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금리 틈타고 저축은행으로 돈 몰려…수신액 5년 새 최고 저금리 틈타고 저축은행으로 돈 몰려…수신액 5년 새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저축은행에 넣은 예·적금액 잔액이 약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적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 수신액은 47조6천361억원이었다.1년 전과 비교해 6조5천935억원 늘어난 것으로 2012년 8월 말(50조4천155억원) 이후 최대치다.저축은행 수신액은 2010년까지만 해도 80조원에 육박할 정도였다.그러나 2011년 저축은행 사태를 시작으로 수신액이 급감했고 2014년 30조원 초 정책 | 최영희 기자 | 2017-10-05 15:40 은행들 '배불리기'..추석연휴 후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오를 듯 은행들 '배불리기'..추석연휴 후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오를 듯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주요 은행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년 전에 비해서 크게 오른 가운데 대부분의 은행들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또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간접적으로 표명하면서 금융채 이자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5년간 금리를 고정한 뒤 변동 금리를 적용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포 유 장기대출'을 지난달 말 기준 연 3.29∼ 금융지주&은행 | 박미연 기자 | 2017-10-05 15:29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 6년 동안 30% 증가…중소기업 85%"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 6년 동안 30% 증가…중소기업 85%"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최근 6년간 '한계기업'이 30% 증가했고, 이 중 85%는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계기업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즉, 이자비용조차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째 지속된 기업으로, 경쟁력을 잃어 더 이상의 성장이나 회상이 힘든 상태인 것이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정유섭(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은행 및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계기업 수는 2010년 2400곳, 2011년 2604곳,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04 23:01 은행 주담대 증가율 1위는 세종, 2금융권 1위는 경기 은행 주담대 증가율 1위는 세종, 2금융권 1위는 경기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최근 1년 새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빠르게 늘어난 지역은 세종시였고, 은행을 제외한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경기도가 가장 높았다.4일 금융권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작년 동기대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로 집계됐다.세종시는 7월 말 현재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4조3천525억원으로 1년 새 23.2%(8천187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은행 주담대 증가율 6.4%의 4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세종시에 이어 2위는 19.6%의 정책 | 최영희 기자 | 2017-10-04 22:55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큰손'에 리베이트 제공으로 국감 '도마' 오를 듯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큰손'에 리베이트 제공으로 국감 '도마' 오를 듯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하나금융그룹으로 영입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불건전영업행위와 관련, 국감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자는 국내·외에서 금융투자업을 영위하지 아니하는 자(투자권유 대행인을 제외함)에게는 수수료 수입과 연동해 대가를 지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도 이를 어기고 거액의 리베이트를 지급해오다 금감원에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에게 4억 1천 9백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하 제2금융권 | 이동준 기자 | 2017-09-29 17:42 금감원 채용비리 연루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왜 말이 없나? 금감원 채용비리 연루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왜 말이 없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모피아’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채용비리사건에서 청탁자로 지목되면서 리더십의 위기로 농협금융의 정상경영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어떠한 공식해명도 내놓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감사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금감원 감사결과에서 지난해 금감원 신입공채과정에서 당시 총무국장이 지인의 전화를 받고 탈락자를 채용인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는데 청탁한 인사가 김 회장으로 지목되고 있다.정치권과 금감원 노조는 총무국장에게 전화한 청탁자로 김용환 NH농협 금융지주&은행 | 이동준 기자 | 2017-09-28 11:06 [금융 포커스] 내년부터 교보생명-미래에셋도 금융당국이 통합감독한다 [금융 포커스] 내년부터 교보생명-미래에셋도 금융당국이 통합감독한다 ▲ 그동안 불법행위를 통제받지 않았던 교보생명과 미래에셋도 금융당국의 통합감독 대상에 포함된다. 사진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내년부터 삼성, 한화, 현대차, 동부, 롯데그룹에 속한 금융회사들도 금융당국의 통합감독을 받는다. 금융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여러 금융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 금융모회사그룹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과 교보생명도 통합감독 대상에 포함됐다.이들 대기업 계열 금융그룹 5곳과 금융모회사그룹 2곳은 여러 금융계열사를 둔 금융그룹인데도 지금까진 관련 규정이 없어 통합감독을 받지 않았다. 대기업 그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09-27 17:00 박진회 씨티은행장의 무서운 ‘인사보복’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올해로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이한 씨티은행이 ‘보복인사’ 논란에 휘말렸다.특히 박진회 은행장의 연임도 사실상 확정 되면서 고강도 구조조정과 공격적인 영업방식 등에 따른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최근 불거진 ‘보복인사’라는 암초를 박 행장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에서 복사·서류배달 등 단순 업무만 해야 하는 굴욕적 부당인사를 당한 부장급 직원이 최소 10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부당발령 컨슈머 | 강현정 기자 | 2017-09-27 11:44 경제개혁연대, 금융위에 '지배구조 개선과제' 제안 경제개혁연대, 금융위에 '지배구조 개선과제' 제안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제개혁연대는 26일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공시항목 확대를 요구하는 '14개 개선과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발표한 경제개혁이슈 2017-5호 '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을 통한 경제민주화 실천 방안' 중 금융위원회 소관 과제들을 추려 구체적인 개정안과 함께 제출했다.경제개혁연대가 제안한 과제는 총 14개다. 먼저 지배구조 관련 공시와 감독 강화 관련 6개다. ▲지배구조모범규준 준수 여부(comply or explain) 공시 의무화 및 공시 항목 확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09-26 18:50 최흥식,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아직도 많다. 영업행위 윤리준칙 만들어 달라" 최흥식,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아직도 많다. 영업행위 윤리준칙 만들어 달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각 금융업권별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영업행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해달라"며 '금융회사 영업행위 윤리준칙'도 마련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한 기본지침으로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최 원장은 26일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생명보헙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금융회사의 성장과 발전 못지않게 금융소비자 보호도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우리 금융시장에는 잘못된 정 정책 | 이동준 기자 | 2017-09-26 17:18 "추석연휴에 대출만기돼도 만기는 10월10일로 자동연장" "추석연휴에 대출만기돼도 만기는 10월10일로 자동연장"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오는 10월2일이 임시 공휴일에 지정됨으로써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연휴 기간 대출 만기나 이자납입, 예금 만기 상환 등이 도래하는 경우 연휴 이후인 10월10일로 연장되므로 주의해야 한다.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당국과 금융사들은 연휴 동안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 민원 핫라인을 유지하고, 이동점포 등 추석연휴에도 영업하는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금융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30~10월9일 중에 은행 및 주식 신용거래 등의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09-24 21:47 자기앞 수표 장기 미청구 금액, 서민금융 지원에 사용될 듯 자기앞 수표 장기 미청구 금액, 서민금융 지원에 사용될 듯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그동안 은행이 잡수익으로 처리했던 자기앞수표 장기 미청구 금액이 서민금융 지원에 사용된다. 관련법 개정안은 현재 금융위원회와 관련 기관인 은행 등의 합의를 거쳐 이달 21일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희의를 통과할 경우 시행이 현실화한다.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대표 발의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박 의원은 은행들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장기 미청구 자기앞수표 7천 참여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09-22 18:08 대선공약은 ‘공약(空約)’일 뿐? 최종구 위원장, '금융소비자보호원 발족' 의지 없는 듯 대선공약은 ‘공약(空約)’일 뿐? 최종구 위원장, '금융소비자보호원 발족' 의지 없는 듯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빼고 미루고'.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계획에 담긴 금융감독 체계 개편안을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 포함하지 않았다. 국정운영 계획 중 금융위와 관련된 부분은 대부분 업무보고 자료에 포함했다,하지만 금융감독 체계 개편안은 쏙 빼놓고 말았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지 않다. 국정기획위는 국정운영 계획 중 금융산업 구조 선진화 항목에서 올해 금융위 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한 후 정부조직 개편에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09-19 20:10 은행권, 정부의 가계대출 전방위 규제 압박에 “살살 좀 해달라” 건의 은행권, 정부의 가계대출 전방위 규제 압박에 “살살 좀 해달라” 건의 ▼김용범(왼쪽) 금융위 부위원장이 19일 정부 광화문청사에서 금융권 5개 협회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및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규제에 시중은행이 '속도 조절'을 건의했다. 은행권 대출 문턱을 너무 급격하게 높이면 서민들이 2금융권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정부는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 상환능력심사)을 도입해 가계부채 총량 관리에 본격적으로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09-19 19:20 [8월 금통위 의사록] 올해 3% 성장 '부정적' 의견 다수 [8월 금통위 의사록] 올해 3% 성장 '부정적' 의견 다수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내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3% 성장률이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금통위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더불어 우리도 통화정책의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19일 한은이 공개한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다수 금통위원들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7월 예상했던 2.8% 성장 경로에 부합된다는 견해를 밝혔다.A금통위원은 “글로벌 경기는 회복세지만 국내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7월 전망보다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중국과의 사드 정책 | 최영희 기자 | 2017-09-19 19:02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도 넘은 '사익편취' …공정위 조사 '타깃'?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도 넘은 '사익편취' …공정위 조사 '타깃'?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에 따라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에 의한 편법승계와 사익편취 엄단정책에 노골적으로 ‘역주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9일 관계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ODM(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그동안 공정위 규제와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화장품중국특수 등에 힘입어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벌어들인 부를 자녀들에게 편법승계하는데 몰두해 왔다.윤 회장은 공정위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세금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7-09-19 11:03 최흥식 금감원장, 금융적폐 청산에 '엉뚱한 행보' 최흥식 금감원장, 금융적폐 청산에 '엉뚱한 행보'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최근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한 최흥식 원장이 금융개혁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에 대한 의문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향단장을 평화롭게 꾸려갈 최 원장에게 금융개혁과 적폐청산이라는 너무 과중한 개혁과제가 주어진 게 아닌가 하는 시각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검증이 안 된 낙하산의 한계가 개혁성향에서 그대로를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들과 시민단체들은 무엇보다도 금융개혁의 최우선 과제인 ‘금융소비자보호원’(가칭)을 독립기구화 문제를 팽개친 것을 들고 있다. 최원장은 취임사에서 소비자중심의 정책 | 이동준 기자 | 2017-09-18 16:56 KB회장-국민은행장 분리 임박..양종희·윤웅원·김옥찬 등 후임 행장 하마평 KB회장-국민은행장 분리 임박..양종희·윤웅원·김옥찬 등 후임 행장 하마평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외풍을 이겨내며 지주 회장이 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KB국민은행장 선임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회장 선임을 마무리하는대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선임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4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윤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며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윤 회장은 오는 26~27일 심층 면접을 거쳐 이변이 없는 한 3년 회장 임기를 다시 시작한다. 그의 국민은행장 금융지주&은행 | 최영희 기자 | 2017-09-15 18:18 롯데손보·동부화재·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서비스 나쁜 손보사 롯데손보·동부화재·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서비스 나쁜 손보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를 고를 때 동부화재와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의 상품가입에대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들 보험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꼴찌’ 수준이기 때문이다.하지만 AXA다이렉트와 , The-K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만족도에서 상위클래스에 속했다.한국소비자원이 15일 공개한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자동차보험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에 따르면 손보사들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5점만점기 컨슈머 | 이동준 기자 | 2017-09-15 12:11 외환파생상품 키코 재수사할 듯..민주당,'금융적폐'로 규정 외환파생상품 키코 재수사할 듯..민주당,'금융적폐'로 규정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소기업의 막대한 환 손실을 촉발하며 파문을 일으켰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가 재차 논란이 될 조짐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적폐청산위원회가 키코 사태를 금융 분야 3대 적폐의 하나로 선정하고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탓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키코 사태를 금융권 3대 적폐 중의 하나로 정하고 재수사를 추진하고 있다.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박범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 이전 정부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에 대한 재수사 등을 촉구하기 위해 구성됐다.적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09-14 19: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