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구 디스토피아, 피할 수 없다면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인구 디스토피아, 피할 수 없다면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백승희 칼럼]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책 마련으로 외국인 유입이 주요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 소도시와 대학, 건설현장, 식당과 같은 일터에는 이미 외국인이 주요 일꾼으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된 지 오래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대학 내에서도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MOU를 맺는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혈통주의에 따라 부모가 한국인인 경우에만 국적을 부여하고 있으며 국적 및 시민권, 선거권과 같은 사회•정치적 영역에서는 외국인을 배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5-24 11:02 챗(Chat)GPT를 대비하자...인공지능 부작용 처벌법 마련해야 챗(Chat)GPT를 대비하자...인공지능 부작용 처벌법 마련해야 [백승희 칼럼]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의 관심사는 현재 챗(Chat)GPT라는 신기술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 초 행정안전부 등 업무 보고에서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주문했다.챗GPT란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AI) 연구소인 ‘오픈 AI’가 제작한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생성AI(Generative AI)의 대표적 모델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술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그 약자를 따서 챗GPT로 불린다.챗GPT는 질문에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5-01 10:03 가상화폐 범죄 성행, 금융사기 처벌법 선진국만큼 수위 높여야 가상화폐 범죄 성행, 금융사기 처벌법 선진국만큼 수위 높여야 [백승희 칼럼] 최근 가상화폐와 얽힌 범죄로 인해 흉흉한 사건들이 나타나고 있다. IT 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세상을 가져오기도 하였지만 동시에 이를 활용한 신종범죄 또한 높아지고 있다.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사수신행위 범죄 피해액은 9,52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신고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하면 전체 피해액은 1조가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수신행위란 은행법, 저축은행법 등에 의한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4-13 17:14 금융시스템 안전한가...부동산 침체를 통해 살펴본 경제위기의 신호 금융시스템 안전한가...부동산 침체를 통해 살펴본 경제위기의 신호 [백승희 칼럼] 경제위기 신호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SVB)의 파산에 이어 유럽 최고의 투자은행이자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 CS)가 스위스연방은행(Union Bank of Switzerland, UBS)에 인수되었다.우습게도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은 영국 법인이 영국의 경제 매체 ‘시티에이엠’이 선정하는 올해의 은행에 선정되어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수상소감까지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3-27 09:46 정책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육아제도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해야 정책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육아제도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해야 [백승희 칼럼]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또 다시 낮아졌다. 정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제도를 내놓았으나 제도 수요자인 젊은 부부들의 반응은 없어 보인다.저조한 출산율로 인해 정부는 수년 전부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며 산업현장과 교육 등의 분야에서는 임시방편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취업과 교육을 진행 중이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의 통계를 인용하여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따졌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처럼 통계적으로 는 우리나라가 과거에 비해 훨씬 경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2-28 09:44 논란의 가상화폐,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理想)과 현실 논란의 가상화폐,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理想)과 현실 [백승희 칼럼] 가상화폐가 다시 출렁이고 있다. 금리 인상과 경제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와중에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비트코인은 작년 하반기 2,000만원 초반대로 시세가 형성되었으나 지난 16일 2,500만원대로 급격히 상승하였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여전히 굳건하며 새로운 기술적 트렌드로 인해 올해 가상화폐의 가치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측하고 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보안과 제도적 미비, 쉽게 흔들리는 유동성으로 인해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견해가 존재한다.가상화폐가 화폐처럼 가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1-24 13:09 퇴직자 많아지는 2023년 새해...경제위기일수록 인재 양성해야 퇴직자 많아지는 2023년 새해...경제위기일수록 인재 양성해야 [백승희 칼럼]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소식은 경기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한 전 세계의 위기대응 소식이 주를 이루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과 같이 경제성장률을 예측하는 주요 기관들은 일제히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로 예측하였다.수출이 주요 경제 동력인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은 전기 대비 마이너스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중국, 대만 등의 국가들의 전 세계 수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비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3-01-09 10:52 올 X-mas '산타 랠리' 실종...새해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물가안정 올 X-mas '산타 랠리' 실종...새해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물가안정 [백승희 칼럼]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크리스마스는 라틴어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Christus 와 미사를 의미하는 massa의 합성어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모임’을 의미한다.크리스마스를 지칭하는 단어는 프랑스의 노엘(Noël), 이탈리아의 나탈레(Natale)처럼 나라별로 다르다. 과거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풍경들은 구세군의 빨간색 모금함과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씰, 시청 앞에 장식되어 있는 대형트리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정감있게 보도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한파로 인한 경보 발령 등 폭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2-26 10:27 반복되는 해킹 사고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반복되는 해킹 사고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백승희 칼럼]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다.‘이태원 참사’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있는 틈을 타 북한 해킹조직이 이태원 참사 대처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 문서를 다운받도록 배포하여 악성코드를 설치한 방식이었다.이 사실을 발견한 것은 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 Threat Analysis Group)으로 구글의 위협분석그룹은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코드, 피싱 공격 등을 모니터링하며 차단하고 있다.구글의 위협분석그룹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2-12 11:08 인플레이션과 '붕플레이션'...사라져가는 붕어빵 장수와 '식량안보' 인플레이션과 '붕플레이션'...사라져가는 붕어빵 장수와 '식량안보' [백승희 칼럼] 겨울이다. 예나 지금이나 겨울철 간식으로는 붕어빵이 떠오른다. 그런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길거리에 붕어빵 장수는 보이지 않는다.운 좋게도 붕어빵을 파는 곳을 가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3개에 1000원 하던 붕어빵이 2개에 1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경기도 안양과 용인, 서울 신촌과 삼각지역 등의 지역들이 붕어빵 2개에 1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3인 가구인 경우 붕어빵 한 봉지로는 부족하다.추운 겨울, 귀갓길에 붕어빵 한 봉지를 사서 식기 전에 가족들과 나누어 먹던 모습은 이제 또 하나의 옛 추억이 되었다.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1-28 10:32 안타까운 이태원 대참사...세심한 안전 매뉴얼 개발해야 안타까운 이태원 대참사...세심한 안전 매뉴얼 개발해야 [백승희 칼럼] 대한민국에 또 다시 슬픈 일이 일어났다. 핼로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에 모였던 젊은이들이 압사로 인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참사 소식은 일요일에 보도되어 편안한 주말을 맞이하던 사람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중앙재난안전대착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155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으로 총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고의 사망자에는 외국인도 26명이나 포함됐다. 이태원은 글로벌 문화 명소로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기에 이전에 발생했던 외국인 사망자 사건보다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1-01 09:32 잇단 금리 인상과 ‘금알못’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잇단 금리 인상과 ‘금알못’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백승희 칼럼] 한국은행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발표하며 또다시 금리 인상을 강행하였다. 물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대책이다. 기준금리 인상 시 각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경제주체에 재정 위기 신호가 켜졌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올 연말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두 차례나 금리를 올릴 수 있어 자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무려 7%에 육박하였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0-17 09:26 깡통 전세와 부동산 정책의 허점...계약 때 세금 체납내역 공개해야 깡통 전세와 부동산 정책의 허점...계약 때 세금 체납내역 공개해야 [백승희 칼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는 보기 힘든 ‘전세’ 라는 부동산 제도가 있다. 전세제도란 다른 사람의 집 또는 건물을 사용하기 위해 보증금을 맡기고 임차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임대차 유형을 말한다. 전세는 상황에 따라 임대인과 임차인 각각에게 장점이 있다,대표적으로 임대인 입장에서는 임차인의 자금을 활용하여 집을 구매할 수 있어 부족한 자금을 유통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이를 악용하는 깡통 전세(담보 대출 또는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넘어서는 전세 형태를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10-03 10:12 '플래티넘 주빌리'...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서 배울 점 '플래티넘 주빌리'...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서 배울 점 [백승희 칼럼] 영국의 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여왕은 96세의 나이로 서거하여 70년 간 왕위를 지켰다. 여왕이 떠난지는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영국 국민들의 조문행렬은 아직도 이어지며 슬픔과 애도가 국가 전체로 흐르고 있다. 영국은 영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큰 어른이 사라진 것 같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진행된다. 런던 교통 당국이 여왕의 장례일에 약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다고 예측함에 따라 영국 정부에서는 사고와 테러 등을 방지하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09-19 09:58 퇴직 금융인의 다년간 쌓아 온 전문지식을 사회 곳곳에 활용해야 퇴직 금융인의 다년간 쌓아 온 전문지식을 사회 곳곳에 활용해야 [백승희 칼럼] 100세 시대를 외친지 오래다. 은퇴를 주제로 글을 쓴 한 저자는 요즘엔 인생 2막이 아니라 인생 3막, 인생 4막까지도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금융업의 퇴직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2021년인 작년 시중은행을 포함한 저축은행, 증권․보험사, 카드사 등의 모든 금융권에서는 정규 퇴직 뿐만이 아니라 희망퇴직을 한 금융인들이 대거 늘어났다. 비대면 거래가 늘고 핀테크(Fintech) 기업들이 예금, 대출 등의 역할을 함께 하면서 금융권 종사자들의 유동성 또한 커지고 퇴직 시점 또한 빨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09-05 10:21 디지털플랫폼정부 완성해서 사회 안전과 가치 창출 실현해야 디지털플랫폼정부 완성해서 사회 안전과 가치 창출 실현해야 [백승희 칼럼] 올해 여름은 115년 만의 폭우라는 타이틀에 적합할 정도로 전국에 걸쳐 비 피해가 속출했다. 굵은 빗줄기가 내리자 불과 몇 분 만에 도로가 하천처럼 변해 멀쩡히 운전 중이던 차가 떠다니고 맨홀 뚜껑이 역류로 튀어 오르는 등 재난영화 속에서 연출되었던 장면을 현실에서 볼 수 있었다. 자연재해가 가장 무섭다는 말을 실감하는 사건이었다.이번 폭우는 자연재해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도 대비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인재로 인한 피해라는 의견 또한 지배적이었다.이에 정부는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 방안&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08-22 10:31 금산분리 규제 완화로 인한 금융권의 변화 금산분리 규제 완화로 인한 금융권의 변화 [백승희 칼럼]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의 업종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금산분리와 금융사가 금융에 관한 서비스만을 제공하도록 하는 전업주의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금산분리 원칙으로 인해 그동안 금융업은 금융 외에 다른 업종에 진출할 수 없었고 기업의 주식을 일정 한도 이상(금융지주는 비금융회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고 은행과 보험사들은 다른 회사 지분에 15% 이상 출자 불가능) 보유할 수 없었다.그러나 금산분리 규제 완화로 인해 앞으로 금융권들은 금융업뿐만이 아닌 비금융 업종에 전문가코너 | 백승희 | 2022-07-25 17: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