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2,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곡물자급률 40년 만에 ‘반토막’...민생 직결된 식량안보 해결 화급 곡물자급률 40년 만에 ‘반토막’...민생 직결된 식량안보 해결 화급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식량 가격이 고공행진이다. 유엔식랑농업기구(FAO)이 발표한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폭등이다. 전월 대비 12.6% 오른 159.3포인트다. 2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곡물가격지수는 170.1포인트로 더 높다. 이상기후와 산업화에 따른 농경지 감소,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교역망 차질 등으로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된다. 최빈 개도국과 저소득 국가는 벌써 식량 부족에 내몰려있다.우리나라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1980년대 70%대에 달했던 식량자급률, 즉 전체식량 소비량에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4-18 09:40 옷값·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얼룩진 정권 이양 옷값·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얼룩진 정권 이양 [류동길 칼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코앞에 두고 신⸳구 권력이 충돌하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점령군’이라고 공격했고, 인수위와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이냐?”고 맞받아쳤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레임덕이 아니라 취임덕(취임+레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알박기 인사‘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2-04-06 16:17 日 엔저(円低) 비상, 남의 일 아니다...‘바다 건너 불’이 ‘발등에 불’ 日 엔저(円低) 비상, 남의 일 아니다...‘바다 건너 불’이 ‘발등에 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가난한 일본’. 요즘 들어 언론에 부쩍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싸구려 일본’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를 정도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던 엔화가 달러화 대비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거론된다. 달러·엔 환율이 135~140엔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상도 있다. 원·엔 환율도 1,000원 밑으로 빠졌다. 2018년 12월 4일 980.33원을 기록한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종전과는 판이한 양상이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4-05 11:40 의서(醫書)를 저술하던 다산의 인간 사랑 의서(醫書)를 저술하던 다산의 인간 사랑 [박석무 칼럼] 코로나19가 창궐하여 국민 모두가 불안과 공포에 떨며 고난을 겪고 있는 것이 3년 째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내리는 재앙이어서 쉽게 극복해내지 못할 형편입니다. 국가적인 고난이기도 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당하는 고난이어서 근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지고 고난 극복을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해야 함이 당연합니다. K-방역이라 하여 그런대로 잘 대처해준 정부에 고마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늘어나 못마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합니다.다산 정약용은 역병이 만연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목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4-04 09:54 계획하는 국민이 되자...선진사회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 계획하는 국민이 되자...선진사회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 [신부용 칼럼] 우리 국민은 대체로 계획을 세우는 일에 소홀한 것 같다. 빨리빨리 끝낼 생각에 계획 따위에 시간을 쓰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대로 계획하지 않고 바로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마치 설계도 없이 집 짓는 것과 한가지다. 일이 오히려 더뎌지기 쉽고 조금만 잘못돼도 어디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기 어려워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계획 없이 일하는 행태는 정부가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정부조직법 26조에는 ‘대통령 통할 하에 다음의 행정 각부를 둔다’는 조항과 함께 총 18개 부처 칼럼 | 신부용 | 2022-04-02 13:29 빗장 푸는 가계대출, ‘질서 있는 정상화’로 집값 상승 막아야 빗장 푸는 가계대출, ‘질서 있는 정상화’로 집값 상승 막아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액이 3개월째 줄어들면서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다. 지난 해 하반기 대대적으로 대출 축소에 나섰던 은행들이 줄어드는 대출 증가세에 실적 악화가 걱정되자,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정상화하는 것과 함께 마이너스통장(마통)도 복원시켰다.우리은행은 다음 달 4일부터 마통 한도를 상품별로 8000만∼3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문직은 최대 3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5000만 원으로 축소했던 마통 한도를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2-03-28 11:47 새 한은 총재, 폴 볼커처럼 '권총' 차고 인플레이션과 싸워라 새 한은 총재, 폴 볼커처럼 '권총' 차고 인플레이션과 싸워라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봉투 세 개를 준비하시오."국제금융가에는 이런 유머가 있다. 영국의 재무상인 고든 브라운이 장관 전용 금고 속에서 전임 장관이 남긴 봉투 세 개를 발견했다. 봉투에는 번호와 함께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경제가 어려운 고비에 처할 때마다 순서대로 하나씩 뜯어볼 것." 얼마 후 경기가 나빠졌고, 브라운이 첫 번째 봉투를 뜯었다. 거기에는 짤막하게 한 줄의 문장이 적혀 있었다. "금리를 내리시오~."그러나 금리를 내려도 경기는 좋아지지 않았고, 브라운은 두 번째 봉투를 뜯었다. "금리를 올리시오~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2-03-27 13:52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임정덕 칼럼]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에 천우신조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지 여부를 떠나 ‘저런 인물이 나라를 이끌어도 되나?’ 하는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는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정상 궤도로 돌이키기 어려운 속성이 있는 공동체다.대통령직은 한시적으로 나라를 맡아서 운영하는 자리다. 정권은 연장될 수 있어도 대통령 본인은 5년간의 단판 승부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어려운 직책이다. 전임자가 여러 모양으로 국정을 어지럽히고 떠나면, 그 뒷수습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3-23 16:43 “국민 98% 종부세와 무관”?...황혼이혼 부추기는 세제·금융·청약제도 “국민 98% 종부세와 무관”?...황혼이혼 부추기는 세제·금융·청약제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혼이 줄어든다. 국내 이혼 건수가 낮아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통계’에 나타난 바다. 지난해 이혼은 10만2,000건으로 전년보다 4.5%, 5,000건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의 이혼 건수가 3년 만에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혼 횟수가 줄었다. 경기침체 지속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서 안 좋은 소식만 들리던 차에 그나마 반가운 희소식이다. 연간 이혼 건수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이후 24년 만에 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3-23 15:51 3월9일은 대선 투표일...새 대통령이 해야 할 일 3월9일은 대선 투표일...새 대통령이 해야 할 일 [장태평 칼럼] 대선이 일주일 밖에 안 남았다. 우리나라가 처한 최근의 상황에서 바람직한 새 대통령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새 정부가 역점적으로 해야 할 일들은 어떤 것들일까? 지금 우리 앞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첫째,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기술 혁신이 하루가 다르게 진전돼 경제구조는 물론 사회 전반이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퍼팩트 스톰’이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미래 생존에 위기가 될 수 있다. 둘째, 인구 절벽이 무섭다. 100년 후에는 대한민국의 인구가 칼럼 | 장태평 | 2022-03-02 15:43 단일화 뛰어넘게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하자 단일화 뛰어넘게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하자 [김교창 칼럼] 우리나라 대통령선거는 단순 다수제(종다수제)다. 전체 투표의 몇%를 득표했는지는 따지지 않고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제도다. 대통령제 국가 중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 30여 국가는 절대 다수제(과반수제)다. 어느 후보든 전체 투표의 과반수를 득표해야 당선되며,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결선투표제는 세부적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개 1차 투표의 상위 1, 2위 후보를 결선투표에 붙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종다수제에서 후보가 난립하면 단일화에 성공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칼럼 | 김교창 | 2022-03-02 11:13 눈앞에 다가온 대선...최고 지도자가 갖출 덕목 눈앞에 다가온 대선...최고 지도자가 갖출 덕목 [박석무 칼럼]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표를 던져 대통령으로 뽑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쉬운 일이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열 길 물 속이야 알아볼 수 있으나 한 길 사람 속은 알아보기 어렵다는 속담처럼, 사람 알아보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는 방법을 하나 찾아내야 합니다. 고전(古典)으로 돌아가 공자 같은 성인에게 물어보거나, 다산 같은 현인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어느 날 어떤 사람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덕으로써 원수를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2-28 10:50 신(新) 패권주의의 시대...코앞의 대선과 안보-경제의 중요성 신(新) 패권주의의 시대...코앞의 대선과 안보-경제의 중요성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결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이 된 가운데 이 사태가 질렌스키 대통령의 무능이 불러온 참사라는 분석들이 적지 않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가 말해주듯 전쟁은 죄악이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최악의 불행이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TV 시트콤에서 부패와 싸우는 정의로운 대통령 배역을 맡은 질렌스키의 환상에 열광한 나머지 코미디언 출신의 질렌스키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위한 움직임이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의 수렁으로 빠진 것은 군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2-02-27 21:31 대선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걱정...경중(輕重)도 못 가리는 물가대책 대선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걱정...경중(輕重)도 못 가리는 물가대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강원도 양양. 유서 깊은 지명이다. 한자로 ‘오를 양(襄)’, ‘햇볕 양(陽)’, ‘일출의 해맞이 고장’의 뜻을 품고 있다.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는 하조대가 으뜸이다.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일대를 말한다. 아름다운 해변에 거친 파도가 넘실대고 우뚝 솟아있는 기암절벽에 노송이 한데 어울어져 경승(景勝)을 이룬다.해안가 앞쪽 암초 위에 한 그루의 소나무가 외롭게 서 있다. 애국가 배경 영상의 일출 장면에 나와 애국송(松)이라 불리는 바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2-25 10:34 ‘적폐 수사’에 대통령이 왜 발끈하나 ‘적폐 수사’에 대통령이 왜 발끈하나 [류동길 칼럼] 대선판이 정책 논쟁보다는 말꼬리 잡기와 상대 흠집 내기로 얼룩지고 있다. 외신에서도 “한국의 대선은 추문과 말싸움, 모욕으로 점철되고 있다”거나 “한국의 민주화 이후 35년 역사상 가장 역겨운 대선”이라는 등의 비판적인 논조를 쏟아 낸다. 부끄러운 일이다. 국민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기도 한다.적폐 청산이란 표현이 화두로 떠올라 한동안 공방이 오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2-02-22 10:38 정부 개입의 시장실패 더는 안돼...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교과서 정부 개입의 시장실패 더는 안돼...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교과서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좋다. 가맹점 가입 혜택이 많다. 가입비가 없다.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전년도 매출액 8억 원 이하면 결제수수료가 0%다. 소비자에 돌아가는 이점도 크다.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15% 공제 대비 월등하다. 제로페이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가맹점 수 140만 개, 결제액 3조5천억 원, 가맹점 수수료 절감액이 290억 원에 이른다. 제로페이 혜택은 이 말고도 또 있다. 10% 할인율로 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다. 애물단지였던 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2-11 10:25 규제 개혁, 발상의 전환 필요하다 규제 개혁, 발상의 전환 필요하다 [최종찬 칼럼] 현재 우리 경제의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양극화 해소다. 문재인 정부는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나, 알바 같은 일시적 일자리만 늘어날 뿐 제대로 된 정규직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소득 격차도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근본적으로 경제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 기업 의욕을 제고해야 한다.규제 개혁은 역대 정부가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규제 개혁을 강조하고 있으나, 기업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칼럼 | 최종찬 | 2022-02-08 10:09 실사구시와 살아 있는 실학 실사구시와 살아 있는 실학 [김진균 칼럼] 실사구시(實事求是)는 현실에 의거하여 진리를 찾는다는 말로서 오늘날 실학(實學)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말이다. 그런데 교과서에 실린 내용처럼 간단하게 정리되기까지의 과정이 간단치 않다. 여기에 시대적 요청에 대한 학문적 대응의 역사가 담겨 있는 것이다.실학은 개념상 허학(虛學)의 반대말인데, 유학 일반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 적도 있었다. 전근대 유가는 불가나 도가를 헛된 망상을 좇는 허학으로 규정하고, 자신들의 학문만이 실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실학이라고 했던 것이다. 근대적 실학 개념이 정립되어가던 1958년 칼럼 | 김진균 | 2022-02-07 11:24 현대판 고무신-막걸리 선거, 잘 받아먹되 투표는 똑바로 합시다 현대판 고무신-막걸리 선거, 잘 받아먹되 투표는 똑바로 합시다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몇해 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기획특별전에선 우리나라 선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됐다. 전시장 한쪽엔 요즘은 보기 힘든 막걸리통과 고무신도 보였다. 모두 불법선거운동에 동원된 물품들이었다.해방 후 1950년대∼1960년대까지 우리나라에는 막걸리와 고무신 선거가 유행했다. 유권자에게 막걸리와 고무신, 비누, 부채 등을 나눠주고 표를 부탁하는 것이다. 선거 유세장은 대개 경향 각지의 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2-01-28 17:42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대선후보와 금융당국자들 꼭 읽어보라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대선후보와 금융당국자들 꼭 읽어보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적이 아니라 경협, 즉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게 중요하군요.” “그렇지, 에너미(enemy)는 안 돼. 라이벌(rival)이어야지. 라이벌의 어원이 리버(river)야. 강물을 사이에 두고 윗동네 아랫동네가 서로 사이가 나빠. 그런데도 같은 물을 먹잖아. 그 물이 마르고 독이 있으면 동네 사람이 다 죽으니, 미워도 협력을 해. 에너미는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살지만, 라이벌은 상대를 죽이면 나도 죽어. 상대가 있어야 내가 발전하지. 같이 있는 거야. 기업도 마찬가지라네. 대기업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1-27 11: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