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2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정태 회장 3연임 가도에 '급제동' 걸리나? 김정태 회장 3연임 가도에 '급제동' 걸리나?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금융당국이 하나금융지주의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과 관련한 검사에 전격 착수했다. 만일 부실대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 가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5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하나금융지주에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 중국 특혜 투자 등과 관련한 검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최근 채용비리와 관련한 2차 조사 진행에 나서면서 해당 조사를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검사는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의 조사 요청에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05 20:54 김도진 행장 '과잉충성' 자충수? 기업銀, 올림픽마케팅 철회 김도진 행장 '과잉충성' 자충수? 기업銀, 올림픽마케팅 철회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새해 들어 지난 2일 김도진 행장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원지역 영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마케팅이 열중하던 IBK기업은행이 '자충수'를 두는 바람에 정초부터 큰 망신을 당했다. IBK기업은행이 관련 법 개정 사실을 모르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상품마케팅을 했다가 다급하게 철회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기 때문이다.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특별예금을 판매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메달을 15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05 16:37 "황영기 이을 '검투사' 뽑아라"..금투협회장 25일 선출 "황영기 이을 '검투사' 뽑아라"..금투협회장 25일 선출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공개모집이 마감되면서 전·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 후보자 4인 중에서 차기 금투협회장이 가려지게 됐다. 그러나 강력한 추진력으로 ‘검투사’라는 별명을 가진 황영기 현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예상보다 ‘경량급’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인다는 관측도 나온다. 오는 2월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는 황 회장은 당초 연임이 사실상 확실시됐으나 지난 해 12월초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한 바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1-04 22:29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법령해석 요구…삼성 '면죄부'?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법령해석 요구…삼성 '면죄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는 비난을 받아온 금융위원회가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의 차명계좌에 과징금을 매길 수 있는지를 가리기 위해 위해 법제처에 법적판단을 요구했다.법제처가 어떤 해석을 내리느냐에 따라 과징금부과여부가 판가름 나겠지만 법의 해석만으로는 과징금부과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많아 금융당국이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이건희 회장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게 아닌가 하는 시각도 없지않다.금융위는 3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 보장에 관한 법률 해석에 논란이 있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1-03 17:36 2월8일 법정 최고금리 24%로 인하..금융취약계층 허리 펴지나? 2월8일 법정 최고금리 24%로 인하..금융취약계층 허리 펴지나?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올해 2월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낮아진다. 이날부터 새로 체결되거나 갱신, 연장되는 대출 계약 때 연 24%를 넘어서는 이자를 받는 대출업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현재는 대부업체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가 연 27.9%, 10만원 이상 사인 간 거래에는 최고금리가 연 25% 적용되고 있다.대형 대부업자의 영업확대 등으로 지난 해 상반기 대부업 대출이 15조원을 돌파했다. 10명 중 6명이 회사원이었으며 이들의 용도를 보면 생활비가 70% 이상, & 이슈추적 | 주연 기자 | 2018-01-01 22:19 문재인 정부서도 여전히 삼성 앞에선 '덜덜' 떠는 금융당국 문재인 정부서도 여전히 삼성 앞에선 '덜덜' 떠는 금융당국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08년 특검에서 드러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 일부에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한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의 권고안에 대해 21일 “국회 차원의 입법을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말해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그는 혁신위의 70여개 권고안과 관련해 “정부는 지향점은 이상적으로 두되 실현가능성과 법적 문제를 고려해 신중하게 하는 게 책무”라며, 일부는 완급조절을 하거나 생각의 차이 또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이행할 수 없다고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2-21 17:04 서금회 대신 부금회 '망령'..KB금융, 親盧 인사 부회장 영입 서금회 대신 부금회 '망령'..KB금융, 親盧 인사 부회장 영입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지난 박근혜 정권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망령에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는 부금회(부산출신 금융인 모임)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가.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에 비은행 부문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위해 부회장직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이 KB부동산신탁에 부회장직을 신설한 것을 놓고 정권과 가까운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KB금융에서 부회장을 두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평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2-20 23:25 주담대 금리 5%대 육박..은행들, '전당포식 영업' 치중 주담대 금리 5%대 육박..은행들, '전당포식 영업' 치중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인상으로 최고 4.6%대에 육박하는 등일제히 오른다. 그런데 이자놀이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비판을 받아온 시중은행들이 실제로도 최근 몇 년 간 내부적으로 가산금리의 주요 요소인 대출 상품의 수익 목표치를 올려온 것으로 확인됐다.은행이 영업이 어려울 때 혁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금리 마진으로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는 은행들이 앉아서 돈을 챙기는 '전당포식 영업'을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2-17 15:39 최흥식 원장, 말로만 “금융소비자중심”..대책도 ‘재탕삼탕’ 그쳐 최흥식 원장, 말로만 “금융소비자중심”..대책도 ‘재탕삼탕’ 그쳐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정책이 겉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금융소비자보호원 독립이 요원한 가운데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9개월째 공석이다. 또 금감원이 최근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정책은 상당 수 옛 보도자료를 ‘재탕-삼탕’한 내용들이다. 결국 최근 채용 비리로 홍역을 겪고 있는 금감원의 고질적인 문제가 인사비리를 넘어서 주요 정책문제까지 곳곳에 산적해 있다는 방증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종 비리와 비위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금융감독원이 전날 3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2-13 16:04 최흥식 금감원장,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인사 안하나 못하나? 최흥식 금감원장,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인사 안하나 못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보호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 수장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금감원이 정작 금융소비자보호업무에는 관심조차 없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금융권에서 많이 나온다. 유례없는 ‘채용비리’로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는 금감원이 조직 쇄신을 위해 사상 첫 임원 전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부원장급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인사가 원점으로 돌아감으로써 우리나라에서 3000만명을 넘는 금융소비자보호가 사실상 뒷전에 밀려났다는 지적이다.특히 최흥식 원장 부임 후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2-08 09:10 '불통王' 금융위-증선위, 역대 청와대보다 더 '폐쇄행정' 원성 '불통王' 금융위-증선위, 역대 청와대보다 더 '폐쇄행정' 원성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비밀주의와 밀실행정을 말할 때 ‘구중심처(九重深處)’란 말을 자주 쓴다. 구중심처는 아홉 겹으로 둘러싸인 깊은 곳이라는 뜻이다. 임금이 있는 대궐, 즉 요즘 같으면 청와대와 같은 권력의 심장부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청와대도 아니면서 청와대보다도 더 밀폐되고 음습한 곳이 있다. 바로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이다. 이들 두 기관은 그동안 안건이나 회의 과정에서 오간 논의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밀실행정의 음지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행정관청이었다.우리나라 통화신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2-07 08:39 文정부 '新관치수법'? 최종구 ‘쿡' 찌르자 황영기 '윽' 귀거래사 文정부 '新관치수법'? 최종구 ‘쿡' 찌르자 황영기 '윽' 귀거래사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팍' 하고 책상을 치니 '윽' 하고 사람이 쓰러졌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지난 1987년 박종철 군 물고문 치사사건 때 이를 처음 발표한 치안본부장이 '팍' 치니 '윽' 하고 쓰러졌다는 말도 안되는 발표를 했다가 결국 경찰의 물고문 치사로 밝혀진 일이 상기된다.연임이 확실시됐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돌연 불출마 선언을 하고 퇴진하기로 했다. 황 회장은 4일 금융투자협회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이번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2-05 08:48 안민수 사장의 ‘토사구팽(?)’ 직원 인사, 자신에 ‘부메랑’되나? 안민수 사장의 ‘토사구팽(?)’ 직원 인사, 자신에 ‘부메랑’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 인사가 내년 1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계열사에서 열심히 일해 온 50세 전후 부장들을 ‘강제 퇴출’시켰다는 주장이 나와 연말을 앞둔 재계에서 논란이 거세다.대기업의 정년이 짧아지고 있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상식이다. 하지만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에서는 유난히 직원들에 대한 퇴직 압박이 심해 보인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입사 20년이 넘는 만 50살 안팎의 부장 등을 사실상 강제로 보직에서 물러나게 한 뒤 인사평가를 박하게 하 이슈추적 | 강현정 기자 | 2017-11-30 11:16 "文 대통령 공약 나 몰라라"..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백년하청' "文 대통령 공약 나 몰라라"..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백년하청'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유례없는 ‘채용비리’로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조직 쇄신을 위해 사상 첫 임원 전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부원장급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인사가 원점으로 돌아감으로써 우리나라에서 3000만명에 이르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뒷전에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금감원은 지난 주 채용비리와 방만경영 논란 등으로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3명의 임원(부원장 4명·부원장보 9명) 중 11명에 대한 인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남은 부원장급 후속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1-20 07:57 文정부 출범 반년 밖에 안됐는데 김동연-최종구 '밥그릇 쟁탈전' 文정부 출범 반년 밖에 안됐는데 김동연-최종구 '밥그릇 쟁탈전'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겨우 반년을 넘겼을 뿐인데 벌써부터 힘있는 부처 간에 ‘밥그릇 싸움’인가?최근 금융감독원의 인사채용 비리 등 탈법적인 운영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금융감독 통제권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과 충돌할 조짐이다. 기재부는 금감원의 방만 경영을 손보겠다는 입장인데 금융당국은 기재부의 개입은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해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주 금융감독원 운영의 주요 재원인 '감독분담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7-11-20 00:06 "'관치금융 부활' 아니라면 정부는 우리은행 행장 인선서 손떼야" "'관치금융 부활' 아니라면 정부는 우리은행 행장 인선서 손떼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채용비리로 이광구 행장이 돌연 사퇴한 우리은행의 후임 행장 선임 문제가 문재인 정부의 관치금융 부활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대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이 우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 과정에 개입할 경우 관치금융의 재현이 우려되는 탓이다.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주주권 행사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참여하는 식으로 관여하느냐가 쟁점이 되고 있다. 하지만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정부가 전명한 '절대 불개입' 원칙을 뒤집어야만 하는 등 과제가 남아있다.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1-08 20:59 [금융권 채용비리] '이광구 사퇴' 후폭풍에도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쇠심줄' [금융권 채용비리] '이광구 사퇴' 후폭풍에도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쇠심줄'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전격 사퇴발표를 하면서 금융권이 술렁이는 가운데 당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내년 4월 임기를 마치는 김 회장의 경우 2015년 금감원 5급 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출입은행 고위 간부의 아들을 잘 봐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탓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은행권과 금융기관 수장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채용비리 의혹 등 도덕적 결함이 있는 김 회장의 경우 물갈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김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7-11-03 13:15 '돈독'오른 은행들, 고객들에 변동금리 가계대출 권하며 '잇속' 챙겨 '돈독'오른 은행들, 고객들에 변동금리 가계대출 권하며 '잇속'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7년째 전세를 살고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 아무개는 최근 ‘내 집 장만’을 결심했다. 그래서 최근 시중은행 몇 군데를 돌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담을 받고 있다. 그는 2억원가량 대출이 필요하다.그런데 김씨는 한 가지 의아한 게 있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은행 창구 직원들은 매달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를 산정해 주면서, 변동금리로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저런 우대금리를 받으면 3% 초반대 금리로 빌릴 수 있으니, 30년 분할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월 90만원 정도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27 16:32 문재인 정부는 ‘모피아공화국’? 각종 금융협회장 '관피아' 싹쓸이 문재인 정부는 ‘모피아공화국’? 각종 금융협회장 '관피아' 싹쓸이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홀대받던 금융권이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모피아'(재무부+마피아) 세력들이 일제히 뛰고 있는 탓이다.우리나라 역대 정부에서 금융권을 모피아들이 장악해온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권 초기부터 각종 금융협회장을 이번처럼 모피아가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점령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개혁을 외친 출범한 청와대가 금융권 경제권력을 모피아에게 ‘분할통치’하라고 내 준 꼴이라는 비아냥이 금융권에서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26 19:54 '흥청망청' 수협..회장은 혈세로 고급차·사택,직원은 억대 연봉 '돈 잔치' '흥청망청' 수협..회장은 혈세로 고급차·사택,직원은 억대 연봉 '돈 잔치'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어민을 위해 설립된 수산업협동조합의 중앙회장이 국민혈세로 고급차·운전기사·사택을 지원받아 흥청망청 사용했다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수협은 지난 2001년 4월 수협신용부문의 부실화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 1조1581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가운데 또 수협소속 직원 가운데 억대 연봉자가 전체 직원의 9.0%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75%나 급증한 것이다. 어족자원 고갈과 어획량 감소, 어가부채로 누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은 빚에 시달리고 있는데 반면 공적자금 지원받은 수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7-10-26 18: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