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김녕 김씨(金寧金氏)-513,015명 시조 김시흥(金時興)은 신라 경순왕의 8세손이며 신라김씨의 원조 대보공 김알지의 35세손이다. 그는 고려 인종 때 평장사에 이르렀으며 김녕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김녕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녕은 김해의 옛 이름이다. 김녕김씨(金寧金氏)는 금녕김씨(金寧金氏)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자인 金은 쇠금(金), 혹은 성김(金)으로 쓰이기 때문이다.한편 가라국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21 00:36 (12)인동 장씨(仁同張氏)-591,315명 인동장씨는 상장군 장금용(張金用)계, 직제학 장계(張桂)계로 나뉜다. 장금용은 고려 때 삼중대광 신호위 상장군을 역임했다. 그의 아들인 장 선(張善)이 1072년(고려 문종 26) 금오위 상장군에 올랐다. 그 뒤 후손들이 옥산(玉山)에 정착하여 살면서 옥산을 본관으로 삼았다.조선말에 옥산이 인동으로 바뀌어 인동장씨로 하였다. 그러나 일부는 지금도옥산을 본관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21 00:33 (11)안동 권씨(安東權氏)-629,291명 안동권씨는 신라 종성인 김씨와 같은 뿌리다. 따라서 시조 권 행(權幸)의 본래 이름은 김 행(金幸)이다. 후백제, 고려, 신라가 정립하던 후삼국 시대에 안동 지역은 전략상 요지였다. 930년의 안동전투에서 당초 열세였던 왕 건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세력이 있다. 이들이 바로 당시 안동의 호족 김선평을 비롯 김 행과 장 길이다. 그 뒤 왕 건은 이들에게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21 00:29 한국 맥주와 대외 경쟁력 한국 맥주와 대외 경쟁력 어느새 초복(18일)이 지나고, 삼복 더위의 계절에 들어섰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맥주 한 컵이다.필자의 소견으로는 안타깝게도 우리 국산 맥주는 맛이 없다. 수입 맥주를 마셔본 분들은 알 것이다. 부드러운 거품 뒤로 쌉쌀하면서도 달큰한 뒷맛이 있다. 그러나 우리 맥주는 맛이 밍밍하고 싱겁다. 브랜드 간에 맛 발행인 칼럼 | 정종석<발행인> | 2014-07-19 20:03 '액션 플랜' 부족한 보험혁신안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금융위가 비록 소비자보호에서 상품, 판매채널감독, 자산운용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안을 마련한 흔적이 엿보이나 보험업계에서는 뭔가 핵심적인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많다, 금융위가 이번 방안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보호와 보험사의 경영환경 개선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07-16 00:23 대형 참사 예방은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시작돼야 대형 참사 예방은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시작돼야 우리는 대형 참사를 거듭 당하면서도 대응 방법이 늘 판박이다. 서해 페리호 침몰과 삼풍백화점 붕괴 때의 국민적 충격은 세월호 참사와 다를 것이 없었다. 그때마다 정치권이 나서서 사건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국민성을 탓하는 거대 담론이 여론을 선도했다. 정치권과 언론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사건을 이런 식으로 몰아간다. 정부에서는 장관이 칼럼 | 조휘갑 | 2014-07-14 23:08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생보사들 요즘 생명보험업계의 가장 큰 쟁점은 자살보험금 지급문제다. 생보업계 사상 최대의 위기(?)라고도 한다. 이른바 수천억원에 이르는 ‘자살보험금 미지급’이라는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 지 모르기 때문이다.자살보험금 지급 논란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의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과 관련해 20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금융감독원이 발견하면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7-14 17:24 금융권 대량 제재 금융당국이 전례없는 대규모 금융사 제재문제를 놓고 생고생을 하는 것 같다.금융감독원이 올해 속출한 대형 금융사고에 전방위 검사에 나섰다가 한해 검사 예산을 6개월만에 거의 다 썼다고 한다. 금융사 검사를 위한 1년 예산은 한정돼 있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만 카드사 정보유출, 동양 사태 재검 등 각종 검사 수요가 몰리는 바람에 하반기에는 현장 검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4-07-13 19:06 혼군(昏君)과 현군(賢君) 혼군(昏君)과 현군(賢君) 퇴근길에 우연히 라디오방송을 듣다가 상념에 잠기게 됐다. 정치를 하다가 은퇴를 선언하고 얼마 전 작가로 복귀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혼군(昏君)’에 비유했다. 유 전 장관이 지난 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서다. 진행자가 박 대통령의 임기 후반부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그냥 지금처럼 쭉 발행인 칼럼 | 정종석<발행인> | 2014-07-13 18:41 진즉 할 일 그동안 왜 못했나? 진즉 할 일 그동안 왜 못했나? 정부가 10일 발표한 금융규제 완화 ‘카드’는 금융시장과 국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금융현장의 법령·숨은 규제를 개혁하고 경제와 금융에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1천769건 중 711건(40%)을 개선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다. 주식시장에서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4-07-12 11:01 삼성 의존 경제체질 삼성 의존 경제체질 어닝쇼크와 '거인의 퇴장'(?)-.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7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놓자 일본 언론을 비롯해 외신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일본 언론들은 삼성전자라는 거인이 전환점에 들었다는 분석을 내놓았고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삼성전자의 전략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을 말을 대거 인용보도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07-10 15:42 '자살보험금'처리와 정책 타이밍 '자살보험금'처리와 정책 타이밍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금융당국의 지급명령이 내려질까.요즘 생명보험업계와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은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다.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는 부분은 당국의 '미지급분에 대한 지급명령' 결정여부다. 약관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과 기관이 징계를 받는 방향으로 사실상 결론났다. 금감원은 앞서 임직원 경징계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7-10 14:48 법과 원칙을 짓밟는 '참교육'은 추방돼야 법과 원칙을 짓밟는 '참교육'은 추방돼야 참교육을 외쳐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합법화 이후 15년 만에 '법외노조'로 전락하게 됐다. '속임수 조합설립'과 '무자격 조합원' 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전교조가 정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전교조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전교조가 불법행위로 해직된 9명의 전직 교사들을 조합원으로 둠으로써 "해직교원은 조합원이 될 수 없다"는 교원노조법을 어겼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전교조가 이미 1999년 설립 신고 때 해직교원도 가입할 수 있게 한 조항을 숨기고, 가짜 규약을 칼럼 | 김강정 | 2014-07-10 09:20 연예인의 인기, 대통령의 인기 연예인의 인기, 대통령의 인기 과거 역대 정부 가운데 국정수행 지지도를 본격 따지기 시작한 것은 아마 김영삼 대통령 시절부터가 아니었나 여겨집니다. 비록 3당합당으로 대통령에 올랐을망정 군사독재 시절을 벗어나 비로소 문민시대를 열었다는 자부심 때문이었을 겁니다. 군 내부의 핵심 계보였던 하나회를 해체하고, 공직자 재산공개를 실시했으며, 금융실명제를 도입했던 자신감이 바로 거 칼럼 | 허영섭 | 2014-07-10 09:14 신제윤-최수현 '사대부 정신' 신제윤-최수현 '사대부 정신' 정부는 보험업계 현안으로 떠오른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할 용의가 과연 있는가 없는가.금융당국은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가능하면 업계 자율로 지급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보사들이 현재 관련 정관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자살보험금 지급을 회피하는 입장이다. 이 발행인 칼럼 | 정종석<발행인> | 2014-07-07 17:53 '금융사 제재' 원칙대로 신속히 '금융사 제재' 원칙대로 신속히 "심지어 감사원 감사도 로비의 결과이며, 정치권에서도 로비 효력이 발휘되고 있다고 합니다".지금 금융권에서 공공연하게 나도는 소문이다. 각종 금융사고로 금융계 인사들에 대한 당국의 대대적인 제재가 임박한 가운데 양형을 낮추기 위한 각 사와 당사자의 '로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이들의 전방위 로비에도 금융당국은 일단 '원칙대로 간다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4-07-06 09:41 (10)청주 한씨(淸州韓氏)-642,992명 (10)청주 한씨(淸州韓氏)-642,992명 청주한씨는 그 출발점을 기원전 115년 당시의 기자조선으로 한다.기자조선 마지막 왕인 41대 준왕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긴 뒤 금마(전북 익산시)에 마한을 세우고 스스로 한왕(韓王)이라 했다. 그 뒤 마한도 백제 온조왕에게 망한다.이때 8대 원왕의 세 아들은 고구려와 백제, 신라에 각각 귀의한다. 우평은 북원선우씨(北原鮮于氏), 우성은 행주기씨(幸州奇氏),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06 08:48 (9)파평 윤씨(坡平尹氏)-713,947명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신라 경명왕 2년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통합에 공을 세워 삼중대광태사에 이르렀다. 윤신달은 유금필, 김선평, 장길, 유차달 등 11인과 함께 고려 개국공신 2등에 책록되었다.그의 5세손인 윤 관(尹瓘,1040~1111) 장군은 고려 문종 때에 문과에 급제했다. 그는 1107년(고려 예종 3)에 별무반이라는 특수 부대를 편성한 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06 08:45 (8)광산 김씨(光山金氏)-837,008명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신무왕의 셋째 아들이다. 그는 신라 말 무진주 서일동에 은거한다.그 후 고려 태조가 그를 광산부원군에 봉했다.그래서 후손들이 광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흥광이 서일동에 터를 잡은 후 고려조에 와서 그의 후손들 가운데 8명의 평장사가 배출되자 사람들이 그 곳을‘평장동’이라 불렀다. 무진주 서일동은 현재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06 08:42 (7)진주 강씨(晋州姜氏)-966,710명 강씨(姜氏)의 시조는 고구려 때 용장 강이식(姜以式)이다. 고구려 영양왕 8년(서기 597) 중국 수나라는“상국(上國)인 수나라에 지성과 충절을 소홀히 한다”는 방자한 내용의 국서를 고구려에 보낸다. 이때 강이식은 “이같이 무례한 글은 붓으로 답할 것이 아니라 칼로 답해야 한다.”고 말한다. 왕은 이를 흔쾌히 받아 들였고 강이식은 정예병력 5만 명으로 수나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7-06 08: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