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 단가 주당 872원..이 회장 보유 지분율 4.70%(306만1천571주)로 하락
동아원은 이희상 회장이 지난 22일 자사주식 230만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회장이 처분한 주식은 담보로 제공된 물량이다. 처분 단가는 주당 872원에 불과하다.담보 주식 매각으로 이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4.70%(306만1천571주)로 낮아졌다.
이 회장의 장남 이건훈씨도 지난 18일 55만주를 처분했다.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동아원은 지난 21일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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