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은행 기사 (3,8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잔금대출 못받아 새 아파트 입주 못하는 경우 10명 중 4명 달해 잔금대출 못받아 새 아파트 입주 못하는 경우 10명 중 4명 달해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올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율이 40%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건설업체 5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입주 사유를 조사한 결과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이 3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10가구 가운데 4가구 정도가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정책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진 데다 올해부터는 잔금대출도 개 금융지주&은행 | 박도윤 기자 | 2022-02-17 17:45 금리 오르니 주식 빼서 예금으로…시중 통화량 24조↑ 금리 오르니 주식 빼서 예금으로…시중 통화량 24조↑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이 직전 달보다 23조8000억원 늘어났다.가계 대출이 감소하면서 대출에 의한 통화량 증가는 억제됐지만 주식이나 대체자산 매도와 금리 인상이 예·적금 증가를 부추겼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중 통화량(M2·계절조정·평잔)은 3613조원으로 전월대비 23조8000억원(0.7%)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2% 증가해 전월(12.9%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2-17 14:23 5대 금융그룹 모두 지난해 2조 이상 순익 올려...농협금융 2.3조 5대 금융그룹 모두 지난해 2조 이상 순익 올려...농협금융 2.3조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농협금융그룹이 이자수익 증가와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인 2.3조의 순이익을 거뒀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2919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4460억원)를 포함하면 당기순이익은 2조6034억원에 달한다.농협금융이 2조원대 순익을 올림으로써 5대 금융그룹 모두 지난해 2조원 이상의 이익을 거두게 됐다.농협금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균형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주회사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2-02-16 17:05 신규 코픽스 9개월 만에↓…“은행권 변동형 주담대도 소폭 하락” 신규 코픽스 9개월 만에↓…“은행권 변동형 주담대도 소폭 하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권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지표금리인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9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담대 최고금리가 6%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코픽스 하락으로 주담대 금리가 진정세에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이날 기준 1.64%로 전월(1.69%)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지던 금리 상승세가 하락 전환한 것이다. 반면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7%로 한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2-15 16:54 은행 자영업자 대출 2년새 2배 급증…‘한계 사업자’ 속출 은행 자영업자 대출 2년새 2배 급증…‘한계 사업자’ 속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 이후 빚으로 연명하는 ‘한계’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강화에 따른 것으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6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SC·씨티)의 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규모는 221만 3000건, 259조 3000억 원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2-14 10:07 4대 금융그룹 사상 최대 3.7조 배당…올해도 확대 예상 4대 금융그룹 사상 최대 3.7조 배당…올해도 확대 예상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4대 금융그룹이 3.7조원대의 역대 최대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금융그룹은 이 같은 배당 확대 기조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중간배당 포함)은 3조750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이 금액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충격에 대비해 배당금을 줄였던 2020년 2조2929억원과 비교해 64% 급증한 것이다.배당 확대에 따른 4 금융지주&은행 | 박도윤 기자 | 2022-02-13 13:05 [부고] 이승은(IBK기업은행 홍보부장)씨 장인상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 김덕진씨 별세, 김영미·미경·경희·계희 부친상, 이승은(IBK기업은행 홍보부장) 장인상 = 11일 오전.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3일 오전. 02-729-6331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2-02-11 16:45 예보, 우리금융 지분 2.2% 블록딜 매각…공적자금 2392억 회수 예보, 우리금융 지분 2.2% 블록딜 매각…공적자금 2392억 회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2.2%(1586만주)를 매각해 공적자금 2392억원을 회수했다.11일 예보는 이같이 밝히며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로 매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예보는 공적자금 2392억원을 회수했고, 결과적으로 우리금융 투입 공적자금 회수율이 96.6%에서 98.5%로 상승했다.예보는 이와 관련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2-11 11:45 하나금융, '3조 클럽' 달성…작년 순익 3조5261억 하나금융, '3조 클럽' 달성…작년 순익 3조5261억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결당기순이익 3조5261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7%(8888억원) 증가한 수치다.하나금융은 비은행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은행 분야가 당기순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4%, 2020년 34.3%, 2021년 35.7%로 점차 커져가는 중이다.주요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당기순이익 5066억원(전년 대비 957억원, 23.3% 증가)을 시현했으며, 하나캐피탈은 2720억원(전년 대비 948억원, 53.5% 증가), 하나카 금융지주&은행 | 홍윤정 기자 | 2022-02-10 15:54 ‘4조 클럽’ KB금융, 1500억 자사주 소각에 주가 강세 ‘4조 클럽’ KB금융, 1500억 자사주 소각에 주가 강세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내며 첫 ‘4조 클럽’에 입성한 KB금융그룹이 배당 확대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자 증권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증권가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샹향하면서 주가 역시 강세다. 9일 KB금융 주가는 전장 대비 4.94%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지난해 실적 호재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KB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7.6% 증가한 4조40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02-09 15:57 기업은행, 작년 순익 2.4조원…첫 '2조 클럽' 달성 기업은행, 작년 순익 2.4조원…첫 '2조 클럽' 달성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기업은행이 지난해 2조425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1조5479억원)보다 57%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으로 사상 첫 순이익 '2조 클럽'에 가입했다.8일 기업은행은 이런 내용의 2021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은행이 연간 2조원 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99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 순이익은 2조241억원이었다. 1년 전(1조2632억원)보다 60% 늘어난 규모다.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02-08 15:59 5대 은행 코로나 잠재부실 140조 넘어...다중채무자 '폭탄' 우려 5대 은행 코로나 잠재부실 140조 넘어...다중채무자 '폭탄'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5대 은행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지원으로 인해 140조원의 잠재 부실 대출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3월 말 연장·유예 지원 종료' 원칙을 언급한 가운데 재연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영업자 등의 상환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6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코로나19 금융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원이 시작된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여러 형태로 납기가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2-02-06 11:51 부동산·증시 한파 불자…정기예금 1월에만 11.8조 급증 부동산·증시 한파 불자…정기예금 1월에만 11.8조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리 상승기와 자산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시중은행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올 1월에만 5대은행의 정기예금이 약 12조원 늘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고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안정한 투자처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1월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666조7769억원으로 전월 말(654조9359억원)보다 11조8410억원 늘었다.정기예금 및 적립식 적금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2-04 11:57 케이뱅크, 연간 기준 첫 흑자…작년 당기순이익 224억 케이뱅크, 연간 기준 첫 흑자…작년 당기순이익 224억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경영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2020년 300%를 넘었던 영업이익경비율(CIR)이 지난해 말 61%까지 낮아졌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잠정으로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천980억원으로 전년 464억원 대비 327%나 급증했다. 특히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매분기 평균 약 46%씩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비이자이익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제휴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년 102억원 손실에서 지 금융지주&은행 | 정윤승 기자 | 2022-02-03 16:51 새 우리은행장 후보에 이원덕·박화재·전상욱...권광석 현 행장 제외 새 우리은행장 후보에 이원덕·박화재·전상욱...권광석 현 행장 제외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등을 놓고 본격적인 절차를 개시했다. 숏리스트에서는 권광석 현 우리은행장이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권 행장의 재연임은 어려울 전망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 2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 방향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자추위에서는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숏리스트로 압축,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과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이 금융지주&은행 | 임동욱 기자 | 2022-01-30 12:21 최고 4.4% 적금 등장에…은행 정기예금 3일만에 2.4조↑ 최고 4.4% 적금 등장에…은행 정기예금 3일만에 2.4조↑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연 1.0%→1.25%)하고,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리면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영업일 만에 4대 은행 정기예금에 2조4000억원 이상 급증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전날 기준 516조5330억원이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올린 지난 14일 직전인 전날(13일)과 비교해 2조4146억원 늘어난 것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1-20 10:48 “가계부실 위험 높아진다”…은행권, 깐깐한 대출심사 예고 “가계부실 위험 높아진다”…은행권, 깐깐한 대출심사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대출을 담당하는 시중은행 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와 대출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의 신용위험이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신용대출 강화 기조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대출행태 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 국내 은행의 가계 신용위험지수는 15로 지난해 4분기(12)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중소기업 신용위험지수는 12에서 18로 뛰었으며, 대기업은 3에서 0으로 줄었다.신용위험지수가 높을수록 &ld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1-19 10:47 은행들, 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 늘려…'기본급 300%' 기본 은행들, 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 늘려…'기본급 300%' 기본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경영 실적을 거둔 시중은행들이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7일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기본급 200%의 경영성과급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성과급(기본급 130%)보다 70%p 늘어난 것이며, 우리은행 제도 상 산정할 수 있는 최대 경영성과급이다. 여기에 직원들은 사기진작 명목으로 기본급 100%와 100만원도 지급받는다.앞서 지난해 말 타결된 KB국민은행의 경우는 월 통상임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2-01-11 18:12 “이제 빚내서 집 못 사나”…새해들어 은행 가계대출 ‘뚝’ “이제 빚내서 집 못 사나”…새해들어 은행 가계대출 ‘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올들어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31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새해들어 가계대출 총량관리가 재설정된 은행들이 가계대출 재개에 나섰지만,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식·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수요가 모두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7일 기준으로 708조 745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1-11 10:39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공식 출범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공식 출범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우리금융의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가 공식 출범했다.9일 우리금융지주는 이 같이 밝히고 초대 대표이사에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을 선임했다.우리금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우리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등 관련 자회사들과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창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비은행 부문 확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완전 민영화로 조성된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2-01-09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