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사 (8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업부채, 경제성장 대비 과도하게 늘어나며 '위험' 급증 기업부채, 경제성장 대비 과도하게 늘어나며 '위험'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기업부채가 경제성장 대비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이자보상비율이 매우 낮은 부실기업의 부채가 총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업, 건설업 부채의 부실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기업의 자구노력과 금융회사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20일 한국금융연구원의 '이자보상비율 기준 부실기업 부채증가에 따른 위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부채가 경제성장 대비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부채위험이 증가하고 있다.2010년대 비교적 안정적으로 증가하던 기업부채는 201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20 13:45 작년 국내 벤처투자액 12.5%↓...펀드결성액 27.7%↓ 작년 국내 벤처투자액 12.5%↓...펀드결성액 27.7%↓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가 10% 넘게 줄고 펀드결성액도 28%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작년 벤처투자액은 전년보다 12.5% 줄어든 1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2021년 15조9000억원에 달했던 벤처투자액은 2022년 12조5000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작년에 더 감소한 것이다.다만 1분기 1조8000억원에서 2분기 2조7000억원, 3분기 3조2000억원, 4분기 3조3000억원 등으로 분기 후반부로 갈수록 증가세를 보였다.중기부는 "달러 환산 시 지난해 벤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20 10:19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프리미엄' 두고 논쟁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프리미엄' 두고 논쟁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미약품과 OCI의 통합을 둘러싼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간 분쟁이 경영권 프리미엄 논란으로 옮겨 붙었다.한미그룹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와 OCI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한 푼도 챙기지 못했다"며 "한미사이언스의 유증신주발행가액은 3만7300원, 송영숙 회장의 지분 매도 가격은 3만7000원으로 지난달 11일 종가인 3만7300원과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한울회계법인의 통계를 들어 지난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9 15:33 한신평, "中정부 경기부양책 따른 철강수요 회복 여부 주시해야" 한신평, "中정부 경기부양책 따른 철강수요 회복 여부 주시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의 2023년 4분기 합산 매출은 15.3조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둔화세가 지속되었으며, 분기 영업이익은 472억 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19일 한국신용평가의 주요 철강업체 평가자료에 따르면, 연간으로는 합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9% 감소한 66조 원, 영업이익이 26.6% 감소한 2.9조 원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실적 둔화세가 가시화된 가운데 4분기 대다수 업체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하거나 수익성 하락 폭이 확대됐다. 매출이 감소된 요인으로는 판매단가 하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9 10:54 국내 석유화학산업 작년 ‘침체 지속 ’, 올해 ‘완만 개선’ 국내 석유화학산업 작년 ‘침체 지속 ’, 올해 ‘완만 개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23년에도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약화된 이익창출력이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2024년부터 에틸렌 계열의 공급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2024년 하반기 이후부터 완만하게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한국신용평가의 국내 산업별 분석 및 평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은 2023년 4분기에 유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효과 및 재고평가손실을 인식하면서 -2,817억 원의 합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1.1조 원, 영업이익률 4.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6 11:10 "대보건설, 부실시공 영업정지 처분 등 여파로 BBB-/부정적" 판정 "대보건설, 부실시공 영업정지 처분 등 여파로 BBB-/부정적" 판정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수주 감소, 부동산 PF사태, 자금조달 금리 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올해 건설업 업황 실적이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6일 한국신용평가는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사업 및 재무적 변동성, 과중한 재무부담과 기투입 영업자산 회수 관련 불확실성, 공공공사 중심의 사업구조와 유통부문 영업기반 등을 평가, 대보건설의 무보증사채(P-CBO) 등급전망을 BBB-/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대보건설은 GS건설, 동부건설 등과 공동으로 참여한 검단아파트 현장에서 2023년 4월 발생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6 11:04 연매출 첫 8조 돌파한 카카오, 주가 급등...영업익은 11% 감소 연매출 첫 8조 돌파한 카카오, 주가 급등...영업익은 11% 감소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했다.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는 등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15일 오후 2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는 전일 대비 4700원(8.56%)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기업 | 홍윤정 기자 | 2024-02-15 14:36 컴투스, 작년 영업손실 393억-2년 연속 적자..."투자손실 영향" 컴투스, 작년 영업손실 393억-2년 연속 적자..."투자손실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신작 출시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비용 증가로 영업적자 폭이 확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작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에도 관계기업투자손실 등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됐다컴투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7.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 작년 매출 가운데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2-15 13:59 증권업, 운용실적은 ‘호전’-자산건전성은 ‘저하’ 증권업, 운용실적은 ‘호전’-자산건전성은 ‘저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 들어 증권업계는 2023년에 증시회복 및 거래규모 증가로 위탁매매 실적이 회복되고 금리 안정화로 운용부문 변동성이 완화되었으나, PF시장 위축으로 IB부문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긴축기조 하에 경기침체 및 금융기관 부실 우려 확산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점도 영업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15일 한국신용평가는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및 시장지위, 경상적인 이익창출능력, 재무융통성 및 안정성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부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5 10:31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어닝쇼크'...신세계건설 부진 영향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어닝쇼크'...신세계건설 부진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이마트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이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29조472억원, 영업손실은 469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 기록됐다.이마트의 이러한 실적은 시장 전망에 크게 못 미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이마트는 영업손실의 주요인이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4 17:17 게임업계 희비교차...NC ‘울고’, 카카오-넷마블 ‘웃다 울고’ 게임업계 희비교차...NC ‘울고’, 카카오-넷마블 ‘웃다 울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망을 둘러싸고 업체마다 희비쌍곡선이 교차하면서 이 업종의 발전과 도약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경쟁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맏형 격인 엔씨소프트가 유례없이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직전 분기 대비 -77%의 부진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4 10:03 '기술 탈취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개정특허법 8월 시행 '기술 탈취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개정특허법 8월 시행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오는 8월부터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등 기술탈취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특허법·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악의적인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기존 3배에서 5배로 확대토록 규정했다.이는 강력하게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침해에 대해 최대 3배,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서는 최대 2배까지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2-13 14:10 엔비디아, ‘시총 2조 달러·빅3’ 눈앞…22년만에 아마존 추월? 엔비디아, ‘시총 2조 달러·빅3’ 눈앞…22년만에 아마존 추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22년 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장중 한때 추월하는 기록을 세웠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 시작 후 상승세를 이어 나간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746.11달러까지 상승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8300억 달러로 불어나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8300억 달러), 아마존(1조8100억 달러)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다.엔비디아가 아마존의 시총을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4-02-13 12:06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엔터테인먼트 양대 산맥, 에스엠 '일본 고전‘ vs. 하이브 ’앨범 둔화‘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 들어 엔터테인먼트 주가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양대 산맥인 에스엠은 일본시장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등 고전하고, 하이브는 앨범판매량 등이 둔화하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스엠은 연결 매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6.1% p 증가한 19.5%로서,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 부진과 이익률이 낮은 고연차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이 겹쳐 일본 관련 자회사의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에스엠의 공연 모객량 50%가 일본에서 발생하는 만큼 2024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13 11:09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크래프톤, 실적호조에 주가 오름세...전 거래일 대비 5.37%↑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증권사들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는 가운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37%(1만1500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크래프톤은 8일 지난해 연간 매출 1조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었다.한편 최근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4-02-13 10:56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작년 주요기업 배당 9.3% 증가...'3조' 현대차 증가액 1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작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8일까지 현금·현물배당을 발표한 76개 기업의 배당액은 전년 대비 9.3%(2조4306억원) 증가한 28조4486억원으로 집계됐다.최근 공시한 결산배당 외에 분기·중간배당이 있었던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76개 기업 중 45개사가 전년보다 배당액이 늘었다. 12개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고 19개사는 전년 대비 감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13 10:25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SK그룹 올 경영기상도, 통신 '맑음'-화학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SK그룹의 통신 분야는 지난해 실적도 우수하고 올해 전망도 밝은 반면, 화학 분야는 실적도 부진하고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서 확고한 시장지위, 5G 가입자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견고한 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감안, SK텔레콤에 대한 신규발행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2023년 9월 말 기준 점유율 41.3% 점유율, 5G 가입자수 1,515만 명 등 국내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2-08 14:04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롯데건설 "금융권과 2.3조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롯데건설의 금융권과의 PF 펀드 조성 사실을 공식화 했다.롯데건설은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과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건설이 밝힌 은행권 펀드 규모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 5곳이 출자한 1조2000억원이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3곳도 4000억원을 출자했으며 롯데그룹사도 7000억원을 조달한다.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PF 우발채무 5조4000억원 중 2조3000억원이 3년 장기로 연장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7:51 공정위, 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플랫폼법 후퇴 조짐 공정위, 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플랫폼법 후퇴 조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추진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업계 반발에 부딪혀 법안의 핵심이던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시장 내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의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규제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공정위는 "플랫폼법 입법을 위해 국내외 업계 및 이해 관계자와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사전 지정제도를 포함해 다양한 대안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고 7일 밝혔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4-02-07 17:08 '뻥튀기 공모가 논란' 파두 "실적 정상화 전까지 무보수 경영" '뻥튀기 공모가 논란' 파두 "실적 정상화 전까지 무보수 경영"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 위험 요소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뻥튀기 공모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파두 경영진이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다.이지효·남이현 파두 대표이사는 7일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주주서한에서 "3월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당사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중심으로 주주 여러분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도록 하겠다"며 "실적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보수 경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곧 발표될 작년 4분기와 연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2-07 15: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