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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식당 '더 스파이팜' 전경련 빌딩 50층 개장
노희영 식당 '더 스파이팜' 전경련 빌딩 50층 개장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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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집 곳간', '곳간 by 이종국', '세상의 모든 아침', ‘프로미나드'

 
 

삼거리푸줏간등 외식 매장을 운영하는 노희영 YG푸즈 대표가 기획한 더 스카이팜이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빌딩 50층에 첫 선을 보였다.'사대부집 곳간'은 사대부들이 손님이 찾아오면 가장 귀한 것을 대접했던 반가의 접빈객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한 브랜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 스카이팜YG푸즈의 대표이자 피와이앤파트너스의 컨셉터인 노희영이 총괄 마케팅을 진두지휘했으며 '한식 요리 연구가' 이종국과 건축가 겸 공간디자이너인 최시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경련 회관 50층에 위치한 더 스카이팜은 다이닝 브랜드인 '사대부집 곳간', '곳간 by 이종국', '세상의 모든 아침' 3곳과 각종 파티, 웨딩이 가능한 맞춤식 연회 공간 프로미나드'를 더해 총 4곳으로 이뤄져 있다. ‘농사짓는 전..을 모티브로 시작된 더 스카이팜의 가장 큰 차별 점은 바쁜 도심 생활 속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게 전경련과 함께 51층에 일부 작물들을 재배하는 가든팜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사대부집 곳간'은 사계절의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사대부집 반가의 내림 반상 브랜드로 반상과 함께 반가의 잔칫상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두리반 코너도 있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상의 대표 메뉴로는 마떡갈비 구이 반상, 게살 나무솥밥 반상, 성게 부빔밥 반상 등이 있으며 두리반 코너에는 개성식 손만두, , , 튀김, 죽 등이 있다.

곳간 by 이종국은 사대부들이 추구했던 철학과 미학을 담아 한식 요리 전문가 이종국이 선보이는 코리안 아트 퀴진(Korean Art Cuisine) 브랜드로, 50층의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낸다는 의미의 구름 위의 잔치(需雲)’를 컨셉화했다. 이종국은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덴마크 노마의 오너셰프, 르네 레드제피 등 전 세계 내로라하는 요리사들이 한국에 오면 꼭 만나고 가는 저명한 한국 요리연구가로 꼽힌다. '곳간 by 이종국'에서는 제철의 진귀한 재료와 100년 세월이 담긴 발효와 숙성의 맛을 결합해 다양한 채집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곳간 by 이종국'은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우리의 매일이 아침으로 깨어나듯, 자연에서 갓 재배된 원재료에서 탄생한 신선한 메뉴로 하루를 채우고자 만든 올데이다이닝(All day dining) 브랜드이다. ‘세상의 모든 아침을 가져다 놓은 듯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하여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세상의 모든 풍경을 펼쳐놓은 듯한 50층의 파노라마 전망과 함께 커피, 디톡스 주스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버터넛 스쿼시 샐러드, 팜후레쉬 스테이크 샐러드, 전복 해초버터 링귀니, 후에보스 란체로스 브런치 등이 있다.

'프로미나드'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공간 연출 및 메뉴 구성이 가능한 맞춤식 연회공간(Bespoke Function Hall)이다. 기존의 연회나 뷔페 메뉴와 달리 제철 재료를 이용하여 한식, 양식, 세미 뷔페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연회, 모임, 웨딩에 맞게 아트리움 공간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의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노희영 대표는 많은 소비자에게 음식으로 파생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자 '더 스카이팜'을 기획했다“’더 스카이팜은 우수한 농가를 발굴하고 식재 공급에 대한 직거래 등을 통해 농업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고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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