심각한 이슈다. 청년 고용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에 60세 정년이 의무화 되면 앞으로 수년간 청년들에게 '고용절벽'이 발생할 전망이다. 한 집안에서 정년을 마친 아버지와 취업을 앞둔 자식 간에 ‘취업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벌써 오래 전 일이다. 앞으로 정년이 연장된다고 하면 일자리가 더욱 줄어든다. 그렇다면 가족 간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5-05-30 18:46 재벌과 '갑질' 재벌과 '갑질' 최근 검찰이 효성그룹의 ‘형제의 난(亂)’ 사건을 조사1부에서 특수4부(부장 배종혁)로 재 배당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재계 오너십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재계 전체의 대 국민 신뢰도가 또 다시 추락하게 됐다.검찰은 지난 해 국세청의 고발에 따라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과 일부 경영진의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현재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이 칼럼 | 이기수 | 2015-05-29 18:19 '뉴(New)삼성'과 외신 시각 '뉴(New)삼성'과 외신 시각 ‘뉴 삼성(New Samsung)’의 태동-.대중들에게 친숙한 ‘제일모직’이라는 사명(社名)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제일모직(1954년)은 삼성물산(1938년), 제일제당(1953년)과 더불어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이다. 제일제당은 계열분리됐고, 이번 삼성물산과의 합병으로 ‘제일모직’ 사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삼성물산이 명실상부한 그룹의 모태기업으로 명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5-05-28 23:58 삼성황태자 이재용의 '돈방석' 삼성황태자 이재용의 '돈방석' 지난해 9월 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나란히 박수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진핑 중국 주석,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팀 쿡 애플 CEO 등 해외 정상과 CEO들을 잇달아 만나기도 했다. 또 승지원에서 해외 금융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주재하기도 했다.승지원은 삼성그룹의 영빈관 격인 장소다. 여기서 만찬을 주재했다는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5-05-27 23:59 금융지주 회장들 업무추진비 문제 없나 금융지주 회장들 업무추진비 문제 없나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업무추진비로만 3억원 이상 지출했다고 한다.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해 수익성 악화에 따른 연봉삭감으로 업무추진비도 줄어들면서 이마저도 빠듯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와 신게륜 전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등 전,현직 국회 고위직들의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가 자의적으로 집행돼 물의를 빚음에 따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5-05-27 15:18 공정위 과징금과 세수(稅收) 충당 공정위 과징금과 세수(稅收) 충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물리는 과징금은 국고로 귀속된다. 즉 국가가 가져가게 된다. 참고로 벌금 등도 국고로 귀속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 피해는 소비자가 보는데 왜 정부가 과징금을 받느나는 의문이 일고 있다. 공정위가 불공정 행위를 일삼던 기업에 과징금 제재를 내리면 이런 불만과 의혹은 항상 따라온다. 과징금 부과 건수가 해마다 100건을 넘나들고 그 액수는 수천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5-05-24 16:02 은행노조와 '노동 귀족' 은행노조와 '노동 귀족' 한국의 금융노조운동은 나름대로 역사성이 있다. 지난 1960년 4·19 직후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계 노동자들이 금융민주화와 자신들의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추진한 노조결성 운동이 바탕이다. 자유당 정부는 1956년을 전후하여 은행민영화의 구실 아래 귀속재산으로 소유하고 있던 은행주식을 몇몇 재벌에게 불하했다. 이 때문에 자유당 치하의 은행들은 자유당 정권의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5-05-23 23:57 집행유예후 귀가도 조현아식 '특혜' 집행유예후 귀가도 조현아식 '특혜' 재벌 2세는 역시 ‘특혜 천지’의 세상이다.'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구치소 생활을 해온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2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조 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내내 서울고법 형사6부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어나가는 동안 가만히 앉아 고개를 한 번도 들지 않고 듣기만 했다.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5-05-22 23:58 부정부패 척결(剔抉) 없는 선진국 꿈은 헛꿈 부정부패 척결(剔抉) 없는 선진국 꿈은 헛꿈 제33대 미국 대통령(1945~53) 해리 트루만의 일화(逸話)다. 그는 1940년 상원의원 시절 재선(再選)운동 중 자금이 바닥나 호텔비 조차 떨어진 일이 있었다. 트루만은 자동차 안에서 밤을 보냈다. 1948년 대통령 선거(두 번째 임기 도전) 때는 대통령 전용 요트에 재벌 몇 사람을 초청하면 거액의 선거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고, “대통령만 타는 배”라는 이유로 단호히 거부하며 말했다. “나는 누구의 돈을 받는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네. 사람들은 항상 돈을 얼 칼럼 | 김강정 | 2015-05-21 11:39 '세계부자' 서경배 회장의 윤리의식 '세계부자' 서경배 회장의 윤리의식 액면분할(Stock split)이란 납입 자본금의 증감 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해 발행 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천5백 원짜리 2주를 만드는 것이다. 액면가가 5천원인 주식이 시장에서 2만원에 거래되는 경우, 액면가를 2천5백 원으로 분할하면 그 주식의 시장 가격은 1만 원으로 하향 조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5-05-20 23:58 ‘내가 가마, 중동’ ‘내가 가마, 중동’ # 연봉 1억500만~1억6천만 원 / 특별급여와 성과급 / 자녀교육비 / 의료비 / 자동차·유류비 / 연 42~45일 휴가와 본인·가족 항공권 / 가구비 / 이주비 / 퇴직금.... 쿠웨이트국영정유회사(KNPC)의 채용 조건이다. 꽤 매력적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도 결코 못지않다. 1억대를 훌쩍 넘는 연봉과 각종 수당 전액 칼럼 | 이도선 | 2015-05-20 14:32 효성 ‘탈세재판’ 왜 이리 질질 끄나 효성 ‘탈세재판’ 왜 이리 질질 끄나 "지연된 재판이 잘못된 재판보다 더욱 해악."'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가 24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지난 14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991년 5월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 만에, 2008년 1월 재심을 청구한 지 7년 만에야 사법부 최종 판단을 받았다.강씨의 변호를 칼럼 | 박미연 편집위원 | 2015-05-19 23:59 아날로그 금융-디지털 금융 아날로그 금융-디지털 금융 금융실명제는 지난 1993년 우리 나라의 모든 금융거래를 금융거래 당사자 실제 본인의 이름으로 하도록 도입한 제도이다.우리 경제는 해방후 '압축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게 됐다. 개발을 위한 내자동원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가명·무기명 금융거래 등 잘못된 금융관행이 묵인되어 음성·불로 소득이 널리 퍼진 이른바 지하경제가 번창했다.이에 따라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5-05-18 23:57 'KEB하나은행' 탄생의 전제조건 'KEB하나은행' 탄생의 전제조건 조상제한서(朝商第韓서)-.지금 젊은 세대들에겐 잊혀졌을 지 모르나 과거 5대 시중은행이던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의 기억속 이름들이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IMF) 후 우리나라 은행권들은 이른바 '헤쳐모여'를 가속화했다. 삼국지연의 식 합종연횡으로 은행권을 대표하던 이른바 '조상제한서, 즉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은 모두 신흥 강자와 칼럼 | 안규식 상임위원 | 2015-05-17 23:57 삼성 공익재단과 '우회상속 꼼수' 삼성 공익재단과 '우회상속 꼼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맡아왔던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15일 선임됐다.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先代) 회장이 두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지냈고, 이어 이건희 회장이 있던 자리를 이 부회장이 물려받으면서 삼성 3세 경영자로 공식 승계 작업의 첫발을 뗀 것이란 분석이다.재계에서는 “작년 5월부터 와병 중인 이 회장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5-05-15 23:58 윤종규 KB회장의 '읍참마속' 윤종규 KB회장의 '읍참마속' KB국민은행이 5천5백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날 기존 직원 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을 알리면서 직원들이 혼란에 빠졌다.일종의 ‘병주고 약주고’ 식인 셈이다. 이 발표가 13, 14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KB 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기간에 이루어진 탓이다.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5-05-13 23:47 일본 극우주의 불행의 씨앗이다 일본 극우주의 불행의 씨앗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미국을 방문하여 최상의 대접을 받았는데 일본 정치인들이 자만할지도 모르겠다. 아베는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한 후 화려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그는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침략행위와 위안부 등 비인도적 만행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반성요구에는 너무나 미흡하게 반응하였다. 오히려 그는 일본도 전쟁의 비참한 피해를 입었음을 상기시키고, 미국의 참전 용사와 함께 참전 일본군에 대한 위로까지 포함하였다. 칼럼 | 장태평 | 2015-05-13 11:20 진화하는 이통사 '꼼수마케팅' 진화하는 이통사 '꼼수마케팅' 이동통신사 ‘꼼수 마케팅’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최근 KT는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놨다. 하지만 각종 제한 사항과 기존 요금제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KT는 지난 8일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하고 월 2만원에 LTE 음성과 문자를 무제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5-05-11 23: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