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참혹한 노인빈곤 방치는 안 돼…'연금개혁논의' 재개하라 참혹한 노인빈곤 방치는 안 돼…'연금개혁논의' 재개하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있지만 노인빈곤율은 아직 OECD 1위로 참혹한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다 자산, 소득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면서 노후소득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소수의 여유계층은 사적연금과 부동산 투자 등 자산투자에 폭주하고 있지만 다수의 노후생활은 미약한 사회적 연대 속에서 방치돼 있다. 저출생, 고령화 등 노후소득보장을 둘러싼 사회, 경제적 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어 노후빈곤문제는 시급한 해결을 요하는 과제로 부상했다.참여연대는 이 때문에 우리사회의 연금개혁은 시급하다고 주장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04 12:00 "국민연금은 이재용 상대 6천억 손해배상소송 제기하라" "국민연금은 이재용 상대 6천억 손해배상소송 제기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에 유리한 합병안에 찬성해 국민노후자금 수천억 원을 날린 국민연금에 손해배상을 하는 문제가 법정에서 다뤄질 전망이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참여연대는 2일 국민연금이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물산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도록 촉구하는 국민청원인을 모집, 손해배상소송촉구 국민청원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6월 1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손해를 입은 국민연금의 손해배상소송을 촉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02 11:50 금융소비자보호 아니라 '금융사업자보호' 금융소비자보호 아니라 '금융사업자보호' [조연행 칼럼]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보호 이슈가 급상승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 각국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심에 두고 금융감독기구를 영업행위 감독과 건전성 감독을 분리한 ‘쌍봉형’ 체계로 바꾸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했다. 우리나라도 정부 뿐만 아니라 여야 할 것 없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외쳤다.그러나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발의했음에도 각자의 당리당략과 정부 부처의 밥그릇 싸움 때문에 10년이 더 지나도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조차 만들지 못했다. 20대 칼럼 | 조연행 | 2019-06-30 10:02 취약계층 주거지원은 태부족 임대주택 공급부터 늘려야 취약계층 주거지원은 태부족 임대주택 공급부터 늘려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참여연대, 노숙인인권 공동실천단, 빈곤사회연대 등으로 구성된 ‘홈리스행동’은 국토교통부의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에 동의하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의 고질적 문제인 매입임대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빠져 있다면서 이 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홈리스행동은 27일 국토부가 행정예고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임대주택 입주대상을 확대하고 입주신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27 17:22 "금융안정 해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금융안정 해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금융권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퇴진하고 금융위원회는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최 위원장이 원칙과 기준도 없는 금융정책으로 금융안정을 해치고 금융산업 후퇴를 주도해온 장본인으로 지목하고 그의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26일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갖는다.금융노조는 25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기준 완화가 논란에 대해 금융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조치라는 이유로 적극 반대한 바 있으나 최 위원장은 금융산업 건전성 최후의 보루인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앞장서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6-25 14:57 국가부채에 대해 바로 알자 국가부채에 대해 바로 알자 [김영봉 칼럼] 2010년 IMF는 ‘선진국은 GDP 대비 60%, 신흥국은 40%를 넘지 않도록 국가채무를 관리할 필요’를 제시한 바 있다. 과거 한국의 역대 정부는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국민의 장래 부담을 고려해 국가채무증가를 최소화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국가채무비율 40%가 묵시적 상한선으로 인정되어왔다.그러나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채무비율 40%를 지켜야 할 근거가 있느냐?”며 홍남기 부총리를 채근한 후, 2주 만에 칼럼 | 김영봉 | 2019-06-21 14:22 공정위, 허송세월 하지말고 시행령 고쳐 재벌 '사익편취' 막아야 공정위, 허송세월 하지말고 시행령 고쳐 재벌 '사익편취' 막아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현 정치지형에 따라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을 비롯한 개혁입법의 국회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재벌기업 사익편취를 실효성있게 규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결정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는 20일 논평을 내고 공정위가 그동안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작업에 집중하느라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한 대기업들의 사익편취에 손은 놓고 최근 2년간 허송세월을 했다고 지적했다.경개연은 따라서 우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규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20 17:04 정부는 이재용에 삼성 '부당합병' 따른 국민연금손실 6천6백억 배상청구해야 정부는 이재용에 삼성 '부당합병' 따른 국민연금손실 6천6백억 배상청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바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에 국민연금이 이용돼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603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토록하는 청원인 모집에 나섰다.참여연대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주소 bit.ly/mojib)을 통해 모집키로 했다. 대표청원인은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이경호 한국노총 사무처장,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8 17:28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우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우다 [장태평 칼럼] 얼마 전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했다. 이 나라는 3년 전 개혁개방정책에 힘입어 완전히 변신하고 있었고, 최근 세계은행(IBRD)에서 실시한 기업환경 평가에서 가장 큰 진전을 보인 상위 10개국으로 선정되었다.우즈베키스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도 2천 달러에 못 미친다. 구매력평가 국민소득은 6천 달러를 넘지만, 이처럼 우리와 경제력 차이가 큰데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그러나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면, 어디에나 배움은 있다. 우리의 위기가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느끼기에 우리가 소홀히 하거나 잃어가고 있는 것을 그곳에서 칼럼 | 장태평 | 2019-06-18 09:43 이사회 출석 않는 이재용·신동빈, 차라리 회사를 떠나라 이사회 출석 않는 이재용·신동빈, 차라리 회사를 떠나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말로만 책임경영이지 회사의 중요 경영사항을 결정하는 이사회에는 거의 참석치 않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회사에 부담을 주지 말고 사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13일 논평을 내고 총수일가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는 주요 계열사의 임원으로 등재된 경우를 대상으로 총수일가 임원의 이사회 출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재벌총수들의 이사회 출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분석에 따르면 삼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3 16:16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KT가 황창규 현 회장을 비롯한 역대 경영진들의 누적된 ‘먹튀경영’의 결과로 심각하게 망가졌다. 10년간 이어진 CEO리스크가 결국 KT그룹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KT는 5G 상용화 국면에서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황 회장의 각종 비리횡령의혹에 아현국사 통신대란, 채용비리, 불법정치자금 등 적폐가 터져 나오면서 KT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KT직원들이 체감하는 회사 위기의식은 종래와는 사뭇 다르다.. 종래의 위기 회사가 다소 어려워져 비용절감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1 16:46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가습기 살규제 피해자들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살인기업들의 책임을 규명하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을 때 가습기메이트를 제조 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기밀자료를 넘겨 줘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해준 환경부는 물론 유착 가해기업을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가습기넷 법률지원단 변호사들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 환경부에서 피해구제 업무를 맡았던 C서기관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10 11:57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제3 인터넷은행 설립을 놓고 정부여당과 시민단체 간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탈락을 두고 “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당장 현행 심사 방식을 크게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인터넷전문은행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04 10:36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가 현재 진행 중인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은 통신재벌만 배불리고 방송통신의 공공성강화에는 역행한다며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공동행동'을 출범시켰다.30일 시민단체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케이블방송 1위, 400만 가입자). SK텔레콤의 티브로드(케이블방송 2위, 300만 가입자), KT의 딜라이브(케이블방송 3위, 200만 가입자)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요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30 16:45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인보사 사태’의 진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보사를 '넷째 아이’처럼 각별하게 챙겼던 이 전 회장이 자료의 조작·은폐 사실을 미리 인지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인보사 성분 변경 고의 은폐에 이 전 회장이 관여했는지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3월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5-29 17:29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조연행 칼럼] 노르웨이 어부들이 청어를 북해에서 런던까지 산채로 실어 나르기 위해 청어 수조에 메기를 넣었다. 수조안에서 청어들을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게 만들어 살려서 운송한 것이 ‘메기이론’의 기원이 되었다. 물고기도 동종끼리는 경쟁을 하지 않기에 이종을 넣어서 사활경쟁을 시킨 것이다.우리나라 은행 시장에서도 메기를 풀어 넣어 ‘이종경쟁’을 시킨다며 정부가 인터넷은행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어렵게 태어난 ‘메기’가 자라지 못하고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은행업은 칼럼 | 조연행 | 2019-05-29 08:30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면서 제일모직 주식 1주의 가치가 삼성물산 주식 3주와 같다는 실제합병비율(1 대 0.35)는 적정치 않으며 당시 합병 두 회사의 기업가치평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적정 합병비율은 1 대 0.7~1 대 1.18로 바뀔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이는 실제 합병비율 1 대 0.35와 비교해 볼 때 가치가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참여연대는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등을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8 11:57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유지나 칼럼]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이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류의 세계화를 환호하는 온갖 미디어의 찬사가 밀물처럼 밀려드는 중이다.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라는(인디 와이어:Indie Wire) 대목처럼 그의 전작들이 하나의 회로를 타고 오버랩 된다. 소수 지배층과 다수 피지배층 간의 위계질서가 저지르는 만행을 블랙 유머로 그려낸 그의 세상 관찰담은 ‘봉준호표 장르’로 본격적인 파장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세계 항해에 들어선 봉준 칼럼 | 유지나 | 2019-05-28 10:06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해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혹 수사를 이 부회장의 기업승계와 연관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실체가 모호한 사업을 추진해 이 부회장 지분이 많은 제일모직 가치를 3조원이나 부풀린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제왕적 경영 시스템아래 있다는 삼성은 총수인 이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강화하고 개인적인 부를 증식시키는데 불법행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3 10:57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에 대한 겅참 수사과정에서 삼성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떳떳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수사의 칼끝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의 ‘몸통’이라는 혐의가 짙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면서 삼성이 이 부회장을 지키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검찰과 일부 언론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은 그동안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의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이 콜 옵션을 행사할 경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16 16: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