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문의 영광 對 가문의 비밀 가문의 영광 對 가문의 비밀 [임정덕 칼럼] 자기의 이름이나 업적이 역사에 남겨져 기록되고 인정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가장 큰 소원이자 희망의 하나일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집안의 조상이나 가족이 나라나 사회에 공헌하거나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있으면 자부심을 느끼고 주위에 자랑하기도 하며, 주변에서는 그런 이들을 부러워한다. 특히 해당 인물이 시공간적으로 멀지 않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영광스럽게 생각하기 마련이다. 당사자 본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기여나 업적 또는 희생으로 가족이나 후손이 나라와 사회의 인정과 칭송과 대접을 받으면 큰 보람일 것이다.그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07-07 14:08 5·16과 살아 있는 자의 책무 5·16과 살아 있는 자의 책무 [임정덕 칼럼] 5월은 대한민국의 최근세사에서 기록되고 새겨져야 할 두 가지 정치적, 경제적 사건이 들어 있는 달이다. 하나는 5·16 군사 정변이고, 다른 하나는 5·18 광주 민주 항쟁이다, 둘 다 한국 역사의 전개 과정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특히 5·16은 정치, 경제, 산업과 국민의 의식구조 등 다방면에 걸쳐 변화와 발전의 결정적 전기를 만들어 준 사건이었다.5·16은 한국의 오늘을 있게 한 역사의 변곡점이라 할 수 있다. 1961년 당시 한국은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05-24 16:47 지도자의 통찰력과 안목...한일 관계 개선 행보를 보며 지도자의 통찰력과 안목...한일 관계 개선 행보를 보며 [임정덕 칼럼] 필자는 1965년에 추진되던 한일 국교 정상화를 단호히 반대했고 당시 대학생 신분으로 단식 농성 투쟁에도 참가한 바 있다.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납득할 만한 충분한 보상도 없이 국교를 정상화한다는 것은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자세라고 여겼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젊었던 시절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국가관, 민족관과 세계관에 의한 판단이었고 더 직접적으로는 친구나 동료와 함께해야 한다는 젊은이의 패기와 동지의식도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필자 자신이나 반대 운동을 이끈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04-13 17:24 대한민국함(艦)의 2022년 항해 돌아보기 대한민국함(艦)의 2022년 항해 돌아보기 [임정덕 칼럼] 한 나라의 진로와 나라 안팎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거대한 함선의 항해에 비유할 수 있다. 선체의 크기와 추진기관의 성능 및 항해 요원의 능력과 자질에 따른 운항의 속도와 효율성은 배마다 다르지만 개별 함선들은 선단을 이루거나 때로는 독자적으로 항해한다. 어떤 배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또 안전하게 운행하고 싶어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고, 함께 운항하는 선단 내에서라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가능하다면 앞서가는 선단으로 이동하려고 몸부림친다.이 배들은 워낙 거대해서 속도를 줄이는 것은 몰라도 상대적으로 속도를 더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12-22 14:04 더 절실해진 대한민국의 선진화 더 절실해진 대한민국의 선진화 [임정덕 칼럼]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세계사에 유례없는 초단기간에 선진국 반열에 도달한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경제적인 기록이지 한국의 제도나 국민의식도 같은 수준으로 같이 선진화됐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물적 인프라나 재정 여건 등은 갖췄으나 그 운용이나 운용자의 의식구조는 다 선진화되지 않았다는 의미다.이번 이태원 참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디지털 정부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그 운용자들, 특히 안전관리 책임의 일선인 경찰의 지휘 체계에서 지휘관들의 태만과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11-09 11:38 윤석열 정권의 분발과 성공을 위한 제언 윤석열 정권의 분발과 성공을 위한 제언 [임정덕 칼럼] 이 정권은 시대의 전환을 바라는 애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의해 어렵게 탄생했다. 어느 정권이든 그 나름대로 소명의식과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사명을 띠고 출발하지만 정권 교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국민에게 윤석열 정권의 탄생은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출범 백일이 갓 지난 정권 초기에 갖는 기대와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정권의 출발과 활동은 오페라나 연극의 제작 및 공연과 대비해 설명할 수 있다. 한 작품을 기획, 제작하고 무대에 올려 상당한 기간 성공적으로 공연한 뒤 폐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정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8-25 16:43 산업화와 민주화의 선후 관계 : 한국의 교훈 산업화와 민주화의 선후 관계 : 한국의 교훈 [임정덕 칼럼] 한국은 지난 세기 이후 최단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고 선진국 반열에 오른 세계 유일의 국가다. 개발도상국이나 중진국은 아직까지도 이 중 하나도 제대로 갖추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한국이 이미 선례를 보였으므로 다른 후발국들도 따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봄직도 하다. 두 가지의 동시 달성이 어렵다면 그 이행 순서가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먼저 산업화와 민주화의 척도를 정의해야 한다. 산업화는 모든 국민의 기본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경제 발전 수준과 이를 위한 적정 성장률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7-13 13:59 정의란 무엇인가-- 총은 쏘라고 준 것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총은 쏘라고 준 것인가? [임정덕 칼럼] 새 대통령의 취임을 한 주일 남긴 시점에 곧 야당으로 바뀔 여당과 퇴임 예정 대통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막무가내로 해치웠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결정되면 신임 대통령의 의중을 존중하면서 상황을 조용히 마무리하는 게 관례이자 도리다.더불어민주당은 그러나 조폭식 수단과 방법으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시간을 두 차례나 바꾸는 꼼수로 171석 공룡 여당의 입법 독재에 화답했다. 이번 대선 결과로 국민이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5-06 09:16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임정덕 칼럼]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에 천우신조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지 여부를 떠나 ‘저런 인물이 나라를 이끌어도 되나?’ 하는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는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정상 궤도로 돌이키기 어려운 속성이 있는 공동체다.대통령직은 한시적으로 나라를 맡아서 운영하는 자리다. 정권은 연장될 수 있어도 대통령 본인은 5년간의 단판 승부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어려운 직책이다. 전임자가 여러 모양으로 국정을 어지럽히고 떠나면, 그 뒷수습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3-23 16:43 냉혹한 적자생존 속 경쟁의 힘...도쿄 올림픽과 나라 혁신 냉혹한 적자생존 속 경쟁의 힘...도쿄 올림픽과 나라 혁신 [임정덕 칼럼] 최근 역대급 무더위와 유례없는 전염병에 더하여 짜증나는 정치와 경제 상황에서 잠시나마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일이 있었다. 바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과 아울러 순위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 소식이다. 그중 가장 인상에 남는 쾌거는 양궁팀의 올림픽 여자 단체전 9연패와 남녀 혼성팀 우승이었다.그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띈 두 선수는 남녀 양궁팀의 막내들이었다. 이들이 고비마다 결정적 역할을 했고, 그 결과로 나라와 국민 그리고 자신에게 기쁨과 영예를 선사하였다. 국내 언론이 분석한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1-08-19 17:51 한국 정치, 못난 역사까지 반복되어야 하나? 한국 정치, 못난 역사까지 반복되어야 하나? [임정덕 칼럼] 지금부터 60년 전 5·16 혁명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6개 항의 혁명 공약을 내걸었다. 그중 보릿고개조차 넘지 못하던 당시의 민생고를 해결하겠다는 항목과 구악을 일소하겠다는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100달러도 안 되던 그때의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은 3만 달러를 넘었으니 소득 관련 공약은 확실히 이루어진 셈이다. 시장원리에 따랐기 때문이다.그러나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신악이 구악을 능가한다”는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1-02-25 15:30 서울·부산 시장선거부터 이겨야 희망이 있다 서울·부산 시장선거부터 이겨야 희망이 있다 [임정덕 칼럼] 선사연 지면을 비롯한 여러 공론장에서 지금까지 나라 운영의 방향, 원칙과 방식, 공동체의 도리나 부조리 등에 대한 지적, 탄식, 경고, 충고 등이 이어져 왔으나 메아리 없는 부르짖음에 그쳤다. 전례 없는 현상이다. 국회의 압도적 의석을 등에 업은 운동권 좌파 독재가 도를 넘어 파탄을 자초하고 있다. 말로 해서 듣지 않으면 거리나 광장으로 뛰쳐나갈 수밖에 없지만 미증유의 전염병 때문에 그나마도 불가능하고, 또 그것을 핑계로 차단이나 봉쇄를 서슴지 않아도 대항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능력 시험이나 엄정한 검증 등에 의하지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0-12-17 15:45 정의와 정직을 무시하는 세력에 이끌리는 나라 정의와 정직을 무시하는 세력에 이끌리는 나라 [임정덕 칼럼] 현재의 집권 세력들이 대학에서 민주화운동을 거세게 전개하고 있을 무렵에 경험한 일이다. 그때 본인이 가르치던 학교에서 기말고사나 중간고사 때에는 교실의 흰 벽이 새까맣게 변해 있곤 했다. 소위 커닝을 위해 메모해 놓은 것이다. 필자가 수업시간에 그런 행위를 크게 나무랐다.민주화라는 큰 뜻을 가지고 헌신하고 희생하겠다는 젊은이들이 스스로는 학칙으로, 또 사회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부정행위를 서슴지 않아서 되겠느냐는 내용이었다. 그때 한 학생이 손을 들고 항의하였다. 민주화라는 대의를 위해서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커닝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0-06-24 11:14 4.15 총선,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4.15 총선,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임정덕 칼럼] 지난 총선은 투표로 하는 전투였다. 선거가 좌파와 우파의 전쟁터로 변하고, 모든 유권자가 전투원으로 직접 싸우는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자기편을 도와서 승패를 가르게 하는 대리전의 성격도 갖추었다. 좌파의 한판 승리로 매우 중요한 전투는 끝났다.6.25 전쟁에 비유하면 그때는 외부의 지원을 받은 침략에 의한 전쟁이었고, 이번은 주체사상으로 무장되고 전투력도 뛰어난 좌파 지도부 전사들이 주도한 전쟁이었다. 인민군이 파죽지세로 쳐내려와 낙동강 교두보까지 이른 당시의 상황은 좌파가 총선 압승으로 우파를 벼랑 끝까지 몰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0-05-05 10:52 선공후사는 이룰 수 없는 허황한 꿈인가? 선공후사는 이룰 수 없는 허황한 꿈인가? [임정덕 칼럼] 지난 3년여 간 한국에서 전개된 좌우 대립은 체제를 바꾸려는 세력과 체제를 지키려는 세력 간의 전투로 비유할 수 있다. 70여 년 전의 해방 공간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런 전투는 단번에 끝나 상황이 종료될 수도 있고 여러 전투가 모여서 전쟁의 승패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때 결정적 전투를 어느 쪽이 이기게 되느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어 체제를 지키느냐, 아니면 바꾸려는 시도가 가능하게 되느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문재인 정권의 의도는 외교 안보에서는 남북 관계, 한미 관계, 한중 관계, 한일 관계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11-05 10:17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역사에서 배워야 할 지도자의 처신 [임정덕 칼럼] 국가지도자의 자리는 어려운 곳이다. 잘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지도자 자신은 물론 그 주변이 하는 잘못도 모두가 나라의 일이 되고 그 결과는 나라 전체에 해를 끼치며 결국 나라를 망치는 길로 이끌게 된다.조선조 영조는 당시 경제 사정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여 사치를 금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동시에 금주령을 오랜 기간 내렸다. 어긴 자는 처형하는 법을 만들고 실제로 사형에 처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영조 자신은 송절차(松節茶)라는 이름으로 술을 마셨고, 더 나아가 술을 마신 자기 측근은 처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09-10 10:52 문 정권의 일구이언 (一口二言) 문 정권의 일구이언 (一口二言) [임정덕 칼럼] 일구이언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더욱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권 당국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그로써 신뢰를 잃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들 중에 지적할 것이 많지만 극단적인 모순은 탈원전과 북핵에 대한 현 정권의 상반된 태도이다.탈원전 정책은 현실이나 적실성은 완전히 무시한 좌파정권의 오기이다. 그런데 그릇된 믿음이라 하더라도 표면적인 이유와 명분은 있다. 원자력발전에서 혹시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피해가 크고 광범위할 것은 분명하므로 원천적으로 가능성을 아예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9-03-08 15:58 정당한 분노도 표출 못하는 짝사랑 정부와 무관심 국민 정당한 분노도 표출 못하는 짝사랑 정부와 무관심 국민 [임정덕 칼럼] 개인적 분노와 국가적 분노는 차원이 다르다. 개인은 화가 나도 참는 것을 덕목으로 삼는 수도 있고 상대의 모욕적 언동이나 푸대접에도 은인자중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나 조직의 경우에는 차원이 달라진다. 국가의 원수나 대표성이 있는 인사에게 한 모욕적 언동이나 푸대접은 해당 국가의 국민 전체에게 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사소한 사항이라도 그냥 넘길 수 없다. 그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의전이나 접대 또는 언어에서 상대를 향한 자신의 감정과 의향이나 메세지를 내비치는 효과가 있어 왔기 때문이다. 이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8-11-28 20:17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해보기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해보기 [임정덕 칼럼]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므로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특히 미래를 예측할 때 감성적인 기대감에 빠지는 수가 있다. 한 장의 멋진 사진에서나 진솔해 보이는 한 마디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 종래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 특히 미래에 대한 바람과 난관이라도 극복해야 한다는 용기까지 포함되면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다.오랫동안 신뢰할 수 없게 스스로를 만들어 버린 상대와 거래하면서 앞으로의 상대방 의사와 행동을 짐작하거나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간이 통계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8-10-05 10:04 경제와 안보, 비정상이 일상화될까 두렵다! 경제와 안보, 비정상이 일상화될까 두렵다! [임정덕 칼럼]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 계절은 바뀔 수밖에 없고 이 염천도 언젠가는 물러갈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 지구 대기환경이 변하여 한반도가 아열대 혹은 열대지역으로 변한다 하더라도 이런 상태는 똑 같이 지속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비정상의 일상화‘로 될 수는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유감스럽게도 현재 한국의 상태가 최근의 기후와 닮은 점이 많아지고 있다. 한 나라의 상태와 장래를 측정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는 밖으로는 외교를 포함하는 안보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18-08-09 10:0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