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카오, 에스엠 주가 시세조종 했나…금감원 판단은? 카카오, 에스엠 주가 시세조종 했나…금감원 판단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카카오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8일 1200억원을 투입해 주식을 대량 매집한 것으로 확인됐다.카카오가 SM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분을 매집한 것이라면 향후 금융감독원 징계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하이브는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카카오는 이날 에스엠 공개매수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16만74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개했다. 에스엠 발행주식수의 4.91%다. 이 기간 기업 | 이성은 기자 | 2023-03-07 15:51 카카오, SM 인수 공식 선언…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 카카오, SM 인수 공식 선언…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확보에 나선다. 법원의 결정으로 SM 지분 9.05%를 확보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지만, 약 1조원을 쏟아부어 SM 총 발행주식의 35%를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다.카카오는 7일 공시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SM 주식 833만3천641주를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SM 주식의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절반씩 나눠 매수한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 지분 확보를 위해 최대 1조2천5 기업 | 김나연 기자 | 2023-03-07 09:56 자산운용사 절반이 작년에 '적자'...증시 부진에 사모펀드 불신 영향 자산운용사 절반이 작년에 '적자'...증시 부진에 사모펀드 불신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증시 부진으로 절반에 가까운 자산운용사가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자산운용사 344개사 중 167곳(48.5%)이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지난 2020년 259개사 중 54곳(20.8%), 2021년에는 281개사 중 32곳(11.4%)에 그쳤던 자산운용사의 비중이 작년 그 비중이 절반으로 대폭 늘었다.공격적인 해외주식 투자 성향의 머스트자산운용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약 285억원에 달했고 BNK자산운용도 약 1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증시 부진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3-06 16:42 얼라인ㆍJB금융 주주제안 충돌 이어가…"주당 900원 왜 못줘?" 얼라인ㆍJB금융 주주제안 충돌 이어가…"주당 900원 왜 못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행동주의 펀드 소액주주 등 주주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와 JB금융과의 알력이 커지고 있다.얼라인파트너스는 6일 JB금융지주가 자신들이 제안한 주주환원책 등을 거부하자 반대하는 객관적 근거를 오는 9일까지 제시하라며 재압박에 나섰다.JB금융지주가 앞서 얼라인이 제안했던 주당 900원 결산배당과 김기석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는 공시를 지난 2일 낸 데 따른 조치다.얼라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당 900원 결산 배당 제안은 '과도'하거나 JB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3-06 15:18 '경제 뇌관' 부동산PF 유동성 공급…정책금융 28.4조 푼다 '경제 뇌관' 부동산PF 유동성 공급…정책금융 28.4조 푼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금융리스크 전이를 막기 위해 선제적 움직임에 나선다. 단기 PF-ABCP를 장기대출로 전환하는 ‘PF-ABCP 대출전환 특례보증’ 상품을 만들고, 금융지원을 전제로 한 대주단을 4월 가동한다.부실사업자는 새로운 주체자를 찾을 수 있게 신속하게 매각하고, 건설사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금융위원회는 6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KB금융지주·메리츠증권 등 금융권과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3-06 14:36 SM, 카카오 유상증자 등 해제…하이브, SM 인수전서 유리한 고지 SM, 카카오 유상증자 등 해제…하이브, SM 인수전서 유리한 고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법원 결정에 따라 카카오에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한 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하며 SM 지분 인수를 둘러싼 하이브와 카카오의 위상에 커다란 변동이 생겼다.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에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한 계약을 해제했다고 6일 공시했다.이는 지난 3일 법원이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지분 18.46%를 보유해 1대 주주로서 지분율 하락을 피할 수 없었던 이 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3-06 10:15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새 대표 추천...보통주 1주당 150원 배당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새 대표 추천...보통주 1주당 150원 배당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배당을 결정하고,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60)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5.1%이며 배당금 규모는 65억원이다. 보통주 기준 배당성향은 지난해 10.0%에서 18.9%로 높아졌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시장변동성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배당을 결정했다"며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배당에 금융 | 임동욱 기자 | 2023-03-03 16:47 태영건설, 한투증권과 28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협약 태영건설, 한투증권과 28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 협약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태영건설은 한국투자증권과 2800억원 규모의 금융 조달 상품인 투자 파트너십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태영건설 관계자는 "자금시장이 크게 경색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무 강화에 전념해 원활한 자금 조달이 진행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태영건설이 800억원, 한국투자증권이 2000억원을 각각 납입해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태영건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 자금을 조달해 한층 원활하게 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3-03 16:16 검찰,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구속영장…이상직 공범 적시 검찰,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구속영장…이상직 공범 적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타이이스타젯 배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찬혁)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지난 1일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천공항에서 귀국한 박 대표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했다.박 대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스타항공 자금 71억원을 타이이스타젯 설립 자금으로 쓰는 등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3-02 16:45 대우건설 특별 세무조사 배경은…"尹, 노동개혁 '손보기(?)'" 대우건설 특별 세무조사 배경은…"尹, 노동개혁 '손보기(?)'"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대우건설이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기업인 중흥건설에 대우건설이 인수된 뒤 처음 조사이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사옥에 조사 요원을 보내 회계·세무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 검찰의 중수부 권력과도 같다는 서울청 조사4국은 정기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일명 특별세무조사인 비정기 조사를 담당하는 특수 조직이다. 역대 정권 기업 | 임동욱 기자 | 2023-03-02 15:12 삼성증권,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목표주가 28% 내려 삼성증권,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목표주가 28% 내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증권은 2일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25000원에서 주당 18000원으로, 28%나 대폭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삼성증권은 태영그룹 주력사중 하나인 SBS가 최근 월트디즈니와 10년간 드라마 공급계약을 맺으며 장기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었고, 방송 실적도 2022년부터 빠르게 개선추세라고 밝혔다.이어, 태영건설의 PF리스크는 경감 중이고, 환경 자회사 에코비트는 꾸준한 실적기반에 폐배터리 재활용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면서도 이같이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3-03-02 11:08 보이스피싱 뒤 코인 전환해도 지급정지·피해금 환급 추진 보이스피싱 뒤 코인 전환해도 지급정지·피해금 환급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가상자산으로 전환됐더라도 가상자산거래소가 사기범 계정을 지급정지하는 등 피해자 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가상자산을 다른 곳으로 전송할 때 일정 기간 전송을 제한하는 숙려기간도 도입된다.금융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금융 분야 보이스피싱 대책'을 발표했다.금융위는 "금융권의 보이스피싱 대응이 강화되면서 범죄 자금 입출금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가상자산이나 선불업 등을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검찰, 경찰, 은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2-28 17:09 5년간 대기업 부과 과태료·벌금·과징금 2.2조...매년 증가세 5년간 대기업 부과 과태료·벌금·과징금 2.2조...매년 증가세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최근 5년간 국내 대기업 중 국내외에서 받은 과태료·벌금·과징금 등 정부 제재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호텔롯데,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LG화학으로 조사됐다.기업들에 가장 많은 제재를 내린 기관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었고, 제재금액을 가장 많이 부과한 기관은 공정거래위원회였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와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와 한국 및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제재 현황을 공시한 24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18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2-28 12:24 하이브, 금감원 조사 요청 “SM 자사주취득, 자본시장법 위반” 하이브, 금감원 조사 요청 “SM 자사주취득, 자본시장법 위반”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비정상적인 자사주 매입을 두고 자본시장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행위라고 지적했다.하이브는 지난 16일에 IBK 투자증권 주식회사 판교점을 통해 이뤄진 SM 주식에 대한 비정상적 대규모 매입 건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하이브는 "IBK 판교점을 통한 SM의 주식 거래가 SM 주가가 12만원을 넘어 13만원까지 급등하는 결정적인 국면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는 시세를 조종해 하이브의 공개매 기업 | 정윤승 기자 | 2023-02-28 10:58 은행 부실여신 주총 보고 법적 기반 마련…개정안 국회 통과 은행 부실여신 주총 보고 법적 기반 마련…개정안 국회 통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은행의 부실여신 등에 대한 주주 보고를 법적으로 강제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주주들의 알권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은행의 부실여신 현황과 일정 금액 이상의 채권조정 내역에 대한 주총 보고는 금융위원회 고시에 따르고 있다.28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법은 은행의 부실여신 현황과 일정 금액이상의 채권조정 내역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이들 내용은 금융위원회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2-28 09:50 다올금융, 우리금융에 다올인베스트먼트 2125억원에 매각 다올금융, 우리금융에 다올인베스트먼트 2125억원에 매각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다올금융그룹이 27일 계열회사 다올인베스먼트 매각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와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매각금액은 2125억원이다.앞서 다올금융그룹은 지난달 17일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을 선정한 바 있다.우리금융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 4주간의 본실사를 진행했다. 양측은 본실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거래매매대금에 합의했다.우리금융은 3월 23일 거래 종결 이후에도 다올인베스트먼트와 양 그룹의 발전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2-27 15:08 상장사, 배당액 확정한 뒤 투자 받으려면 "올해 정관 개정해야" 상장사, 배당액 확정한 뒤 투자 받으려면 "올해 정관 개정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선진국처럼 상장회사의 배당액이 확정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상장회사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선해야 한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배당액 확정 이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되도록 배당 절차를 변경하려는 상장회사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기준일을 의결권 기준일과 분리하도록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앞서 지난달 말 금융당국은 기존의 배당 제도가 한국 증시 저평가 요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에 배당을 받을 주주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2-27 09:45 '인삼공사 인적분할 요구' FCP 펀드, KT&G에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 '인삼공사 인적분할 요구' FCP 펀드, KT&G에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행동주의 펀드가 KT&G로부터 한국인삼공사 인적 분할 등 주주 제안을 관철하기 위해 법원에 의안 상정 가처분 소송을 냈다.KT&G는 아그네스·판도라셀렉트파트너스·화이트박스멀티스트레티지파트너스 등 사모펀드들이 의안 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4일 공시했다.그동안 KT&G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전개해온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운용하는 펀드들이 분할계획서 승인, 이익배당, 자사주 소각, 이사 선임 등을 다음 달 개최 예정인 KT&G의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관할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3-02-24 16:35 다시 '적자 수렁'에 빠진 롯데손해보험, 올해도 '첩첩산중' 다시 '적자 수렁'에 빠진 롯데손해보험, 올해도 '첩첩산중'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2021년 한때 잠시 당기순이익 대규모 흑자를 냈던 롯데손해보험이 2022년에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최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2022년 롯데손보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조3292억원으로, 2021년 2조2701억원에서 소폭 늘어났다. 그러나 21년 1294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은 22년 761억원 적자로, 당기순이익도 21년 1199억원 흑자에서 22년 628억원 적자로,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롯데손보의 당기순익은 2019년에는 손해율 상승과 구조조정비용 등으로 512억원 적자,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2-24 15:57 하이브, SM-카카오 계약에 "문제 많아 법적 대응할 것" 하이브, SM-카카오 계약에 "문제 많아 법적 대응할 것"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하이브와 SM 경영진 간의 갈등이 법적 송사로 확대될 전망이다.SM엔터테인먼트 1대 주주로 올라선 하이브는 SM이 카카오와 맺은 사업협력계약에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하이브는 24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본 계약이 담고 있는 법적인 문제들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본 계약이 SM의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SM 아티스트의 권리를 제약하며 SM 구성원의 미래를 유한하게 만드는 계약이라고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2-24 11: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