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1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종구-윤석헌, "갈등 없다" 봉합에도 금융위-금감원 '으르렁' 최종구-윤석헌, "갈등 없다" 봉합에도 금융위-금감원 '으르렁'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노동이사제 도입과 키코(KIKO) 재조사, 삼성증권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처리 문제 등 주요 금융정책과 현안을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도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를 비롯한 각종 금융현안을 놓고 두 기관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큰 우려를 표시했다.2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지금은 두 기관이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실행해는 '일의고행 (一意孤行)'을 하고 있다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7-25 20:16 금융위가 유독 삼성 앞에서는 '설설' 기나? 금융위가 유독 삼성 앞에서는 '설설' 기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삼바') 분식회계논란 등에서 금융위원회의 삼성'봐주기’ 의혹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최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보인 행보는 과연 금융질서확립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인지, 아니면 삼성의 이익보호를 우선하고 있는 지를 헤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바’분식회계논란에 대한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콜옵션 공시누락부문만 ‘고의’ 결론을 내고 콜옵션 부채반영 핵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7-24 15:59 요란한 '금융혁신', 서민·금융사만 고달픈 부작용 우려 요란한 '금융혁신', 서민·금융사만 고달픈 부작용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발표한 ‘금융감독혁신방안’은 지나치게 규제일변도여서 서민들의 은행문턱을 높이고 은행감독은 규제수준을 넘어 ‘경영간섭’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해 실효를 거두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 마련한 금융혁신방안을 보면 금융시스템 안정성 분야 혁신목표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만 대출하여 가계부채 리스크도 관리하고 대출의 효율도 높이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7-17 17:45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회장의 친노동 정책에도 ‘어깃장’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회장의 친노동 정책에도 ‘어깃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손진주 기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랭킹 2위인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64)이 지난 3월 4연임에 성공하며 생보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에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2011년 한화생명 각자대표로 부임한 이래 4번째, 단독대표로는 2번째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이로써 차 부회장은 올해로 8년째 국내 `빅3` 생보사인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한화그룹 주변에서 그에 대한 평가가 최근 급속하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가 한화생명의 경영부진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7-02 16:31 ‘눈뜨고 코 베는 식’ 금리조작이 단순실수?…조직적·고의적 ‘범죄행위’ ‘눈뜨고 코 베는 식’ 금리조작이 단순실수?…조직적·고의적 ‘범죄행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들은 대출금리조작에 대해 직원들의 단순한 실수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과연 그럴까. 많은 금융전문가들은 은행들이 돈벌이에 눈이 멀어 대출금리를 조직적, 고의적으로 조작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전문가들은 이번 은행들의 금리과다산정 수법은 가히 ‘사문서위조 사기’와 다를 바 없을 정도여서 결코 단순한 실수로 볼 수 없다고 단정한다. 일례로 대출창구 은행직원이 연봉 8300만원인 직장인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연소득이 없는 것으로 하고 가산금리를 0.5%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6-28 11:32 은행들 '금리조작' 수천건..."당국제재는 어렵다"? 소비자 '우롱' 은행들 '금리조작' 수천건..."당국제재는 어렵다"? 소비자 '우롱'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은행들이 고객의 소득정보와 담보 등을 누락하고, 금리를 조작해, 돈을 더 벌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으나 정작 금융당국은 미온적인 대처로 금융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사안의 심각성에 걸맞는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은 데 이어 금융위원회의 소극적인 대응에 소비자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은행들은 특히 대출자 소득이나 담보를 빠트리는 등의 수법으로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올려받아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사례가 수천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여러 지점에서 동시다발로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6-24 17:23 금리상승기 취약계층 상환부담 가중..금융위는 뭐 하나? 금리상승기 취약계층 상환부담 가중..금융위는 뭐 하나?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소득 분배가 악화하고 최저 소득 계층의 소득도 줄고 있는 가운데 금리가 오르면서 취약계층의 대출 상환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반적인 가계부채 증가속도도 문제다. 가계부채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안정됐지만, 여전히 소득증가율이 낮고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중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최근 개인 사업자 대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건전성에는 우려가 없다고 보지만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우려한다. 이에 정부가 대출금리 산정체계가 합리적인지 점검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6-20 17:06 "금융권 채용비리 수사, ‘깃털’만 기소되고 ‘몸통’은 안보여" "금융권 채용비리 수사, ‘깃털’만 기소되고 ‘몸통’은 안보여"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금융권에 큰 충격파를 안겼던 시중은행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7개월 만에 마무리됐으나 ‘소문난 잔치’끝에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검찰 수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은행들의 방어 논리가 통했다. 금융지주 회장 등 최고경영자(CEO)는 단순히 합격 여부를 확인했을 뿐, 인사담당자들이 '알아서' 부정합격을 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CEO가 '혐의 없음' 결론을 받았더라도 은행권 전반에 뿌리내린 채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6-18 11:16 ‘구멍’ 뚫린 무차입 공매도..금융위 대책 발표 한 주 만에 '사고' ‘구멍’ 뚫린 무차입 공매도..금융위 대책 발표 한 주 만에 '사고'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지난 달 최악의 배당사고로 불리는 삼성증권 사태로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금융당국의 공매도정책이 여전히 겉돌고 있다.지난 1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이 약 60억원 상당의 공매도 주식을 결제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금융당국이 검사에 착수했다. 지난 달 28일 금융위원회가 '무차입 공매도' 방지 대책으로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힌 지 불과 1주일 만이다.금감원은 지난 달 삼성증권 배당사고 이후 ‘무차입 공매도’를 엄중 대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6-05 18:55 현금으로만 보험료 받는 보험사들 '횡포', 이제는 고쳐야 현금으로만 보험료 받는 보험사들 '횡포', 이제는 고쳐야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우리나라 보험사들은 왜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받지 않을까. 보험료 카드 결제 확대는 번번이 수수료율 논란에 발목이 잡힌 해묵은 과제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에게 카드 결제를 거절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동시에, 보험-카드사의 수수료율 협상을 재추진한다. 금감원이 보험사들에게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받으라고 경고하고 나선 셈이다.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들에게 "보험료 카드 결제를 거절하지 말라"고 보험사들에게 요구했다. 일부 보험사가 초회 보험료는 카드로 받고, 그 다음 회차부터는 카드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5-29 20:11 "갈 길 잃은 부채관리"..주담대 억제후 마이너스-신용대출 최고 "갈 길 잃은 부채관리"..주담대 억제후 마이너스-신용대출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전체 가계대출에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등이 포함된 기타대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가계대출이 또 다시 꿈틀대는 가운데 지난 달에만 7조원대 증가폭을 보였다. 정부 규제로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급격히 몰려 우려가 높다.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최근 경기가 조금 둔화되면서 저신용자들이 신용대출로 몰리는 측면이 있다“면서 ”또한 최근 은행들이 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담보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몰리는 특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5-27 18:11 ‘구멍' 뚫린 가계부채 관리..'마'의 1,500조 돌파 ‘눈 앞에’ ‘구멍' 뚫린 가계부채 관리..'마'의 1,500조 돌파 ‘눈 앞에’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한국경제의 시한폭탄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5조원 이상이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시행하면서 잠시 주춤한 듯 했으나 다시 꿈틀거리는 것이다. 조만간 나올 가계부채 수치가 마(魔)의 150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의 질을 개선하고, 약발이 떨어진 정부대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국내 가계신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8-05-23 16:27 시민단체들 “금감원, ‘채용비리 0건’ 은행 전수조사해야“ 시민단체들 “금감원, ‘채용비리 0건’ 은행 전수조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채용비리 여파로 4대 시중은행들이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을 비롯한 국책은행들은 그동안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 조사 결과 별다른 특혜 의혹이 드러나지 않아 적잖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그러나 시민단체와 금융권 일각에서는 애초 금감원이 신한금융의 채용비리 혐의가 없다고 발표했다가 번복한 사실을 들어 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을 비롯한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도 철저한 전수조사로 비리의혹을 밝혀내야 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고개를 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김기식 전 금감원의 특별지시로 재조사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5-16 12:50 금융사 업무보고에 때아닌 '의전' 논란 금융사 업무보고에 때아닌 '의전'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신임 회장이 취임 이후 각 자회사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 등 첫 현장 행보에 들어갔다. 자회사별 경영현안과 주요이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다.1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농협은행과 손해보험을 방문한 데 이어 21일까지 7개 자회사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경영간담회는 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를 방문해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하지만 이날 김 회장의 농협은행 방문은 ‘과잉의전’과 '황제행차'논란으로 주변 사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5-15 17:18 은행권, 올 이자수익 40조 예상 속 서민들 가계부담에 '허덕' 은행권, 올 이자수익 40조 예상 속 서민들 가계부담에 '허덕'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리상승이 지속되는 데다 대출자산 증가로, 올해 은행권의 이자이익이 총 4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금리인상기를 맞아 시중은행들이 손쉬운 '이자장사'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저금리 기조로 상대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던 이자비용이 향후 금리상승기에 맞춰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돼 가계의 소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13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2016년 33조9900억원에서 지난해 37조3000억원 으로 1년 사이에 3조3000억원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5-13 19:26 새 '저승사자' 윤석현 금감원장 취임에 삼성-이재용 등골 ‘오싹’ 새 '저승사자' 윤석현 금감원장 취임에 삼성-이재용 등골 ‘오싹’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취임에 따라 삼성증권 사태 사후처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혐의 입증 등 당면 과제 처리를 놓고 삼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금감원의 판단에 대해 아직 별도의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선 이번 논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은 이 부회장의 1~2심 재판에서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를 경계하고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5-07 18:41 '금융위 해체' 윤석헌 등장에 최종구 등 모피아들 '움찔' '금융위 해체' 윤석헌 등장에 최종구 등 모피아들 '움찔'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개혁성향의 학자 출신인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금융권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금산분리를 강하게 반대해온 대표적 진보학자이다. 2012년에는 금융위원회의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할 금융감독 체제 개편에서 금융위 기능을 축소하는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금감원이 금융정책과 감독체제 개편 놓고 갈등 가능성도 엿보인다.4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된 데 대해 "재벌과 관료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5-04 11:21 김광수 회장, ‘공무원 체질’ 농협금융서 '관료문화' 고칠까? 김광수 회장, ‘공무원 체질’ 농협금융서 '관료문화' 고칠까?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여전히 농협금융이 보수적이고 관료화돼 있다는 일각의 비판이 있습니다. 혁신을 위해서는 이러한 지적을 수용하고 내부 혁신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합니다.“농협금융지주의 새 수장에 오른 김광수 회장이 30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수적이고 관료적인 농협금융의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업무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스마트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업무 관행이 있다면 전면적으로 혁신하겠다"면서 스마트 업무 환경으로의 개선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끌어올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4-30 16:13 농협금융회장은 ‘모피아의 무덤’..김광수는 살아남을까 농협금융회장은 ‘모피아의 무덤’..김광수는 살아남을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30일 농협금융 본점에서 열린다.김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4-26 16:48 취임 5개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혹시나'가 '역시나'” 실망 속출 취임 5개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혹시나'가 '역시나'” 실망 속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권의 채용비리가 사회적 이슈로 확산된 가운데 지난 해 12월 1일 취임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은행권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으나 취임 5개월을 앞두고 ‘역부족(力不足)’이라는 업계의 지적이 적지 않다.하영구 전임 회장에 이은 민간출신인 김 회장은 관료출신에 비해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입김에서 자유롭다. 반면 이번 채용비리 사태처럼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행보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을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4-25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