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샐러리맨 우상’ 박현주 회장 성공신화와 금융인의 양심 ‘샐러리맨 우상’ 박현주 회장 성공신화와 금융인의 양심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기자]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자본시장의 개척자’ ‘최고의 금융전략가’라 불리는 금융업계의 독보적인 CEO이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월급쟁에 불과했던 박 회장은 다른 기업인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샐러리맨 성공신화를 쓴 인물이다.박 회장은 국내 최대의 ‘비(非)상장사 부호’다. 그가 1997년부터 설립한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사들은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하지 않은 비상장사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48.63%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7-03-08 20:12 신한사태(下) “'라응찬(태상왕)-한동우(상왕)-조용병(왕)-위성호(세자)' 4대 세습경영“ 신한사태(下) “'라응찬(태상왕)-한동우(상왕)-조용병(왕)-위성호(세자)' 4대 세습경영“ 지난 2011년 이래 3년 임기를 두 차례 역임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6년간 그룹에 남긴 발자취는 '안정적 지배구조' 정착과 '따뜻한 금융'으로 요약된다. 특히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2인자로 전격 발탁했던 '용병술'은 한 회장의 ‘절묘’한 한수로 평가를 받는다.한 회장은 기존 경영진간 갈등에서 촉발된 '신한사태'의 후유증이 극심한 시기였던 2011년 3월 신한금융 회장으로 전격적으로 추대됐다. 당시 찢어지고 상처받은 신한금융 구성원의 ‘ 금융 | 홍윤정 기자 | 2017-02-24 09:06 2010년 ‘신한사태’(中) "향후 권력지도, 위성호 ‘실세’-조용병 ‘허세’ 될 수도" 2010년 ‘신한사태’(中) "향후 권력지도, 위성호 ‘실세’-조용병 ‘허세’ 될 수도" 지난 2014년 10월 13일, 예년에 비해 다소 조용(?)했던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장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당시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의 ‘친정’인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신한은행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문건과 회의록을 공개한 것이다.이 문건들에는 지난 2010년 9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신상훈 당시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외부로 터져 나온 신한은행 내부의 권력다툼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짐작케 하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7-02-16 00:56 2010년 ‘신한사태’-그 때 무슨 일이?(上)..여전한 '위성호 비토' 2010년 ‘신한사태’-그 때 무슨 일이?(上)..여전한 '위성호 비토' 차기 신한은행장에 오르는 위성호(59) 내정자은 지난 8일 2010년 일어난 '신한사태'에 대해 언급, "과거에 조사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융정의연대는 최근 신한사태 관련 위증 혐의로 위 내정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신한은행 노조는 "'제2의 신한사태'가 재연되지 않도록 (경영진이) 현명하게 결정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선임을 반대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브리핑을 통해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주장하며 위 내정자의 자질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7-02-12 20:58 삼성-한화-교보에 무력한 금감원, 자살보험금 제재 '어정쩡' 삼성-한화-교보에 무력한 금감원, 자살보험금 제재 '어정쩡' 보험업계의 현안인 자살보험금 지급 문제와 관련, 거대 생명보험사 가운데 삼성생명이 마지막으로 이를 일부 지급하겠다고 결정하면서 이른바 삼성-한화-교보생명 이른바 ‘빅3’ 보험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태도가 어정쩡하다. 자살보험금 지급을 미룬 생보사를 상대로 CEO 문책까지 포함한 중징계를 예고한 금감원은 당초 이번 달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 달로 미루고 최종 제재 수위를 확정한다. 현재로선 빅3 생보사가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하기로 결정, 제재 수위를 낮추기 위해 제시한 면피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01-19 14:36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下) "삼성-한화-교보생명 '약관준수 원칙' 따라 엄정 제재 바람직"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下) "삼성-한화-교보생명 '약관준수 원칙' 따라 엄정 제재 바람직" # 3년 전, 조 모씨의 아내는 산후 우울증을 앓다 자살했다. 지난 2004년 가입한 보험 약관엔 정신 질환 상태에서 자살해도 보험금 지급이 약속돼 있지만 보험사는 재해가 아니라며 절반만 주겠다고 주장했다.약관 오류 시비로 이어진 뒤, 겨우 보험금 70%만 받았다. # 윤 모씨는 만취 상태에서 투신한 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못 받았다. 심신 상실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들은 "사실 막강한 보험사를 상대로 할 때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보험가입자들 사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보험사들 자기 이윤만 극대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7-01-16 02:36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 (中)'금감원은 종이호랑이'? 생보사들 자살보험금 '꼼수'에 휘둘려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 (中)'금감원은 종이호랑이'? 생보사들 자살보험금 '꼼수'에 휘둘려 자살보험금 지급논란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10년간 판매된 17개 생보사의 자살 재해사망과 관련한 특약상품 약관에서 비롯됐다. 통상 자살의 경우는 보험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입 2년 안에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2년 이후 사망시에는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왔다.그런데 문제는 2001년 이후 판매된 상품의 경우 자살의 경우에도 가입 2년 뒤 사망 시에는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서 발생했다. 무려 10년간 상품이 판매되고 나서야 문제의 약관은 2010년4월 최종 삭제됐다. 이에 대해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01-12 19:56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 (上)눈물짓는 피해자들 ‘자살보험금 미지급’ 해법은 없나 (上)눈물짓는 피해자들 이른바 자살보험금(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 논란이 새해에도 끝나지 않고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국내 3대 생명보험사 중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 자살보험금 일부 지급을 결정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지급액 전체의 20%에 불과한 수준인 데다, 지급 명목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다. 금융소비자뉴스는 자살보험금 문제를 세 차례 특집으로 연재한다. =========================================================== 최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은 뒀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7-01-10 20:00 최순실에 약한 KEB하나銀, '부실 대출' 의혹 최순실에 약한 KEB하나銀, '부실 대출' 의혹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들끓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최 게이트’에 깊숙이 개입, 부실한 심사로 대출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순실 씨를 도운 KEB하나은행 독일 현지법인장이 최 씨의 도움을 받아 임원으로 승진했다는 특혜 의혹에 이어 최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한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서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내줬다는 특혜대출 의혹이다. 14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과 금융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정유라 씨가 제출한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와의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6-12-14 18:57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디에이치투자가 차명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디에이치투자가 차명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과 디에이치투자(DH)회사간 관계가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DH는 박삼구 회장이 100%지분을 보유했던 아시아펀드(AF)를 최근 인수한 곳이다.문제는 DH가 관련법 상 공시의무가 없는 법인이라는 점. 이는 AF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호홀딩스(GH)지분의 은닉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DH가 비자금 조성을 위한 차명법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5일 금호아시아나 등에 따르면 DH 법인은 유가증권 및 채권 자산 투자를 목적으로 지난 11월14일 서울 동교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 기업 | 홍윤정 기자 | 2016-12-05 16:06 '불법 적대적 M&A' 거든 신한은행, 150억 배상 '불법 적대적 M&A' 거든 신한은행, 150억 배상 신호제지(현 아트원제지)를 상대로 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거든 신한은행이 신호제지 전 경영자에게 150억원을 물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신호제지를 인수했다가 경영권을 뺏긴 엄모(66)씨가 신한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150억원을 배상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신한은행이 불법행위 사실을 알면서 신호제지의 주식을 매수하고 의결권을 행사해 공동불법행위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엄씨는 2005년 이모(59)씨의 명의를 빌 금융 | 강현정 기자 | 2016-11-25 13:50 메트라이프 "국내서 번 돈 밖에 빼돌려” 메트라이프 "국내서 번 돈 밖에 빼돌려” 메트라이프가 명예퇴직이라는 명분하에 직원은 감축하면서, 해외 주주에 대한 무리한 배당으로 자본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1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에 따르면 메트라이프(대표 데미언 그린)는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550억원을 지출했다.배당금은 2015년 당기순이익 685억의 80%를 넘는 수준이다. 액면가가 10,000원인 메트라이프 주식 1주 당 3,885원을 배당했다. 기업의 일반적인 배상의 선을 넘어선 배당 규모이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 메트라이프의 자기자본은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6-11-15 16:12 삼성·교보·한화·알리안츠·KDB·현대라이프생명 아직도 '버티기' 삼성·교보·한화·알리안츠·KDB·현대라이프생명 아직도 '버티기' 자살보험금 지급을 놓고 대법원과 금융당국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동부생명이 소멸시효와 상관없이 140억원 규모의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생명은 지난달 27일 미지급 자살보험금 137억원(5월12일 기준)을 모두 돌려주기로 했다. 대법원이 소멸시효에 대해 판결을 하기 사흘 전이다.대법원 판결 직전에 이미 내린 결정이다.금감원과 신경전을 피하고자 선제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자살 후 2년이 지나도록 해당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6-10-03 18:05 금감원, 大法판결에도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 '행정제재' 추진" 금감원, 大法판결에도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 '행정제재' 추진" 대법원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그러나 금융감독당국은 민사적 책임 면제와는 별개로 보험업법 위반에 대해 행정적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 시민단체들은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30일 교보생명보험사가 A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상법에 따르면 보험금 청구는 2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다"며 "B씨는 2006년 7월 사망했고 A씨의 보험금 청구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6-09-30 12:25 대형 손보사, 손해사정업무 자회사에 몰아줘 민원 급증 대형 손보사, 손해사정업무 자회사에 몰아줘 민원 급증 현대해상·KB손해보험(옛 LIG손보)·동부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산정의 핵심절차인 손해사정업무를 자회사에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런 손보사들이 보험료 산정 관련 고객의 불만도 많았다. 보험 계약자 입장에서 공정한 손해사정이라고 신뢰하기 어렵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란 지적도 제기된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자료에 따르면 손보사들의 손해사정업무 자회사 위탁 비중은 평균 80.8%에 달했고, 동부화재의 경우는 93%에 이르렀다.동 금융 | 강현정 기자 | 2016-09-23 13:37 미래에셋대우, 불완전 판매로 손해액 배상 결정 미래에셋대우, 불완전 판매로 손해액 배상 결정 미래에셋대우증권(옛 대우증권)이 80대 고객에게 원유 파생결합증권(DLS)을 불완전판매해 손해액의 30%를 배상하라는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결정이 내려졌다.유가 급락으로 올 상반기에만 수천억원의 원유DLS 손실이 확정된 가운데 나온 첫 분쟁조정 결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21일 금융권과 소식통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A씨가 입은 원유 DLS 손해액의 30%인 약 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합의를 권고했다.A씨가 80대의 고령인데다 증권사 직원의 불완전판매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 이번 금융 | 강현정 기자 | 2016-09-21 10:19 저축은행들, 돈 잘 갚는 대출도 대부업체에 넘기는 등 '행패' 저축은행들, 돈 잘 갚는 대출도 대부업체에 넘기는 등 '행패' 일부 저축은행이 한 번도 연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원리금을 갚고 있는 대출채권까지 대부업체에 넘기는 '행패'를 저지르고 있다.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넘긴 정상 대출채권은 1406억원어치에 이른다.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고객이 원리금을 제대로 갚고 있는 정상 대출채권을 마음대로 대부업체에 파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이 같은 합리한 관행 탓에 정상적으로 대출금을 갚는 차주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대부업체 고객으로 등록돼 신용도가 낮아지거나 과도한 채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6-09-20 00:31 '약탈적 대출' OK·SBI저축은행 국회서 혼난다 '약탈적 대출' OK·SBI저축은행 국회서 혼난다 저축은행들의 고금리·불법 대출 문제가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본계 저축은행들의 약탈적 대출에 서민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지난 8월 한달간 전체 가계신용대출 가운데 각각 88%와 62%를 연 25%가 넘는 초(超)고금리로 대출해 줬다. 가계신용대출 평균 대출금리 역시 OK저축은행은 26.27%, SBI저축은행은 23.06%에 이른다. 이들 저축은행은 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없는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SBI저축은행의 경우, 모회사인 일본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6-09-19 19:22 현대해상-롯데손보-메리츠화재 등 대형보험사, 고객보험금 '꿀꺽' 현대해상-롯데손보-메리츠화재 등 대형보험사, 고객보험금 '꿀꺽' 보험회사가 부당하게 보험금을 적게 지급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되더라도 미약한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솜방망이 처벌' 관행이 심각하다. 현대해상은 45건에 2억7백만원을 미지급했고, 롯데손해는 28건에 1억9천백만원, 메리츠화재는 130건에 2억4백만원, KB손해는 97건에 2억4천4백만원, 삼성화재는 72건에 9천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25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2∼7월 손해보험사 6곳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528건에 대해 18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6-07-25 19:40 한국투자증권 차장 ‘50억 사기도주’ 일파만파 한국투자증권 차장 ‘50억 사기도주’ 일파만파 최근 고객 돈을 가로채 달아난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 직원이 이미 수차례 사고를 일으켜 회사와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수억원의 채무가 있어 월급을 가압류당할 정도로 경제 사정이 나빴는데도 영업 현장에 남아 있다가 또 사고를 내 회사와 금융감독 당국의 관리 부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따라서 문제가 많았던 직원을 계속 영업 현장에 둔 것 자체가 부적절한 조치였던 것으로 지적된다.이에 피해자들은 "신용불량자나 마찬가지인 사람을 증권사 창구에 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멀쩡한 대형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6-07-18 00: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