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감독 잘 해야 할 금감원 새 감사에 청와대 발 ‘낙하산’? 금융감독 잘 해야 할 금감원 새 감사에 청와대 발 ‘낙하산’?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의 감사 자리는 숨겨진 ‘꽃보직’으로 꼽힌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한다.하지만 업무 강도나 외부의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감사 업무는 전문성에 대한 요구도 강하지 않아 낙하산 논란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따라서 퇴직 관료나 정치인 출신들이 낙하산 자리로 기관장보다 상임감사 자리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우찬(59)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금감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3-07 16:56 금감원의 신한금융 '편애'…적폐청산 외면해도 '방관일색' 금감원의 신한금융 '편애'…적폐청산 외면해도 '방관일색'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감원은 신한금융에 대한 감독에서 지나치게 관대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그룹들이 최근 금감원의 지배구조개선방침에 호응, 종래의 지배구조를 대폭 손질하고 있는데 반해 신한금융은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감원은 지나치는 형국이다.뿐더러 신한금융의 ‘남산3억 원 사건’에서 드러난 배임과 횡령문제,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덮은 경남기업 부실대출 등 금융의 공익성을 크게 훼손하고 일부 파벌에 의한 전횡문제가 아직도 온존하고 있는데도 금감원은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3-05 11:45 금감원이 발표한 소비자보호방안, 이번에도 '금융사 쥐어짜기'? 금감원이 발표한 소비자보호방안, 이번에도 '금융사 쥐어짜기'?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를 외면하고 금융회사나 상품판매 조직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금융회사의 비합리적인 영업행태를 개선하는데 검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검사 연인원 2만1034명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금감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 및 중점 검사사항’을 발표했다.이는 작년 12월 발표한 '금융감독·검사 제재 프로세스 혁신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금 이슈추적 | 주연 기자 | 2018-02-23 12:28 文정부 대출억제 대책 '고장'났나..가계부채 1450조 시대 文정부 대출억제 대책 '고장'났나..가계부채 1450조 시대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운데 현재 1450조원을 넘어서는 가계 빚 규모가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뇌관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해 4분기(10~12월) 가계신용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한 탓이다.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후 대대적으로 가계부채 조이기 정책에 나서 그 증가 폭이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주택대출을 옥죄자 반대로 신용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부채의 질(質)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 4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8-02-22 17:20 신한금융, 이사후보 검증기준 보완 이어 상임고문제 폐지할까? 신한금융, 이사후보 검증기준 보완 이어 상임고문제 폐지할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새 사외이사를 추천하면서 지난해 금감원의 경영유의 조치에 따라 후보추천 검증 및 선정에 다섯 가지 기준을 보완한데 이어 당시 금감원이 적정성, 투명성 등의 문제를 제기한 상임고문제 폐지여부를 결정할는지가 주목된다.신한금융지주가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총 10명의 이사 가운데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사외이사 중 5명을 재추천하고 3명의 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신한금융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2-22 11:54 금리인상 속 DSR 대출심사 시행..32만 취약차주 어쩌나? 금리인상 속 DSR 대출심사 시행..32만 취약차주 어쩌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미국의 금리인상 신호에 글로벌 시장이 급변동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금리인상시 상환능력 부족 32만 가구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와 함께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Debt Service Ratio) 지표가 다음 달 26일부터 금융회사에서 시범 운영된다. DSR를 통해 대출 심사가 더 정교해지면서 대출시 모든 채무를 다 들여다보게 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채무취약자들에 대한 구제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DSR 도입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2-18 22:58 법정 최고금리 '반쪽 시행'…"기존 대출자에게도 적용해야” 법정 최고금리 '반쪽 시행'…"기존 대출자에게도 적용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8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됨에 따라 서민들의 대부업체 이용 이자부담이 줄어든다. 하지만 기존 대출자는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소급효과가 없는 탓이다. 따라서 이미 고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인하혜택 적용이 배제된다.지난 2002년엔 법에서 정한 최고 이자율이 연 66%였다.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 되는 고금리다. 차주(借主)가 1억 원을 빌리면 1년에 갚아야 할 이자만 6600만 원인 셈이다. 하지만 정부가 고리로 인한 서민층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면서 최고금리는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연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2-08 18:31 신한은행의 경남기업 불법·특혜 대출도 다시 수사선상에 오를까? 신한은행의 경남기업 불법·특혜 대출도 다시 수사선상에 오를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검찰이 신한금융의 ‘남산 3억원’의혹을 재수사하기로 한데 이어 신한은행의 경남기업에 대한 불법대출 및 특혜의혹에 대한 재수사도 이뤄질는지가 주목된다.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 볼 가능성은 높다. 우선은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와 금융정의연대가 지난 2016년 9월1일 이 의혹사건의 핵심인 한동우 당시 신한지주회장(현 상임고문)과 주인종 전 신한은행부행장을 배임혐의로 추가 고발한 상태이기 때문이다.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당시에 이들의 배임혐의가 확실하다는 이유에서 추가고발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2-08 11:01 금융당국, '남산 3억원' 재수사 계기 곧 '신한사태' 적폐청산' 착수할 듯 금융당국, '남산 3억원' 재수사 계기 곧 '신한사태' 적폐청산' 착수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검찰이 신한금융의 ‘남산 3억 원’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하기로 한데 따라 금융당국이 이와 때를 같이하여 그동안 신한금융이 외면해온 금융권의 최대 폐단으로 꼽히는 ‘신한사태’적폐청산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금융그룹 회장의 ‘셀프연임’ 의한 전횡과 사금고화를 우려해 셀프연임을 막는 등의 지배구조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은 발원지가 신한사태라고 볼 수 있다”면서 신한사태에 대한 적폐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2-07 18:00 친박 금융기관장 대폭 '물갈이'..김도진 기업은행장도 포함되나? 친박 금융기관장 대폭 '물갈이'..김도진 기업은행장도 포함되나?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황록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이 임기가 절반 이상 남은 상태에서 전격적인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 밀어내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전 정권 때 취임한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도 교체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귀추가 주목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신보에 이사장 신규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을 지시했다. 신보는 금융위의 지시에 따라 2월7일 첫 임추위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황록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8-02-05 22:29 '특혜채용' 놓고 하나-KB금융 이례적 '정면 반박'..진짜 이유는? '특혜채용' 놓고 하나-KB금융 이례적 '정면 반박'..진짜 이유는?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의 갈등이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하나·KB 금융지주 회장 연임을 둘러싸고 가열됐던 양측간 기싸움이 최근에는 채용비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찰수사 의뢰로 확전됐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금융당국의 채용비리 조사 내용들이 연이어 흘러 나오면서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만일 비리가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경우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거센 퇴임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비리가 민감한 사안인 데다가 앞서 금융위원회가 최고경영자(CEO)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2-05 01:43 신한금융 사장에 '호남출신 씨 말랐다'…"영남패권주의 때문" 신한금융 사장에 '호남출신 씨 말랐다'…"영남패권주의 때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한사태’이후 신한금융에서는 지역주의, 파벌주의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 계열사 대표는 물론 임원진에서 호남출신 인사를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신한금융지주를 포함한 신한금융 13개 계열사의 경우 대표이사 가운데 호남출신은 1월 현재 단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 임원진에서도 호남출신 비중은 거의 ‘꼴찌’ 수준이라고 전 신한금융의 한 임원은 전했다.신한금융의 편파인사는 경상북도 상주 출신인 라응찬 전 회장의 ‘TK패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1-30 16:57 "암호화폐 실명제 30일 시행..확인거부 거래소 사실상 퇴출" "암호화폐 실명제 30일 시행..확인거부 거래소 사실상 퇴출"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이달 30일부터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는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다. 기존의 가상계좌 서비스는 더 이상 가상화폐 거래에 활용되지 못한다.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는 암호화폐 거래 자체를 할 수 없다.은행은 한 이용자 계좌에 하루에 1000만원, 7일에 2000만원 이상 입출금이 일어나면 의심거래로 보고해야 한다. 금액과 무관하게 하루에 5차례(7일 7차례) 이상 입출금이 있어도 의심거래로 본다.거래소에 가상계좌를 발급할 땐 철저한 내부통제를 거치고 현장실사를 통해 거래소의 영업 행태 등을 직접 점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1-23 16:00 김정태 회장, '3연임 달성'에도 당분간 '가시밭길 영광' 김정태 회장, '3연임 달성'에도 당분간 '가시밭길 영광'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천신만고 끝에 사실상 3연임에 성공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이같이 말하고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하나금융을 이끌 김 회장은 앞으로 회장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금융당국과의 갈등과 노조의 반발을 어떻게 봉합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일각에선 금융당국의 제동에도 하나금융이 회추위를 밀어붙인 초강수의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23 08:13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정부압박에 부가서비스 축소 '화풀이'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정부압박에 부가서비스 축소 '화풀이'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소상공인 가맹점에 대한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추가 인하 압박에 카드사들이 이번에도 소비자(카드 회원)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축소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애먼 소비자들이 부가서비스 혜택을 덜 받게 된 셈이다. 카드업계는 그동안 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실을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축소,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해 왔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과 관련해 "소액결제업종 약 10만개 가맹점에 평균 0.3%p, 약 200만~300만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22 19:39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상임고문 폐지여부 놓고 '딜레마'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상임고문 폐지여부 놓고 '딜레마'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상임고문제를 폐지할 수도, 그대로 존속시킬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다.금융당국의 상임고문제 개선지시나 회장은 나이제한을 두면서 고문은 나이제한을 두지 않는 모순 등에 비추어 상임고문제의 폐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조 회장은 한동우 상임고문의 발탁으로 은행장에 이어 행장에 은혜를 배신할 수 없는 입장이고 한 고문이 막후경영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될 정도로 현재 그룹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금융계에 신한금융안팎에서는 신한금융이 상임고문자리를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1-22 11:35 금감원 직원 가상화폐 시세 차익.."내부거래 조사하라" 분노 금감원 직원 가상화폐 시세 차익.."내부거래 조사하라" 분노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정부의 대책 발표 직전에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금융감독원 직원이 1300여만원을 투자해 700여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지난해 2월 국무조정실에 파견돼 현재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을 총괄하는 부서다. 국무조정실은 최근 해당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을 확인하고 금감원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그러나 만일 이 직원이 사전에 정보를 알고 투자했다면 충분히 내부자 정보 거래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1-18 19:15 금융위 '개혁실천' 미적지근..혁신위, "권고사항 이행하라" 채찍 금융위 '개혁실천' 미적지근..혁신위, "권고사항 이행하라" 채찍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세 등을 권고했던 금융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윤석헌)가 금융위원회에 권고안 중 당장 실천이 어려운 과제들도 취지를 살려 이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혁신위의 권고에도 금융위와 최종구 위원장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차일피일 금융개혁안 실천을 거부하는데 따른 것이다.금융위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혁신위 위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혁신위가 지난달 20일 마련한 권고안의 이행계획을 논의했다.윤석헌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금융을 바라보고 마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1-17 15:33 관치금융 '역풍'에 스타일 구긴 최종구 금융위원장 관치금융 '역풍'에 스타일 구긴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기세등등하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관치(官治) 금융’ 역풍에 스타일을 구기고 말았다. 금융사 지배구조 손질에 나선 금융당국이 때 아닌 ‘관치’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탓이다.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 검사를 추가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다.금융당국 당국는 16일 "하나은행 노동조합이 제기한 의혹과 채용비리 외에 다른 이슈로 검사를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아이카이스트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16 18:09 금융위 "7월 카드수수료 인하" 대통령 발언 뒤집어 '파문' 금융위 "7월 카드수수료 인하" 대통령 발언 뒤집어 '파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오는 7월 신용카드 수수료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금융당국은 올해 수수료의 추가인하는 없고 카드수수료 원가 항목인 밴수수료 부과방식을 개선해 소액결제 위주 소매업종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금융위는 이날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카드수수료율은 3년 마다 재산정 돼 올해가 아닌 내년 1월 시행하고, 올 7월에는 카드수수료 원가 항목인 밴수수료 산정 방식을 보완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 발언에 해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1-10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