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이 부러운 이유(1) 조지 워싱턴 등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즐비 미국이 부러운 이유(1) 조지 워싱턴 등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즐비 [민계식 칼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가면 하늘을 원망하고, 이탈리아에 가면 조상을 원망하게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미국은 땅덩이도 넓거니와 옐로스톤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자연의 수려함에 천연자원의 풍부함까지 더해 천혜를 누리며 세계의 패권 국가로 군림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유서 깊은 유적들을 찾는 관광객들이 뿌리고 가는 돈만으로도 잘살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정작 미국이 부러운 이유는 따로 있다. 미국은 동서양의 문명국보다 짧기는 하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99)을 비롯해 국민 칼럼 | 민계식 | 2021-04-01 14:49 실망스런 사법부...거짓말의 명수, 대법원장 물러나야 실망스런 사법부...거짓말의 명수, 대법원장 물러나야 [김교창 칼럼] “여당이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를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 오늘 그냥 사표를 수리해 버리면 여당이 탄핵 얘기를 못하잖아.”작년 5월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당시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면서 한 말이다. 암 수술을 앞둔 임 부장판사는 이미 몇 달 전 건강상 이유로 사표를 내고, 김 대법원장에게 찾아가 사표 수리를 부탁하였다.김 대법원장은 그러나 임기도 얼마 안 남았으니 수술부터 잘 받고 오라고 위로하며 사표 수리 여부는 그때 결정하자 칼럼 | 김교창 | 2021-03-23 11:25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문 대통령은 박수 받으며 떠나야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문 대통령은 박수 받으며 떠나야 [송재소 칼럼] 얼마 전 라종일 교수님을 만난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받았다. 라 교수 외 5인이 공동 집필한 한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이란 책인데, 우리나라에 박수 받으며 퇴임하는 대통령이 한 명도 없었던 현실을 늘 안타깝게 여겨왔던 터라 퍽 흥미 있게 읽었다. 이 책은 역대 대통령들이 불행했던 원인을 외교, 언론, 정치구조, 리더십 등 다방면에 걸쳐서 분석해 놓았다. 그 중에서 라종일 교수의 다음과 같은 진술이 눈길을 끈다.정해진 임기 동안 한시적인 권한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은 과거의 업적을 이어받아 좋은 점을 더 칼럼 | 송재소 | 2021-03-10 11:49 실손보험 판매중단 보험사 속출...비급여 관리 등 종합정책 필요 실손보험 판매중단 보험사 속출...비급여 관리 등 종합정책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만성적인 실손보험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공시지표 변경, 4세대 실손보험 출시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손해율 악화로 실손보험 판매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와 비교해 내준 보험금 등 손해액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가 올라갔다는 것은 그 만큼 보험사들이 해당 상품에서 거둔 실적이 나빠졌다는 뜻이다.실제로 국내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기록하고 있는 손해율은 ▲2017년 86.9% ▲2018년 91.1% ▲2019년 103.7%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1-02-26 17:21 미얀마의 쿠데타와 한국의 민주주의 미얀마의 쿠데타와 한국의 민주주의 [주윤정 칼럼]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군부는 시민들에게 실탄을 발사했다고 한다. 갑작스런 쿠데타 소식에, 아시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눈초리가 문득 떠올랐다. IMF 직후 인도네시아에 배낭여행을 갔을 때, 자카르타의 기차역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은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의 투쟁가를 불러주며, 한국의 대학생 운동은 자신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운동권 학생이 아니었던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낯설게 그리고 부끄럽게 들었다.중국 남경대에 학술교류를 갔을 때 중국의 젊은 노동사회학자들과 토론을 할 기회가 있 칼럼 | 주윤정 | 2021-02-16 12:10 신흥 집권세력의 졸부 근성 신흥 집권세력의 졸부 근성 [장태평 칼럼]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은 교양이나 예의가 부족해 부끄러운 행동을 많이 한다. 이런 부자를 졸부라 한다. 졸부들은 무례하고, 상식에서 벗어난 돌출 행동을 자주 한다. 사치와 허영으로 치장하지만, 품격은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도 개인적 욕심이 과도하고, 정직·겸손·배려·자기희생이란 도덕률은 천만의 말씀이다. 사회에는 금도가 있고, 규범이 있다. 졸부는 이런 사회적 규범과 금도를 범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지금 집권세력의 많은 일탈 행태를 보면서, 이런 졸부 근성을 떠올리게 된 칼럼 | 장태평 | 2021-02-09 15:31 경자년에 쏟아진 위헌 내지 反민주 악법들 경자년에 쏟아진 위헌 내지 反민주 악법들 [김교창 칼럼] 새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경자년의 한 단면을 돌아본다. 코로나 사태로 거의 모든 사회 활동이 움츠러들었으나, 국회의 입법 활동만은 오히려 다른 해보다 매우 왕성하였다. 21대 국회에서 만든 법률이 벌써 1,080건에 달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많은 법률 가운데 우리 생활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추켜세울 만한 법률보다는 위헌 내지 반(反)민주적 악법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법률이 훨씬 더 많다. 로마 역사가 타키루스의 명구가 얼핏 머리를 스친다. “나라가 부패하면 부패할수록 그에 비례하여 법률이 늘 칼럼 | 김교창 | 2021-02-08 14:46 다산(茶山) 정약용과 ‘반 잔’의 철학 다산(茶山) 정약용과 ‘반 잔’의 철학 [박종권 칼럼] 인간이 계획을 세우면, 신은 비웃는다고 했다. 내일 일을 어찌 알겠나. 그래도 칠흑 같은 인생 행로에 방향은 잡아야 할 것 아니겠는가. 비록 도돌이표가 거듭되는 ‘링반데룽(Ringwanderung)’ 일생일지라도 말이다. 마침 정초이다.작심삼일이라 했다. 하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젊을 때는 성취지향적 목표를 세운다. 중년이 되면 대체로 스스로 삼가는 수양지향적으로 변한다. 대표적인 것이 금주와 금연이다.혹자는 말한다. 담배를 끊기는 쉬워도 술은 어렵다고. 고체인 담배는 가위로 싹 칼럼 | 박종권 | 2021-01-12 16:22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미 동맹 강화 필요성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미 동맹 강화 필요성 [민계식 칼럼] 대한민국은 신비한 나라다. 국토 면적은 작은 편이지만 남북한을 합친 인구 수로는 유럽의 대표적 강국인 독일·프랑스·영국과 대등하고, 문화와 과학기술 면에서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의 경제 활동에서는 완전히 대국이다.과학기술 문화면에서 자랑스러운 역사적 전통의 예를 들어 보자. 20세기가 지나기 직전인 1999년 12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000년간, 그러니까 1000~1999년까지의 세계 10대 발명품을 선정했다. 이 중 두 가지가 우리 조상님들의 발명품 칼럼 | 민계식 | 2021-01-05 15:04 공수처, 검찰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다 공수처, 검찰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다 [김교창 칼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논의는 20여 년 전 잠시 반짝하다 수면 아래로 사라졌으나, 이 정권이 다시 끄집어내어 지난해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였다. 여당이 지난해 4월 제1야당을 제쳐놓고 군소 정당들과 야합하여 공수처 설치 법안을 국회 패스트트랙(안건신속처리제도)에 올려놓더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갈망하는 정의당 등과 이른바 ‘4+1 협의체’를 만들어 연말에 입법을 마무리하였다. 이 법은 올 7월 시행에 들어갔다.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대통령과 그 비서관,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국회의원 칼럼 | 김교창 | 2020-12-22 16:14 경제3법 국회통과...공정위 자료 통해 드러난 재계의 현실 경제3법 국회통과...공정위 자료 통해 드러난 재계의 현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경제계의 핵심 사안이었던 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재계 경제단체들은 통과된 법안을 '기업 규제 3법'이라며 이를 밀어붙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경제단체들은 핵심인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 선임시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으로 경영권 리스크가 현실화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는 "기업규제 3법 부작용 발생 시 여당이 책임지라"고도 했다.반면 이날 통과된 법안들을 '공정경제 3법'이라 지칭하는 경제개혁연대 진보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12-09 17:33 트로트 열풍에서 읽는 시대정신 트로트 열풍에서 읽는 시대정신 [장태평 칼럼] 요즈음 우리나라는 트로트 열풍으로 뜨겁다. 방송사들은 트로트의 놀라운 시청률 때문에 트로트 관련 유사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트로트 방송은 재방도 시청률이 고공을 달린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가수들의 인기도 천정부지다.유튜브에서는 이들의 노래에 수백만 명이 접속해서, 원가수들의 노래를 수십 배 능가한다. 임영웅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유튜브 조회 수는 3천만을 돌파했다. 이들의 팬클럽이 폭발적이다. 광고에서도 아이돌이나 인기 칼럼 | 장태평 | 2020-12-01 15:14 아! 테스 형...2020년 최대의 화제는 가황(歌皇) 나훈아 아! 테스 형...2020년 최대의 화제는 가황(歌皇) 나훈아 [송재소 칼럼] 2020년 최대의 화제는 단연 나훈아이다. 지난 9월 23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에서 그는 2시간 30분 동안 약 30곡의 노래를 불러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시청률이 40%라고도 하고 29%라고도 하는데 29%라고 해도 이는 놀라운 시청률이다.사람들은 왜 이토록 그의 노래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가 부른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은 갈채를 받은 것은 ‘테스 형’이다. 그는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부 칼럼 | 송재소 | 2020-12-01 14:32 낙하산 '모피아'가 금융협회 갈갈이 나눠도 문재인 정부는 '모르쇠' 낙하산 '모피아'가 금융협회 갈갈이 나눠도 문재인 정부는 '모르쇠' [조연행 칼럼] 벽창호는 ‘벽에 창문 모양을 내고 벽을 친 것’이라는 의미로 빈틈없이 꽉 막힌 사람을 가르킨다. 평안도의 벽동과 창성 지방의 소는 유난히 크고 힘이 셌다고 한다. 그 지방의 소를 지역명 앞 자를 따서 벽창우(碧昌牛)라고 불렀다.이 지방의 소가 성질이 억세기도 하지만, 지방마다 소를 부를때 소리가 조금씩 그 억양과 어투가 달라, 다른 지방 사람이 벽동과 창성의 소를 끌면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고 버티고 서있거나 말을 듣지 않아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앞뒤로 꽉 막히고 말을 못 알아들어 고집 칼럼 | 조연행 | 2020-11-11 16:28 트럼프 美 대통령, 난진이퇴(難進易退)가 아쉽다 트럼프 美 대통령, 난진이퇴(難進易退)가 아쉽다 [박종권 칼럼] “천하 만사 모든 일에 때가 있다.”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당선자는 승리연설에서 성경의 구절을 인용했다. “세울 때가 있고, 수확할 때가 있으며, 씨 뿌릴 때가 있고, 치유할 때가 있다. 지금 미국은 치유할 때이다.”라고 했다.지혜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솔로몬이 썼다고 알려진 ‘전도서’ 구절이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경구로 유명한 바로 그 성경이다. 바이든은 선거기간 동안 첨예하게 찢기고 칼럼 | 박종권 | 2020-11-10 10:57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제노문(祭奴文)...노비를 위한 제문을 읽으며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제노문(祭奴文)...노비를 위한 제문을 읽으며 [송혁기 칼럼] “너는 평생 부지런히 상전을 받들었으니 내가 실로 너의 덕을 많이 보았다. 내 이를 어찌 차마 잊을 수 있겠느냐? 너의 자식이 불초하기에 내가 일찍이 훈계하였건만, 아니나 다를까 살 곳을 잃고 떠나서는 아비 무덤에 풀이 우거져도 벌초할 생각조차 않는구나. 살아서는 일하느라 고생만 했는데 귀신이 되어서도 굶주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내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가 가엾고 애달픈 마음에 떡과 과일을 약간 준비하여 너의 외손을 시켜서 가지고 가서 술을 부어 제를 올리고 급히 쓴 몇 마디 말을 무덤 곁에서 칼럼 | 송혁기 | 2020-10-27 11:18 모피아, 추하게 살지 말라...옵티머스와 한 전직 부총리의 처신 모피아, 추하게 살지 말라...옵티머스와 한 전직 부총리의 처신 [조연행 칼럼]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에 한 전직 경제부총리의 이름이 거론된다. 옵티머스에서 고문을 맡은 정치권 인사는 그 말고도 전 검찰총장과 전 은행장도 있다.이 가운데 유독 전직 경제부총리가 눈에 띈다. 최근 20년간 우리 경제사에서 그처럼 수식어가 화려한 인사도 드물 것이다. 그는 우리 정치·경제에 위기가 닥쳤을 때면 언제나 ‘구원투수’처럼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런 다음 선두에 서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 그의 이름 앞에 ‘승부사’ 칼럼 | 조연행 | 2020-10-19 15:29 촛불혁명과 경제권력 촛불혁명과 경제권력 [김태동 칼럼] 촛불혁명으로 박근혜 일당을 감옥에 보낸지 3년 반이 되었다.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에 걸친 추운 겨울에 주말마다 많게는 백만 명 이상이 광화문광장에 모이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 외쳤던 촛불시민들의 바람은 이루어졌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민주당이 지난 봄 총선에서 18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정치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한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경제 쪽은 어떤가? 헌법 1조2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노래로까지 만들어 얼마나 외쳤던가? &r 칼럼 | 김태동 | 2020-10-13 16:00 대한민국에 시민은 없는가! 대한민국에 시민은 없는가! [민계식 칼럼] 미국이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로 있을 때 영국 정부의 중세(과도한 세금) 정책으로 시민들의 조세 저항 운동이 일어났다. 이때 영국 정부에서 식민지 시민들의 동요를 알아차리고 유화적으로 나왔더라면 미국은 (훨씬 후에는 몰라도) 상당 기간 더 영국의 식민지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영국 정부는 중세 정책을 고집했을 뿐만 아니라 국왕 조지 3세는 영국 정부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식민지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토머스 게이지 장군에게 시민들의 저항 운동을 무력으로 칼럼 | 민계식 | 2020-09-17 14:51 임차인, 임대인 모두 울리는 ‘주택임대차 3법’ 임차인, 임대인 모두 울리는 ‘주택임대차 3법’ [김교창 칼럼] 의석 176석의 거대 여당이 힘자랑하며 이른바 “주택임대차 3법”을 지난 7월 말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해치웠다. 여당 단독 국회가 상임위 심사와 여론 수렴 절차를 모두 무시한 채 무엇엔가 쫓기듯 통과시키자 정부는 이튿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법사위 상정에서 시행까지 48시간도 안 걸렸다. 임대차 3법이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한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리킨다.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라 칼럼 | 김교창 | 2020-09-15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