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2일 기아대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진행되며 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전문강사진과 100여명의 ING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한다.
ING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ING생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교폭력 문제와 집단 따돌림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기아대책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폭력예방(CAP, Child Assault Prevention)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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