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문촤체육관광부 인증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암웨이는 2012년부터 5년간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와 진행한 공동전시, 대학생과 신진작가에 기회를 제공한 '드림 아트 프로젝트', 서울시 하자센터와 진행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 등 문화 발전을 위해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 문화예술후원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적절한 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해온 단체와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가 지향하는 좋은 사회를 향한 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누구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암웨이가 가진 인프라와 문화예술 협회 및 기관이 가진 콘텐츠 전문성이 서로 상생하면 지역사회 공헌, 청년인재 양성 등 의미있는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암웨이는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해마다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 소속 작가들의 전시회를 후원해온 한국암웨이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해당 기관과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